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비슷한 여자랑 결혼하나요?

남자들 조회수 : 3,628
작성일 : 2018-01-15 11:38:48
엄마랑 비슷한 점이 많다
꼭 우리 엄마랑 아빠 보는 거 같다
이런말을 자주 듣는데
좋은 말인지....모르겠어요.
IP : 123.109.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15 11:40 AM (73.153.xxx.199)

    엄마랑 하나도 안닮은 여자보고도 울 엄마같다고들해요.
    남자들은 그렇게 엄마를 대체할 여자가 부인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여자들은 그 남자의 엄마해주려고 결혼하는게 아닌데...

  • 2. 주변 보면
    '18.1.15 11:42 AM (121.190.xxx.3)

    엄마나 누나 닮은 여자 데리고 오던데요?
    익숙한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안정감 때문 아닐까요?

  • 3. ee
    '18.1.15 11:46 AM (118.34.xxx.68)

    그럼 형제들 배우자가 비슷한 느낌이어야하는데
    주변에 보면 대부분 다르잖아요~

  • 4. 무의식중에..
    '18.1.15 11:53 A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전 남편친구들을 처음 만난날 친구들이 씩~웃으면서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그랬데요..나중에 물으니 니네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ㅋㅋ 설마 했다가 어머님 다니시는
    절에 아버님 닮은 시누이, 어머님, 저, 셋이서 같는데 다들
    저보고 큰딸이구나~~옆에 있는 시누이보고 며느리네..그래서..내가 시어머님 닮기는 했구나 해네요~~

  • 5. 무의식중에..
    '18.1.15 11:55 A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전 남편친구들을 처음 만난날 친구들이 씩~웃으면서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그랬데요..나중에 물으니 니네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ㅋㅋ 설마 했다가 어머님 다니시는
    절에 아버님 닮은 시누이, 어머님, 저, 셋이서 갔는데 다들
    저보고 큰딸이구나~~옆에 있는 시누이보고 며느리네..그래서..내가 시어머님 닮기는 했구나 해네요~~

  • 6. ..
    '18.1.15 11:59 AM (222.236.xxx.4)

    제동생보면 저희 아버지 닮아서 여자보는눈은 정말 제대로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엄마랑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올케 보면 꽤 지혜로운 사람인걸 살면서 많이 느끼는데 그런 부분은 많이 닮은것 같아요..

  • 7. ...
    '18.1.15 12:15 PM (117.111.xxx.212)

    저는 시어머니랑 완전 반대고..
    남편도 제 아버지랑 아주 달라요.
    그런데 서로 자기 부모의 장점도 기대하기 때문에 힘든점도 있어요..

  • 8.
    '18.1.15 12:40 PM (49.167.xxx.131)

    전 시엄니랑 완전반대 외모도 반대 비슷한건 먼지도없음

  • 9. dma
    '18.1.15 12:47 PM (1.233.xxx.167)

    저나 다른 동서 둘 모두 시어머니와 전혀 안닮았어요. 닮았으면 좀 순하게 지냈을 것을 며느리 셋 모두 드세기가 이루말할 수가 없네요ㅋㅋ. 외모도 완전 반대고.

  • 10. 저 시어머니랑
    '18.1.15 2:23 PM (118.220.xxx.22)

    안 닮았어요. 성격도 완전 다릅니다. 제 남편도 제 아버지랑 안 닮았구요. 남편과 제 아버지 오히려 성격은 정 반대입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가 시부모님이랑 있으면 제가 딸인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 부부가 제 부모님이랑 있으면 제가 며느리고 제 남편이 아들인줄 아는 분들도 계세요. 남동생이랑 제 남편이랑 어릴때 사진 보면 닮은 부분들이 많이 보여요. 뭔가 친근하고 닮은 외모도 배우자 선택에 관여하는 것 같아요..^^

  • 11. 그냥
    '18.1.15 3:13 PM (112.164.xxx.59) - 삭제된댓글

    닮는듯해요'
    저는 시어머니랑 좀 닮았어요,
    통 크고 여장부 스타일이요^^
    그래서 그런가 시어머니를 싫어하는데 싫어할수가 없네요
    나라고 별수 있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울 시엄니보다는 훨 좋은 시어머니 할거예요
    내가 울 시엄니보단 훨 깨인사람이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687 ‘MB 국정원 뇌물수수’ 김진모 전 청와대 비서관 구속. 7 쥐 덫 2018/01/16 1,476
768686 저도 어릴때봤던 해외에서 만든 어린이용 드라마 여쭤봐요 14 스누피50 2018/01/16 3,120
768685 헤어지면 남자들도 전여친 생각하나요? 5 Qw 2018/01/16 4,186
768684 부동산.원룸건물 문제. 도와주세요. 3 asd.f 2018/01/16 1,350
768683 앤클라인 뉴욕지갑 5 궁금 2018/01/16 1,146
768682 사람 싫어지는게 한순간인가봐요 15 인간관계 2018/01/16 7,155
768681 단지내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 아이의 죽음 13 아이엄마 2018/01/16 3,949
768680 이런 이런 댓글로 대통령 지지율 투표를 하네요..... 13 ........ 2018/01/16 1,007
768679 요즘도 의대 들어가기 힘든가요? 11 2018/01/16 5,966
768678 '삭발하고 2백만 원'..어버이연합, 돈 받고 관제 시위 피디수첩에서.. 2018/01/16 774
768677 남편과의 관계가 최악입니다. 67 ㅇㅇ 2018/01/16 28,048
768676 중등 남아 얼굴 여드름에 좋은 로션 추천해주세요 7 ... 2018/01/16 2,764
768675 쿠쿠 밥솥 문의입니다 5 밥솥 2018/01/16 1,537
768674 부동산에 미친사람들 23 광풍 2018/01/16 7,160
768673 성장기때 애들 키가 1주일만에 2cm가 클수도 있나봐요 6 루루 2018/01/16 2,702
768672 시아버지 수술할때마다 집에 있는 시어머니. 27 ㅁㅁ 2018/01/16 7,837
768671 유플러스 재계약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1 답답 2018/01/16 1,387
768670 그것이 알고싶다_휴대전화 1 나원참 2018/01/16 1,692
768669 허리프롤로주사후 양쪽다리 저림 증상 허리 2018/01/16 1,716
768668 볶음밥용 야채믹스 냉동보관이요 2 냉동 2018/01/16 2,583
768667 47세에 44사이즈 원피스.. 16 부럽네 2018/01/16 7,340
768666 층간소음 아랫집이 가해자일수도 있나요? 19 어부바 2018/01/16 16,314
768665 100만원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4 궁금 2018/01/16 4,084
768664 이런 경우 이자가 얼마가 되나요? 5 ..... 2018/01/16 978
768663 공기청정기 선택 8 결정장애 2018/01/16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