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혹의 자유 허하라'…성에 관대한 프랑스 전통도 옛말

oo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8-01-15 08:41:15
문화사학자인 미셸 페로는 프랑스 공영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남자가 여성을 유혹하는 것이 프랑스의 문화의 한 표현 방식이라고 여기는 것에 프랑스인들이 중독돼 있다"면서 "이는 프랑스에서 남성의 여성에 대한 지배를 은폐하는 기제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

의미심장한 변화군요.
한국도 프랑스 들먹이며 성범죄 물타기 많이 해댄 걸로 아는데.
인권 의식이 고양되면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거죠.
IP : 211.17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ㅁ
    '18.1.15 8:48 AM (211.196.xxx.207)

    성범죄에서 프랑스 들먹이며 물타기 해댄 사례가 어떤 건가요?
    저 나라에서 의미 심장한 변화면 한국에 수입될 때까지 백 년은 넘어야 될 텐데
    그 때까지 살아있길.

  • 2. .....
    '18.1.15 8:4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의미심장한 변화라기 보단
    프랑스가 원래 여성들에게 좀 보수적이란 의견을 봤는데요.
    프랑스에 대해 아는 다른 82님들 의견 궁금해요.
    이 성명에 대한 프랑스 내부 반응도 궁금.

  • 3. .....
    '18.1.15 8:5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그 성명을 낸 카트린 드뇌브 발언에 동조하는 건 줄....

    이번에 프랑스에 대해서 좀 아는듯해보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보니
    프랑스가 여성에 대해 보수적인 면도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카트린 드뇌브 성명 정말 별로고, 프랑스 내부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지더군요..

  • 4. 프랑스
    '18.1.15 9:59 AM (223.38.xxx.9)

    유럽중에서 여권 낮은거 유명하지 않나요?
    얼마나 캣콜링 많으면 벌금 먹이는 법도 나오고
    동양인들 보면 대놓고 칭챙총에 눈 찢고
    애들부터 어른까지 총체적으로 문제던데요.
    결론은 백인남성만을 위한 그들의 자유 평등 박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684 부동산.원룸건물 문제. 도와주세요. 3 asd.f 2018/01/16 1,350
768683 앤클라인 뉴욕지갑 5 궁금 2018/01/16 1,146
768682 사람 싫어지는게 한순간인가봐요 15 인간관계 2018/01/16 7,155
768681 단지내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 아이의 죽음 13 아이엄마 2018/01/16 3,949
768680 이런 이런 댓글로 대통령 지지율 투표를 하네요..... 13 ........ 2018/01/16 1,007
768679 요즘도 의대 들어가기 힘든가요? 11 2018/01/16 5,966
768678 '삭발하고 2백만 원'..어버이연합, 돈 받고 관제 시위 피디수첩에서.. 2018/01/16 774
768677 남편과의 관계가 최악입니다. 67 ㅇㅇ 2018/01/16 28,048
768676 중등 남아 얼굴 여드름에 좋은 로션 추천해주세요 7 ... 2018/01/16 2,764
768675 쿠쿠 밥솥 문의입니다 5 밥솥 2018/01/16 1,538
768674 부동산에 미친사람들 23 광풍 2018/01/16 7,160
768673 성장기때 애들 키가 1주일만에 2cm가 클수도 있나봐요 6 루루 2018/01/16 2,702
768672 시아버지 수술할때마다 집에 있는 시어머니. 27 ㅁㅁ 2018/01/16 7,837
768671 유플러스 재계약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1 답답 2018/01/16 1,388
768670 그것이 알고싶다_휴대전화 1 나원참 2018/01/16 1,692
768669 허리프롤로주사후 양쪽다리 저림 증상 허리 2018/01/16 1,716
768668 볶음밥용 야채믹스 냉동보관이요 2 냉동 2018/01/16 2,583
768667 47세에 44사이즈 원피스.. 16 부럽네 2018/01/16 7,341
768666 층간소음 아랫집이 가해자일수도 있나요? 19 어부바 2018/01/16 16,315
768665 100만원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4 궁금 2018/01/16 4,084
768664 이런 경우 이자가 얼마가 되나요? 5 ..... 2018/01/16 978
768663 공기청정기 선택 8 결정장애 2018/01/16 2,256
768662 디씨에 왠 양심선언?? 진심인지?? 주작인지?? 7 ........ 2018/01/16 1,368
768661 삼겹살과 김치를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6 느글 2018/01/16 3,044
768660 보리암같은 곳에서의 100일 기도는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6 궁금해요 2018/01/16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