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릴 수 없는 욕망, 어떤 게 있으세요?
1. 킁
'18.1.16 1:45 PM (210.94.xxx.89)이 망할 식욕 ㅡㅡ
2. 잠
'18.1.16 1:46 PM (117.20.xxx.141)먹는 것보다 자는 게 좋은
3. 동감
'18.1.16 1:4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이 망할 식욕22222222
4. 돈
'18.1.16 1:47 PM (39.7.xxx.93)둔모아 집 여러채사고싶어요
5. 까칠마눌
'18.1.16 1:49 PM (223.33.xxx.228)전 책이요. ^^
도서관에서 빌려 봤는데 좋았더라 싶은 책은 소장하구요
좋아하는 작가 책은 전작 수집하고요(박완서 김훈 박경리 김영하 한강 김연수 등등등)
좋아하는 책(토지, 빨간머리 앤 등) 은 출판사별로 사기도 하거나 번역가 별로 사기도 해요. (토지 3징, 앤 4질 소장중...)
전 어린시절의 결핍이 만들어낸 편집증이에요. 처음엔 혼자 갈등도 많았고, 고쳐보고자 노력도 했으나 지금은 받아들이고 혼자 서재 들어가 흐뭇해하며 삽니다. 책 살때가 가장 좋고, 살책 없어도 하루에 한두번씩 온라인 서점 서핑하며 놀아요.6. 오
'18.1.16 1:50 PM (175.116.xxx.169)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시는데요?
저도 궁금해요 혹시 40대 50대 인데도 옷에 대한 욕구가 있으신가요?7. ㅁㅁ
'18.1.16 1:57 PM (211.36.xxx.109)전 잠...이박삼일동안 잠만 자고 싶어요
8. 00
'18.1.16 2:01 PM (182.172.xxx.53)저도 낼모레 마흔인데 옷 욕심 많아요~
호텔 갔다오면 이돈으로 옷이나 살껄ㅋㅋㅋ
해외여행갔다오면 이돈이면 가방 사는데... 이럼 생각 들더라구요ㅋ9. 옷
'18.1.16 2:23 PM (221.167.xxx.87)오십바라보는 나인데도 옷욕구 넘칩니다
예쁜옷 구경하는거 내수준에 넘치지않게
사입는거 더불어 신발욕심도 끝이안나구요
평생 안질리고 꾸준한게 이욕구 하나네요ㅎ10. 옷이 날개라는 말이
'18.1.16 2:47 PM (1.251.xxx.84)그냥 나왔겠나요
입어서 이뻐
자극받아 관리해
그 정도면 행복지수 갑이죠11. 옷
'18.1.16 2:51 PM (14.53.xxx.125)옷!! 옷입니다!!!
12. rosa7090
'18.1.16 3:01 PM (222.236.xxx.254)옷 가방이 여행보다 좋으네요.ㅠㅠ
13. 전 디자인
'18.1.16 3:10 PM (1.252.xxx.44)제품은 무엇이냐 중요치않고..
가령 샴푸통이쁘면 사고프고
티가 좀 특이하게 나왔다싶우면 사고싶고...
주방식기도 오~깔쌈하다 느낌오면 사고파요.14. ㅠㅠ
'18.1.16 3:14 PM (168.126.xxx.196)식재료>그릇>수납도구>청소도구>청소용품...
옷이며 신발은 하나도 안 사요.15. 음..
'18.1.16 3:14 PM (14.34.xxx.180)조금 아주 조금 절약하는 습관이 있어서 자주 사지는 못하지만
백화점이나 동대문이나 하여간 아이쇼핑 하는것도 너~무 좋아하고
생각보다 이쁜옷을 싸게사면 너무나 행복하더라구요.
5천원짜리 티라도 제가 마음에 들면 손빨래해서 오래오래 입구요.
양말도 제 마음에 들면 손빨래해요. 오래 신으려고
구두도 한번 신고나면 솔로 털어서 말려서 신문지 넣어서 신발장에 넣고
겨울옷도 봄, 가을 햇빛나고 바람 좋으면 전부 꺼내서 곰팡이 피지 않도록 말리구요.
하여간 제가 산 옷, 가방, 구두에 대한 애정이 대단합니다.
비싼건 없지만 그렇게 좋더라구요.16. 옷걸이
'18.1.16 3:32 PM (14.40.xxx.68)옷보다 옷걸이 유지에 관심이 많고 몸매유지하느라 신경 많이 써요.
사람들 만나서 어쩜 그겋게 나이들어도 나잇살이 안붙니 소리 듣는 재미로 살아서 아침 소식하고 점심 저녁 외식 너무 많았다 싶으면 점심 우유한잔 정도로 때움.
식사일지 운동일지 19년째 쓰고 옷은 진짜 심플한걸로 하나사면 십년 넘게 입고 사이즈 안변하니 살 일도 없고 그시간에 운동해요.17. ...
'18.1.16 4:07 PM (211.201.xxx.136)오 윗님 짱이네요 ^^
18. ...
'18.1.16 4:19 PM (211.49.xxx.178)저도 집이에요~종로삼청동에 한옥한채
판교에 2층주택한채 또 강원도에 소박한 마당있는집한채.. 고향땅에도 소박한 집한채..
제주도에 멋진 타운하우스나
소박한 농가주택이라도..한채
도무지 욕망이 줄어들지 않네요
그러나 상상만으로도 행복하고즐거우니까...멈추지 못하죠.
옷욕심은 평생 없는데..ㅎㅎ19. 옷이최고
'18.1.16 5:06 PM (211.114.xxx.80)원글님.. 제가 진짜 그래요..
다른건 다 포기할수 있는데요.
옷은 진짜 제 급여수준보다 높은거 입어요
어쩔땐 내가 이런거 입어서 뭐하냐 알아봐주는사람도 없는데
하고 싼거 산 적도 몇번 있었는데
정말 다.... 쓰레기 되더라구요결국.
비싼거 하나 사서... 입거나 신거나 해야 차라리 쓸데없는돈 안나가는 상황.
저도 죽을때까지... 좋은 옷 예쁘게 입다가 가려구요.
예쁜 옷 안입으면 , 인생 살맛 안날거같아요.20. 옷
'18.1.16 5:14 PM (218.101.xxx.199)옷이랑 패션잡화 가방..30대초반에서 중반까지
미친듯이 사봤거든요..
30후반인 지금 세상 부질없는게 옷이란걸
느낍니다.
깔끔한거 몇벌만 있으면 충분한거 같아요.21. 진화
'18.1.16 5:20 PM (175.192.xxx.180)옷에서...명품가방.신발.옷으로 가더니..집으로 마무리;;
그런데 집값이 넘사벽;; 차라리 명품옷 일때가 행복했다죠.22. 음
'18.1.16 6:49 PM (223.62.xxx.150)몸매요
운동하기위해 출근한다고 봐도 돼요
새벽에 운동하고 제 나이(48)에 잘 입을수없는 옷 예쁘게 입고 출근해요
군살하나 없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배를 보며 뿌듯해요 절대 포기할수없는 욕망이에요23. 음
'18.1.16 6:49 PM (223.62.xxx.150)직각이 아니라 수직이라 해야겠네요 ㅎㅎ
24. 이상하지만
'18.1.16 7:28 PM (125.177.xxx.40)식욕과 몸매요. 먹는거 좋아하지만 알러지 있어서 현미채식 위주로 하면서도 맛나게 먹는거 엄청 탐해요. 근데 몸매가 찌는것은 또 싫어서 날씬한 슬림근육이에요. 채식하니까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되기는해요.
25. 옷욕심
'18.1.16 11:02 PM (175.123.xxx.2)끝이없네여. 병이지 싶어요.어렸을 때 이쁜옷 많이 못입었거든요. ㅎㅎ
26. .....
'18.1.17 8:33 AM (89.241.xxx.136)그릇 욕심이요. 지금도 에어프라이어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주방용품 보면 사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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