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감기로 내과에서 독감 b형 판정 받은후 타미플루 처방 받았어요.
헌데 몸살기는 없어졌는데 갑자기 짜증이 심하게 이틀정도 나더니 급기야 기분이 이상해 지면서 우울감이 몰려오더니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깊고 깊은 수렁속에 빠진 기분이 들면서 살수가 없고, 살필요도 없겠다는 생각에 사로 잡히면서 하루 종일 있어도 뭘 할수가 없고 계속되는 우울감,살기 싫다는생각이 들면서 미칠것 같았어요.
오늘에야 그런 증상이 멈추었는데 어제까지 타미를 마지막으로 복용 했거든요.
자살 충동이 부작용으로 나타날수가 있다고 하더니 정말 끔찍한 경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