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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자유 허하라'…성에 관대한 프랑스 전통도 옛말

oo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8-01-15 08:41:15
문화사학자인 미셸 페로는 프랑스 공영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남자가 여성을 유혹하는 것이 프랑스의 문화의 한 표현 방식이라고 여기는 것에 프랑스인들이 중독돼 있다"면서 "이는 프랑스에서 남성의 여성에 대한 지배를 은폐하는 기제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

의미심장한 변화군요.
한국도 프랑스 들먹이며 성범죄 물타기 많이 해댄 걸로 아는데.
인권 의식이 고양되면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거죠.
IP : 211.17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ㅁ
    '18.1.15 8:48 AM (211.196.xxx.207)

    성범죄에서 프랑스 들먹이며 물타기 해댄 사례가 어떤 건가요?
    저 나라에서 의미 심장한 변화면 한국에 수입될 때까지 백 년은 넘어야 될 텐데
    그 때까지 살아있길.

  • 2. .....
    '18.1.15 8:4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의미심장한 변화라기 보단
    프랑스가 원래 여성들에게 좀 보수적이란 의견을 봤는데요.
    프랑스에 대해 아는 다른 82님들 의견 궁금해요.
    이 성명에 대한 프랑스 내부 반응도 궁금.

  • 3. .....
    '18.1.15 8:5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그 성명을 낸 카트린 드뇌브 발언에 동조하는 건 줄....

    이번에 프랑스에 대해서 좀 아는듯해보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보니
    프랑스가 여성에 대해 보수적인 면도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카트린 드뇌브 성명 정말 별로고, 프랑스 내부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지더군요..

  • 4. 프랑스
    '18.1.15 9:59 AM (223.38.xxx.9)

    유럽중에서 여권 낮은거 유명하지 않나요?
    얼마나 캣콜링 많으면 벌금 먹이는 법도 나오고
    동양인들 보면 대놓고 칭챙총에 눈 찢고
    애들부터 어른까지 총체적으로 문제던데요.
    결론은 백인남성만을 위한 그들의 자유 평등 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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