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맘들... 공부못할 경우 아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8-01-16 13:49:13

공부 못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해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고 별로 시키지도 않았던 첫애가 핵폭탄급으로 공부를 못해요

밑 두 녀석들은 아주 잘합니다. 학원 안보냈지만 초ㅈ 중등 2학년 거의 100점씩

첫녀석이 수학 과학은 아예...

문제는 학원보내봐야 소용없고 똑같아서

집에서 붙들고 몇시간씩 봐주니 많이 나아졌지만

엄청 처져 있구요

돈으로 과외든 학원이든 이 상태로면 드라마틱하게 고등학교 들어가서 차이가 있을까

의심스러워요

복직해야하는데 도대체 이런 애들 어떻게 관리하시기에

직장맘이면서 공부 우수한 애들 잘 건사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그냥 줄창 학원 관리만이 정답인가요?


스스로 알아서 하더라... 이런 분들은 답변 사양하구요 ㅎ

저희도 부부는 과외한번 안하고 전문직 얻어 일해왔지만

이럴거라고 꿈에도 몰랐을 정도로 아이가 중등부터 폭탄으로 공부 못해요

학원도 몇 번 보냈지만 생각도 할 수없는 점수가 나와 붙들고 확인해보니

학원에선 그냥 앉아 있다 온걸로...;;;


직장다니시면서 일일이 체크하시나요? 아님 학원을 많이 철저히 시키셨나요

체력 안돼서 복귀하면 주말에 절대 아이를 못봐줍니다. 그냥 자야하거든요

복직을 하지 말까.. 미룰까.. 별 생각을 다합니다.

IP : 175.116.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냥
    '18.1.16 1:55 PM (112.216.xxx.139)

    첫째가 아들인가요?
    몇학년인가요?
    아이가 성실하긴 한가요?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 2. 원글
    '18.1.16 1:57 PM (175.116.xxx.169)

    밑에 두 녀석은 초중등이고 공부못하는 첫 녀석은 고등 올라가요..
    너무 바닥권이라 어째야할지 집에서 집중시키니까 학원 일년 다닌것보다 훨씬 나은데
    참 헷갈리네요

  • 3. ...
    '18.1.16 2:05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너무 바닥인 아이는.. 전문학원 보내시고 학원 수업 집애소 복습시켜주고 숙제 같이해주는 과외 쌤을 같이 붙여야 됩니다... 그 정도면 그냥 학원에 앉았다가 오는 거에요.

  • 4. 깜냥
    '18.1.16 2:09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그게.. 글쓴님이 적지 말아 달라 하셨는데..
    아이 마다 깜냥이 다르다, 가 결론입니다.

    저도 맞벌이고, 딸, 아들 남매 키웠어요.
    남편도 저도 70년대생이니 소위 사교육이란건 주산학원 정도 다녀본게 없는 세대구요.

    큰애는 지금 대학 2학년 올라가는데 겨우겨우 전문대 들어갔구요.
    작은애는 이제 고3 수험생인데 전교 1-2등을 하고 있어요.

    큰애 때 너무 맘 고생이 심했어서.. (글쓴님과 같은 이유로..)
    애는 정말 성실해요. 학교생활 바르고,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는 있지만 그림을 주로 그리긴 했죠)..
    근데 성적은 안나와요.
    남편과 저는 도통 이해가 안되는거죠.
    학원도 보내, 애도 성실해, 근데 왜?

    남편과 제가 `큰애 깜냥이 저기까지인가 보다`라고 포기한게 고2 되는 해였습니다.
    그냥.. 닥달하지 않고, 니가 할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하라고 하고 내려놨는어요.
    결국 전문대 보냈고, 봐서 유학을 보내든가 편입을 하라고 하고 싶은데.. 영 내맘같지 않네요.

    반면에 작은 애는 혼자 알아서 잘 해요.
    학원도, 인강도, 교재도, 내신관리도 알아서 잘 합니다.

    저는.. 다들 욕하실지 몰라도, 맞벌이 하면서 내몸 건사하기도 힘들정도로 바쁜 사람이라
    아이들 어릴 때부터 `너희들이 알아서 하면 좋겠다`라고 했고,
    학원도, 학습지도, 모두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지원해 줬어요.

    아이들 둘 각자 깜냥이 다른가보다 인정하고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합니다.

  • 5. 깜냥
    '18.1.16 2:13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그게.. 글쓴님이 적지 말아 달라 하셨는데..
    아이 마다 깜냥이 다르다, 가 결론입니다.

    저도 맞벌이고, 딸, 아들 남매 키웠어요.
    남편도 저도 70년대생이니 소위 사교육이란건 주산학원 정도 다닌게 다인 세대구요.
    (그나마도 전 가정형편 때문에 못다녔네요. ㅎㅎㅎ)

    큰애는 지금 대학 2학년 올라가는데 겨우겨우 전문대 들어갔구요.
    작은애는 이제 고3 수험생인데 전교 1-2등을 하고 있어요.

    큰애 때 너무 맘 고생이 심했어서.. (글쓴님과 비슷한 이유로..)
    애는 정말 성실해요. 학교생활 바르고,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는 있지만 그림을 주로 그리긴 했죠)..
    근데 성적은 안나와요.
    남편과 저는 도통 이해가 안되는거죠.
    학원도 보내, 애도 성실해, 머리도 나쁘지 않아, 근데 왜?

    남편과 제가 `큰애 깜냥이 저기까지인가 보다`라고 포기한게 고2 되는 해였습니다.
    그냥.. 닥달하지 않고, 니가 할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하라고 하고 내려놨는어요.
    결국 전문대 보냈고, 봐서 유학을 보내든가 편입을 하라고 하고 싶은데..
    큰애는 공부쪽은 아닌거 같아요. 지금도.... 영 내맘같지 않네요. ^^;;

    반면에 작은 애는 혼자 알아서 잘 해요.
    학원도, 인강도, 교재도, 내신관리도 알아서 잘 합니다.
    목표하는 대학이 있으니 주말이면 여기저기 특강들으러 다니고, 소위 스팩 쌓느라 바빠요.
    지금도 방학인데 아침에 8시면 밥 먹고 독서실로, 학원으로, 다시 독서실로 매일 새벽 1-2시에 들어와요.
    보약에, 영양제에 챙겨달라고 본인이 요구합니다. 체력이 안따라준다고..

    저는.. 다들 욕하실지 몰라도, 맞벌이 하면서 내몸 건사하기도 힘들정도로 바쁜 사람이라
    아이들 어릴 때부터 `너희들이 알아서 하면 좋겠다`라고 했고,
    학원도, 학습지도, 모두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지원해 줬어요.
    (남편은 저의 이런 교육관? 태도? 를 무척 못마땅해 했지만, 둘다 넘 바빴어요. -> 네, 핑계입니다만, 그렇습니다)

    아이들 둘 각자 깜냥이 다른가보다 인정하고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합니다.

  • 6. ....
    '18.1.16 2:13 PM (221.141.xxx.8)

    부모 관리로 조금 더 나아지긴 하지만....
    이미 복직하시기로 결정하셨다면 그냥 격려하고 잘되는 길로 안내하시는 게 어쩌면 나은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셋이라 복직은 하셔야 할거예요.학원비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 7. 깜냥
    '18.1.16 2:15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참, 저희 작은 애도 중학교때 까진 공부에 관심 없었어요.
    그저 중간 정도? 시험때 반짝 공부해서 성적 나오는....

    그냥 친구들 우르르 몰려 다니는 재미에 학원도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축구하는거 좋아하고...

    그러다 고등학교 입학하고 반 배치고사 보고 나서 충격 받았더라구요.
    자기가 이렇게 하위권인지 몰랐다고..

    고1 첫 중간고사에 반 중상까지 올려놓더니
    기말에 밤새 공부하고 독서실 끊어달라 하더니 전교 1등 하더라구요.

    본인이 목표한게 있으니 무섭게 달라졌습니다.
    그 전까지는.. 뭐.. 한량이나 다를 바 없었구요. ^^;;

  • 8. dd
    '18.1.16 2:20 PM (211.222.xxx.5)

    공부못해도 사교성좋고 밝으면 뭘 해도 먹고 삽니다....요새 공부공부하는 시대도 아니고..

  • 9. 과외요
    '18.1.16 2:27 PM (211.245.xxx.178)

    복직해야해서 관리가 어려우면 과외요.
    과외쌤과 늘 의견 교환하구요, 닥달은 마시구요.
    저도 공부 못해서 재수시키는 자식있습니다만, 이 녀석이 어제 그러네요. 머리속에 든게 하나도 없어서 쏙쏙 들어온다구요.ㅠㅠㅠ 엄청 공부 안하던 놈이라서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암튼 화이팅 하셔유.
    둘 키워본바로는 지가 맘 먹으면 태산도 옮긴다입니다.

  • 10. 엉엉
    '18.1.16 3:09 PM (222.104.xxx.209)

    고등가면 더 멘붕옵니다 ㅠㅠ
    저도 첫애때문에 자동으로 겸손해집디다
    해결은
    학원이라도 1대1로 봐주는 곳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846 정리를해도해도 방바닥에 물건이 너저분하다면 더 버려야되죠? 10 ㅠㅠ 2018/01/17 4,405
768845 아이 벙커형침대 깊은서랍~수납 고민 2 한마음 2018/01/17 1,075
768844 자퇴 6 고등 2018/01/17 1,891
768843 둘마트에서 98000어치 구매했는데 먹을게 없어요 9 푸하 2018/01/17 2,896
768842 김어준이 말하는 MB참모들이 대응 못하는 이유.txt 11 ... 2018/01/17 5,710
768841 오늘 기자회견 프레임은 6 ... 2018/01/17 1,779
768840 종일못먹었는데 스파게티라도 먹는게 나은거죠? 5 PTS 2018/01/17 1,470
768839 이명박의 역사뒤집기? mb구속 2018/01/17 916
768838 오늘 대중교통무료인가요?? 5 ㅗㅗ 2018/01/17 1,086
768837 대바늘용 털실 처분할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4 .. 2018/01/17 1,301
768836 복부비만 심각. 도와주세요 8 복부비만 2018/01/17 5,994
768835 플라피디스크 공인인증서가 지워졌어요 7 a도와주세요.. 2018/01/17 1,113
768834 아이스하키 단일팀,, 27 웬 단일팀 2018/01/17 1,974
768833 팔이 저리는 이유는 뭘까요? 자다가 깰정도예요. 12 ... 2018/01/17 7,943
768832 저 미쳤나봐요. 3 ㅠㅠ 2018/01/17 2,082
768831 오늘 저녁엔 뭐 해드세요 ? 메뉴 공유 부탁 드려요 ^^ 27 아둘맘 2018/01/17 4,327
768830 [언론 다시보기] 영화 '1987'과 저널리스트/변상욱 CBS .. 2 Sati 2018/01/17 1,015
768829 굳이 노대통령 얘기를 꺼내시니 묻고 싶네요 22 ㅇㅇ 2018/01/17 4,175
768828 입 짧은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9 걱정맘 2018/01/17 3,897
768827 누구보다 빠른 소식)BTS(방탄소년단)..프랑스..라디오 방송국.. 16 ㄷㄷㄷ 2018/01/17 2,899
768826 분당 아파트 매물이 없네요 14 풀향기 2018/01/17 6,885
768825 20명모여 회의한게 2 기껏 2018/01/17 1,577
768824 이명박 "정치보복..나에게 책임물어라" 27 넌 누구냐?.. 2018/01/17 3,136
768823 신용카드 결제액 하루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23 아퍼요 2018/01/17 2,473
768822 기력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2018/01/17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