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날 조상이 와서 절 받고 음식 먹고간다면...
죽은 사람은 일년에 밥 한번 먹고도 사나요?
이런 미친 쓰레기같은 제사 좀 폐지하면 안되나요?
매년 같은 음식 질리지도 않나요?
조상신이 문 닫혀 있으면 못 들어온다고 추운 겨울에 문 열어놓고
제사지내요... 한심해요.
1. ㅁㅁ
'18.1.16 5:04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이승에 일년이 저승에선 하루래요 ㅠㅠ
2. 자손있는 귀신들은
'18.1.16 5:05 PM (211.104.xxx.212)환생 안하나봐요? ㅋㅋ
3. 헐
'18.1.16 5:05 PM (211.255.xxx.141) - 삭제된댓글진짜요?
4. ~~
'18.1.16 5:07 PM (223.62.xxx.2)산사람 죄책감 덜고 맘편하자고 하는일~
전 아들딸보고 엄마기일에 차집서 커피나 한잔들 하면서 엄마생각하면 커피냄새 맡고 갈게... 했어요~
왜 자손에게 짐을 안기고 가나요.5. ....
'18.1.16 5:09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ㅋㅋㅋ
제사밥 얻어먹느라 귀신으로 구천 떠도는것보단
환생해서 맛있는거 맘껏 먹는게 좋져~
제사는 진짜 밤12시에하느냐 다 집에가야하니 초저녁에 지내느냐로도 싸우는거보면 미개하단 생각밖에;;6. ‥
'18.1.16 5:10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미신없어져야됨
7. 지내기 싫으면
'18.1.16 5:12 PM (223.38.xxx.122)본인만 안지내면되지..
제사 안지낸다고 누가 비난을 하나요? 잡아가나요?
굳이 미친 쓰레기라는 단어를 쓰며
사회 전체적으로 폐지시키시켜야 할 이유가...
그리하면 님이 하기 싫은 일에 정당성이 부여되나요.8. 좀 이상하긴해요
'18.1.16 5:12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서양귀신들은 배 안고픕니꽈아~?
조상복있는 사람들은 명절에 다 공항갔다는데 흠.9. ...
'18.1.16 5:14 PM (39.117.xxx.59)옛날에야 미풍양속이었고 전통이고 예절이었겠지만
지금은 뭣도 아니고 미개해 보이기만 하네요.10. 일년에 한번 방문하는 거죠.
'18.1.16 5:14 PM (42.147.xxx.246)저는 제사음식을 간단하게 해서 그런지 부담도 없고
아이들에게는 제삿날은 빨리 집으로 오라고 하고 있어요.11. ㅋㅋㅋㅋ
'18.1.16 5:15 PM (175.192.xxx.37)절에 귀신 많이 있다는 글 안읽어보셨나요?
12. ,,,,
'18.1.16 5:15 PM (222.236.xxx.4) - 삭제된댓글저는 저희 엄마 제사 지내는 입장에서... 솔직히 전 나쁘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남매인데 제동생내오가 안지낸다면 제가 혼자 지내줄 마음 있거든요... 근데 제동생은 자기가 사업잘되는것도 다 엄마 덕이라고 생각하는 애라서... 그런일은 없을것 같지만... 안지내면 되지 굳이 한심하다고 까지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그날 가족들이랑 다 같이 밥한끼먹는날이라고 생각해요...
13. 없앤 집 많아요
'18.1.16 5:16 PM (59.6.xxx.151)없애자 가족에게 하셔야지
여기 말씀하신들 님 댁엔 ㅠㅠ
원래 하소연 하는 심리는 계속 할 힘? 을 얻고자 하는 거에요14. ,,,
'18.1.16 5:16 PM (222.236.xxx.4)저는 저희 엄마 제사 지내는 입장에서... 솔직히 전 나쁘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남매인데 제동생내외가 안지낸다면 제가 혼자 지내줄 마음 있거든요..지금은 둘이 반반씩 나눠서 음식 만들고 하지만.. 혼자해도 뭐 상관없을것 같네요.. . 근데 제동생은 자기가 사업잘되는것도 다 엄마 덕이라고 생각하는 애라서... 그런일은 없을것 같지만... 안지내면 되지 굳이 한심하다고 까지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그날 가족들이랑 다 같이 밥한끼먹는날이라고 생각해요...
15. ...
'18.1.16 5:23 PM (221.165.xxx.58)뭘 하면서 욕을 하세요 안하면되지
저희 엄마아빠 모두 돌아가시고
기일 제사 모두 안지내요
음식 갖다놓고 그런거 안해요
그냥 마음으로 생각하고 기도하고 끝내요
하지 마세요
욕하지 마시고
하면서 뭔 욕을 욕을16. ㅇ
'18.1.16 5:24 PM (118.34.xxx.205)자기친부모 지내는거야 알아서들할일이고
며느리들 시키고 집안내.누가 지내라 싸움나니
문제겠죠.17. ..
'18.1.16 5:24 PM (112.204.xxx.195)님이 없애요. 미친 쓰레기 같은 소리 하지 말고
18. ...
'18.1.16 5:26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제사얘기때마다 늘 나오는 레파토리지만. 지내고싶은사람만 지내면 되는데.. 윗분도 동생부인이 제사좋아하는지 아닌지는 알기도 어렵고 물어봐도 안싫다고 할테고. 남편이랑 시누이가 지내자니까 어쩔수없이 제사치루는걸수도 있는거니까요. 그속마음을 어찌 알꼬.. 제사좋단사람외에 노동력을 필요로하니까 문제죠. 맞벌이안하면 먹고살기힘들고 애키우기힘든 바쁜 요즘 세상에는요. 제사란거 정말 싫죠. 좋은맘이란게 마음으로만은 안된다고 관습으로 강요하니...
19. ....
'18.1.16 5:27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 맞아요.
상속, 자식 양육 등 부모 덕 특히 많이 본 집
또는 시녀병 걸린 며느리 등
제사에 매달리는 형제 있으면
혼자 빠져나오긴 어렵죠.20. ????
'18.1.16 5:32 PM (121.182.xxx.90) - 삭제된댓글이승에 일년이 저승에선 하루래요 ㅠㅠ
그럼 설추석땐 안 오겠네요..?
지 죽인 기제사때만 오는 거니 설추석엔 안 지내도 되겠네요..21. gfsrt
'18.1.16 5:32 PM (211.202.xxx.83)희대의 코미디죠.
박정희때 전국민 계도 프로그램일환으로
제사 지침 내려서 그후부터 모두가
젯상차리게 되엇습니다.
어디다 뭐 놓는지 대부분 모르니
상차리는법 설명서 부랴부랴 만들고요.22. 알려드림
'18.1.16 5:33 PM (61.74.xxx.243)제사를 지내면 저런 귀신들이 들끓고, 제사를 없애면, 귀신들도 제갈길 갑니다.
23. ....
'18.1.16 5:3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웃기는 상상이죠
아주 많은 문화권이 이미 다시 태어났거나, 절대신과 함께 행복하게 쉰다고 믿는데 말이죠
상상력이 빈곤한 공동체라는 반증같아요24. 바보
'18.1.16 5:34 PM (218.150.xxx.96)누가 제사 안지낸다고 잡아 가진 않습니다
정말 정성을 다해 조상 제사 모시는 분 많고요
저 역시 시집올때 일년에 13번 지냈어요
어머님 돌아가시고 지금은 조부 모 아버님 어머님 네번에 명절 두번 지낼 만하고요
모자란 말이지만 자식들도 조상 음덕으로 잘 풀립니다
저 개인적 생각인데요
조상 잘 모시면
조상 탓이나 하는 사람들 보다 잘 살아요
내가 싫다고 욕은 하지 마세요25. 원글님 심정은ㅎㅎ
'18.1.16 5:34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나라에서라도 강제해서 제사란걸 확 없애버렸음 좋겠죠?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ㅎㅎ26. ???
'18.1.16 5:40 PM (121.182.xxx.90)이승에 일년이 저승에선 하루래요 ㅠㅠ
그럼 설추석땐 안 오겠네요..?
지 죽은 기제사때만 오는 거니 설추석엔 안 지내도 되겠네요.27. ....
'18.1.16 5:41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제사 지내는 집 자식들이 잘 되기는 ~~~~~개뿔입니다.
제사신봉자들의 위안일 뿐...28. 전직무당에게 들은얘기
'18.1.16 5:44 PM (59.11.xxx.51)제사때 잡귀들이 와서 먹고간대요 조상이 오는게 아니라~~그런걸 뭐 정성스럽게 차리는지
29. 제삿밥 얻어먹자고
'18.1.16 5:48 PM (110.47.xxx.25)환생도 못한채 구천을 떠도는 불쌍한 조상귀신들. ㅠㅠ
30. 그러면
'18.1.16 5:50 PM (125.134.xxx.240)위의댓글다신분들께 문의드립니다. 교회나 절등 종교는 왜 믿는지 궁금합니다.
귀신이 있고 없고를 떠나 돌아가신분들의 그리움등 그런것에 연유해서 마음편하려고 제사지내지 않나요.31. 누구 마음이 편하려구요?
'18.1.16 5:53 PM (110.47.xxx.25)정작 제사는 며느리들이 지내고 그 며느리들은 제사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서 미치겠다지 않습니까?
32. 음,.
'18.1.16 6:04 PM (122.44.xxx.239)명절에 아침에 지내는것도 이상해요 요즘 귀신은 아침에도 다니는지...차라리 저녁밤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33. 이호례
'18.1.16 6:10 PM (218.150.xxx.96)조용히 안지내면 되겠지요 이웃 지내던 말던
아직 제사 안지내서 잡혀 가신분 없을걸요 정성을 다해 조상 추모 제사 하는데 욕하는거는
유쾌하진 않습니다34. 어
'18.1.16 6:17 PM (122.42.xxx.24)저 위 댓글 맞는듯해요....조상이 와서 먹는게 아니라 잡귀가 먹는다는거,.,,
저 아는분이 교회다니는데 귀신을 보거든요,,,시댁제사에 상차림 정말 거지같은 잡귀들이 마구몰려들어서 먹는걸 봤대요...신기하죠?
사실 며느리는 조상얼굴을 알겠어요? 모르잖아요,,,근데 진짜 남루한 귀신들이 여럿 덤비더래요35. ᆢ
'18.1.16 6:32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환생할 조상은 벌써 환생해서 사람이든 동물이든 뭘로
살고 있겠죠
근데 자기 조상이 환생 했을지 못했을지 누가 아나요?
엄청나게 좋은 업을 쌓고 살았었다면 당연히 환생 했겠지
할 수 있지만.
환생도 못하고 구천을 떠돌고 있을지 모르니까
제사 지내는거 아닌가요?
제삿날이라도 많이 먹어라고.
근데 이 귀신 저 귀신 다 몰려오겠죠
저도 사람으로 태어나기 힘들다는건 들었어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있나요36. ᆢ
'18.1.16 6:35 PM (223.62.xxx.6)이해 안가는게 조상님이 환생 하거나 좋은곳으로
승천 하셔야 좋은것 아닌가요
구천을 떠도는건 잡귀 잖아요?
왜 비참하게 구천을 떠돌며 제사를 드시라고 하나요
이해가 안감37. ᆢ
'18.1.16 6:39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열반에 들어야 아무것으로도 안태어나는거 아닌가요?
궁극적 목표는 환생도 아니고 사람으로 환생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으로도 안태어나는 거죠
근데 그게 너무너무 힘든거고
좋은 일 많이 해야 될겁니다38. 제사지내서 조상음덕으로
'18.1.16 6:41 PM (121.165.xxx.77)제사지내서 조상음덕으로 잘 풀리는거면 조선은 왜 망했을까요?
역대 왕들이 얼마나 알뜰살뜰하게 제사를 올리고 받들었는데 말이죠.....39. ㅁㅁㅁㅁ
'18.1.16 6:48 PM (119.70.xxx.206)미세먼지 나쁜날에도 창문열고 제사지내요.
너무 싫어요.
안그래도 내키지않는데
산사람한테 해가 되는 거 같을 땐 다 그만두고 싶어요.40. ..
'18.1.16 6:54 PM (121.128.xxx.216)하소연 하는 심리는 계속 할 힘을 얻고자 함이라는 말이 맞네요.
저희 친정은 없앤지 십수년도 더 되었네요.
자손 잘되라고 지낸다면
어느 조상이 제사 안지낸다고 내 후손들 못되게 할까요?41. ᆢ
'18.1.16 7:05 PM (223.38.xxx.244)저승가면 현세와 끝이지
조상이 구천을 떠돌며 제삿밥이나 먹으러
오길 바라는 개념은 도대체 뭔지42. i88
'18.1.16 7:16 PM (14.38.xxx.118)제삿밥 똑같은 밥솥에 똑같이 지었는데
시모가 보고는 새발자국이 찍혔다고.
귀신이 온거라고...ㅋㅋㅋ
똑 같은 밥 모양이구만 보고싶은거만 보는 모양이에요.ㅋㅋ43. ....
'18.1.16 7:30 PM (110.70.xxx.107)저는 이런 류의 글이 참 싫어요.
나는 불만있어도 못하는데, 남이 나대신 해주고 나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혜택 좀 받았으면 하는 글들...44. 참나
'18.1.16 8:55 PM (118.42.xxx.226)윗님 내가 불만있어도 해야하니까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조상인지 귀신인지 먹으라고...
누가 나 대신 해주길 바라는 게 아니고.,,,
철떡같이 조상신이 와서 먹고간다고 믿고 사는 시부모땜에
할수없이 지내기는 하는데
왜 이런 문화가 생겼나 모르겠다 이겁니다.
제사
시부모 돌아가시면 없앨겁니다.45. 조선시대 제사를 지내던 시절은
'18.1.16 9:15 PM (42.147.xxx.246)흉악한 범죄가 거의 없었죠,
사람이 죽으면 끝이다.
보이지 않는데 왜 하냐?
부모는 죽으면서 유산이냐 많이 남겨라. 죽은 뒤 물한잔 얻어 먹으려하지 말고.
이런 것 아닌가요?
사람을 가엽게 생각하는 것을 측은지심이라고 하는데 ...
부모가 안계신 것이 슬퍼서 돌아가신 날을 기리는데 싫다고 하면 그만 둬야 지요.
살아 있는 부모도 쌩까는데 죽은 뒤는 뭘 바랄까요.
점점 살아있는 부모도 자기 기를 때 섭섭하게 했다고
돈이 있어도 선물하나 할 줄 모르는 세상이 되어 갑니다.
없던 시절에 못입고 못 먹던 것 처럼 자식에게 모든 걸 걸지 말고
나 자신 만을 위하여 살다가 저 세상에 가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46. 110, 70님
'18.1.17 5:45 AM (59.6.xxx.151)저는 동감요
말로만 싫어 나라에서 안 없애주자 하면 뭐하나요
나라에서 집집마다 다른 제삿날을 어찌 압니까
당대 나 먼저 안 지내야죠
그리고 다른 말이지만
기제사는 밤에, 명절 아침은 차례에요
원래 차례는 찻상이에요 밥상 아니고.
제사 믿는 건 아니지만 전례들이 죄다 이상하게 변질되서 혐오만 남기는 듯요47. 제사의 변천
'18.1.17 7:51 AM (42.147.xxx.246)원래
밤이 되어 북두칠성이 우물물에 비칠 때 그 물을 길어다가 상에 올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북두칠성이 있는 곳이 저 세상이라고 해요.
그 물이 은하수를 의미한다네요.
조상을 한잔의 물로 만나는 것인가봐요.
어제 날짜 --김정민박사의 국제정세를 유튜브로 보다가 알았네요.48. ...
'18.1.17 9:13 AM (118.41.xxx.166) - 삭제된댓글쌍놈들은 제사 안지내는 거에요
글쓴이 뽐새만 봐도 천출스멜이 진동을 하는데
뭐하러 양반 코스프레 함??
제사 탓하지 말고 그냥 양심선언 하세요 우리집안은 쌍놈이라 제사 안지낸다고요49. ...
'18.1.17 9:19 AM (118.41.xxx.166) - 삭제된댓글사고 수준이 유치원생급이네
왜 단군설화 읽고 곰이 사람되는게 말이 되냐며 진위여부를 가리려는 무식함이란
애초에 쌍놈들은 제사 안지내는 거에요
글쓴이 뽐새만 봐도 천출스멜이 진동을 하는데
뭐하러 양반 코스프레 함??
제사 탓하지 말고 그냥 양심선언 하세요 우리집안은 쌍놈이라 제사 안지낸다고요50. 믿거나 말거나
'18.1.17 10:57 AM (58.140.xxx.229)저도 미신을 신봉 안하는 축이었어요.
오히려 고깝게 여기는 편이었구요.
왜냐면...질 나쁜 무당들이 애매한 소리 해가며 잘 모르고 답답해서 찾아간 사람들 등쳐먹고 산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실제로 그런 무당들 널리고 널린것도 현실 맞구요.
근데 제가 미신이라고 다 무시할것은 못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30여년전 그날도 모친이 집에서 무당 데려다 굿을 하고 있는데 조상신이라면서 모친 몸에 실려서 공수란걸
내리는거 보고 이거 정말 혼령이 있긴 있나보다 생각하게 된거죠.
그뒤부터 나름대로 정직하게 생활하시는 무속인을 한분 알게 되어서 저쪽 세계의 조사를 좀 해봤는데.
일단 이승을 하직하게 되면 예외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새 몸을 얻어 환생할수 있는 기간은 대략 수백년 지나야 가능하고..
일년중 하루...유일하게 조상분들이 사대천왕문을 열고 이승세계로의 외출을 허락해주는 날이 바로 제삿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날도 사대천왕 문을 늦게 나서거나 하여 제사 타임 놓치면 음식 구경도 못하고 돌아가게 되는것이구요.
중국쪽에는 제사 문화가 없으니까 조상분들이 제사를 안 지내도 서운하게 생각 안하는데 한국 조상분들은 그게 서운하게 생각 된다네요.
어떤 조상분은 화까지 낸다구요.
그 결과가 자손들 가정에 불화까지 조장...
사실 이런 이야기까지 하고 싶진 않아요.
미신타파를 주장하고 있는 시대에 괜한 부담 드리고 싶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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