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각스님 책 읽어보신분 계세요~?

깨달음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8-01-15 10:45:17
도서관에서 들춰본 한두페이지가 맘에 남아서요
저자가 현각. 으로 되어 있던데
책 제목은 못봤어요ㅠ


현각스님 책.. 혹시 읽어보신분
좋으셨던거 추천해주시겠어요?
IP : 175.22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8.1.15 11:13 AM (1.243.xxx.134)

    헷갈리는데 혹시 외국인스님 맞죠??

  • 2.
    '18.1.15 11:14 AM (175.223.xxx.110)

    맞아요 푸른눈의 스님이시죠

  • 3. 잠시
    '18.1.15 11:19 A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

    다른 책은 모르지만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은 비추천이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런 책을 그리 요란스럽게 광고했구나 싶어서 허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4. 원글
    '18.1.15 11:22 AM (175.223.xxx.110)

    비추천도 감사합니다. 피할수있으니.. ^^

  • 5. 만행
    '18.1.15 11:24 AM (175.193.xxx.197)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이책 읽고 너무 감동해서 아이들 철학, 인류학, 역사책 많이 읽게 도왔었어요. 그덕분에 크면서 고등학교까지 수학외에는 과외 도움 안받고 과고 외고 가고 원하는대학과 전공거쳐 취업까지. .
    미즈노 남보쿠의 절제의 성공학
    만행
    달라이라마의 용서. . 세개가 아이 키우며 자극을 크게 준 책입니다. 얼마전 아들이 술마시고 들어왔다고 화낸 엄마글 보며 짠했어요. 자신이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또한 자녀의 존재를 종속적으로 인식해 아이에게 상처주고 있는걸 모르던 예전의 제모습. .전 위의 세 책 읽고 많이 반성. .ㅠ

  • 6. ....
    '18.1.15 11:29 AM (72.80.xxx.152)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읽어보세요. 진실한 책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 7. 오오
    '18.1.15 11:38 AM (175.223.xxx.110)

    위에 만행님 글 읽는데
    제가 다 찡하니..감동이 되네요 ㅠㅜ

    꼭 읽어볼께요 저도 변화하고싶거든요
    책 많이 읽어도 본인이 변화하긴쉽지 않은데 노력 많이 하셨나봅니다. 축하드리고싶네요~

    댓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8. 저위에
    '18.1.15 11:40 AM (211.41.xxx.16)

    만행이 그렇게 혹평받은만한 책은 아니지요

  • 9. 저위에 글쓴이
    '18.1.15 11:49 A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

    비추천 글을 썼다가 삭제했는데요. 혹평을 한 건 아니고 그동안 신문에서 인터뷰도 읽어보고 책광고도 보고 해서 빌려봤는데 제 기대가 컸는지 모르지만 제 반응은 " 아니, 왜?... " 였어요. 그리고 댓글에도 분명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라고 조건을 달았던 것처럼 저는 그냥 그 책이 그렇게 광고를 요란하게 할 만큼 깊이있다는 인상을 받지 못 했고, 저처럼 그저 그랬던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10. 트랩
    '18.1.15 3:47 PM (14.53.xxx.125)

    타종교인입니다
    오래전 불교방송에서
    현각스님의 금강경 강의? 를 보고
    감동을 받아 불교를
    달리 보게 된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 계시지 않는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 11. 저도
    '18.1.15 4:49 PM (117.111.xxx.245)

    이상하게도 마음이 동한스님 두분이 계시는더 현각스님과 청안스님이예요 두분다 전 큰 감동을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45 노회찬님 막내인가요? 3 rie 2018/01/26 832
772144 이 가방 여자가 메면 이상할까요? 12 백팩 사고싶.. 2018/01/26 2,286
772143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기계 고민이예요. 파니니그릴 vs 발뮤다 7 샌드위치 2018/01/26 3,764
772142 Ktx 역방향 타보신분들이요 어지러우셨나요? 7 ㅁㅁ 2018/01/26 1,403
772141 윗옷이 다리사이로 들어가는 현상..ㅠㅠ 2 /// 2018/01/26 1,723
772140 혼자사는 싱글분들.. 이글읽고 조심하세요~ 6 안전!! 2018/01/26 3,657
772139 후이즈 사이트 접속 한번만 해봐 주시겠어요? 3 ^^ 2018/01/26 348
772138 언니들, 결혼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면 되나요? 2 유이 2018/01/26 1,224
772137 오래된 베란다 샷시 단열 소소한 팁.. 6 .... 2018/01/26 3,865
772136 주방냉온수가 다얼었나봐요 1 모모 2018/01/26 1,128
772135 d 3 추위 적응인.. 2018/01/26 1,118
772134 오늘 치과 견적 뽑는데 3 2018/01/26 1,154
772133 홋카이도 갑니다 투어 교통 문의 토토 2018/01/26 420
772132 뉴스타파, 그것이 알고싶다 등 PD들의 역겨운 위선 6 난손님 2018/01/26 1,724
772131 38개월미만 영유아 상대하는 강사들이 애들 옷차림에 형편이 보인.. 4 짜증 2018/01/26 1,663
772130 테니스 정현-페더러 준결승 관전포인트 16 눈팅코팅 2018/01/26 2,465
772129 서울나들이 도와주세요 10 서울역 2018/01/26 1,438
772128 날씨)창문 열었더니 집안에 김이 슈욱하고 빠져나가는걸 봤어요 5 .. 2018/01/26 1,647
772127 무직여성 결혼 급감 5 ... 2018/01/26 3,087
772126 저도 대상포진 질문요 ... 9 2018/01/26 1,482
772125 시조카 초등학교 입학하면 보통 뭐해주나요? 11 ... 2018/01/26 2,072
772124 리턴에서 파트너형사가 갑자기 죽임당한 친구 병실에 왜 있어요? 1 어제 리턴 2018/01/26 1,358
772123 다른데 맥도날드도 뻔뻔한 공부족 이리 많나요? 10 아이구 2018/01/26 3,872
772122 도쿄날씨 어떤가요 4 happy 2018/01/26 853
772121 건강검진한곳에서 약처방을안해줘요 4 ㅇㅇ 2018/01/26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