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동료가 저보고 쩔어 보인다고 하네요..ㅜㅜ

00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8-01-15 12:14:56

출퇴근 시터에 의지하며 어린애 둘 키우는 직장맘이라 외모는 많이 꾸밀 수가 없네요. 제 게으름 때문이네요.

너무 힘들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서 제가 얼굴 표정이 없고 힘이 없이 걸어다니긴 합니다. 활기차고 화이팅 넘치는 제가 사라진지 오래에요.


그런데 최근 육아휴직 마치고 돌아온 동료가 지나가는 말이겠지만, 오랜만에 인사를 하니 저한테 왜이렇게 쩔어 보이냐며..ㅜㅜ 이런 말을 하네요. 찌들어 보이나봐요.


조금은 속상하네요..


내 외모가 이렇구나...싶어서요..ㅜㅜ  

IP : 193.18.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12:23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꾸미세요. 기분이 훨씬 좋아질겁니다.
    옷 사고 화장품 쇼핑. 인터넷으로라도...

  • 2. ㄴㄷㅅㅈ
    '18.1.15 12:26 PM (14.32.xxx.176)

    그땐 다 그래요.힘내요!

  • 3. ......
    '18.1.15 12:30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는 어쩔수 없어요
    나 꾸밀 여유가 있나요?? ㅜㅜ
    아이 다 키우고 나서 외모에 신경썼어요
    아이 어릴때가 10년전인데
    사진 보면 지금보다 그때가 더 늙어보여요 ㅎㅎㅎ

  • 4. ....
    '18.1.15 12:51 PM (117.111.xxx.110)

    그땐 원래 그렇습니다. 어떻게 안 쩌나요 그때;; 애들 좀 크고 한숨 돌리실때 다시 확 예뻐져요

  • 5. ㅇㄴㄴㅇㄴㅇ
    '18.1.15 1:09 PM (119.65.xxx.195)

    아무리 찌들어 쩔어보여도 대놓고 저러는건.........ㅉㅉ
    인성 제로.
    저라면
    " 응, 피곤해~!!!! 근데 너도 좀 쩔어보인다~!! 거울좀 봐!"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524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씨 행동 67 저네 2018/01/16 24,793
768523 타미플루 5세아가 먹고 설사해요 10 ㄴㄷ 2018/01/16 1,244
768522 미용관련이신분 ...혹시 이런 브랜드 아시나요? 헤어스프레이.. 2018/01/16 442
768521 문통 머리가 엄청 좋은가봐요 10 ㅇㅇ 2018/01/16 3,601
768520 호두파이 시트 파는 곳 아세요? 1 00 2018/01/16 878
768519 자연분만하고 요실금생겼어요ㅠㅠ 17 ㅠㅠ 2018/01/16 5,540
768518 부모가 끝까지 내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4 fghj 2018/01/16 4,446
768517 공사소음 어디다 신고하나요? 8 ... 2018/01/16 1,489
768516 복지예산 50만원 횡령 초등교사 해임 7 ... 2018/01/16 2,620
768515 여기는 제주 서귀포입니다.. 20 .. 2018/01/16 4,707
768514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 보신분들 같이 얘기해요 38 2018/01/16 4,491
768513 죽을거 같아요.마음이 17 자식이 뭔지.. 2018/01/16 6,613
768512 인천공항 1 아앙 2018/01/16 627
768511 약사님 보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어머니 약이 너무 많은데요. 4 2018/01/16 1,093
768510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중 분노조절장애가 많은가요? 3 택시 2018/01/16 788
768509 문 대통령 "축의금,조의금 액수 낮춰 청렴사회로 가는 .. 4 샬랄라 2018/01/16 1,197
768508 스벅에 혹시 필터 팔까요? 5 .. 2018/01/16 757
768507 대장암 4기면 완치는 힘든가요? 9 ㅇㅇ 2018/01/16 5,041
768506 현실적으로 중년 여성은 인턴으로 안 뽑겠죠? 4 아자 2018/01/16 1,360
768505 올해 연말정산 카드 이용금액이 5천만원이 넘네요 ! 4 재수생맘 2018/01/16 1,729
768504 홍준표 "조국, 사시 통과못한 분풀이로 권력기관 개편&.. 30 드럽다! 2018/01/16 3,717
768503 오만과 편견 첫문장이 왜 역대급 첫문장으로 불리는거죠? 21 ㅇㅇ 2018/01/16 11,895
768502 문자 수신차단하면 상대가 아나요? 1 yyy 2018/01/16 2,703
768501 자궁내막증 경험하신 분이요 8 부작용? 2018/01/16 3,170
768500 드라마 강추합니다~~ 22 라일악84 2018/01/16 6,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