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7개월 여아.. 발달관련해서요~~

소심육아맘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8-01-15 16:20:39
여동생 11개월도 있네요..자기가 그림그리거나 블록 쌓을때 동생이 끼여들면 내꺼야~~ 그러면서 짜증내고 가라고해요.. 그러다가 동생한테 장난감 주기도하고

등원할때 또래나 언니, 오빠보면 반가워하고

어제 사촌조카들과 운동장서 소리지르며 같이 뛰어다니고 사진찍고

그런데 요즘 어린이집서 놀때 자기구역에 침범하면 짜증이 심한기봐요, 손잡고가자함 선생님 손만 잡고 친구가 잡으면 뿌리치고 몸만 닿아도 투정이고ㅜㅜ
괜히.. 어울리지 못하네.. 혹시나? 자폐성향이 있나? 걱정되는데

이만쯤 다 그런가요?
IP : 223.62.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5 4:37 PM (223.62.xxx.227)

    갤> 개월로 고치시면 댓글이 좀 달릴 듯 합니다. 한 글자 쓰는 게 뭐 어렵다고 11갤..27갤... 글 전체를 읽기 싫게 만드는 효과가 ㅜ

  • 2. 말줄임도 참
    '18.1.15 4:3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갤로 쓰면 시간단축이 많은가요?

    또래 커뮤니티도 아녀서 연령층도 다양하건만
    갤보다는 개월로 풀어쓰시면 훨씬 더 좋을것 같네요.

    갤이 뭔지 궁금해서 들어와 봤어요

  • 3. ....
    '18.1.15 4: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원래 그맘때 그렇지 않은가요? ^^
    저희 애도 내가 먼저야 이 말을 달고 살아요 어디서 배웠는지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옆에서 지켜보니 아이들끼리 서로 뺏고 혼자 장난감 독점하려고 하고 다들 그러고 있더라구요.

  • 4. 무의식적으로
    '18.1.15 4:58 PM (223.62.xxx.113)

    쓰다보니,,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엄마가 되다보니 걱정이 많아지네요~~~

  • 5. dd
    '18.1.15 6:03 PM (211.215.xxx.146)

    원래 그래요 그중 순한 아이들은 안그러지만 육칠십프로는 그러겠죠 너무 순하게 혼자만 놀고 뺏겨도 반응없음 그건 그거대로 자폐일까봐 걱정되죠
    우리 둘째가 24개월인데 22개월 여자친구랑 놀때 그애가 갖고있는건 다 뺏으려들고 때리고 그래요 그러다가 말귀알아듣게 얘기해주면 다시 주기도하고 같이 잘놀기도해요
    장난감이 하나도 없으면 같이 잘노는데 장난감이 많을수록 서로 뺏고 뺏기고 울고불고해서 같이 놀땐 다 치워버려요

  • 6. 도우미
    '18.1.15 6:37 PM (122.38.xxx.84)

    제가 돌보고 있는 아기가 26개월되었어요,
    그 동안은 조금 고집은 있지만 그리 힘들진 않았는데
    요즘은 무엇이든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고 등원시 친구들을
    만나면 짜증내고 밀어버리네요
    그리고 잘 삐지고 고집이 많이세어졌어요
    가장 많이 쓰는단어가
    "싫어" 입니다
    지금그럴시기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144 여중생 백팩 추천해주세요 1 백팩 2018/01/27 927
773143 ‘북극 한파’에도 여자아이돌은 여전히 미니스커트? 6 oo 2018/01/27 1,748
773142 부산역에 7시 도착후 3~4시간 구경할수 있는곳? 12 여행 2018/01/27 1,403
773141 어린 시절이 기억나지 않는 분 있나요? 19 원글 2018/01/27 5,510
773140 이승만은 한국 현대정치사 비극의 시작점 3 conspi.. 2018/01/27 660
773139 식기세척기 잘 쓰시나요? 11 고민고민 2018/01/27 3,015
773138 김장김치 냉동실 보관해도 될까요? 5 김장김치 2018/01/27 4,477
773137 재건축시에 4 아파트 2018/01/27 1,343
773136 창 안에서 보는 햇볕.. 4 겨울 2018/01/27 1,201
773135 주말이라 자료정리할 겸 나왔는데 5 징하네 2018/01/27 1,515
773134 쿠션 전단계에는 무얼 바르는게 맞나요 2 잊음 2018/01/27 2,303
773133 가디건도 참 품질이 좋아졌나봐요 1 기역 2018/01/27 1,947
773132 저도 대추물 마시고 몸이 따뜻해졌어요~~ 9 저번에 2018/01/27 3,737
773131 밥주는 길냥이 안아줬더니 따라와요.. 15 ... 2018/01/27 5,010
773130 마포 집 팔고 강남 가려다가 고민입니다. 4 ㅇㅇ 2018/01/27 3,046
773129 하얀거탑 재미있나요? 3 하얀거탑 2018/01/27 1,400
773128 어제가 젤 추웠나봐요. 뒷베란다 수도가 얼었네요 ㅜ 11 놀람 2018/01/27 3,309
773127 방탄소년단(BTS)(방탄밤)MAMA 스페셜 스테이지'MIC Dr.. 10 ㄷㄷㄷ 2018/01/27 1,667
773126 초4 핸드폰 요금이 8만원대,,,ㅜㅠ 15 2018/01/27 3,525
773125 네이버 페이 해지...폰방법 알려주세요~~ 5 네이버불매!.. 2018/01/27 834
773124 육즙 가득한 만두 비법 있을까요? 6 ... 2018/01/27 2,267
773123 한국당 "가상화폐 거래소 합법화해야..블록체인에 당력집.. 17 샬랄라 2018/01/27 1,975
773122 김치 담그고 남은 찹쌀풀 다시 쓸 때요? 1 알고 싶어요.. 2018/01/27 1,011
773121 옛날 미코중 김성희씨 근황 아시는 분 있나요? 15 오늘 2018/01/27 13,671
773120 성향이 비슷한 부부 or 반대인 부부 5 ㄱㄴ 2018/01/27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