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하면 뻔뻔해지나봐요~
작성일 : 2018-01-15 13:08:42
2488214
애 키우기도 힘들고 정신없어 죽겠는데 ..
이사와서 친해진 동생이 암웨이에 빠져서 귀찮게 하길래 연락 안받고 있거든요.
분명 제가 물건이야 가끔 사겠지만 나한테 같이 하잔식은 곤란하다 관심 없다 했는데도 끊임없이 홈미팅가자 교육들어보자 그러는거에요.
아무튼 제가 불편하고 짜증나서 피하고 일부러 자기 연락 안받는거 분명 알텐데 끈질기게 아무일 없단듯이 톡 보내고 전화하고..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길래 뻔뻔해지는건지 .
인간관계 부질없네요 ㅜㅜ
IP : 1.238.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워낙
'18.1.15 1:26 PM
(222.236.xxx.145)
워낙 뻔뻔한 사람이니까
다단계에 들어간겁니다
보통사람들은
들어달라 말할만큼 뻔뻔하지 않으니까
안들어 가는거구요
2. 저냥
'18.1.15 1:30 PM
(14.32.xxx.80)
교육 받으면서 세뇌당하는거 같아요. 좋은일 하는거라고.
3. ......
'18.1.15 1:33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뻔뻔하지 않으면 다단계 못하거든요
4. ...
'18.1.15 1:42 PM
(58.230.xxx.110)
모임에 애터미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때문에 뭔 말을 못해요,,,
기승전에터미.
요샌 만날때 연락안하고 만나요,,,
5. ㅇㅇ
'18.1.15 2:05 PM
(222.239.xxx.127)
친척중 애터미 하는사람 있는데 뻔뻔도 진짜 이런 뻔뻔이 없어요
6. 돈
'18.1.15 3:11 PM
(121.140.xxx.18)
-
삭제된댓글
시람과의 관계는 한사람당 돈으로 계산되는 듯 해요.
나도 지인이 그렇게 변하는 거 경험했어요.
7. ..
'18.1.15 5:01 PM
(14.32.xxx.13)
전 그런 친구가 둘이에요. T.T
무슨 세뇌교육을 받는지 다단계 시작하고
성격들이 이상해졌어요.
8. ......
'18.1.15 5:24 PM
(39.7.xxx.1)
-
삭제된댓글
영업교육 받으면 세뇌가 됩니다.
본능적으로 상대방이 자기를 싫어하는 거 알지만 개의치 않는 거에요. 자기한테는 오로지 극복해야 하는 상황일 뿐인 거죠.
이걸 넘어서냐 성공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상대방에게 자기가 좋은 물건을 알려줘서 상대방이 고마워하게 만들 수 있고 열성 소비자가 되어 자기 조직에 일원이 될 수 있다고 여겨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이 물건과 이 회사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서 나오는 반응이니 더욱 열성적으로 행하라는 겁니다.
자기 돈 수천 수억 쏟아 붓고 주변에 아무도 안 남고 쪽박 찰 때까지 모릅니다.
9. 20년친구도
'18.1.15 6:11 PM
(203.170.xxx.26)
그렇더라구요. 마치 다른 사람같았어요.
아무리 거절을 해도 안들리는 사람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68383 |
SRT 타려고 하는데 수서역에 주차해보신 분 계신가요? 5 |
교통 |
2018/01/15 |
1,435 |
768382 |
내몸이 아니므니이다ㅠ |
뚱땡이 |
2018/01/15 |
1,073 |
768381 |
롯데월드 주변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7 |
세종맘 |
2018/01/15 |
1,669 |
768380 |
30대 후반 인생의 후배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11 |
마흔즈음 |
2018/01/15 |
5,058 |
768379 |
조선일보가 구라친건가요? 10 |
ㅇㅇ |
2018/01/15 |
2,192 |
768378 |
아기 데려오고 싶어요ㅜㅜ 18 |
엄마 |
2018/01/15 |
6,134 |
768377 |
[단독] 정호영 특검, 국회 보고서에도 '120억 원' 누락 5 |
쯧! |
2018/01/15 |
1,639 |
768376 |
자녀 데리고 불륜상대와 만남 23 |
... |
2018/01/15 |
10,139 |
768375 |
날나리처럼 생겼는데 알고보니 좋은 남자있나요? 4 |
궁금 |
2018/01/15 |
2,438 |
768374 |
수면바지 다들 잘 때는 안입나요? 14 |
수면바지 |
2018/01/15 |
3,705 |
768373 |
두부김치.. 어렵나요? (간단후기^^) 17 |
자취생 |
2018/01/15 |
4,384 |
768372 |
오늘 김어준블랙하우스 녹화했나보네요ㅎ 9 |
블랙하우스페.. |
2018/01/15 |
1,956 |
768371 |
작년에 직장 두군데서 두달반정도 일했는데 연말정산 가능할까요? 6 |
.. |
2018/01/15 |
2,918 |
768370 |
재난구호 물품전달 방법 아시는분? 1 |
라떼 |
2018/01/15 |
657 |
768369 |
msg의 힘~ 7 |
... |
2018/01/15 |
2,769 |
768368 |
TV 사운드바 음질 차이 많이 나나요? 2 |
마리 |
2018/01/15 |
1,829 |
768367 |
왜 제가 이나이에 깨달은걸 아무도 안가르쳐줬을까요 63 |
.. |
2018/01/15 |
28,594 |
768366 |
종합병원 검사비(진단서)아시는 분 2 |
ㅇㅇ |
2018/01/15 |
1,363 |
768365 |
기자님들 기레기들을 비판해 주세요 3 |
샬랄라 |
2018/01/15 |
986 |
768364 |
北 ..南 여론관리 바로 못하면 잔칫상이 제상 될수 있어 13 |
........ |
2018/01/15 |
1,783 |
768363 |
네이버 댓글 왜이래요? 24 |
알바충 |
2018/01/15 |
3,277 |
768362 |
보통 식당에서 몇 분 정도 기다리나요? 23 |
기다림 |
2018/01/15 |
3,538 |
768361 |
화낼때 수위조절이 힘들어요~~ 2 |
냉정해지자 |
2018/01/15 |
1,779 |
768360 |
아기를 키우며 분노조절장애가 생긴것 같아요.. 28 |
ㅇㅇㅇ |
2018/01/15 |
5,658 |
768359 |
오늘은 적폐들 레파토리가 미세먼지네요 ㅎㅎ 10 |
가만보니 |
2018/01/15 |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