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때문에 정말 이민 가고 싶네요

´´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18-01-15 16:51:05

아파트 고층 살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시야나 공기질이 한눈에 확 들어와요 오늘은 맑은 날 보이는 먼산은 커녕 바로 앞 단지 아파트도 가물 거릴 정도에요 미취학 아이 키우는 엄마라 더 예민하고 ㅠㅠ 집에만 갇혀있고 아이도 안쓰럽네요 한참 뛰어 놀 나이에 집콕하고 있고
차라리 추운게 낫지 날풀리고 이게 웬 먼지 날벼락인가요 ㅠ
IP : 211.117.xxx.2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지
    '18.1.15 4:56 PM (14.43.xxx.242)

    그런데 미세먼지가 더 나쁠까요
    지하철이나 쇼핑몰 같이 사람 득실한 곳이 더 나쁠 까요..
    겨울 자가용 안의 공기는요..
    햇볕 좋은 날에 티셔츠 하나만 털어봐도 그 먼지가
    상당 하거든요
    그거 호홉기로 다 들어 오는 데
    중국발 중금속 섞인 미세먼지도 나쁘지만
    전 사람 많은 곳 공기가 더 안 좋은 걸 느껴요

  • 2. ㅠㅠ
    '18.1.15 4:58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외국살다오니 뭐 한국은 매일 매일이 어두컴컴....삶의 질이 너무 낮아요ㅡ 일례로 사진찍어도 대기공기질때문에 잘 나오지도 않잖아요..아이들 정말 불쌍해요..공기청정기도 전 잘 못믿겠어요

  • 3.
    '18.1.15 5:00 PM (221.146.xxx.73)

    미세먼지가 진짜 먼지인 줄 아는 사람도 있네

  • 4.
    '18.1.15 5:02 PM (118.223.xxx.145)

    중국산 중금속범벅 발암먼지가 더 나빠요
    옷에서 떨어지는 먼지와는 질적으로 달라요
    담배연기와 비교되는게 초미세먼지구요
    1급발암물질입니다
    물론 집에 포름 라돈때문에 환기도 중요하지만
    옷에서 떨어지는먼지와 중국에서 날아오는발암먼지는 비교불가입니다

  • 5. 푸하
    '18.1.15 5:05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1번글 보고 뭥미~했네요......사람많든적든 아니구먼.. 미세먼지가 어떤건지 모르시나봐요....

  • 6. . .
    '18.1.15 5:06 PM (211.209.xxx.234)

    어디가 좋을까요 ㅜ 진짜 떠나고 싶어요.

  • 7. 먼지
    '18.1.15 5:08 PM (14.43.xxx.242)

    미세먼지 모른다고 했나요....???????????
    중국발 미세먼지 나쁜 거 알지만
    일반먼지는 눈에 보이니 더 나쁜 느낌이 느낌 난다 했지
    이 독해 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아~

  • 8. 저위에ㅋㅋㅋㅋ
    '18.1.15 5:0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중금속 덩어리에요
    옷털어 나오는 눈에 보이는 먼지가 아니라구요
    물 마셔서 배출되는 사이즈가 아닙니다
    특히 초미세먼지

  • 9. 먼지
    '18.1.15 5:10 PM (14.43.xxx.242)

    글에 분명히 중국발중금속 미세먼지라고 했는 데도
    ...
    독해능력 떨어지네

  • 10. 구름한조각
    '18.1.15 5:11 PM (122.46.xxx.26)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잘 못느꼈었는데...
    어느 해 인가부터...
    병원을 다녀야 하는 때가 시작되고 ~
    그게 계속 반복되고~
    몸이 미세먼지에 바로 반응하고 있는 걸
    경험하고 알게된 순간부터
    미세먼지가 무서워 졌어요.
    미세먼지 심한 날은
    영락없이 문제가 생기네요.
    이비인후과 쪽으로...ㅠ
    정말 싫어요...미세먼지.

  • 11. ...
    '18.1.15 5:12 PM (122.46.xxx.26)

    예전에는 잘 못느꼈었는데...
    어느 해 인가부터...
    병원을 다녀야 하는 때가 시작되고 ~
    그게 계속 반복되고~
    몸이 미세먼지에 바로 반응하고 있는 걸
    경험하고 알게된 순간부터
    미세먼지가 무서워 졌어요.
    미세먼지 심한 날은
    영락없이 문제가 생기네요.
    이비인후과 쪽으로...ㅠ
    정말 싫어요...미세먼지.

  • 12. '
    '18.1.15 5:13 PM (211.117.xxx.204)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그냥 막연히 생각은 하고 있어요
    이렇게는 정말 못살겠어요 너무해요

  • 13. ..
    '18.1.15 5:15 PM (220.85.xxx.236)

    이런글 보면 신기...
    미세먼지 체감이 안되던데..

  • 14. ...
    '18.1.15 5:17 PM (122.46.xxx.26)

    체감 안되고 싶어요...ㅠ

  • 15. ㅇㅇㅇ
    '18.1.15 5:18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 때문에 남향에 사는 의미가 무색해지네요
    빛을 먼지가 다 가려버리니원

  • 16. Oo
    '18.1.15 5:23 PM (111.65.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 이니께서는 시진핑 심기 거스릴까 두려워서 중국에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시죠.

  • 17.
    '18.1.15 5:24 PM (182.228.xxx.196)

    비염이 평소 있으면 미세먼지가 건강에 안좋구나 확실히 체감됩니다. 미세먼지가 기준치 초과하는 날은 코가 답답하고 콧물이 하루 종일 줄줄... 머리도 아프고 그래요. 특히 초미세먼지는 체외로 배출도 안 된다는데 폐나 뇌에 안좋은 영향이 갈까 걱정도.... 당장 음식 조리할때, 청소할때 환기도 못하니 짜증도 나고 망할 중국 때문에 이게 왠 고생인지

  • 18. ㅇㅇㅇㅇ
    '18.1.15 5:30 PM (211.34.xxx.157)

    제가 그래서 한강보이는 남향아파트 팔고 나왔어요
    매일매일 너무 확연하게 티가 나니까 제가 못견디겠는거예요 지금은 일층 정원뷰인데 차라리 맘은 나아요
    나쁜건 어차피 매일 수치 확인하니 아는거구요

  • 19. 115.65
    '18.1.15 5:39 PM (47.138.xxx.248)

    깔려면 공부좀 하고 까세요.이니님 중국갔을때
    미세먼지 당근 의제에 포함됐지요.
    " 또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건, 교육·과학, 에너지, 지방정부 협력과 빅데이터·인공지능·5G·드론·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20.
    '18.1.15 6:28 PM (112.161.xxx.58)

    미세먼지 유난떠는편 아닌데도 정말 걱정되는데... 그냥 공기업 직원이라서 이민갈 능력도 안되고 기술도 없고.. 울고싶어요.
    매일매일 열심히 살뿐인데 건강을 점점 해치는 느낌.

  • 21. ㅡㅡ
    '18.1.15 7:38 PM (118.127.xxx.136)

    미세먼지 체감이 안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 22. 일상에서 스트레스
    '18.1.15 7:57 PM (210.103.xxx.30)

    안그래도 사는게 우울해죽겠는데 이렇게 고농도인날은
    진짜 살기싫어요
    음식하며 맘껏 환기하고 청소하고싶을때 환기하며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미세미세앱을 보며 좋음 아니 보통 아니 나쁨수준만 되어도
    미친년처럼 부랴부랴 음식 청소 빨래하고 환기후 공청기돌려요
    진짜 애가 중고딩이니 망정이지 영유아있는집은 얼마기회도
    없는 환기후 걸레질하려면 너무 힘들거에요
    저도 환기후 그때마다 걸레질했는데 이젠 식구대로 슬리퍼신기고 식탁이나 쇼파정도만 닦아내요
    이틀치 음식해서 전자렌지로 뎁혀먹는데 이렇게 렌지이용을
    많이해도 건강에 괜찮나 걱정이에요

  • 23. ㅂㅅ모냐
    '18.1.15 8:15 PM (110.70.xxx.175)

    한중협력센터 만들기로 했는데
    헛소리하는 벌레 한 마리 있다

    9년동안은 안 따졌냐.작년엔 고등어타령은 어찌 참았니

  • 24. ..
    '18.1.15 8:36 PM (210.178.xxx.230)

    중국발 미세먼지 정말 싫어요. 호흡기 약한 사람은 제명대로 못 살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27 훈제닭가슴살 소비할 방법 없을까요?ㅠ 1 ㅇㅇㅇㅇ 2018/01/25 504
771826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궁금해서요, 1 상큼 2018/01/25 560
771825 여기 안현수 이모님의 논리 11 ㅇㅇㅇ 2018/01/25 4,517
771824 임플란트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을까요? 2 설탕중독 2018/01/25 1,854
771823 2분이란 시간 참 길다 .. 2018/01/25 464
771822 저도 네이버페이 탈퇴했어요~ 4 간단 2018/01/25 1,167
771821 유머없는 나라 한국이 세계1위 맞죠? 11 ... 2018/01/25 2,086
771820 예전에 서울시내 저렴아파트 글 주소 아시는 분 저렴아파트 2018/01/25 394
771819 장지갑 추천해주세요 1 ... 2018/01/25 524
771818 신라호텔부페, 한우 18 감사 2018/01/25 4,088
771817 늘 열어놓는 욕실인데, 실리콘 곰팡이요 8 . 2018/01/25 2,061
771816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2,561.69(종합) 7 ... 2018/01/25 1,255
771815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떨어진거 확실한가요 53 ㅇㅇ 2018/01/25 2,993
771814 냉장고 정리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7 ... 2018/01/25 2,063
771813 높은 사람들은 왜케 의전과 대우를 바랄까요 3 ㅈㅇㅈㅇ 2018/01/25 1,154
771812 빅토르 안 아버지 “아들이 모국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꿨는데….. 13 빅토르아웃 2018/01/25 6,514
771811 법인카드 많이 쓰는 거요. 10 러브 2018/01/25 3,583
771810 매직기간에 더추워요 4 Ah 2018/01/25 789
771809 남은 떡볶이보관 2 ㅇㅇ 2018/01/25 1,278
771808 구스배개 어디것이좋나요 2 ... 2018/01/25 484
771807 어릴때 동네에 엿장수 왔었나요?^^ 11 크흑 2018/01/25 1,001
771806 연차휴가 발생기준 변경 문의 합니다. 3 연차관련 2018/01/25 1,344
771805 시댁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42 ㄹㄹ 2018/01/25 8,172
771804 개념배우 박해진 34 흥해라 2018/01/25 5,650
771803 커피머신 관리하기 힘드나요? 5 고멋 2018/01/2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