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교복 예뻤나요?

..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8-01-16 17:02:08

추적하실까봐 자세히는 못 적겠고

하여간 안 예뻤습니다

디자인도 색깔도

여름은 입을만 했는데 남은 3계절이 문제였네요

한창 멋부릴 나이에

교복 스트레스만 없었어도

학창시절 배는 즐거웠을거 같습니다

IP : 119.196.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6 5:13 PM (220.116.xxx.6)

    우린 교복이 너무 이뻤는데....
    동복, 춘추복, 하복 다 이뻤어요.
    근데 1년밖에 못 입었네요... 아, 연식 나온다...

  • 2. ...
    '18.1.16 5:16 PM (220.116.xxx.6)

    어차피 교복인데 암만 이쁜 교복인들 멋을 부려봐야 얼마나 부리겠어요.
    교복을 입으면 입은대로, 사복을 입으면 입은대로 스트레스는 그냥 있었겠죠.
    사복 입고 학교 다닐 때도 옷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도 꽤 많았어요.

  • 3. ..
    '18.1.16 5:30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10대때 이미 중년의 얼굴을 갖고 있어서
    소녀감성의 교복이 안 어울렸어요.
    벤자민버튼처럼 중년이 되어서야 제 얼굴과 나이가 맞았다는...

  • 4. ..
    '18.1.16 5:37 PM (218.50.xxx.172)

    첫댓글님 찌찌뽕 ㅎㅎ
    선생님들이 우리 학년아이들 교복 딱 맞게 입어서 예쁘다고 하셨죠.
    일년만 입으니 다들 크게 맞추지 않았거든요.
    목에 리본도 따로 있고 연회색에 조끼와 자켓, 맞주름 일자스커트.. 예뻤어요^^

  • 5. 딴소리지만
    '18.1.16 5:47 PM (211.114.xxx.79)

    교복과 사복 시대를 다 겪은 사람으로서
    지금 우리 애들이 교복입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안그러면 아침마다 애도 어른도 스트레스 많았을것 같아요.
    나 어릴때 교복이 일제시대 교복이라 정말 싫었고
    사복입을 수 있게 되면서
    우리 엄마 제 옷을 엄청 사 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못하겠네요.
    엄마 고마워요.

  • 6. 이러니 저러니해도
    '18.1.16 6:15 PM (211.245.xxx.178)

    저도 교복 첫 세대라서 교복(고등때, 중등때는 사복)이 주는 간편함이 더 커서요.
    까짓 좀 덜 이쁘면 어때요.
    교복이 짱입니다.
    요즘은 생활복까지 나와서 더 좋아요.

  • 7. ...
    '18.1.16 8:54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저흰 초록색이어서 수박이라고.... ㅎㅎ 초록색에 여러색이 들어간 체크.... 거기다 마이까지 초록색이었.....
    거기에 노랑 빨강 알록달록 리봉도 맸어요 ㅋㅋ

  • 8.
    '18.1.17 2:11 AM (218.239.xxx.237)

    교복이 편하고 좋았어요.
    고딩때 뚱뚱해서 예쁘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옷이랑 씨름 안해도 되니 편하고 좋았어요.

  • 9. ㅎㅎ
    '18.1.17 6:29 AM (180.230.xxx.96)

    첫댓글님 ㅋㅋㅋ
    저흰 예뻤어요 허리에 벨트매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676 안철수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19 연합뉴스 2018/01/16 7,581
768675 ‘MB 국정원 뇌물수수’ 김진모 전 청와대 비서관 구속. 7 쥐 덫 2018/01/16 1,476
768674 저도 어릴때봤던 해외에서 만든 어린이용 드라마 여쭤봐요 14 스누피50 2018/01/16 3,120
768673 헤어지면 남자들도 전여친 생각하나요? 5 Qw 2018/01/16 4,186
768672 부동산.원룸건물 문제. 도와주세요. 3 asd.f 2018/01/16 1,350
768671 앤클라인 뉴욕지갑 5 궁금 2018/01/16 1,145
768670 사람 싫어지는게 한순간인가봐요 15 인간관계 2018/01/16 7,155
768669 단지내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 아이의 죽음 13 아이엄마 2018/01/16 3,949
768668 이런 이런 댓글로 대통령 지지율 투표를 하네요..... 13 ........ 2018/01/16 1,007
768667 요즘도 의대 들어가기 힘든가요? 11 2018/01/16 5,966
768666 '삭발하고 2백만 원'..어버이연합, 돈 받고 관제 시위 피디수첩에서.. 2018/01/16 774
768665 남편과의 관계가 최악입니다. 67 ㅇㅇ 2018/01/16 28,048
768664 중등 남아 얼굴 여드름에 좋은 로션 추천해주세요 7 ... 2018/01/16 2,764
768663 쿠쿠 밥솥 문의입니다 5 밥솥 2018/01/16 1,537
768662 부동산에 미친사람들 23 광풍 2018/01/16 7,160
768661 성장기때 애들 키가 1주일만에 2cm가 클수도 있나봐요 6 루루 2018/01/16 2,702
768660 시아버지 수술할때마다 집에 있는 시어머니. 27 ㅁㅁ 2018/01/16 7,836
768659 유플러스 재계약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1 답답 2018/01/16 1,387
768658 그것이 알고싶다_휴대전화 1 나원참 2018/01/16 1,692
768657 허리프롤로주사후 양쪽다리 저림 증상 허리 2018/01/16 1,716
768656 볶음밥용 야채믹스 냉동보관이요 2 냉동 2018/01/16 2,582
768655 47세에 44사이즈 원피스.. 16 부럽네 2018/01/16 7,338
768654 층간소음 아랫집이 가해자일수도 있나요? 19 어부바 2018/01/16 16,305
768653 100만원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4 궁금 2018/01/16 4,084
768652 이런 경우 이자가 얼마가 되나요? 5 ..... 2018/01/16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