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 저학년 엄마 모임에 나갔었는데 다른거 신경 안 쓰고 소풍,운동회,책걸이때나 신경 쓰면
된다 하던데 책걸이가 무슨 뜻인가요? 어떻게 신경을 쓴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오늘 초등 저학년 엄마 모임에 나갔었는데 다른거 신경 안 쓰고 소풍,운동회,책걸이때나 신경 쓰면
된다 하던데 책걸이가 무슨 뜻인가요? 어떻게 신경을 쓴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일정 학기?진도?끝나면 소소하게 뭐 나눠먹고 그러는거요
그냥 학기 다 마칠때쯤 책 다봤다고..책걸이 하는반들이 있어요..
특별한거 아니고 그냥 간식 교실로 보내고..끝이예요..따로 하는것도 없구요..그냥 간식먹는날..입니다..
종강파티의 청소년버전이요
알고 싶네요.. 그거에 따라 다를텐데 한국 인들이 별로 없으면 한인 교회나 성당 등도 없나요?
많은 사람들이 한인성당교회등을 나가는데 이거 친구 만들고 도움 받으려고 나갑니다...
정말 다들 잘해주고 가족 같거든요.. 물론 날 완전 오픈해야 하고 너무 개인적인영역이 없어지긴 하지만
외로움 문제는 해결 많이 됩니다. 애가 학교 가면 한인식당 알바 같은것도 나쁘지 않아요... 외국에선 한인사회통해서 도움 받으면 많이 해결 됩니다. 아무리 서양인 친구들 사귀어도 같은 동족만 못합니다.
그리고 혼자 계실때나 따님과 티비 시청 많이 하세요... 그래야 영어 늘어요.그리고 ELS 과정 중에서도
굉장히 저렴한 학원들 있어요... 그런 곳에 등록해서 배우셔도 좋구요....
불교이시면 불교 관련 단체도 있는걸로 알아요...
여튼 종교를 통해 꼭 믿는 다기 보다는 사람을 얻는다고 생각하시고요
교류하시고 같이 밥도 먹고 그러면 훨씬 나아집니다. 제 경험담....
원래 서당에서 책한권 떼면 그 아이 부모가 떡을 해서 급우들에게 돌렸답니다.ㅎㅎ
소풍 갈 때.......선생님 점심값 나온다고.....도시락 거절하는 선생님도 있어요.
작년...우리아들 선생님은(부장선생님) 점심값 나온다고.....절대로 엄마들 도시락 못 가져오게 하더라구요
4학년 전체......선생님들 도시락 음료수 안 넣었어요.
그러더니....이번에도 또 5학년 부장 선생님을 맡으셔서....소풍때 또 절대로 도시락 못 가져 오게
하더군요...........참.....이런 선생님도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