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이 짜파게티 먹이시나요

짜파게티 조회수 : 6,539
작성일 : 2018-01-16 12:23:01

작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해요

한달에 한번 두번은 꼭 짜파게티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몸에 해로울 것 같아서 만들어주면서도 죄책감이 드네요 ㅠㅠ

짜장면 보다 더 맛있대요

맛있는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영양가가 1이라도 있겠나요

6-7살 아이들 짜파게티 만들어주시나요?

IP : 14.52.xxx.8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1.16 12:24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

    짜장면보다 깨끗하겠지 하는 합리화시키면서
    한번씩 끓여줍니다

  • 2. 아이엄마
    '18.1.16 12:25 PM (223.62.xxx.253)

    짜파게티보다 짜왕이 맛있어서
    저희는 짜왕으로

    6-7살때부터 가끔 먹였어요

  • 3. 00
    '18.1.16 12:25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3살에 입문했습니다만;;;;;;
    끓여달라고는 안하는게 다른점이네요..

  • 4. .........
    '18.1.16 12:25 PM (216.40.xxx.221)

    여섯살 반인데 아직 라면류는 안주고 있어요.
    라면 먹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겠더라구요.

  • 5. ..
    '18.1.16 12:27 PM (112.204.xxx.195)

    두살때 부터 짜짜로니 먹었구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이삼일에 한번은 주는데 야채도 잘먹어요.

  • 6. 흐허허허허
    '18.1.16 12:27 PM (221.153.xxx.103)

    아빠가 자주 끓여주는, 네살짜리 여기 추가요.
    토요일 아침마다 번개맨 보자면서 딸을 깨우는 아빠가 여기....
    (그래놓고 저녁 무렵에는 또 애니메이션 보자며 티비를 틉니다)

    솔직히 한달에 한두번이야 뭐.

  • 7. ...
    '18.1.16 12:29 PM (39.117.xxx.59)

    라면은 가끔 먹어요
    근데 짜파게티는 맛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짜장면 자주 시켜 먹어서 그런지....

  • 8. 6세쯤?
    '18.1.16 12:31 PM (112.150.xxx.194)

    부터 먹었어요.지금 8세.
    아주 가끔이요.
    대신 면삶은물 한번 헹궈서 버리고해요.
    국물 라면은 아직 안줘요.

  • 9. 채소
    '18.1.16 12:32 PM (211.195.xxx.35)

    왕창 넣고 짜장소스에 볶아주면 죄책감이 덜하실거에요

  • 10. 저희는
    '18.1.16 12:35 PM (223.62.xxx.110)

    풀*원에서 나오는 짜장면 좀 자주 먹었었고, 애들이 초등 고학년 되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먹고 싶은 라면 사와서 끓여 먹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고등인데, 또 라면을 안먹더라고요. 한달에 한 두번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전에 어린아이들에게 먹고 싶어 하는 걸 너무 억제 시키면 식탐이 생긴다고 적당히 자제하면서 먹게하라고 들었던 얘기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 11. ...
    '18.1.16 1:00 PM (49.142.xxx.88)

    제가 30대인데 3~4살 무렵에 짜파게티를 흡입하고 있는 사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12. ...
    '18.1.16 1:02 PM (175.223.xxx.49)

    생협에 짜장라면 팔아요.

  • 13. ...
    '18.1.16 1:05 PM (218.145.xxx.213)

    풀*원에서 나오는 거(면을 바람에 말렸다고 하는 제품), 면을 튀기지 않아서, 담백하니 괜찮았어요. 그걸로 3세에 입문했습니다^^;;; 가끔 먹입니다.

  • 14. ㅇㅇ
    '18.1.16 1:11 PM (175.223.xxx.46)

    한달에 한두번 먹이는거 어때요. 건강은 타고나는 면이 크더라구요. 라면 몇번 먹는다고 건강할 아이가 아프진 않아요. 모유수유 그렇게 해도 분유 먹고 자란 아이가 더 건강한 경우도 있고. 다만 너무 어릴때부터 이거저거 막 먹여서 유아기때 비만되는 경우는 봤네요.

  • 15. 불량엄마
    '18.1.16 1:23 PM (125.187.xxx.158)

    두살부터 멕이면서 죄책감도 없는 저는 불량엄마~ㅋㅋㅋ 가끔 먹는 거 아무렇지도 않아요~철저히 몸에 좋은것만 먹이다 남이 버린 라면 줏어먹는 첫째보고 충격받고는 둘째는 적당히 먹여가며 키워요…

  • 16. 뭔 죄책감씩이나
    '18.1.16 1:27 PM (61.98.xxx.144)

    다 음식이것만..

    인스턴트도 적잖이 멕여 키웠는데 별 탈 없이 잘 컸어요

  • 17. 지금
    '18.1.16 1:32 PM (218.234.xxx.167)

    댓글에 만 2세 3세인가요??
    그냥 2세면 두돌도 안지났는데 먹이신건지
    저도 먹이려구요ㅋㅋ

  • 18. 불량엄마
    '18.1.16 1:37 PM (125.187.xxx.158)

    저는 돌지나 밥먹기 시작하면서 그냥 다 먹였… ㅋ 첫째가 있어서 사탕 라면 과자 다 일찍 접하게되었네요. 오빠 먹는거 보면 떼써서…

  • 19. 댓글
    '18.1.16 1:40 PM (59.18.xxx.167)

    댓글 귀엽고 위안이 됩니다.

  • 20. 원글
    '18.1.16 1:43 PM (14.52.xxx.86)

    조금 위안이 되네요 ㅎㅎ 댓글들 감사드려요

  • 21. 어머나 ㅋㅋ
    '18.1.16 2:12 PM (125.129.xxx.246)

    저희 집 아기 4살에 한 번 맛봤는데 진짜 신기원을 개척한 눈동자로
    그릇까지 핥았어요 ㅠㅠ

    짜파게티는 안 먹는데 짜장면은 가끔 먹으러 갑니다.

    괜찮아요! 댓글 정말 귀엽고 위안되네요 ㅎㅎ

  • 22. 짜장
    '18.1.16 2:13 PM (210.100.xxx.81)

    7살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주변에 키 큰 아이들 보면 대다수가 뭐든 잘 먹더라구요.
    밥도 잘 먹고 이것저것 인스턴트도 잘 먹고.
    또 둘째들은 일찍들 먹게 되어있지요ㅋ

  • 23. ..
    '18.1.16 2:25 PM (124.111.xxx.201)

    한달에 한두번이야.
    따지고보면 그보다 못한 영양가의 간식도 많은데요머.

  • 24.
    '18.1.16 2:27 PM (61.83.xxx.246)

    우리아들은 짜파게티는 맛없다고 안먹고 라면을 넘좋아하는데 하두 먹고싶다고해서 한번씩 끓여주네요

  • 25. 딸기맛우유
    '18.1.16 2:44 PM (61.77.xxx.35)

    짜장면 14개월부터 먹였어요;;; 생생우동은 13개월...ㅠㅠ

  • 26. 딸기맛우유
    '18.1.16 2:44 PM (61.77.xxx.35)

    곧 짜파게티도 입문할 것 같아여 20개월 안됐어요-0-;;한달에 한번정도면 괜찮지않나요?

  • 27. 모모
    '18.1.16 3:44 PM (222.239.xxx.177)

    라면의 힘은 굉장합디다
    라면끓여서 물에 헹궈주었더니
    담날부터 하얀 스파게티 달라고
    따라다니면서 ㅋ

  • 28. sany
    '18.1.16 4:14 PM (58.148.xxx.141)

    네살부터준것같은데
    짜짱면 면종류 본인이안좋아하구요
    먹고싶을때말해 언제든지해줄께했더니
    한달에한번 라면 끓여달라해요

    제아들인데 이해가안되네요
    선비처럼 먹고살아요
    반전은 예비초딩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446 근로자 본인이 사용한 교육비는 연말정산 대상인가요? 2 연말정산 2018/01/19 859
769445 구글 툴바를 깔았는데 번역중으로만 나오네요 컴맹 2018/01/19 456
769444 조금전에 유투브로 비트코인 토론봤어요 7 유-정 2018/01/19 3,010
769443 멀미심한 댕댕이들 데리고 여행가야하는데 ㅠㅠ 2 ㅇㅇ 2018/01/19 1,124
769442 어떤 글의 댓글에 여러가지 일들 나열하며 그 중 게임? 4 작년말인가 2018/01/19 531
769441 주재원으로 나가고 싶은 도시 18 봄감자 2018/01/19 5,761
769440 요즘 한국에선 어떤 한글 문서를 쓰나요? 10 Profic.. 2018/01/19 1,423
769439 강아지50마리를잔인하게죽인 남고생들 17 마음아파요 2018/01/19 3,883
769438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책 100권 refine.. 2018/01/19 996
769437 미세먼지 마스크는 몇번사용하고 버리나요 6 마스르 2018/01/19 3,176
769436 브릿지 하는 경우 양옆 치아 보통 신경치료 하나요? 5 ㅇㅇ 2018/01/19 2,030
769435 강남역에 백화점 있나요? 9 ..... 2018/01/19 1,695
769434 백화점 신상 코트가 완판인경우도 3 옷 관련 질.. 2018/01/19 2,367
769433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코치로부터 폭행 당해 5 richwo.. 2018/01/19 3,939
769432 임용고사 진짜 죽을맛이에요.....ㅠ 9 dd 2018/01/19 6,281
769431 신촌세브란스 병원 구내식당 메뉴 어디서 알수 있나요 1 병원밥 2018/01/19 2,697
769430 조국이 대통령이 되는 상상 23 어떨까요 2018/01/19 3,782
769429 켈리 KELLY 11 아놔 2018/01/19 4,902
769428 저 하나쯤 없어진다고 한들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7 ... 2018/01/19 1,980
769427 마트에서 제발요 13 쇼핑녀 2018/01/19 7,022
769426 오늘 가상화폐 토론이 끝날 무렵의 극적인 변화 16 눈팅코팅 2018/01/19 6,153
769425 중학생 국어문법 인강 감사 2018/01/19 733
769424 안은 그럼 타고나길 보수로 타고난건가요 11 ㅇㅇ 2018/01/19 1,653
769423 역시 형제네요 7 .. 2018/01/19 3,336
769422 블랙하우스는 강유미가 하드캐리 8 ㅋㅋㅋ 2018/01/19 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