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중 제일 생산력 떨어지고 아무일도 못하겠는시간 언제세요

시간운용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8-01-15 14:29:59

새벽 6시에 일어나는데 그때부터 11시 정도까지

해야하는 일 거의 전부를 하고

점심 이후 부터 오후 5시 까지는 그냥 거의 죽은 시간이에요


회사에 갇혀 있을땐 주어지는 업무가 있으니 그때 그냥 억지로 움직여서 하지만

회사 안나갈때는 그냥 그 시간은 잠으로 때우거나 머리가 안깨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구요


돌이켜보면 하루 중 세 시간 정도만 진짜 일에 쓰고

나머지는 그냥 노닥 거리거나 인터넷 하거나 자야하는...

특히 회사 다닐때도 몰래 낮잠 30분씩은 꼭 자야 정신이 들고

집에 있을땐 그냥 1시 부터 5시까지는 거의 죽은 시간...


왜이리 생산성이 떨어지는 지 괴롭네요

다들 하루종일 쌩쌩하신가요?

IP : 175.116.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하루종일 쌩쌩할순
    '18.1.15 2:38 PM (211.178.xxx.174)

    없는것 같아요.
    어느 분은 하루종일 빡센 직장에서 일해봐라.죽은 시간이 어딨냐고 비난할수도 있겠지만
    그런분들은 어쩔수 없이 집에와서 시체가 되는거고..
    보통의 사람들은
    회사에서 사실 내가 내일에 집중해서 끌어올리는 시간은
    정해져있죠.
    타의에 강제로 일하는 경우 빼고선
    (전화가 하루종일 온다든지..)

    9시간내내 생산성을 최고치로 내지 못한다고 해서
    죄책감 가질필요 없어요.
    주부도 마찬가지.
    아침에 출근,등교시키고 자기 시간 가질수 있으면 갖는거죠.
    그게 커피든,낮잠이든,티브이 든 누가 뭐라하겠어요.
    내가 할수있는 시간에 몰아서 일하겠다는걸요.ㅎㅎ

  • 2. 저는
    '18.1.15 2:38 PM (203.247.xxx.210)

    퇴근해서 밤1시까지가 현자타임

    아침은 출근때문에 일어납니다만
    정신으로 몸을 깨워 버티다가
    해질녁이면 심신이 일체 컨디션이 쌍콤해 짐

  • 3. 오후 내내는
    '18.1.15 2:42 PM (175.223.xxx.116)

    너무 긴것아닌가요
    저도 40넘고부터 4시반쯤되면 잠깐이라도 눈붙혀야
    생활가능한데 ..
    그전후로는 쌩쌩해요 .밤에잘자고
    비타민잘챙겨먹고 하면..
    건강체크함해보세요

  • 4. ㅇㅇ
    '18.1.15 2:43 PM (110.70.xxx.9)

    오후 4시부터 6시정도요. 그때는 좀비같아요. 제가

  • 5. ...
    '18.1.15 3:20 PM (125.128.xxx.118)

    하루종일 쌩썡할 필요도 없고 그래선 안되는거 아닌가요? 쌩쌩하게 할일 다 하고 나머지는 쉬면서 재충전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751 상속받은 집 이 경우 세금이 어떻게 되나요? 8 정답이뭐니 2018/01/17 2,072
768750 아주 솔직하게 주변 누가 노웨딩(결혼식안함)으로 결혼한다고 하면.. 56 궁금이 2018/01/17 16,964
768749 보유세로 집값 안정? 3 글쎄 2018/01/17 1,298
768748 정시 질문좀 할께요 6 수험생맘 2018/01/17 1,810
768747 보수가 만든 '한반도기' 거부하는 보수 1 내세운이유는.. 2018/01/17 815
768746 찰스와 유승민은 노태우한테 쫌 배워라 ! 5 고딩맘 2018/01/17 1,162
768745 양승태대법원장도 최순실라인인가요? 3 ㅅㄷ 2018/01/17 1,012
768744 프랑스 화장품 가겨 4 궁금 2018/01/17 1,900
768743 10대 20대 여성 까페를 보고 느낀점 7 걱정맘 2018/01/17 4,890
768742 밀레청소기 직구로 사보신분 계세요? 2 Jj 2018/01/17 1,946
768741 코스트코에서 매트리스 사면 배달 온 분들이 원래 쓰던거 아래로 .. 6 .. 2018/01/17 3,463
768740 안철수 얼굴만 보면 14 ㅇㅇ 2018/01/17 2,433
768739 공기와 돈을 맞 바꾼건데 전 찬성이요 29 2018/01/17 4,472
768738 유아 때부터 책 꾸준히 읽은 자녀들, 국어 성적 잘 나오나요? 29 궁금 2018/01/17 5,290
768737 국정원 특활비 달러 환전, 2011년 방미 앞둔 MB 측에 전달.. 4 고딩맘 2018/01/17 954
768736 기숙사이불 추천해주세요 7 초보맘 2018/01/17 2,837
768735 한숨도 못 잤네요 4 Zz 2018/01/17 5,069
768734 2008년 부터 기다렸습니다. 10 떡 돌리고 .. 2018/01/17 2,429
768733 1987 감상문 6 1987 2018/01/17 1,583
768732 댓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너무 답답해서요.. . 12 강빛 2018/01/17 3,526
768731 황교익 페북/이 악물고 참고있다는 이맹박에게..jpg 3 화이팅 2018/01/17 4,407
768730 단독] “판사 80명 사표 움직임 … 김명수 체제 반감 많다” 55 잘됐네 2018/01/17 11,460
768729 슬기로운 감빵생활 카이스트 박호산 인터뷰 멋지네요 10 .. 2018/01/17 4,546
768728 부모님, 세돌 아이와 2월말에 갈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휴양지 2018/01/17 1,208
768727 전남친이 결혼하는 꿈 꿔보신 분 계신가요... 2 해몽 2018/01/17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