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인데
사사건건 경쟁심 부리고
뭐 하나라도 지랑 차이나면 진따부리도 그랬어요
제가 좀 일찍 승진했는데 뒤에서 살살 험담하고
제 부하 앞길막고,
자기는 지 아는 사람 편법으로 혜택주고
사회생활 술수와 능란을 알고 겸손한 척하더니
요근래 아주 잘나가서 유세가
대단합니다.
아무튼 긴 세월동안 피곤하게 굴었습니다.
얼마전에 암이 생겼다는데 수술하고 잘 회복되고 초기라니
다행이네 잘됐네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벌도 안받네 싶으면서....
아 진짜 못났죠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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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났다
진짜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8-01-16 19:05:22
IP : 223.62.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픈 사람
'18.1.16 7:10 PM (14.43.xxx.242)초기라도 암 이면 맘고생 많이 했을 거예요
씩씩한 척 하는 거지
못났다 자책 할 것도 없고 마음에서 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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