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났다

진짜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8-01-16 19:05:22
직장 동료인데
사사건건 경쟁심 부리고
뭐 하나라도 지랑 차이나면 진따부리도 그랬어요
제가 좀 일찍 승진했는데 뒤에서 살살 험담하고
제 부하 앞길막고,
자기는 지 아는 사람 편법으로 혜택주고
사회생활 술수와 능란을 알고 겸손한 척하더니
요근래 아주 잘나가서 유세가
대단합니다.

아무튼 긴 세월동안 피곤하게 굴었습니다.

얼마전에 암이 생겼다는데 수술하고 잘 회복되고 초기라니
다행이네 잘됐네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벌도 안받네 싶으면서....

아 진짜 못났죠 제가.

IP : 223.62.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픈 사람
    '18.1.16 7:10 PM (14.43.xxx.242)

    초기라도 암 이면 맘고생 많이 했을 거예요
    씩씩한 척 하는 거지
    못났다 자책 할 것도 없고 마음에서 내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773 평창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를 바라는 IOC 2 반공 세뇌는.. 2018/01/20 985
769772 영화 좀 찾아주세요(인조인간 여자 3명이 노래하는) 5 꼬꼬 2018/01/20 1,605
769771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18 사랑 2018/01/20 6,306
769770 멸치육수 색이 사골처럼 뿌옇고 기름도 좀 떠요 상한건가요 8 비린내 2018/01/20 2,839
769769 페이스북 알림이 뜨는데요( 여쭤볼게요 ) 1 무념무상 2018/01/20 572
769768 enfj 있으신가요? (심리검사 추천합니다) 13 ㅇㅇ 2018/01/20 5,103
769767 지금 kbs 동행. 눈물 나네요 3 .... 2018/01/20 3,763
769766 mbc스페셜 대체복무라.. 15 여호와증인 2018/01/20 3,140
769765 혹시 하늘나라 간 강아지를 위한 무엇인가를 하세요? 8 ..... 2018/01/20 1,489
769764 아이 대충 키우는거 어떨까요? 38 모닝라떼 2018/01/20 7,130
769763 돼지도 사람도엄마젖을 빨죠가 무슨 뜻이예요? 16 Jtbc토론.. 2018/01/20 4,794
769762 文 "최저임금 너무 올렸다는 비판 있어"..산.. 2 샬랄라 2018/01/20 2,210
769761 치과의사분 계신가요 5 ㄱㄱ 2018/01/20 1,532
769760 하루종일 애시종노릇하고 리액션넘피곤해요 28 혼자 2018/01/20 5,236
769759 블랙하우스 재방 곧 한다네요. 2 Rd 2018/01/20 1,209
769758 ㅋㅋ네이벜ㅋㅋㅋ600개댓글.추가삭제됨 12 31000개.. 2018/01/20 2,736
769757 열심히 살기 노하우 공유해요 18 ㅡㅡ 2018/01/20 5,674
769756 남편이랑 맞고 치는데 질문요~^^ 15 ... 2018/01/20 2,619
769755 안양 여드름 피부과 추천 좀 해 주세요 6 지안 2018/01/20 2,435
769754 빙상경기연맹,심석희 폭행건 청와대에도 숨기고 거짖말 1 richwo.. 2018/01/20 1,511
769753 文대통령, 민주노총-한국노총 연쇄회동 1 샬랄라 2018/01/20 380
769752 일본은 살인 사건 5프로 이상이 친족 살해래요 2 ㅇㄹㅎ 2018/01/20 1,984
769751 文대통령..최저임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올렸다. 30 ........ 2018/01/20 5,045
769750 (속보)북한예술단 사전 방문 전격취소 58 .. 2018/01/19 8,961
769749 치간칫솔 어디서 사세요?? 12 sksj 2018/01/19 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