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알아볼때 층간소음어떻게들 알아보시나요
지금까지 두곳의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다행히 층간소음없이 편히 잘 살았어요. 근데 다시 이사갈 집을 알아보자니 층간소음이 무척 걱정됩니다. 요즘 그 문제로 하도 말이 많으니요. 혹시 이사갈 집 알아보실때 나름 층간소음문제를 미리 체크하시는 팁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생각이...이사갈 곳이 지금 사는 곳에서 약30분거리의 위치라서 저녁쯤에 한번 가서 미리 알아볼까싶은 마음도 있어요.
1. 그 동네 사람들이 알아요
'18.1.15 2:43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친정 근처라
은평뉴타운 아파트 알아보니
그 동네 층간소음으로 유명하다고
절대 가지 말라더군요.2. ..
'18.1.15 2:4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사실 이 문제는 정말 복불복이에요.
3. 그렇겠네요
'18.1.15 2:49 PM (123.212.xxx.200)근데 저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물어보기도 그렇네요.부동산에서는 절대 안가르쳐줄거구요.
4. 시크릿
'18.1.15 2:52 PM (119.70.xxx.204)위아래집에 애가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관리사무소에 사정얘기하면 확인해줍니다
집앞에 자전거나 유모차같은거있는지도
보시고
낮에 한번가보세요
피아노소리들리는지
근데 애없어도어른들이 시끄럽게하는집도 많아서5. ㅇ.ㅇ
'18.1.15 2:53 PM (1.247.xxx.54)집 내놨을때 보시러 온분들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더라구요. 거짓말하기도 그렇고 . 솔직히 얘기는 해줬죠. 그렇게 뛰던 것들이 이상하게도 집보러 오셨을때는 잠잠해서인지. . 집은 팔렸네요.;;6. 아울렛
'18.1.15 2:54 PM (175.197.xxx.161)사려고마음에둔집 윗층에가면 어린아이있는집은 현관앞에 자전거등 그런거 다나와 잇어요
큰애들은 어른 자전거 아무것도 없는집은 드물어요 유모차등7. ...
'18.1.15 2:54 PM (59.14.xxx.105)동네 맘카페 가입해서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8. aaa
'18.1.15 2:56 PM (147.46.xxx.199)건축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이라면 모를까...
위 아랫집은 언제 이사갈 지도 모르고 복불복 아닐까요? ㅠ,ㅠ9. 의미
'18.1.15 2:57 PM (211.108.xxx.4)이사올때 윗집 직장인 자녀들과 자영업 부부 뿐이라 엄청나게 조용했는데 몇달후 이사가고 유치원생 아이 있는집
ㅠㅠ 미치네요10. ..
'18.1.15 3:05 PM (211.118.xxx.27)집 보러 갔을 때 집주인에게 물어봅니다. 그러면 집주인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든 거짓말을 하든 말하는 태도를 보면 대충 감이 잡혀요. 그리고 윗집 올라가서 복도에 자전거나 장난감 등이 나와있는지 등을 살펴 보구요. 그 후로는 뭐....그냥 운빨이죠-_-
11. ...........
'18.1.15 3:06 PM (39.116.xxx.27)살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ㅠㅠㅠㅠ
지난번 살던 집 윗집이 신혼부부여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밤12시 넘어 퇴근을 하는지 새벽까지 집안일에 웃고 떠들고..
케익 사가지고 올라가서 부탁했더니 조금 조심하는데,
그래도 워낙 조용한 시간이니 다 들려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지금 사는 집은 너무너무 안좋은 점이 많은데,
윗집이 정말 조용해서 다른 단점 그냥 넘기고 살고있네요.12. 그러게요
'18.1.15 3:14 PM (211.49.xxx.218)저 윗님처럼 살던사람 이사가고 아이있는 집 이사오면 답 없죠.
복불복 맞아요.
10년째 살고있는데 윗층 중고등학생이었던 딸이 시집가서 애를 둘을 낳았는데
맨날 친정와서 사는 통에 매일 우당탕쿵탕탕 난리가 납니다.13. ㅇㅇ
'18.1.15 3:19 PM (165.156.xxx.23)지금 조용해도 이사가면 그만이죠.
전 그냥 탑층에 살아요.14. ...
'18.1.15 3:20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우선 위층 가서 집앞에 유모차 아이들 타는 자전거 있음 애들있는거 백퍼. 층간소음 백프로죠.
15. 맞아요 복불복
'18.1.15 3:22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나 들어갈 땐 조용했는데
그집 이사가고 진상인 집이 이사 들어오면 답이 없죠.
어쩔 수 없어요.
복불복 맞아요. ㅠㅠ16. ㅎㅎㅎ
'18.1.15 3:25 PM (115.40.xxx.227)맘카페에서도 이런 질문 올라오면 윗집에 유모차나 유아동 자전거 있는지 확인해봐라해요..얘들 있는 집은 조용하기 힘들어요..
17. 다들
'18.1.15 3:27 PM (123.212.xxx.200)고충이 있으시군요ㅠㅠ 첫집은 4층형빌라4층이라 조용했고 지금 집은 아파트 중간층인데 사방팔방이 넘 조용한거에요.여기서 20년쯤된 주공이라 민영보다는 층간이 두꺼운가생각했는데 어느날 윗집에서 애기가 한밤에 울더라구요. 우는 소리가 잘 들리는거보니 제가 이웃을 잘 만난거였어요. 그동안은 애기도 잘 놀았던거구요. 그랬다보니 애기가 한밤중에 으앙하고 우는데 어디가 아픈가싶어서 제가 다 걱정이 됐더랬어요.
18. ...
'18.1.15 3:35 PM (125.128.xxx.118)복불복이요...금방 이사나가고 다른 사람 들어올수도 있구요...혼자 살던 남자가 결혼했는데 신혼부부가 엄청나게 밤에 시끄러워서 미칠뻔하기도 했는데 그 부부가 아기를 낳아서...더 시끄러워졌어요....
19. ㅎㅎㅎ
'18.1.15 3:41 PM (115.40.xxx.227)애들 우는건 층간소음도 아니에요.
애들 뛰어다니고 쇼파에서 점프하고 그걸 몇시간동안 매일 듣고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도 싫을걸요..거기다 애들이라 낮에는 인터폰 하기도 망설여지고..
거기다 저런 애들 내비두는 층간소음 있는 집은 부모도 발소리가 요란해요20. 아
'18.1.15 3:53 PM (115.41.xxx.111)전 피아노소리 ㅠㅠㅠㅠ
똑같은 곡 쿵쾅쿵쾅 몇시간씩 치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낮이니 말도 못하고..
안추울땐 나가서 몇시간 있다 오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러지도 못하니 넘 괴롭네요21. .....
'18.1.15 3:58 PM (121.131.xxx.140)하원, 하교 시간에 가서 현관문 앞에서 가만히 들어보세요.
저 초1, 유치원 남매때문에 집을 팔아버린적이있는데
현관문 밖에서도 언제나 늘 걔들이 내는 소음이 들렸어요.
애 셋인 집은 절대 피해야 됩니다.22. 愛
'18.1.15 4:06 PM (117.123.xxx.53)82에서 말하는걸 보면,
부동산은 다 아는것처럼들 말해요
드라이비트.주택전문인 부동산들은 거의 몰라요
서류로 확인해야하는 의무도 없고요
층간소음...당근 모르죠
사는 사람만 알거고요
그냥 복불복입니다
탑층에서 살아야 안겪겟죠23. ooo
'18.1.15 4:17 PM (180.230.xxx.74)이사 두번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주는 집주인 없었어요
첫집도 윗집 조용하다고했는데 온가족 발도끼 엄청나서
결국 층간소음센터까지 불렀는데 해결이 안되서
거의 매일 인터폰하다 윗집 이사가서 평온~
두번째집도 집주인 조용하다고 했는데 윗집 할아버지
집안에서 지팡이 짚으셔서 그 소리 장난 아니에요
스트레스.. 진짜 짜증나요24. .....
'18.1.15 5:43 PM (1.237.xxx.189)평생을 아파트 살면서 이렇다할 층간소음으로 괴로워본적 없는 전 행운아네요
지금집도 절간처럼 조용 위에 사람이 없는듯해요
근데 빛 들어오는게 참 인색한 집이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9076 | (펌)아이스하키 단일팀 팩트정리 58 | 울룰루 | 2018/01/18 | 4,369 |
769075 | 최근 이슈되고 있는 단일팀 논란... 15 | 한여름밤의꿈.. | 2018/01/18 | 1,179 |
769074 | 네이버에서 전투치르고 22 | 왔는데 | 2018/01/18 | 2,297 |
769073 | 여러분은 경제관련 어떤배우자 원하세요? 5 | 배우자 | 2018/01/18 | 1,146 |
769072 | 제 생각에는 이번 정권 동안 집값 오르고 다음 정권에서 조정이 .. 18 | 음 | 2018/01/18 | 4,780 |
769071 | 지금 일이 즐거운 분들 2 | 고심고심 | 2018/01/18 | 981 |
769070 | 시들어버린 미나리 어떻게 먹을까요? 2 | 부침개? | 2018/01/18 | 688 |
769069 | 대치동, 도곡동, 역삼동 아파트 시세 라네요. 32 | .. | 2018/01/18 | 9,224 |
769068 | 비극적 인물 김희중, MB에 처절한 배신감 느꼈다 10 | .... | 2018/01/18 | 3,709 |
769067 | 총동원령 9 | ㅇㅇ | 2018/01/18 | 1,197 |
769066 | 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5 | 음 | 2018/01/18 | 2,632 |
769065 | (내용수정) 소득있는 부모님 의료비 공제 가능한가요? 5 | 퐁당퐁당★ | 2018/01/18 | 2,469 |
769064 | 네이버 댓글 문대통령님 밀리고 있네요 21 | 댓글 | 2018/01/18 | 2,672 |
769063 | 학원 오픈하는데 개업식 민폐같기도 하고 5 | dkfkaw.. | 2018/01/18 | 1,933 |
769062 | 이명박 집을 경찰차 7대가 경호하고 있답니다 6 | 적폐청산 | 2018/01/18 | 3,326 |
769061 | 요아래 봉하마을 찍던 카메라맨 썰 보면서 느낀건데요 3 | 그니깐 | 2018/01/18 | 1,520 |
769060 | 비행기 공포증 .. 18 | ... | 2018/01/18 | 5,368 |
769059 | 늘 휴식이 부족했는데 | 방 | 2018/01/18 | 674 |
769058 | 헷갈리는 일이 생길 때 | 샬랄라 | 2018/01/18 | 555 |
769057 | 중국발 미세먼지 서명부탁드립니다 4 | 김ㅕㅏ | 2018/01/17 | 634 |
769056 |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인물 누구라 생각하세요 29 | 흠 | 2018/01/17 | 3,345 |
769055 |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 | 2018/01/17 | 3,380 |
769054 | 생협에서 혹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2 | uknow | 2018/01/17 | 2,298 |
769053 | 질문)비행기 타기 전 먹는 약(?) 추천 좀 해주세요.. 11 | 비행기 | 2018/01/17 | 3,364 |
769052 | 안면대상포진 통증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9 | 궁금 | 2018/01/17 | 4,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