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앨리 맥빌 좋아하셨던분 계세요?

앨리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8-01-16 16:54:55
오늘 날씨도 흐리고
갑자기 센치해져설랑 그 옛날 앨리 맥빌이 생각나네요.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카메오와 주옥 같던 노래들
첫사랑인 토마스와 지금은 히어로가된 로버트 다우니주니어
진짜 재미있었는데 갑자기 dvd라도 있었음 좋겠다 싶네요~
IP : 211.117.xxx.24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6 4:56 PM (118.34.xxx.205)

    저요저요
    저.완전 열성팬
    뒤로갈수록 이상해졌지만
    초반시즌들은 정말 매력적이고 참신했어요

    전 첫 사랑.남친과 그 부인사이에서 질투와 우정을 경험할때 너무공감했고 데이트장면에피소드도 웃겼고요.

  • 2. ..
    '18.1.16 4:56 PM (223.32.xxx.134)

    저도 좋아했어요. 앨리 맥빌. 참 재밌었는데...제가 대학 다닐 때 밤 시간에 케이블에서 한다고 시간 맞춰놓고 부모님 잠 깨실까봐 소리 작게 해놓고 보고 혼자 킥킥 대고 그랬는데...

  • 3. 앨리
    '18.1.16 4:58 PM (211.117.xxx.245)

    맞아요.
    로버트 빠지고 산으로 가긴했지만
    정말 주옥 같은 에피소드 많았어요.
    여기서 하나님 고소했던 목사의 아들역 조쉬그로반도 첨 알고

    로버트가 눈사람 만들고 떠난 에피소드는 진짜 ㅠ

  • 4. wjs r
    '18.1.16 4:59 PM (125.186.xxx.113)

    그게 프랜즈보다 먼저 나온거죠? 비슷한 시기였나?
    호화 까메오 보는 재미가 참 좋았는데.

  • 5. 캐릭터가
    '18.1.16 5:00 PM (1.243.xxx.134)

    사랑스럽고 새침하고 소녀같고..

  • 6. 라일락84
    '18.1.16 5:00 PM (115.23.xxx.74)

    네~~~
    나름 잘 나가는 뉴욕 여피들이 내면의 엉뚱한 상처를 붙들고 살아가는 애잔한 에피소드들중

    스팅이 노래로 자기를 유혹했다고 고소했던 아줌마 에피 기억나세요??
    그 아줌마의 슬프고 매혹적인 궤변에 매료당했었는데 ㅎㅎ

  • 7. ...
    '18.1.16 5:0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재밌대서 몇번봤는데
    뭐가 재밌는건지 모르겠던게
    바로 엘리맥빌...

  • 8. 그런사람
    '18.1.16 5:01 PM (175.211.xxx.111)

    첨에 너무 좋아서 애 영어이름을 앨리라고 했다니깐요.
    근데 점점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 9. ;;;;
    '18.1.16 5:0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프랜드,,섹스앤더 시티.앨리맥빌 12~3년전에 케이블에서 한창 많이 본....

    매회 화장실에서 대화햇던거 기억나네요.

  • 10. ;;;;
    '18.1.16 5:0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프랜드->프렌즈

  • 11. 앨리
    '18.1.16 5:02 PM (211.117.xxx.245)

    어머! 저 기억력 좋지않은데
    스팅 에피소드 기억나요 ㅎ

    프렌즈랑 비슷한가봐요.
    그거랑 같이 2개 막 돌려봤던 기억이~

    ...님~ 그러셨군요 ㅠ

  • 12. ...
    '18.1.16 5:02 PM (39.117.xxx.59)

    저 고등학생때.. 90년대였는데 그때 처음 앨리맥빌 보고 미드에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 일나가고 안계실때 보긴 했죠 ㅎㅎ

  • 13. 오호
    '18.1.16 5:11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근황 궁금하다, 앨리 맥빌 ^^

    그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 정말 하나 같이 똘끼 충만해서 넘 재밌게 봤었는데요
    몇몇 에피 생각나네요 ㅎ

  • 14. 카모마일
    '18.1.16 5:18 PM (115.41.xxx.111)

    저 dvd 있어요 ㅋㅋ
    2001년인가? 츨시되자마자 거금 주고 샀지요.

  • 15. happy
    '18.1.16 5:19 PM (203.229.xxx.14)

    저요 저요~~~죠쉬그로반 어벙한 순수청년으로
    나왔던 에피소드 좋았어요 노래도요 ㅎ
    CG로 어린애?가 느닷없이 등장해서 앨리
    헷갈리게 하는 병맛 에피소드도 기억나고 ㅎㅎ
    무엇보다 해리슨 포드랑 결혼해서 놀랐어요.

  • 16. 동감
    '18.1.16 5:2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전satc16만원 주고 샀는데 몇년뒤에 친구가 어둠의 경로로 다 다운받아서 줬어요 ㅋㅋㅋ
    그래도 인생 미드라 아깝지 않았어요

  • 17. 엘리 맥빌
    '18.1.16 5:21 PM (122.167.xxx.176)

    진짜 다시 보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 18. --
    '18.1.16 5:24 PM (220.118.xxx.157)

    주변분들이면 같이 보고 싶네요. 프렌즈, 앨리맥빌, 섹스앤더시티, 전 시리즈 다 가지고 있는데.. ^^;

  • 19. Yes~~^^
    '18.1.16 5:26 PM (211.36.xxx.222)

    우울할때마다 노래부르며 나오던 난쟁이도 생각나고~
    너무 잼있게 잘봤던 기억나네요..ㅎ

  • 20. ......
    '18.1.16 5:33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학생 때 케이블에서 보고 감동받은 에피소드가 많아요.
    제일 기억 남느 것이 엘리의 예전 은사님이 현실은 불행하지만 꿈속에서 행복하다고 수면상태로 들어갈 때 엘리가 변호해 준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네요.

  • 21. ......
    '18.1.16 5:33 PM (222.101.xxx.27)

    학생 때 케이블에서 보고 감동받은 에피소드가 많아요.
    제일 기억 남느 것이 엘리의 예전 은사님이 현실은 불행하지만 꿈속에서 행복하다고 수면상태로 들어가는 거 엘리가 변호해 준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네요.

  • 22. ...
    '18.1.16 5:36 PM (121.132.xxx.71)

    중간 중간 턱빠지고 혀 도르르르르 CG 생각나요 . ㅎㅎㅎ

  • 23. 현재
    '18.1.16 5:38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엘리 맥빌 할때는 절대 약속잡지 않았어요~ 변호사들이 일 끝난 후 바에 모여서 담소 나누고 노래 들었던 그런 모습들이 참 부러웠어요~~엉뚱하면서도 웃겼던 인물들이 많았지요

  • 24. 베이지
    '18.1.16 5:39 PM (210.111.xxx.56)

    https://youtu.be/WO_sakIdUjw

    최고의 장면 중 하나죠
    로다주랑 스팅이랑 클럽에서 같이 노래부르는거ㅎㅎㅎ
    같이 즐감해요
    아 잊고 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원글님 덕분 감사감사

  • 25. 앨리
    '18.1.16 5:40 PM (112.152.xxx.18)

    해리슨 포드 와잎이죠.

  • 26. 엘리
    '18.1.16 5:47 PM (122.167.xxx.176)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로다쥬 노래 정말 잘하네요^^

  • 27. 앨리맥빌
    '18.1.16 5:49 PM (180.231.xxx.225)

    저요저요
    제 인생 드라마구요
    타국에서 고생할때 딱 그녀와 같은 성격에 남친이 배신때리고 나타난거랑 같아서 눈물흘리며 봤어요.
    전 ist cd그대로 있어요.....
    아....근데 오디오가 없구나....
    시즌 뒤로 갈수록 산으로 갔지만
    전 그 theme song이랑 화장실에 다들 모여서 얘기하던거며....근데 루시루 나올때부터 별로

  • 28. 제가
    '18.1.16 5:50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아가씨적 회사다닐때 상영되었어요
    정말 재밌게 봤지요
    웃기는 장면들이 참 많았는데
    주먹이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아무때나
    휘둘러지는 사장님인가 변호하던 기억나네요
    정말 많이 웃었거든요
    그리고 앨리가 무슨 말을 하면 음악이 자꾸
    흘러나오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암튼 다시 보고싶네요

  • 29. 베이지
    '18.1.16 5:50 PM (210.111.xxx.56)

    저 후로 스팅 콘서트에서도 로다주랑 두엣하고 했더라구요
    정말 가수만큼 노래 잘하죠 ㅎㅎ

    근데 저때 로다주 마약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앨리 하차하고
    덕분에 에피는 산으로 가고 ㅠㅠ
    얼마나 속상했는지
    벌써 옛말하는 날이 되었네요 ㅎㅎ

  • 30. 정말
    '18.1.16 5:58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로다주가 애인으로 나올 때 정말 좋았었는데...!
    그놈은 마약으로 드라마는 산으로 가고 어이없었죠
    드라마에서 로다주 눈사람 만들고 떠날 때 정말 슬펐어요
    저에게도 인생 드라마 맞아요 ㅎㅎ

  • 31. ...
    '18.1.16 5:59 PM (1.231.xxx.48)

    엘리 맥빌!
    오랜만에 듣는 그리운 이름이네요.
    그 발랄하고 깜찍한 표정 연기가 아직 눈에 선하네요.
    스토리들이 참 재미있어서 정말 열심히 봤었어요.

  • 32. 정말
    '18.1.16 6:05 PM (59.6.xxx.30)

    다주가 애인으로 나올 때 정말 좋았었는데...!
    그놈의 마약으로 드라마에서 갑자기 하차하고 어이없었죠
    로다주 눈사람 만들고 떠날 때 정말 슬펐어요
    저에게도 인생 드라마 맞아요 ㅎㅎ

  • 33. ...........
    '18.1.16 6:06 PM (175.112.xxx.180)

    에피케 에피케 하던 곱슬머리 변호사 생각나네요.

  • 34. 그 와중에
    '18.1.16 6:48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앨리 납작 가슴 보면서 위로받았던 기억이...OTL

  • 35. 앨리
    '18.1.16 7:11 PM (211.117.xxx.245)

    애들 밥 챙겨주고 오니 댓글들이^^
    모두 너무 반갑고~
    Dvd있단 분들 너무 부럽네요.
    그녀는 해리슨포드의 와이프이고
    요새 슈퍼걸에 까칠한 편집장으로도 나와요.
    나이가드니 가족물도 좋아져서
    그녀가 나오니 브라더스앤시스터즈 진짜 잼있게 봤네요~
    추억팔이하며 오늘 보냅니다~
    맛저하세요♡

  • 36. ..
    '18.1.16 7:35 PM (125.177.xxx.81)

    저도 정말 반복해서 볼 정도로 앨리맥빌 좋아했어요. 이야기 나눌 분들이 있어 정말 좋네요. 정말 그 로다주가 약만 안했어도... 로다주가 앨리맥빌에서 노래 불렀던 부분 잊혀지지 않아요

  • 37. 저요저요
    '18.1.16 8:43 PM (118.34.xxx.220)

    딸 이름이 엘리에요.
    정말 재미있었는데..또 보고 싶네요

  • 38. 앨리~
    '18.1.16 8:53 PM (210.113.xxx.37)

    내사랑 앨리맥빌이에요! 대학교때 앨리맥빌보며 등하교 하고 눈물짓고 혼자 지하철에서 웃고 했어요
    로다주는 그때부터 제 이상형이에요 ^^
    덕분에 앨리맥빌 다시 봐야겠어요

  • 39. 저욧
    '18.1.16 11:52 PM (122.34.xxx.184)

    첫시즌부터 로버트다우니 나올때가 최고점이었어요
    빠지고나선 좀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거부터 브라더앤시스터까지 쭈욱~~~
    Dvd를 구매할까싶네요

  • 40. 로다주 다음
    '18.1.17 5:45 PM (211.214.xxx.213)

    본조비 너무 멋졌는데, 나만 좋아했나봐요, 그림그리는 플러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564 컨벡션히터랑 온풍기 어떤게 나은가요? 히터 2018/01/27 475
772563 정봉주 전 의원은 60년 생이라는데 왜 이렇게 젊어요 25 blueni.. 2018/01/27 3,805
772562 전에 정수기 언더싱크형인가?추천해주셨는데 못찾겠어요 바다 2018/01/27 356
772561 이마트 냉동삼겹.. 먹을만 한가요? 6 망설임 2018/01/27 1,649
772560 광화문 새문안 교회 근처에 회식할 수 있는 식당이 뭐가 있나요 4 질문 2018/01/27 849
772559 갑상선 수술자국 가리는 목걸이 추천해주세요 5 모모 2018/01/27 3,327
772558 기름값 상승세 무섭다…26주 연속 상승 2 ........ 2018/01/27 798
772557 문 대통령, '호주오픈 4강' 정현 선수에게 축전 4 ... 2018/01/27 1,229
772556 "비트코인은 사기,한국의 규제 배워야" 12 노벨경제학상.. 2018/01/27 2,664
772555 종교 있으신 분들 일상생활 어떻게 하세요 9 tranqu.. 2018/01/27 2,184
772554 베토벤의 황제에 꽂혀서 10 ... 2018/01/27 1,097
772553 정현 선수 기권에 실망했다는 분들 35 zzz 2018/01/27 4,530
772552 좀 하지 말라는 건 왜 하는 걸까요? 19 동파 2018/01/27 5,749
772551 패딩 세탁기 돌리는거요.. 7 .. 2018/01/27 2,535
772550 요즘 이게 유행인가봐요 7 2018/01/27 3,787
772549 [PD수첩 1140화] 국정원과 가짜보수 1 ㅇㅇㅇ 2018/01/27 508
772548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박정민이 맨 마지으로 연주했던 클랙.. 2 피아노맨20.. 2018/01/27 1,006
772547 우체국 등기 우편물 토요일에도 오나요? 11 2018/01/27 4,723
772546 겨울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10 ㅇㅇ 2018/01/27 1,868
772545 의사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감기약(약사님) 4 ㅇㅇ 2018/01/27 1,657
772544 일본서 5천600억원 가상화폐 해킹당해..투자자 '발 동동' 3 샬랄라 2018/01/27 1,829
772543 홍준표ㅎㅎㅎㅎ 14 ㄱㄴㄷ 2018/01/27 3,050
772542 아..놔.. 세탁기 사용 자제! ! ! 31 말좀 들으세.. 2018/01/27 17,234
772541 무한도전 한시간전 하하 칠순잔치편 12 주작 2018/01/27 3,829
772540 산신령은 진짜 할아버지일까?​ 1 oo 2018/01/27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