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났다

진짜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8-01-16 19:05:22
직장 동료인데
사사건건 경쟁심 부리고
뭐 하나라도 지랑 차이나면 진따부리도 그랬어요
제가 좀 일찍 승진했는데 뒤에서 살살 험담하고
제 부하 앞길막고,
자기는 지 아는 사람 편법으로 혜택주고
사회생활 술수와 능란을 알고 겸손한 척하더니
요근래 아주 잘나가서 유세가
대단합니다.

아무튼 긴 세월동안 피곤하게 굴었습니다.

얼마전에 암이 생겼다는데 수술하고 잘 회복되고 초기라니
다행이네 잘됐네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벌도 안받네 싶으면서....

아 진짜 못났죠 제가.

IP : 223.62.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픈 사람
    '18.1.16 7:10 PM (14.43.xxx.242)

    초기라도 암 이면 맘고생 많이 했을 거예요
    씩씩한 척 하는 거지
    못났다 자책 할 것도 없고 마음에서 내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95 죽고싶어요 6 p 2018/01/28 2,141
773394 세탁기 수도꼭지와 급수호스 연결쪽에서 물이 새는데요 4 세탁기 2018/01/28 1,725
773393 한반도기를 보는 2030의 분노 43 01니 2018/01/28 4,678
773392 정말 확실한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 알고 싶어요. 13 확일 2018/01/28 6,033
773391 맞벌이 자괴감 37 2018/01/28 9,366
773390 전세라는 제도를 영어로 어떻게 설명할까요 7 888 2018/01/28 4,307
773389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여상규 양승태 이근안 정형근 황우여 3 ... 2018/01/28 961
773388 헉 조현아가 성화봉송을 했다는게 사실이예요? 13 맘마이스 2018/01/28 3,473
773387 밀양 찾은 홍준표 대표 “구정 앞두고 화재사고 또 난다” 32 ㅇㅇㅇ 2018/01/28 2,951
773386 헬스장에서 샤워하면서 속옷 빨지 마세요 58 분노 2018/01/28 21,751
773385 웃기고 있네..여상규 라면서요? 1 경남하동 2018/01/28 889
773384 셀프염색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 2018/01/28 4,083
773383 치질수술pph로 하신분 계신지요~ 1 나야나 2018/01/28 2,174
773382 알루미늄 냄비에 김치같은 염분과 산도 높은 음식 끓이면 2 2018/01/28 615
773381 점심은 뭐 드실건가요? 8 날씨 풀림?.. 2018/01/28 1,754
773380 넓은접시 하나에 밥반찬 올려먹으니 세상편해요 ~~ 33 2018/01/28 8,311
773379 인생 50에 깨달은 진리 9 식이조절 2018/01/28 10,126
773378 국민의당 '당내서 창당' 反통합파 징계수위.."최대 2.. 3 ar 2018/01/28 621
773377 북한 압류 금강산 공연장, 우리 돈으로 고친다 10 ........ 2018/01/28 947
773376 엘이디 마스크 써보신 분들 계신가요? 1 기미야 가라.. 2018/01/28 3,908
773375 층간소음 얘기하는 방법은 뭐가 좋을까요? 22 .. 2018/01/28 2,070
773374 살림이 적성에 맞는분 계신가요? 13 ... 2018/01/28 2,940
773373 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도 쓸만한가요? 5 망설임 2018/01/28 1,719
773372 4일만에 온수나온 방법 6 하우디 2018/01/28 3,083
773371 고3 딸애가 친구 세명과 제주도 여행 간다는데요 18 ㅇㅇ 2018/01/28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