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룩 무료 나눔 왜 할까요

리즌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8-01-15 20:54:46
저도 피아노 조율 힘들어서 무료 나눔했지만
그건 워낙 덩치가 크니까 그랬는데요
소소한 거 또한 새것도 무료 나눔ㅈ하는 분들 왜 그럴까요
그냥 분리수거 해도 되고 집에 둬도 될텐데요
추운날 시간 약속해 우리집 가르쳐 줘 너무 불편한데
멀쩡한 것 무료 나눔 하는 분들 선함의 지대함인지
저는 귀찮을텐데 어떻게 그럴까 해서 갸우뚱하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IP : 175.120.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8:57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님이 더 대단한데요.
    피아노면 팔아도 돈나올텐데...

  • 2. ...
    '18.1.15 8:58 P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쓸만한데 분리수거로 내놓으면 쓰레기가 되는 거 잖아요.
    깨끗하고 쓸 수 있는 것은 누구든 쓰면 좋죠~

  • 3. ㅇㅇ
    '18.1.15 9:00 PM (61.75.xxx.188) - 삭제된댓글

    물건이 멀쩡해도 분리수거로 버리면 아깝잖아요
    차라리 누군가가 사용하는 게 낫지
    그리고 그릇 같은 거는 분리수거에 해당되지도 않아요
    본인은 사용 안 해도 쓰레기가 안 되고 누군가가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무료나눔 하는거죠

  • 4. ㅇㅇ
    '18.1.15 9:02 PM (61.75.xxx.188)

    물건이 멀쩡한데 분리수거로 버리면 아깝잖아요
    차라리 누군가가 사용하는 게 낫지
    그리고 그릇 같은 거는 분리수거에 해당되지도 않아요
    본인은 사용 안 해도 쓰레기가 안 되고 누군가가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무료나눔 하는거죠

  • 5. 글게요
    '18.1.15 9:25 PM (211.177.xxx.4)

    피아노 무료나눔이 젤 신기

  • 6. 피아노
    '18.1.15 9:50 PM (220.89.xxx.192)

    우리 아파트에 일주일전 피아노두대가 버려져있었는데 조율할 필요도 없이 괜찮았었어요.
    그냥 들고가기도 그래서 버린것같았어요..

  • 7. ..
    '18.1.15 9:58 PM (124.111.xxx.201)

    피아노 무료나눔이 더 대단.
    장사치에게 팔아도 적어도 20은 받을텐데

  • 8. ㅇㅇ
    '18.1.15 10:06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잘쓰기를 바라는 맘에서 배송료 내고 배송도 해드렸는데요.
    나눔에 먼저 손든 분들이 진짜 사용자가 아니라
    어쩐지 장사하시는 분들인 것 같아서 차차 안하게 되네요.

  • 9. 아까워
    '18.1.15 10:18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아까워서요
    난 안쓰지만 누군가 써준다면 해서요
    중고가올리면 귀찮지만 무료드림 하면 바로오니까요

  • 10. 윗분들과
    '18.1.15 11:24 PM (218.235.xxx.179)

    같은 마음..
    충분히 더 쓰일 수 있는 것들이 버려지는게 아까워서요.

  • 11. //
    '18.1.15 11:30 PM (180.66.xxx.46)

    자원과 물자가 아까워서 (환경도 걱정돼서) 해요.
    돈은 얼마 안해도 쓰여질 수 있는게 버려지면 아까우니까....
    특히 애들 장난감 플라스틱...애 키우면서 필요는 하지만 땅에 묻거나 처박아두거나 다 아까우니까
    안쓴다 싶으면 더 낡기전에 나누고 저도 가져오기도 하고 그래요.

  • 12. 그러게
    '18.1.15 11:43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피아노 무료나눔이 더 신기한거죠. 작은건 돈 받고 팔기는 뭐하지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물건이니 버리기 아까워 나눔으로 내놓는거구요.

  • 13. ..
    '18.1.16 12:23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그냥 버리기 넘 새거라서요.
    빨리 나가기도 하구요.

  • 14. ...
    '18.1.16 10:45 AM (125.137.xxx.129)

    집에 두기는 싫고(미니멀유행) 버리긴 죄책감?들어 누가 써줬음 해서요.

  • 15. 환경보호
    '18.1.16 10:53 AM (223.39.xxx.7)

    사소한거든 그렇지 않든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지요.

    버려진 쓰레기는 결국 돈들여서 치워야 하는세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519 집회 어디로 나가야돼나요? 집회 02:50:22 19
1660518 윤명신이 열심히 전화돌리고 있다고.. 정신못차림 .. 02:44:26 146
1660517 명신이 윤한테 죄 다 떠넘기고 자신의 죄 4 ㄷㄹ 02:31:48 414
1660516 지금 돈을 엄청 많이 찍어내고 있다네요 3 .... 02:19:51 860
1660515 이 영상에서 3:27 누구죠? (유시민작가 장관청문회) 3 .. 02:07:44 404
1660514 탄핵캐롤메들리... ... 01:51:07 184
1660513 서울의 봄 흥행과 한강작가 노벨상은 천운인것 같아요. 6 내향인 01:50:30 785
1660512 매불쇼 최광희(미치광희) 글 2 .... 01:37:15 1,217
1660511 호텔 팁 2 01:31:21 515
1660510 독일 & 오스트리아 빈 윤석열 탄핵집회 일정 모음 4 .. 01:30:03 396
1660509 정말 자고 싶다구요. 8 힘이드네 01:27:01 1,178
1660508 청레몬청 문의드립니다. 레몬레몬 01:22:22 119
1660507 스웨덴 한림원 사무차장 마츠말름씨 완전 우아하지 않나요 1 이시국에죄송.. 01:22:01 899
1660506 공군 2스타 아저씨 국방위에서 게임하다 혼났네요 5 ㅇㅇ 01:20:11 1,344
1660505 만약 윤명신이라면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15 ... 01:14:40 1,240
1660504 친일처단 기회 10 역사 바로세.. 01:13:41 422
1660503 살면서 이런 시상식을 보다니 5 01:12:57 1,340
1660502 대통령실, 탄핵 심판 받겠다 27 몸에좋은마늘.. 01:07:11 3,187
1660501 대구 동성로 집회 갔다왔어요 11 ..... 01:04:01 877
1660500 ㄱㄱㅎ가 싫어하는 3인방 4 ㅇㅇ 00:54:07 2,151
1660499 한강 수상때 박수를 더 오래치는 느낌이에요 10 .. 00:51:59 1,736
1660498 12.3 국회로 가신분은 나중에라도 훈장 줬으면 해요. 4 내란죄는 사.. 00:49:29 695
1660497 엠비씨 노벨상 보는데 남자 진행자 못하네요 5 진행 00:36:33 1,615
1660496 노벨시상식을 온전히 즐기게 해줄순없나봐요 10 ㅡㅡ 00:35:30 1,723
1660495 이와중에 왜 민간인 명신이는 수사안하나요?? 8 ㅇㅇㅇ 00:34:1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