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단계하면 뻔뻔해지나봐요~

난감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8-01-15 13:08:42
애 키우기도 힘들고 정신없어 죽겠는데 ..
이사와서 친해진 동생이 암웨이에 빠져서 귀찮게 하길래 연락 안받고 있거든요.
분명 제가 물건이야 가끔 사겠지만 나한테 같이 하잔식은 곤란하다 관심 없다 했는데도 끊임없이 홈미팅가자 교육들어보자 그러는거에요.

아무튼 제가 불편하고 짜증나서 피하고 일부러 자기 연락 안받는거 분명 알텐데 끈질기게 아무일 없단듯이 톡 보내고 전화하고..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길래 뻔뻔해지는건지 .

인간관계 부질없네요 ㅜㅜ
IP : 1.238.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낙
    '18.1.15 1:26 PM (222.236.xxx.145)

    워낙 뻔뻔한 사람이니까
    다단계에 들어간겁니다
    보통사람들은
    들어달라 말할만큼 뻔뻔하지 않으니까
    안들어 가는거구요

  • 2. 저냥
    '18.1.15 1:30 PM (14.32.xxx.80)

    교육 받으면서 세뇌당하는거 같아요. 좋은일 하는거라고.

  • 3. ......
    '18.1.15 1:33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뻔뻔하지 않으면 다단계 못하거든요

  • 4. ...
    '18.1.15 1:42 PM (58.230.xxx.110)

    모임에 애터미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때문에 뭔 말을 못해요,,,
    기승전에터미.
    요샌 만날때 연락안하고 만나요,,,

  • 5. ㅇㅇ
    '18.1.15 2:05 PM (222.239.xxx.127)

    친척중 애터미 하는사람 있는데 뻔뻔도 진짜 이런 뻔뻔이 없어요

  • 6.
    '18.1.15 3:11 PM (121.140.xxx.18) - 삭제된댓글

    시람과의 관계는 한사람당 돈으로 계산되는 듯 해요.
    나도 지인이 그렇게 변하는 거 경험했어요.

  • 7. ..
    '18.1.15 5:01 PM (14.32.xxx.13)

    전 그런 친구가 둘이에요. T.T
    무슨 세뇌교육을 받는지 다단계 시작하고
    성격들이 이상해졌어요.

  • 8. ......
    '18.1.15 5:24 PM (39.7.xxx.1) - 삭제된댓글

    영업교육 받으면 세뇌가 됩니다.

    본능적으로 상대방이 자기를 싫어하는 거 알지만 개의치 않는 거에요. 자기한테는 오로지 극복해야 하는 상황일 뿐인 거죠.
    이걸 넘어서냐 성공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상대방에게 자기가 좋은 물건을 알려줘서 상대방이 고마워하게 만들 수 있고 열성 소비자가 되어 자기 조직에 일원이 될 수 있다고 여겨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이 물건과 이 회사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서 나오는 반응이니 더욱 열성적으로 행하라는 겁니다.

    자기 돈 수천 수억 쏟아 붓고 주변에 아무도 안 남고 쪽박 찰 때까지 모릅니다.

  • 9. 20년친구도
    '18.1.15 6:11 PM (203.170.xxx.26)

    그렇더라구요. 마치 다른 사람같았어요.
    아무리 거절을 해도 안들리는 사람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794 하얀거탑을 몰두해서 보고 있는데... 5 로잘린드 2018/01/31 2,113
774793 불닭 볶음면 드셔보신분요 ~? 12 2018/01/31 3,282
774792 수많은 '미투'에도 우리는 '침묵'했다 1 샬랄라 2018/01/31 698
774791 히트레시피로 한 황태채볶음 2 히트레시피 2018/01/31 2,075
774790 뒤늦게 그것이 알고 싶다 2 2018/01/31 1,065
774789 한국에 살고 있는 어린 조카들을 데려오고 싶은데… 9 아이 2018/01/31 4,193
774788 밀양화재 구호모금 한다는데. 4 경상남도 2018/01/31 1,439
774787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4 만족 2018/01/31 804
774786 이명박형 일본어 문패말이에요 13 아무리 2018/01/31 4,545
774785 헌옷 그람으로 파는데가 어디에요? 4 84 2018/01/31 1,550
774784 안나경 아나는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70 후음 2018/01/31 19,552
774783 급! 2/14 서울에서 대명비발디 1박 스튜핏일까요? 1 궁금이 2018/01/31 859
774782 [공식]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BIFF 새 이사장 임명 2 환영합니다... 2018/01/31 922
774781 모자에 털달린 패딩 세탁할때요 5 ㄱㄴㄷㄹ 2018/01/31 4,350
774780 머리커트할때 머리감겨주는 비용받나요? 8 ... 2018/01/31 2,217
774779 전원일기를 보다가.. 이 단역배우 아시는 분? 20 궁금 2018/01/31 4,812
774778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12 외손녀 2018/01/31 3,860
774777 어머니 마사지를 해드리는데.. 4 앙고라 2018/01/31 1,756
774776 드라마 마더 감동ㅠㅠㅠㅠㅠ 6 .. 2018/01/31 5,090
774775 이런 사람 성격은? 2 결핍? 2018/01/31 1,042
774774 [단독] "MB 국정원, DJ 비자금 캐려고 美 국세청.. 8 부셔버려야,.. 2018/01/31 2,063
774773 현직 여성 부장검사 "성적 괴롭힘 암암리 존재..함께 .. 11 샬랄라 2018/01/31 2,325
774772 이사가는 집 도우미방에 붙박이장이 없는데 13 2018/01/31 4,005
774771 내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그런데... 9 2018/01/31 2,571
774770 '원세훈 대응지침 파일' 작성 前국정원 직원 잠적 4 ㅁㄴㅇ 2018/01/31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