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올케 참 좋은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래도 저는 저희 올케가 제주변 사람들중에서 제일 어려워요...
왜 어려운가 생각해보면 아마 친구로 만났으면 저희 1살 밖에 차이 안나서...
사회에서 만났어도 올케자체가 좋은사람이니 좋은감정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을것 같거든요..
근데 형제가 끼이니까 어려운거 같아요..
여자형제는 없어서 형부나 제부 이런 사람들은 없지만....아마 있었다면 그사람들도 어려웠을것
같아요... 그경우는 여자형제 때문에 어려웠겠죠...
항상 내가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 제스스로 인식을 하게 되거든요
저희 올케는 또 저한테 이것저것 잘챙겨주는 편이라서
그쪽에서 잘챙겨주니까 전 또 안챙겨줄수 없으니 저도 챙겨줘야 되구요...
이런건 뭐 상관없는데...
행동이나 말 같은건 항상 조심스럽더라구요. 혹시 내동생한테 피해가는 행동을 할까봐서요
사람 관계가 모르잖아요.. 난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쪽에서는 기분나쁘게 받아들일수도 있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