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년차 시댁 설날 선물
시댁 선물은 항상 고민입니다
홀어머니시구요
일년에 두어번씩 200정도 챙겨주시고
아직 회사 근무중이셔서 연봉은 제 남편정도 되세요.
극구 선물같은거 챙기지 말라시는데 받으면 싫어하진 않으세요
화장품, 옷은 여러번 해드렸고
건강식품은 잘 안챙겨드시네요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설날 올때마다 고민입니다.
며느리가 어떤선물 하면 기분좋으셨나요?
1. 친정
'18.1.16 10:29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챙겨주셔서 양가가 서로 주고 받는 모양새가 되던대요. 홍삼정 건강식품 돌아가며 해요
2. 그분의
'18.1.16 10:40 AM (14.52.xxx.212)기분에 맞추는게 아니라 님의 형편에 맞게 하는거에요. 상대방의 기대치를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과한거 하면 나중엔 최소 그 정도를 해야 기본이 되는 거에요. 좀 살아보심 무슨 말인지 느끼실거에요.
아무리 잘해도 나중엔 잘한다 못 느껴요. 그러니 최소한의 기본만 하도록 하세요. 나중에
애 생기고 하면 그게 다 아쉬워 집니다.3. ..
'18.1.16 10:41 AM (1.235.xxx.90)그냥 비싼 화장품 사드리세요.
건강식품은 늙은사람 된것같은 느낌이라고 ㅠㅠ.
아직 사회활동 하시는분이니 건강식품보다는
화장품이 나을수도...4. .....
'18.1.16 10:46 AM (1.227.xxx.251)식사권도 좋아요
자식아니어도 다양하고 든든한 관계가 있어야 서로 좋거든요
나를 넘어 관계에 도움이 되는 선물도 고려해보세요
공연티켓, 식사권 같은거요. 누구랑가나 고민하시겠지만, 그 자체도 필요한 고민이더라구요5. 소품
'18.1.16 11:07 AM (114.124.xxx.215)브로치라든가...
6. 답글
'18.1.16 11:19 AM (121.135.xxx.133)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 보겠습니다^^
7. 선물은 생신때,어버이나에..
'18.1.16 11:55 AM (211.178.xxx.174)명절은 그저 먹을거리가 낫지 않나요?
아무리 넉넉한 시모와 원글네라도.
매번 선물챙기다간 계속 기대치만 커질텐데.
십년동안 설화수세트 드려도 좋아하실런지...
좋은 버섯이나 고기,과일.. 명절에 다같이 먹을수 있는걸
사가시는게 어떤가요.
명절에 원래 선물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8. ....
'18.1.16 1:11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명절에 선물은 오버예요
그럼 생일도 어버이날도 추석도 4번이상 선물을 고민해야 되잖아요
의외로 명절에 품목을 정해서 평생 일정하게그것만해도 괜찮아요
설엔 항상 죽방멸치
추석엔 항상 한우갈비 이런식으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451 | 지인의 강아지 애도하는 법 16 | 미소 | 2018/01/16 | 6,124 |
768450 | 버릴 수 없는 욕망, 어떤 게 있으세요? 26 | ㅇㅇ | 2018/01/16 | 4,390 |
768449 | 하소연 자주 해오는 사람에게 제 하소연을 할때면 9 | ... | 2018/01/16 | 1,875 |
768448 | 백인과 황인 혼혈에서 금발 보셨어요? 19 | 우성인자 | 2018/01/16 | 22,137 |
768447 | 대출이자가 180만원이면.. 6 | 새 | 2018/01/16 | 3,965 |
768446 | 엄마 팔순 식당 많은 추천부탁드려요 7 | .... | 2018/01/16 | 1,569 |
768445 | 친문패권이란 말도 보수언론에서 만든거였죠? 5 | cc | 2018/01/16 | 593 |
768444 | 단기간 테솔과정 수강해보신분 질문이요 | AAA | 2018/01/16 | 441 |
768443 | 인터넷 향수는 가짜일까요 10 | 이상 | 2018/01/16 | 2,882 |
768442 | 안철수 "평창 입장 때 우리나라 상징 보여야..인공기 .. 10 | 기가찬다기가.. | 2018/01/16 | 1,615 |
768441 | 교육비납입증명서에서 신청인?대상자? | 증명서 | 2018/01/16 | 821 |
768440 | 이런 남자 어떤가요? 17 | 궁금 | 2018/01/16 | 3,106 |
768439 | 캔디 결말 나름 충격이지않나요 127 | ㅇㅇ | 2018/01/16 | 37,293 |
768438 | 60대 어머니 속옷 18 | 000 | 2018/01/16 | 3,375 |
768437 | 가정용복합기 잉크젯이냐 레이저냐... 17 | 네버엔딩 | 2018/01/16 | 3,554 |
768436 | 식기세척기세제가 굳었는데...버리는 수밖에 없나요? 5 | .. | 2018/01/16 | 1,629 |
768435 | 홍콩 닭장집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버틸까요? 5 | .. | 2018/01/16 | 3,903 |
768434 | 인대강화주사맞고 쇼크왔어요 3 | 곰배령 | 2018/01/16 | 2,028 |
768433 | 이제 여사님 차례!!! 9 | ㅇㅇ | 2018/01/16 | 3,696 |
768432 | 뭔가 훔쳐본적 있냐는 글에 생각났어요 6 | 양심고백 | 2018/01/16 | 1,298 |
768431 | 아침운동이 좋네요 4 | dddd | 2018/01/16 | 2,821 |
768430 | 교복기부할때 1 | 교복 | 2018/01/16 | 624 |
768429 | "北해역 조업권 구매..NLL 해상시장 추진".. 5 | 샬랄라 | 2018/01/16 | 597 |
768428 | 7살 아이 짜파게티 먹이시나요 27 | 짜파게티 | 2018/01/16 | 6,537 |
768427 | 김필원 아나운서는 요즘 뭐하나요? 6 | ... | 2018/01/16 |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