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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이나 쇼핑을 다녀봐야 좋은 물건 얻는 것 같아요

dfg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18-01-15 02:50:17
내가 코트를 사고 싶다~해서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사이트를 눈팅했다가(시간 절약을 위해)
그 매장 가면 막상 맘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집에 오기도 하는데요.
그냥 다른데 우연히 들어갔다가 맘애 드는 코트를 발견했어요.
또 저는 7년째 같은 파운데이션을 쓰는데요.
그냥 우연히 다른 화장품 매장에 갔다가 직원 피부 표현이 너무 예뻐서 뭘 했냐니까 씨씨크림이라며 추천해주도라구요. 젤 밝은 색이 맞을거라거 하는데 제가 그냥 믿고 샀더니 진짜 잘 맞네요. 이거 산 후로 파운데이션 안쓰게 되더라구요.
좋은 물건은 계속 나오고.. 그걸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옷도 작정하고 사러가면 맘에 드는게 없고 그냥 오가다 심심해서 돌아보는데 맘에 드는 거 발견하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저만 이런강요
IP : 218.51.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8.1.15 3:20 AM (61.75.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직접 발품팔아야 일단 물건 안심하고 사는데, 꼭 맘에 드는 건 갑자기 나타나더라구요 그냥 들렀는데 보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호

  • 2. Bb
    '18.1.15 3:20 AM (61.75.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직접 발품팔아야 일단 물건 안심하고 사는데, 꼭 맘에 드는 건 갑자기 나타나더라구요 그냥 들렀는데 보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 3. 팔랑귀
    '18.1.15 8:4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씨씨크림 궁금해요 ㅎㅎㅎ

  • 4. say7856
    '18.1.15 8:46 AM (121.190.xxx.58)

    CC크림 어디껀가요? 저도 알려주세요.

  • 5. ,,,
    '18.1.15 4:08 PM (121.167.xxx.212)

    제 지인은 당장 그 옷이 필요 하지 않아도 지나가다 마음에 들면 옷을 사요.
    다음에 살려면 막상 마음에 드는 옷 구할수가 없다고요.
    그래서 그런지 옷도 많고 멋 쟁이예요.

  • 6. 정말
    '18.1.15 6:26 PM (59.18.xxx.167)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또 예정해놓지 않고 사려니 마음 불편하고 저도 그냥 마음에 드는 거 사고 싶네요.

  • 7. ^^
    '18.1.16 7:02 AM (124.49.xxx.21)

    맞는거 같아요. 제가 원하는 신발 인터넷으로 뒤져도 안보였는데 지난토요일 현대본점가니까 딱 있더라구요. 그날 신발사러간건 아니였는데 그냥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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