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단 당했던 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해어지기로 하고 차단했어요. 그리고 몇 주에 풀고 간단히 문자가
왔다갔다하고 있다가 좀 화나는 일이 있어서 지난 화요일에 차단했어요. 그리고
토요일에 차단풀고 문자 했어요
자기가 먼저 문자 안하기 때문에 4일 차단 당한거 같고 그렇게 화 낼지는 몰랐는데 절 상종못할 사람 취급하네요.
남자들 동굴처럼 저도 그냥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고 화도 풀렸고
다시 사귈 마음은 눈꼼만큼도 없지만
그렇다고 원수 대하듯 할 정도의 기간의 차단도 아닌데
그래요. 제가 많이 잘못했나요
1. 네
'18.1.15 8:30 PM (182.222.xxx.37)제가 보기엔 원글님 참 이상해요
저는 한번 차단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차단했다 해제했다 이랬다 저랬다 안해요
대체 왜 그러나 싶네요;;;;2. ...
'18.1.15 8:30 PM (223.39.xxx.41)사실을 말하면 차단이 아니라 같이 채팅하던 (카카오로 안하고 다른앱) 앱의 제 계정을 삭제 했고 다시 안 만든 거 거든요.
지금 마음이 식었으니까 이런식으로 다시는 말 하지 말자 한 거겠죠.3. ...
'18.1.15 8:31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맞아요. 차단했으면 끝이지 왜 또 문자를 보내요. 앞으로 엮이기 싫을 때 하는 게 차단 아니에요?
4. . .
'18.1.15 8:33 PM (175.223.xxx.221)보통은 차단은 다시 안본단 뜻이죠.
5. ....
'18.1.15 8:35 PM (221.157.xxx.127)차단했으면 다시는 연락안하겠다는건데 왜
6. 제가 좀 감정적이어요.
'18.1.15 8:36 PM (223.62.xxx.84)알면 고치세요.
나이 먹어갈수록 사람이 그러면 추해져요.7. 그
'18.1.15 8:42 PM (223.39.xxx.41)너무 화나면 차단해요 물론 그때는 다시 안 본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변해요. 그냥 안부인사정도는 하고 지내도 되지않을까하고요
다른 분들은 회가나도 그냥 참으시나요?8. ㅇ
'18.1.15 8:47 P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네. 님이 이상해요.
차단했다가 풀었다가 무슨 사람을가지고 놀고있네 하고 나라면 절대 안볼거같아요.9. 네
'18.1.15 8:48 PM (182.222.xxx.37)화가난다고 무조건 다 차단하나요????
위에 다른분 말씀대로 차단한다는건 다신 안보겠단 뜻이에요. 그리고 화났을당시 그렇게 결정했다면 그걸로 끝이지 부끄러워서라도 번복 못할것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 얘긴 다른사람도 아니고 사귄 사람인거잖아요. 더더욱 차단하고 다시는 해제 안할것 같은데요;;; (쪽팔리게...)10. ㅇ
'18.1.15 8:48 P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화난다고 차단했다 풀었다 그런짓 안한다는 뜻이에요.
도데체 몇살이에요?11. .....
'18.1.15 8:5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갖다가 너는지금 장난하나
나 한순에 새돼쓰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쓰
-싸이 "새"-12. ....
'18.1.15 8:59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싸울때마다 이혼소리하는 거랑 비슷해요
차라리 딱 이혼하거나 차단하면 그렇구나할텐데
화난다고 이혼하자 난리치고
슬그머니 취소하고13. ....
'18.1.15 9:00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싸울때마다 이혼소리하는 거랑 비슷해요
차라리 딱 이혼하거나 차단하면 그렇구나할텐데
화난다고 이혼하자 난리치고
슬그머니 취소하고
상대 함부로 대하고 엿먹이는 짓이죠14. ㅇㅇ
'18.1.15 9:03 PM (183.99.xxx.80)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사귀는 사람이 님을 차단했으면 어떤 기분일지
님은 님 기분대로 하면서
타인은 타인의 기분대로 화내면 안되나요?
어린아이들은 온세상이 자기중심이지만
성숙한다는것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사람의 입장과 감정도 헤아릴 줄 아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인데요
원글님은 인간관계에서의 성숙함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15. 둘다이상
'18.1.15 9:05 PM (110.14.xxx.175)헤어지고 무슨 중요한 문자할일이있다고
차단했다 풀었다 하는 원글님이나
그거 신경쓰고 화내는 전남친이나
둘다 할일꽤나없나보네요16. ,,
'18.1.15 9:08 PM (49.173.xxx.222)자존심 장난아닐듯..아마 사주에 목이 가득
17. 다시한번
'18.1.15 9:09 PM (211.186.xxx.154)둘다이상222222222222222
18. ...
'18.1.15 9:11 PM (223.39.xxx.41)뒷짐 자존심이 장난 아니라는 말씀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말씀 하신거예요
첫번째 차단했을땐 제가 무엇을 물어보았어요 거의 일주일동안 답을 안줘서 너무 화가 나서 했다가 한 삼주쯤 후에 풀었고
이번에 다른 경우고요19. 그
'18.1.15 9:14 PM (223.39.xxx.41)전남친은 화가 나면 답을 안해요. 묵묵부답이예요
그럼 데가 미치기 일보직전이 되고...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데...쩝쩝20. 당연
'18.1.15 9:14 PM (61.255.xxx.223)지 기분 나쁘면 차단 먹였다가
지 기분 풀리면 슬쩍 다시 해제하고 잘지내냐는 둥 안부묻고.. 남 생각 1도 없이 지 기분 대로 하는 인간 누가 좋아하나요?21. 헉스
'18.1.15 9:15 PM (223.38.xxx.250)화난다고 막말하고 나중에는 기분풀렸다고 아무렇지도않게 대하는 거랑 같은건데...
헐이네요
나이가 몇살입니까 입장을 바꾸봐요 님이 남친이라면 어떤기분일까요
그리고 차단했으면 끝이지 뭘또 다시연락을하며 차단을풀어요 참 없어보입니다
아휴 쪽팔려22. 역지사지
'18.1.15 9:15 PM (121.132.xxx.204)답 안 줘서 화났다면서요.
그 사람은 차단 당해서 그만큼 기분 나빴던 거임.
3주후에 풀리건 그 쪽 사정이고, 상대는 여전히 기분 나쁠 수 있죠.23. ..,
'18.1.15 9:16 PM (223.62.xxx.207)읽씹해서 차단했다잖아요. 댓글이 공격적이네요
24. 헤어졌는데
'18.1.15 9:25 PM (59.6.xxx.151)안부 인사 하고 지낼 마음이 없는 거죠
먼저 연락도 안한다면서요
차단 때문이 아니라 연락 하지 말라는 거 같구먼요25. 이런이들은..
'18.1.15 9:27 PM (175.223.xxx.49)진짜 이기적이고 타인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본인부터 생각하고 공감능력은 한톨도 없는 사람들...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다못해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원글성향이들 싹 모아놓고 다큐 한번 찍었음 좋겠어요26. ddddd
'18.1.15 9:30 PM (121.160.xxx.150)자존심 단어 불쌍합니다, 저게 무슨 자존심인가요 ㅋ
내가 이만큼이만큼이만큼 화났엉, 내 앞에서 박박 잘못했다고 기어!
이혼할거양! 헤어질거양! 헤어졍! 헤어졍!
잘못했다고 안행? 내가 이만큼이만큼 화났는뎅 안행?
나 이만큼이만큼 삐쪘덩! 삐졌다고!!!
차단하면 끝이고 마지막이지 차단을 밀당으로 이용하나
남자 병신이네, 화낸다는 건 계속 사귀겠단 소리 아닌가?
누나가 충고한다, 헤어져라.27. 그
'18.1.15 9:33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그러니까요
다시 사귈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를 낼 일인가요?28. 그
'18.1.15 9:39 PM (223.39.xxx.41)다시 사귈 마음은 전남친이나 저나 개미 눈꼽의 끝도 없어요.
전남친 읽씹에 진절머리가 나요. 그리고 그것 가지고 고쳐달라고 말했더니(화냈더니) 대답을 채근한다고 저보고 잘 못한거래요. 기다리라고
제가 보낸 문자가 마음에 안 들면 답을 안해요
정말 짜증 짜증 짜증 왕 짜증이었어요.
이번에 다시는 저랑 연락도 안하고 보지도 않는다고 했으니까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거예요29. 사이다급조
'18.1.15 9:42 PM (223.39.xxx.29)고구마 100개
30. 그
'18.1.15 9:43 PM (223.39.xxx.41)뭐가 답답해요?
31. ㅋㅋㅋㅋ
'18.1.15 9:48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위에 dddddd 님 넘 웃겨요 ~ 빵 터졌어요 저 혼자 음성지원까지 해봤네요 ㅋㅋㅋㅋㅋ
32. ..
'18.1.15 10:20 PM (124.111.xxx.201)상대방 생각으로는
누구 갖고노냐? 싶죠.33. 차단했다가
'18.1.15 11:11 PM (14.34.xxx.36)풀고 연락하는거 웃겨요.
남여사이에 더욱요.
상대가 누구든 차단할땐
다신 안보겠다는 뜻인데요.34. ㅁㅁㅁㅁ
'18.1.15 11:29 PM (119.70.xxx.206)헤어지기로 하고 차단했는데 왜 자꾸 풀었다 차단했다 반복해요?
35. ..
'18.1.16 1:16 AM (124.49.xxx.141)님.. 몇살인지 모르지만 굉장히 미숙한 행동을 보이시네요.
매번 사람사이의 관계를 그렇게 하셨나요?
차단했으면요.. 그냥 끝이에요.
내가 화났다는것을 보였으면 그냥 거기서 끝이에요.
왜 나의 감정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사과해!'라고 하시나요?
상대를 본인이 원하는대로 컨트롤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아마 살면서 그런 성향때문에 손해를 많이 볼것같네요.
세상사람은 당신이 원하는대로 조종되지도 않고요..설령 맞춰주는듯해도 잠시에요. 그러다 다들 질려서 떠나요.
결혼도 쉽지않겠고, 해도 쉽지않은 성격이에요.
저 그러다가 이혼당하거나 남자가 정 못붙여서 밖으로 나돌고 외도한 케이스 몇번봤어요.
본인 스스로 마음수행 같은거 해봐요.
세상 더 산 언니의 조언이라고 생각하고요.36. 나같음
'18.1.16 1:42 AM (139.193.xxx.80)영원히 차단이예요
저런 꼼수란 이해심도 양보도 없는 ㄴ 만나지 마요
언니들 말 새겨들어요37. ...
'18.1.16 3:3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의 행동이 굉장히 유아적이라는 거나 알고 사세요
저런 식으로 차단하는 건 나 이만큼 화났으니 알아서 숙이고 들어오라는 얘기인데 이런 건 초딩도 안 할 짓입니다
본인 기분 나쁘고 화난다고 앞뒤 안 가리고 행동하면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다니...38. ㄹㄹㄹㄹㄹ
'18.1.16 8:59 AM (211.196.xxx.207)말 끝마다 헤어져! 헤어져! 하던 친구가
남친이 진짜 알았어, 하고 연락 끊으니
한 달을 앓아 눕더라고요. 피골이 상접해선.
그런데 그게 사랑하고 후회해서 아팠던 걸까요?
지가 리모콘이 안 먹혀서 그런거죠, 까인 게 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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