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잠자기전 사용하던 아이패드의 와이파이를 끄고 침대밑에 내려놓고 자요.
그런데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깼는데 침대에서부터 빙글빙글 돌며 어지러운 거에요. 어 뭐지 하고 일어나 비틀비틀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내내 천장이 빙글 빙글 돌더라구요. 평소에는 중간에 깨도 이런적이 없는데 뭔가가 이상하다 싶어서 아이패드를 찾았더니 침대 머리맡에 와이파이 차단도 안시키고 베게뒤에 있는거에요.... 급하게 끄고 침대밑에 내려놓고 2시간정도 다시 자다 일어났더니 멀쩡해지더라구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나 제 의견은 켜놓고 잔 아이패드 가 범인이다. 에요.
여러분 꼭 전자파 차단하고 주무세용 (팔 길이 정도는 떨어뜨려야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