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방광염과 요실금 관련이 있을까요?

부인병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8-01-15 23:02:30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너무 고민되어서 여쭤봐요.


제가 거의 2-3달에 한번은 방광염이 와요.

최근에는 요실금 증세도 많고요.

면생리대를 써보지만

크게 좋아지는건 못느끼겠어요.

나이는 40대 후반이고 출산 경험이 세번이에요.


병원 약은 잘 듣는 편인데

항생제 먹는게 너무 싫고...

남편이 다가오면 겁이 나요.


의사가 조심하라는 것 다 조심하는데도 방광염이 자주 와서요.

(비데쓰지 마라. 소변참지 마라. 물 많이 먹어라. 등등)

요실금때문에 방광염이 오나?

싶어서 요실금 수술을 해볼까 싶기도 한데요.

혹시 서로 관련이 있을까요?


참. 그리고 제가 커피를 많이 좋아하는데

커피가 이뇨작용이 있다고 하니,,,

방광염에 안좋은걸까요 아님 이뇨작용이 있으니 괜찮은걸까요?

IP : 182.228.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11:09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경험상 못느끼면 방광염 잦던데요. 못느끼는것도 불쌍한데 오만 생식기 질병 잘걸려요.

  • 2. .........
    '18.1.15 11:10 PM (216.40.xxx.221)

    남편 포경수술 여부가 중요하대요.

  • 3.
    '18.1.15 11:13 PM (121.167.xxx.212)

    요실금때문은 아니고 섹스를 과격하게 해도 방광을 자극해서 방광염이 온대요
    제가 오개월을 방광염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의사가 물어 봤어요
    산부인과에 의뢰해서 산부인과 균검사 암검사 다 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도 있어요
    속옷 삶아 입고 크랜베리 드셔 보세요

  • 4. 김정숙
    '18.1.15 11:14 PM (115.22.xxx.189)

    제가 알기론 상관없어요
    요실금은 근육에 힘이 없어서고 방광염은 균 때문입니다
    방광염은 내성 없는 항생제 먹고 완치시킨후 관계때
    남여 잘씻고 (손,생식기) 관계후 소변보기
    방광염 해방됩니다 손으로 만지는거 절대 못하게 하세요
    손톱,손가락에서균 옮아요

  • 5. 원글
    '18.1.15 11:19 PM (182.228.xxx.161)

    저는 주로 피곤할때 부부관계 하면 오는 것 같아요.

    과격은 ㅠㅠ 지금 이나이에 과격할 나이는 지난 것 같고요.

    요실금이 관련이 없다니... 수술은 좀 미뤄야겠네요.

    케겔 운동인가 그거 해야 겠어요.

    크랜베리도 한번 먹어야 겠어요.

  • 6. 경험자
    '18.1.15 11:1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면역력이 약해서 염증이 잘 생기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균은 어디나 다 있는데 님은 균에 취약한거죠.
    한달에 2 3번이면 그래요.
    제가 방광염 자주 걸렸고. 신우신염. 그리고 두드러기 막 생기고.
    결국 자가면역질환 진단받았어요. (루푸스)
    방광염 걸렸을때 몸의
    면역력 올렸어야 하는데 후회가 많이 되요.
    따뜻한 물. 생강차 대추차 꾸준히 드세요. 몸 잘 챙기세요. 신호예요. 면역력 약하다는.

  • 7. 경험자님 말이 맞아요
    '18.1.15 11:21 PM (182.228.xxx.161)

    제가 일이 좀 과도해요.

    한달에 2,3번은 아니고 두 세달에 한번이에요.

    따뜻한 물, 생각차, 대추차 챙겨먹을게요.

    면역력 문제 맞아요. 감사합니다.

  • 8. ...
    '18.1.16 1:57 AM (125.177.xxx.161)

    방광염에 좋은 유산균도 있어요.
    그것도 챙겨드시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7971&page=1&searchType=sear...

    이글도 한번 챙겨보세요.
    저 이글 보고 열심히 하고있는데 요실금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어떻게보면 케겔운동하는것과 비슷한 원리같은데
    열심히 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68 이승연 사건사고만 없었어도 탑스타였겠죠? 41 ... 2018/01/28 9,577
773367 거실 창에 커튼하려고하는데요. 어떤 주름이 나을까요? 2 명아 2018/01/28 843
773366 결혼이 급한 남자 12 ㅇㅇ 2018/01/28 4,709
773365 (펌) 네이버 광고차단을 제안합니다.(상세설명) 9 ar 2018/01/28 859
773364 이거 이름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4 .. 2018/01/28 693
773363 괜찮은 남자는 다 유부남이 아니라 6 ㅇㅇㅇㅇㅇ 2018/01/28 4,565
773362 예전 탤런트 "정복임"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 6 뜨거운강 2018/01/28 8,554
773361 소개팅 날짜 지나 만난 소개팅남 후기 3 2018/01/28 3,658
773360 갑자기 가족이 사망하면 무엇이 가장 12 힘든가요 2018/01/28 6,180
773359 울아기한테 무겁다,머리진짜크다 라고말하는 친구요. 24 지봉 2018/01/28 3,849
773358 상가 베란다가 얼어서 아래층으로 물이 넘친다는데 3 상가 2018/01/28 1,334
773357 스컬트라 해보신 분 6 클리닉 2018/01/28 3,673
773356 천식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say785.. 2018/01/28 2,595
773355 볶은김치로 김치전 가능할까요? 3 자취 2018/01/28 1,669
773354 겨울에 제습기 쓰는게 일반적인가요? 21 제습기 2018/01/28 13,056
773353 살면서 완벽한 사람 많이 보셨나요? 17 ... 2018/01/28 6,775
773352 팝가수 ABC의 Look of love 아시는 분~~ 8 ㅇㅇㅇ 2018/01/28 571
773351 한방 침술은 어떤 원리인가요 2 그것이알고프.. 2018/01/28 1,086
773350 장덕이라는 가수에 살아있을떄 방송에도 많이 나왔나요..?? 12 ... 2018/01/28 2,683
773349 버터 몸에 많이 안좋나요 16 2018/01/28 7,478
773348 자식을 낳아보니까 친정아버지를 용서할수가 없네요 30 스위트콘 2018/01/28 9,445
773347 언어의 온도가 이명박 연설비서관이 쓴 책이라는거 아셨어요? 7 .... 2018/01/28 2,316
773346 다알고 계실 김밥팁 82 김밥 2018/01/28 26,181
773345 섬유유연제는 변기에 버려도 되나요? 1 춥다 2018/01/28 1,750
773344 밥을 먹고나면 이상하게 추워져요 6 혹시 2018/01/28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