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분들 핸드백 뭐 들고 다니시나요?
작성일 : 2018-01-15 12:35:47
2488198
핸드백이 많은것 같은데 막상 들고 나가려면 딱 맞는게 없더라구요.
저는 회사 나갈때는 컴푸터를 들고 가야하면 백팩 들고 다녀요. 한쪽으로 들고 다니면 어깨가 너무 아프도라구요. 근데 화실히 백팩이 예쁘거나 딱 떨어지는 맛은 없죠.. 근데 또 브랜드백 들면 다른 여자들 진짜 말 많지 않나요? 저는 누가 뭐 드는지 별로 신경 안쓰는데 특히 좀 어린 여자들은 누구 백 봤냐, 연봉이 얼마인에 뭐 들었더라 돈이 있네 없네 무슨 말이 많아요.. 그렇다고 컴퓨터 없는 날인데 눈에 안뛰려고 신경쓰는것도 웃긴것같고요..
제가 궁금한건..
출근하실때 / 그냥 보통 외출용 어느백을 드시나요?
그리고 지금 사고싶은 가방은 ??
IP : 73.23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5 1:24 PM
(175.113.xxx.17)
에르메스,샤넬 2,3개 돌려들고요,나머진 자라같은곳에서 사요.20대때 구찌디올등 다양하게 샀었지만 역시 오래쓰는건 에르메스와샤넬,,나머진 유행타서 몇년만지나도 안들게되어 돈아깝더라고요
2. ..
'18.1.15 1:30 PM
(211.118.xxx.27)
제가 명품백 몇 개 갖고 있는데 말이 많이 나올만한 곳에는 잘 안들고 다녀요. 그래서 직장에는 7만원 가량의 스파브랜드 데일리백, 롱샴, 레베카밍코프, 구찌 정도 번갈아 들고 다니고, 가방에 왈가왈부 없는 모임에는 프라다, 발렌시아가, 루이비통 등을 번갈아 들고 다닙니다.
3. ..
'18.1.15 1:32 PM
(211.118.xxx.27)
지인 중에 어릴 때부터 부잣집 딸이라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옷, 가방, 구두 많은 사람 있는데 대기업 다녔거든요. 당시에 평소대로 가방 들고 다니면 그건 얼마짜리냐, 진짜냐, 도대체 몇 개나 갖고있는거냐 등등 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나중에는 누가 물어보면 이거 짝퉁이야! 하고 거짓말하고 넘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몇 번 말하고 나면 나중에는 잘 안물어본다고...너무 귀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성격에 진짜 짝퉁을 사거나 아니면 국산 브랜드 가방 살 사람은 절대 아니거든요.
4. 무명
'18.1.15 2:45 PM
(112.216.xxx.139)
만원 버스로 만원지하철로 출퇴근하는 40대 아줌마인데
출퇴근 용은 합성피혁으로 된 5만원짜리 누워있는 가방 사서 씁니다.
어차피 1년 쓰면 이리저리 치여서 보기 흉해지더라구요. ㅠㅠ
주말엔 무조건 에코백 ㅎㅎㅎㅎㅎ
가볍기도 가볍고, 커서 이것저것 다 때려(?)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
두루두루 어디든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색 2개 사서 하나 빨면 하나 쓰고 뭐 그렇게 돌려씁니다. ^^;;
사고 싶은 가방은.. 음.. 샤넬 보이 어쩌고 하는 사각 백?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69196 |
김생민소환해주세요)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25 |
스튜핏TTT.. |
2018/01/18 |
4,910 |
769195 |
썸 타는 사람이나 옛 남친이 이런 글을 쓰면 어떨 거 같으세요?.. 11 |
... |
2018/01/18 |
3,532 |
769194 |
제 성격 때문에 배우자가 힘들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3 |
.. |
2018/01/18 |
1,135 |
769193 |
현재 네이버 실시간 조작상황 펌 6 |
이런 |
2018/01/18 |
868 |
769192 |
집보러왔는데.. 오지랖 ㅠㅠ 17 |
.. |
2018/01/18 |
12,985 |
769191 |
by tree1. 아이유는 왜 그렇게 씹힐까요??ㅎㅎㅎ 64 |
tree1 |
2018/01/18 |
4,977 |
769190 |
노회찬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배려 부족..대책마련 해.. 7 |
루치아노김 |
2018/01/18 |
1,667 |
769189 |
집구입... 기다려야할까요?ㅠㅠ 23 |
... |
2018/01/18 |
4,101 |
769188 |
좋은 아파트 살면 사는게 더 행복해지나요? 12 |
아파트 |
2018/01/18 |
5,661 |
769187 |
옵션알바충들 소름돋네요.ㅠㅠ추천수조작 6 |
충격 |
2018/01/18 |
644 |
769186 |
MB맨 출신 장제원, 참혹한 집단폭행 당한 느낌...오늘 수모.. 36 |
고딩맘 |
2018/01/18 |
5,683 |
769185 |
악플이란것이 참 기분... 4 |
선플달기 |
2018/01/18 |
748 |
769184 |
김두우 "盧라고 뭐 없겠나..개띠해 이전투구 해볼까?&.. 15 |
급하구나! |
2018/01/18 |
1,733 |
769183 |
노통 국민장 TV로 보여줬을때... 34 |
그날 |
2018/01/18 |
4,131 |
769182 |
입시 겪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7 |
고3 |
2018/01/18 |
1,701 |
769181 |
설지나서이사하면 중학배정 어떻게되는거에요? 4 |
어렵다 |
2018/01/18 |
563 |
769180 |
이번 올림픽으로 나라가 개판이 되고 있다는 걸 국민들이 알게되어.. 47 |
흐름 |
2018/01/18 |
4,301 |
769179 |
질레트면도기 날 3 |
안녕하세요 |
2018/01/18 |
483 |
769178 |
아이스하키를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 이라고 미씨유에스에이에 글 올.. 18 |
,....... |
2018/01/18 |
1,837 |
769177 |
방학 언제 끝나나요 ㅠ 15 |
.. |
2018/01/18 |
2,316 |
769176 |
집에서 사용하는 수건 수명이 얼마나 되세요? 10 |
고구마 |
2018/01/18 |
4,318 |
769175 |
성유리,조보아 구분이 안되네요 13 |
.. |
2018/01/18 |
3,264 |
769174 |
40후반 부부동반 사내임원모임 옷차림 고민입니다. 5 |
옷 고민 |
2018/01/18 |
3,280 |
769173 |
남자 파자마 면으로 도톰한거 파는 곳 아시는분. 5 |
... |
2018/01/18 |
993 |
769172 |
공기청정기 |
지나가다가 |
2018/01/18 |
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