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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빛 dog황당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18-01-14 22:33:20
황금빛 애청자입니다

오늘 못봤는데
엄마한테 문자가 왔어요

황금빛 보고 울었다며...
그래서 제가 슬펐냐고 했더니
공감돼서 우셨대요

그래서 얼른 찾아보니

상상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지...

상상암에 1차 멘붕
울엄마 반응에 2차 멘붕 (걍 20대세요 요새 남동생 결혼한다구 좀 빈둥지증후군? 이런거 보이시긴 하세요 저도 결혼한지 7년)

암튼 황금빛 개황당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 그럴 수 있지! 응원했는데

아........

상상암으로 무너지네요

애청자로서 왠지 암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패턴이 뻔한 듯 뻔하지 않게 시청자 뒤통수 때리는 전개여서)

그래도 이건 좀....

근데 울엄만 왜 운거죠 ㅜㅜ

어리둥절
오리무중

아직 못봤는데 암튼 보기는 해야겠네요

헐..............


IP : 59.5.xxx.1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1.14 10:3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왜 우셨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황당
    상상임신도 아니고 상상암이라 구토하고
    피를 토한다니....그런병이 있긴한가요?

  • 2. 작가가
    '18.1.14 10:39 PM (223.38.xxx.186)

    캐릭터들을 성격 이상자로 만들어 놔서 보다가 짜증 나네요

  • 3. ㅋㅋ
    '18.1.14 10:41 PM (114.203.xxx.210)

    지안이 김널고
    박시후한테 지랄지랄하다가
    러브라인 ㅡ.ㅡ
    이렇게 될때부터 성격파탄자인가 했어요.

  • 4.
    '18.1.14 10:41 PM (125.130.xxx.189)

    나약한 아버지 그 자체네요
    그런 아빠ㆍ남편 믿고 산 가족들이
    참 불쌍하네요
    베트남에서 사업 제안 들어왔으면
    무조건 해야지 왠 원양어선? 그것도
    보험금 바라는 상상암이라니ᆢ
    그 정도 시련에 상상암 걸릴 만큼
    나약한 사람으로 천호진을 바보로
    만드는 작가가 밉네요

  • 5. ㅋㅋ
    '18.1.14 10:43 PM (114.203.xxx.210)

    저럴려고
    염색하고 기타맨 ㅋㅋ

  • 6. ...
    '18.1.14 10:45 PM (121.142.xxx.222)

    보다가 보는 시간이 아까워서 채널 돌렸어요.
    남편이 ㅋ

  • 7.
    '18.1.14 10:53 PM (49.167.xxx.131)

    점점 막장으로 ㅋㅋ 저도 웃었어요.

  • 8. 원글
    '18.1.14 10:58 PM (59.5.xxx.128)

    아 울엄마 20대가 아니고 60대요 넘 황당해서 엄마나이도 틀렸네요;

    암튼 황금빛........ 이제 막장으로 ㅜㅜ 하아...

  • 9. 엥?
    '18.1.14 11:07 PM (175.201.xxx.184)

    상상 암도 있어요???
    ㅋㅋㅋㅋ

  • 10. 또 하나의 막장
    '18.1.14 11:21 PM (1.238.xxx.39)

    작가가 임모작가랑 계모임하나요?ㅋㅋ

  • 11. happy
    '18.1.15 12:11 AM (122.45.xxx.28)

    세상에 연말에 상까지 받게한 연기력을
    상상암으로 진단하는데 채널 돌렸어요.
    이제 안볼래요...캐릭터들 다 이상하게 만든
    새로운 종류의 막장이예요 ㅎ

  • 12. dlfjs
    '18.1.15 12:30 AM (125.177.xxx.43)

    그리 난리치고 뻘쭘하겠어요

  • 13. 저도
    '18.1.15 10:16 AM (175.212.xxx.108)

    지안이 김 너는거
    선우 실장이 우연히 발견하는거 보고
    이드라마는 끝났구나 했어요
    작가가 감정을 좀 심하게
    과장하는 스타일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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