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때문에 정말 이민 가고 싶네요
아파트 고층 살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시야나 공기질이 한눈에 확 들어와요 오늘은 맑은 날 보이는 먼산은 커녕 바로 앞 단지 아파트도 가물 거릴 정도에요 미취학 아이 키우는 엄마라 더 예민하고 ㅠㅠ 집에만 갇혀있고 아이도 안쓰럽네요 한참 뛰어 놀 나이에 집콕하고 있고
차라리 추운게 낫지 날풀리고 이게 웬 먼지 날벼락인가요 ㅠ
1. 먼지
'18.1.15 4:56 PM (14.43.xxx.242)그런데 미세먼지가 더 나쁠까요
지하철이나 쇼핑몰 같이 사람 득실한 곳이 더 나쁠 까요..
겨울 자가용 안의 공기는요..
햇볕 좋은 날에 티셔츠 하나만 털어봐도 그 먼지가
상당 하거든요
그거 호홉기로 다 들어 오는 데
중국발 중금속 섞인 미세먼지도 나쁘지만
전 사람 많은 곳 공기가 더 안 좋은 걸 느껴요2. ㅠㅠ
'18.1.15 4:58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외국살다오니 뭐 한국은 매일 매일이 어두컴컴....삶의 질이 너무 낮아요ㅡ 일례로 사진찍어도 대기공기질때문에 잘 나오지도 않잖아요..아이들 정말 불쌍해요..공기청정기도 전 잘 못믿겠어요
3. ᆢ
'18.1.15 5:00 PM (221.146.xxx.73)미세먼지가 진짜 먼지인 줄 아는 사람도 있네
4. ㅜ
'18.1.15 5:02 PM (118.223.xxx.145)중국산 중금속범벅 발암먼지가 더 나빠요
옷에서 떨어지는 먼지와는 질적으로 달라요
담배연기와 비교되는게 초미세먼지구요
1급발암물질입니다
물론 집에 포름 라돈때문에 환기도 중요하지만
옷에서 떨어지는먼지와 중국에서 날아오는발암먼지는 비교불가입니다5. 푸하
'18.1.15 5:05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1번글 보고 뭥미~했네요......사람많든적든 아니구먼.. 미세먼지가 어떤건지 모르시나봐요....
6. . .
'18.1.15 5:06 PM (211.209.xxx.234)어디가 좋을까요 ㅜ 진짜 떠나고 싶어요.
7. 먼지
'18.1.15 5:08 PM (14.43.xxx.242)미세먼지 모른다고 했나요....???????????
중국발 미세먼지 나쁜 거 알지만
일반먼지는 눈에 보이니 더 나쁜 느낌이 느낌 난다 했지
이 독해 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아~8. 저위에ㅋㅋㅋㅋ
'18.1.15 5:0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중금속 덩어리에요
옷털어 나오는 눈에 보이는 먼지가 아니라구요
물 마셔서 배출되는 사이즈가 아닙니다
특히 초미세먼지9. 먼지
'18.1.15 5:10 PM (14.43.xxx.242)글에 분명히 중국발중금속 미세먼지라고 했는 데도
...
독해능력 떨어지네10. 구름한조각
'18.1.15 5:11 PM (122.46.xxx.26)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잘 못느꼈었는데...
어느 해 인가부터...
병원을 다녀야 하는 때가 시작되고 ~
그게 계속 반복되고~
몸이 미세먼지에 바로 반응하고 있는 걸
경험하고 알게된 순간부터
미세먼지가 무서워 졌어요.
미세먼지 심한 날은
영락없이 문제가 생기네요.
이비인후과 쪽으로...ㅠ
정말 싫어요...미세먼지.11. ...
'18.1.15 5:12 PM (122.46.xxx.26)예전에는 잘 못느꼈었는데...
어느 해 인가부터...
병원을 다녀야 하는 때가 시작되고 ~
그게 계속 반복되고~
몸이 미세먼지에 바로 반응하고 있는 걸
경험하고 알게된 순간부터
미세먼지가 무서워 졌어요.
미세먼지 심한 날은
영락없이 문제가 생기네요.
이비인후과 쪽으로...ㅠ
정말 싫어요...미세먼지.12. '
'18.1.15 5:13 PM (211.117.xxx.204)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그냥 막연히 생각은 하고 있어요
이렇게는 정말 못살겠어요 너무해요13. ..
'18.1.15 5:15 PM (220.85.xxx.236)이런글 보면 신기...
미세먼지 체감이 안되던데..14. ...
'18.1.15 5:17 PM (122.46.xxx.26)체감 안되고 싶어요...ㅠ
15. ㅇㅇㅇ
'18.1.15 5:18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미세먼지 때문에 남향에 사는 의미가 무색해지네요
빛을 먼지가 다 가려버리니원16. Oo
'18.1.15 5:23 PM (111.65.xxx.169) - 삭제된댓글우리 이니께서는 시진핑 심기 거스릴까 두려워서 중국에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시죠.
17. 수
'18.1.15 5:24 PM (182.228.xxx.196)비염이 평소 있으면 미세먼지가 건강에 안좋구나 확실히 체감됩니다. 미세먼지가 기준치 초과하는 날은 코가 답답하고 콧물이 하루 종일 줄줄... 머리도 아프고 그래요. 특히 초미세먼지는 체외로 배출도 안 된다는데 폐나 뇌에 안좋은 영향이 갈까 걱정도.... 당장 음식 조리할때, 청소할때 환기도 못하니 짜증도 나고 망할 중국 때문에 이게 왠 고생인지
18. ㅇㅇㅇㅇ
'18.1.15 5:30 PM (211.34.xxx.157)제가 그래서 한강보이는 남향아파트 팔고 나왔어요
매일매일 너무 확연하게 티가 나니까 제가 못견디겠는거예요 지금은 일층 정원뷰인데 차라리 맘은 나아요
나쁜건 어차피 매일 수치 확인하니 아는거구요19. 115.65
'18.1.15 5:39 PM (47.138.xxx.248)깔려면 공부좀 하고 까세요.이니님 중국갔을때
미세먼지 당근 의제에 포함됐지요.
" 또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건, 교육·과학, 에너지, 지방정부 협력과 빅데이터·인공지능·5G·드론·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0. 휴
'18.1.15 6:28 PM (112.161.xxx.58)미세먼지 유난떠는편 아닌데도 정말 걱정되는데... 그냥 공기업 직원이라서 이민갈 능력도 안되고 기술도 없고.. 울고싶어요.
매일매일 열심히 살뿐인데 건강을 점점 해치는 느낌.21. ㅡㅡ
'18.1.15 7:38 PM (118.127.xxx.136)미세먼지 체감이 안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22. 일상에서 스트레스
'18.1.15 7:57 PM (210.103.xxx.30)안그래도 사는게 우울해죽겠는데 이렇게 고농도인날은
진짜 살기싫어요
음식하며 맘껏 환기하고 청소하고싶을때 환기하며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미세미세앱을 보며 좋음 아니 보통 아니 나쁨수준만 되어도
미친년처럼 부랴부랴 음식 청소 빨래하고 환기후 공청기돌려요
진짜 애가 중고딩이니 망정이지 영유아있는집은 얼마기회도
없는 환기후 걸레질하려면 너무 힘들거에요
저도 환기후 그때마다 걸레질했는데 이젠 식구대로 슬리퍼신기고 식탁이나 쇼파정도만 닦아내요
이틀치 음식해서 전자렌지로 뎁혀먹는데 이렇게 렌지이용을
많이해도 건강에 괜찮나 걱정이에요23. ㅂㅅ모냐
'18.1.15 8:15 PM (110.70.xxx.175)한중협력센터 만들기로 했는데
헛소리하는 벌레 한 마리 있다
9년동안은 안 따졌냐.작년엔 고등어타령은 어찌 참았니24. ..
'18.1.15 8:36 PM (210.178.xxx.230)중국발 미세먼지 정말 싫어요. 호흡기 약한 사람은 제명대로 못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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