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대학교기숙사 들어가는데 캐리어 보관문제 어떻게...

새내기맘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8-01-16 11:53:15
딸이 올해 대학교 입학하는데요.,2월달에 기숙사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짐이 많더군요...그리고 기숙사도 2인1실이라 침대, 책상, 옷장인데 넓지 않네요.
문제는 큰 캐리어에 옷등을 가져갔다가 부피가 큰 캐리어를 보관할곳이 마땅치 않은것 같아요. 집으로 보내자니 몇달 있으면 짐 빼야하고 . ..
기숙사 경험 있으신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아이를 멀리 기숙사에 보내는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날지 밥은 제때 챙겨 먹을지 걱정 투성이입니다...
IP : 220.70.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16 11:5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거리가 가까우면 차에 실어 갖고가면
    되는데 차로 가기 힘든 경우
    택배로 부치면 됩니다
    기숙사에 택배 부치고 찾는곳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 학교는 기숙사 1층에 있었거든요
    나중에 짐뺄때도 다들 택배부쳐요

  • 2. 보니
    '18.1.16 12:00 P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

    옷장 위에다가 올려놓기도 하더라구요

  • 3. ㅇㅇ
    '18.1.16 12:01 PM (122.44.xxx.239)

    대부분 짐은 모두 택배로 다 오가고 20인치 캐리어는 기숙사 옷장위에 두고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 4. 집엔
    '18.1.16 12:01 PM (121.130.xxx.156)

    전혀 안오면 캐리어 갖고 있던가 해야죠
    책상 밑에나 뭐 두는게 편할수 있습니다
    캐비넷에 잠금장치 없으면 캐리어에라도 하는게 나아요
    옷은 한꺼번에 말고 나눠 가져가고
    왔다갔다

  • 5. 로빈
    '18.1.16 12:02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올라가는 아이 기숙사보내요 ㅠ
    캐리어는 혹시 모를 방 이동을 대비 해서 그냥두고
    정 불편하다면 택배보내라고 할 예정입니다
    안 쓰는 물건 넣어두고 중간에 집으로 보내도
    되구요
    어차피 기숙사에서는 잠만 자서 크게 불편할거 같지는
    않아요

  • 6. ㅇㅇㅇ
    '18.1.16 12:03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기숙사에 미리 소포를 보냅니다
    보통도착하기 하루이틀전 보내고
    도착해서 찾아서정리하고 박스는버림
    대부분의 기숙사에는 입주전후 박스가 로비에 쌓여있음
    퇴실 하는 기간에는 또 ㅇㅇ통훈.ㅇㅇ택배
    이렇게 협약해서 미리 박스를 보내고 집으로옴
    아침어일어날지 밥은재대로 먹을지
    너무걱정마세요
    이제곧성인이고 지각도 해봐야
    자기 행동에 책임이 어떤건지 깨우칠 나이니까요
    간혹 반찬같은거 싸주는 학부형있는데
    애가 원하는거 아니면 싸주지마세요
    보통 그거 다못먹고
    차리리 돈으로주시는게 더이득

  • 7. ..
    '18.1.16 12:04 PM (180.230.xxx.90)

    고등 기숙사 있는데요.
    제 아이 학교 아이들은 모두 옷장에 올려놨다가 집에 오는 주에 빨랫감 등 잔뜩 넣어 가지고 와요.
    귀가 하는 날 보면 모두들 캐리어 끌고 나와요.

  • 8. ..
    '18.1.16 12:05 PM (180.230.xxx.90)

    방 이동은 학기 바뀔 때만 해요.
    1학기 끝날 때 짐 모두 빼서 집에 가져오고
    2학기에 새로 배정 받은 방으로 다시 옮겨요.

  • 9. 여대생
    '18.1.16 12:11 PM (116.123.xxx.168)

    거리가 먼가요??
    20인치나 24인치 정도는 옷장옆 사이에 공간에
    넣어두긴 했는데 그 이상은 힘들거에요
    택배로 부치던지 자차 이동하심
    다시 가져오셔야 될듯

    기숙사가 생각보다 작아서 옷장에
    옷도 여유있게 못넣겠더라고요
    코트 서너개 넣음 꽉 차요
    그리고 애들 생각보다 적응 잘하고
    늦잠자서 아침은 자주 거르는듯
    아마 선배랑 한방 쓸텐데
    선배들이랑 치킨도 시켜먹고
    다들 열심히 공부한다고
    긴장하고 좋은 영향도 받고
    재밌게 잘 지내더라고요

  • 10. ...
    '18.1.16 12:23 PM (49.142.xxx.88)

    캐리어는 집에 왔다갔다할 때 쓸 하나만 들고가고 안들어가는 짐들은 다 박스에 넣어서 가져가거나 택배로 부쳐야죠.

  • 11. 음..
    '18.1.16 1:0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집에 왔다갔다할 작은 캐리어
    나머지는 무조건 택배~~택배~~~

  • 12. 새내기맘
    '18.1.16 1:17 PM (220.70.xxx.177)

    바쁘실텐데 답글 달아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큰애는 집에서 통학해서 별걱정 없었는데 작은 아이는 아직도 밖에 나가면 잘봐야 고1정도로 봐서 제눈엔 아직도 애기같은 생각이 들어서 더 걱정이 많은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덕분에 많은 팁 배워갑니다~

  • 13. 걱정 뚝
    '18.1.16 1:29 PM (175.140.xxx.236)

    대개 옷장위에 올리거나 침대밑에 두거나 끌어안고 자기도...
    한학기 지나고 보면 침대에 옷,가방,책,이불 오만가지가 다 올라와서
    물아일체가 되더이다.
    짐 뺄때 되서 엄마 이거 어떡해 하며 사진찍어 보냈는데 그냥 한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894 가계부채 연체율 느는데… 늦춰진 스트레스DSR, 금융불안 자극하.. ... 14:59:40 21
1607893 컴포즈커피, 필리핀 기업에 지분 70% 매각 4 ㅇㅇ 14:53:51 418
1607892 05년대학생 소개팅미팅 바쁜가요? 2 . . . 14:52:26 134
1607891 어제 새벽에 묻지마폭행을 당했는데요 1 fad 14:51:47 600
1607890 태반주사 신세계네요 5 ㅇㅇ 14:50:40 701
1607889 팔이 무거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1 .... 14:49:10 208
1607888 라이스페이퍼 사이즈가 2 아카시아 14:47:37 146
1607887 어제 사고요, 저 정도면 형량이 대략 어느 정도 나오나요? 8 ... 14:43:53 856
1607886 무선 이어폰 넥밴드타입 아닌거 안빠지세요? 2 .. 14:39:56 89
1607885 일 다 미루고 대접받고 싶어하는 sdtgtt.. 14:36:14 255
1607884 한의원도염증주사놓나요? 디스크요 4 스노피 14:35:24 278
1607883 이명은 소리가 큰가요? 1 ㅜㅜ 14:34:01 162
1607882 딸아이 치아교정중인데 돈쓴보람이 있네요. 12 14:31:30 1,301
1607881 오신다던 카드 배달원분이 안오십니다 2 큰일 14:27:54 659
1607880 집에서 간식 뭐 드세요? 9 .. 14:25:24 865
1607879 착한데 티가 잘 안나요 10 ... 14:25:11 646
1607878 국힘, 이럴려고 운영위 왔나 질의 끼어들고 방해하고 5 !!!!! 14:23:59 532
1607877 우리나라 우유팩 분리배출 엉망.. 이래서 일본서 수입한다 13 ㅇㅇ 14:21:30 1,230
1607876 은반지 보름정도 안꼈더니 5 14:21:08 1,013
1607875 이건 아니지요. 6 60줌 14:17:40 857
1607874 허웅 변호사 일 잘하는데요. 4 박수 14:17:22 2,274
1607873 부자 감세 완료, 세수 바닥으로 서민 증세로 국민 괴롭히기 5 증세 14:16:10 431
1607872 직장점심 시간중배식판에서 13 직장 14:15:25 1,081
1607871 신기한꿈 2 ... 14:09:26 540
1607870 싱글 노후준비 10 적당히 살기.. 14:04:3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