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대통령님 추락사는 어떻게 된 건지

......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18-01-15 23:55:03
영화1987을 보니 대통령님의 유서에 있다는 '화장하라'에 더 주목하게 됩니다. 또 일국의 전 대통령,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대통령이 죽었는데 수사도 않고 금방 경호원 한사람 마스크 씌워 현장검증하고 곧 바로 자살이라고 하니... 이것 말고도 쓰자면 이상한 점이 한도 끝도 없는데 전 노대통령님 산에서 추락했다는 뉴스 듣고 왜 1975년 추락사한 장준하 선생님이 바로 떠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대통령님 죽음 꼭 밝혀져서 자살이라는 오명 좀 벗었으면.... 





IP : 72.80.xxx.1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8.1.15 11:58 PM (1.229.xxx.143)

    언젠가 밝혀질거라고 이를 갈았는데
    10년이 지났네요..
    이젠 슬슬 밝혀질때 안되었나요??

  • 2. 적폐청산의 끝
    '18.1.16 12:16 AM (218.234.xxx.117)

    노통의 억울한 죽음은 꼭 밝혀야 해요.
    지금까지 견뎌왔으니 끝까지 차분하게. 무섭게요.

  • 3. 민들레꽃
    '18.1.16 12:30 AM (112.148.xxx.83)

    저도 노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초1아들이 무슨일이냐고 물어서
    노대통령이 뒷산에 올라갔는데 이명박대통령이 뒤에서 밀어서 추락사했다고 이야기했어요.
    그얘기듣고 저희아들이 이대통령이 뒤에서 밀어서 노대통령이 돌아가신거라고 떠들고 다니다 그걸 들은 남편이 기암해서 절대로 안된다고 신신당부시키던 일이 씁쓸하게 기억나요. ㅠㅠ
    그게 어떻게 자살이에요.ㅠㅠ

  • 4. 경호원이
    '18.1.16 12:34 AM (39.7.xxx.170)

    정토원 보살한테가서 노통 못봤냐고 물었죠.

    못봤다고 하니 급히 어디론가 무전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죠.

    놓쳤다!!!!!!!!!

    뉴스에서 분명히 봤어요.

    자살당했다가 분명할듯.
    범인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죠.

  • 5. 저도
    '18.1.16 12:37 AM (211.41.xxx.16)

    안믿음 못믿음요
    사필귀정이니 때가 올겁니다

  • 6. 저도요...
    '18.1.16 12:48 AM (1.225.xxx.199)

    당하셨다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이름만 봐도 눈물나고 보고싶은
    나의 대통령!
    그립습니다, 거기서 평안하세요????

  • 7. 기필코
    '18.1.16 1:03 AM (124.54.xxx.150)

    밝혀야합니다 그따위 쥐새끼손에 당했다니 더 억울하고 분해서 ㅠ 그 쥐새끼를 갈갈이 찢어놓고 싶어요 ㅠ

  • 8. ..
    '18.1.16 1:11 AM (39.118.xxx.74)

    추락한 사람을 경호원이 들쳐 업었다죠???말이 되나요

  • 9. ㅇㅇ
    '18.1.16 1:16 AM (175.223.xxx.69)

    뉴스 속보에 ‘자살’ 이라고 자막이 떴어요.
    어떻게 사람 죽자마자 자살로 확정 보도를 하나요.
    그것도 전직 대통령이었던 분을요

  • 10. 맞아요
    '18.1.16 1:41 AM (39.7.xxx.35)

    놓쳤다 !! ㅡㅡㅡ이게 제일 이상함.,

    뭘 놓쳤다라는건지..

  • 11. 최초 진료
    '18.1.16 2:02 AM (220.124.xxx.136)

    의사도 갑자기 죽었단 기사 읽은 기억나요.
    저도 자살은 믿기지 않아요..

  • 12. 그날의
    '18.1.16 2:38 AM (112.152.xxx.40)

    충격은 잊을수가 없어요.
    연화장 가는 버스에 올라탄 검은옷의 사람들의 표정. 목놓아 울던 수없이 많은사람들과 함께 그곳에서 날이 저물고 그분을 태운 검은차가 사라질때까지 그렇게 5살난 아이와 지키다가 1시간여를 쓸쓸히 걸어 집으로 돌아왔네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모인탓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하다시피 했지만 누구하나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다들 넉나간 표정으로 노란모자를 손에쥐고 앞사람을 따라 걷고 걸었을뿐..
    그분은 자살하지 않았다고 뉴스보도 그 순간부터 느꼈어요.
    그후 너무나 이상한 정황들 ( 고속도로 요금납부하는 곳에서 차창밖으로 내민 피투성이가 된 팔뚝이 얼마후 빨간곤봉으로 바뀐사진, 최초 의사의 의문사, 하루전 경비원 전원교체. 자살 증거라고 내민 그분 자택주변 사진이 전과후가 바뀐것등등..
    언젠가는 밝혀지리라 믿고 10년넘게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를갈며 명박이를 증오하면서요

  • 13. ...
    '18.1.16 2:39 AM (118.176.xxx.202)

    그때 담배한대달라 했다는것도 거짓말이라면서요?

  • 14. .........
    '18.1.16 2:56 AM (68.96.xxx.113)

    정말 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닌듯해요.

  • 15.
    '18.1.16 3:01 AM (223.62.xxx.208)

    이런건 청와대 청원하면 안되겠죠?

  • 16. 노통 자살로 인해
    '18.1.16 3:02 AM (209.171.xxx.125)

    그당시 덕 본 사람이 누군지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짐작이 됩니다.
    검찰의 칼끝이 노통을 정조준하고있을때, 당시 노통 최측근들도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겠죠.
    노통의 자살 의혹은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17. ...
    '18.1.16 6:54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이런건 국민이 청원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현정권에서 민심없이 시작하기에는 저들의 반대와 역풍이 엄청날 것 같아요
    진상규명과 과거청산이 확실이 되어야 반복되지 않겠죠,.

  • 18. 아직도
    '18.1.16 7:23 AM (121.128.xxx.117)

    노대통령님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네요.....
    내 마음속 여원한 대통령...
    그때 몇달 멘붕이라 거의 집에만 있고 울면서 노대통령에대한 기사 죄다 찾아 앍고 울고그랬어요아버지 돌아 가셨을때 보다 더 많이 오래 울었어요.
    절대 자살 선택할 분이 아니죠.
    위에 댓글남이 적은 의혹들 저도 다 봤던 거네요.
    진실은 힘이 세고
    이 또한 국민의 염원으로 꼭 밝혀져야 겠지요.
    그전에 주박이가 감방 가야 하나 하나 풀리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도 쥐바기는 살아있는 권력이고 적폐는 뿌리가 갚고 한 몸이라서 말이지요.

  • 19. 진실은 힘이 세다
    '18.1.16 8:26 AM (175.223.xxx.225)

    기다리고 있어요.
    진실이 밝혀지기를....

  • 20. 그때 또 어이없는게
    '18.1.16 8:37 AM (49.170.xxx.130)

    사고가 나기전 벌써 아침일찍 인터넷 뉴스에 사고기사가 올라왔다고 .. 미리 인터넷기사 작성하잖아요. 신문사들이 . 캡처했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 머리가 희끗희끗한 대통령님 모습이 자꾸 떠올라요. 그립네요

  • 21. 노랑
    '18.1.16 8:37 AM (58.237.xxx.100)

    그때가 생각나서

    아침부터 눈물이 흐릅니다

    ㅠ ㅠ ㅠ ㅠ

  • 22. 0ㅇ
    '18.1.16 8:40 AM (223.62.xxx.54)

    왜 우리나라는 정말 중요한사건은 실체가 밝혀지지않는 걸까요 세월호를 둘러싼 의혹들 노전대통령 사망의혹들 이명박관련의혹들 의혹만 잔뜩있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잠잠 참 이상한 나라라는 생각이..

  • 23. ...
    '18.1.16 9:35 AM (61.74.xxx.84)

    자살이 아니라면 왜 유시민이나 문통이나 가족들이 한마디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거죠?
    설명이 듣고 싶네요.

  • 24. ㅇㅇ
    '18.1.16 9:42 AM (219.251.xxx.29)

    범인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죠.222222

  • 25. 조금만 생각해 봐도
    '18.1.16 9:49 AM (121.142.xxx.95)

    노무현 전대통령은 절대 자살하실 분이 아닙니다. 성향상.
    그 분은 본인의 자살을 무책임하고 비겁하다고 여기실 분이라는 것입니다.

  • 26. 명약관화
    '18.1.16 9:54 AM (27.176.xxx.143) - 삭제된댓글

    백퍼 뚜렷한 증거나 지시를 내린 ㅅㄲ의 자백이 있지 않는한 함부로 입에 올릴 수 없는 분이라서 그래요.
    시시비비를 가리는 와중에 그 분을 사랑하고 마음속에서
    지우지 못 한 수천만의 사람들이 입게 될 혼란과 상처!
    명약관화한 증거가 없다면 물밖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쉽지 않죠.

    문재인 대통령이라서 혹시 모르겠어요.
    이 분 스타일이 빼박의 상황에서 일망타진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아무도 모르게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씩 준비하고 확인해가면서
    너 이놈 꼼짝마!로 멱살을 잡아주실지
    저는 기대를 내려놓지 않습니다

  • 27. 카르페디엠
    '18.1.16 10:01 AM (121.133.xxx.18)

    또 눈물이...
    봉하 그곳에서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계실줄 알았는데
    아직도 한번씩 안믿겨요
    그리움은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짙어져만 가네요
    자살은절대 아닐것 같고
    반드시 밝혀졌음 좋겠어요

  • 28. 음..
    '18.1.16 10:03 AM (210.125.xxx.70)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만 댓글을 단 건가요.......

  • 29. dd
    '18.1.16 10:26 AM (118.220.xxx.166)

    언젠가 밝혀지겠죠..
    문재인대통령 다음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해요
    그때에 밝혀지길..

  • 30. ...
    '18.1.16 10:29 AM (1.236.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까지 자살하신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5월 22일 (금) 기사인가 인터넷판인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돌아가시기도 전에 서거기사 캡쳐화면 돌지 않았나요? 그 사진 저장 못했는데 금방 관련자료들 삭제되는거 보고 너무 의심스러워서 계속 자료 뒤지고... 이렇게 빨리 화장하는 이유가 뭘까 하면서 그당시 장례 총책임자이셨던 문재인님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그 분 말씀과 행동에 귀 기울이며 뭔가 얘기가 나오겠지 기다린 시간이 벌써 9년이네요. 언젠가 꼭 진실이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 31. ..
    '18.1.16 12:54 PM (182.226.xxx.163)

    노제지낼때 남편과 가게 문닫고 서울가서 울었네요. 진실을 꼭 알고싶네요.

  • 32. ...
    '18.1.16 6:03 PM (14.53.xxx.105)

    저도 봤어요. 새벽에 네이버뉴스에 노무현 사망이라고 기사떴던거. 주변에 말해도 아무도 믿지읺았는데 저만 본게 아니라니 소름돋아요.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652 실비보험 잘 알고 쓰세요 33 아는게 힘 2018/01/16 9,160
768651 젓갈 많이 들어간 김장김치 11 2018/01/16 1,370
768650 지금 이시간 너무 배고파 만두 쪄먹는데 꿀맛이네요 6 2018/01/16 1,649
768649 저염식 오래하다 중단해보신 분 ㅔㅔ 2018/01/16 724
768648 영어과외비 비싼거지요? 11 예비고 2018/01/16 3,366
768647 예쁘게 생겼는데 잊고 살라 3 쓰레기 검사.. 2018/01/16 2,307
768646 파리에서 딱하루. 시내관광할까요? 4 까페 2018/01/16 1,031
768645 영어 문법책이나 사전 필사하는것이 효과가 있나요? 3 필사 2018/01/16 2,259
768644 허리 긴 여자, 식기세척기 2 체~ 2018/01/16 1,222
768643 치킨먹은 후 뼈는 음식물쓰레기인가요? 5 ..... 2018/01/16 2,985
768642 두돌아기 데리고 롯데월드 가보신분 계세요? 2 Komsoo.. 2018/01/16 1,412
768641 잠실 롯데 라세느요... 런치 디너 메뉴 다른가요? 4 빵빵 2018/01/16 3,694
768640 펜잘 부르는게 값인가요? 8 .. 2018/01/16 2,251
768639 경희대 아이돌 14 skenne.. 2018/01/16 18,954
768638 어릴때 새엄마에게 당한 정신적인것 어케 극복할까요? 5 ..... 2018/01/16 2,794
768637 미비포유 ㅠㅠㅠㅠㅠㅠㅠ 3 .. 2018/01/16 2,155
768636 고 김영애씨 아들 이민우씨 레스토랑 아시는 분? 8 궁금해서요 2018/01/16 7,336
768635 허리아프면 정형외과인가요 신경외과인가요ㅠ 7 교통사고 2018/01/16 1,465
768634 저는 날아라거북선, 우리는우주, 우주의원더키디 등등 좋아했어요... 2 가물가물 2018/01/16 494
768633 이혼을 준비하면서... 38 ... 2018/01/16 22,107
768632 쌀에 검은 좀벌레가 생겼어요 4 2018/01/16 3,865
768631 주진우기자 트윗ㅜ 18 적폐판사들 2018/01/16 4,595
768630 아로마 관리 어디서 받나요? 2 저접 2018/01/16 954
768629 가족관계증명서 기재 2 2018/01/16 810
768628 전우용님 트윗 jpg 4 ㅋㅋㅋ 2018/01/16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