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곧 적당히 자기가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생기지 않을까요..?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경제활동은 한계가 있고 이후세대가 감당못할만큼 내 자식이 힘들만큼 내가 오래살거나 아프거나 하면 그게 더 힘들것 같아요..
안락사니 존엄사니 많이 있지만..
제가 나이가 많이 들었을땐 적당히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갈수 있으면 좋겠어요..
인간의 욕심때문에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영화 미비포유(뭐 전혀 다른 케이스지만)에서 본것처럼 주변정리도 하고 이별도 하고 남길것도(?) 남기고...
알게 모르게 하고 있겠죠..?
지난해에 부동산평생학습센터 강의를 들었는데 4~50대가 많았는데 강사가 몇살까지 살고 싶냐고 물으시니..80%이상이 100살 이상이라고..120도 두어분 있었어요 손자 손녀 시집가는거 보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데 깜짝 놀랐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죽는 방법도 연구들 하고 있겠죠?
음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8-01-14 16:01:23
IP : 211.36.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8.1.14 4:04 PM (125.176.xxx.13)저는 제 손으로 제 발로 제일 다 알아서 할 수있을때까지만 살고 싶네요.
남편이나 자식한테 짐되는것도 싫으네요 ㅠㅠ
그리고 아픈 기간이 있다면 그 만큼 수명에서 차감해도 좋으니
살아있는 동안 안아프고 갔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존엄사는 꼭 필요하구요2. ...
'18.1.14 4:56 PM (117.111.xxx.235)80 넘으면 병원도 가지 말고 몸에 좋은거 먹을것도 없어요 수술도 하지 말고요 전 이제 홍삼도 안먹으려구여 시모 96인데 아들 셋 앞세우게 생겼어요
3. ..
'18.1.14 5:08 PM (175.205.xxx.105)스위스 가서 외화낭비 안할수있게 꼭 안락사 허용하게 여론 만들어요.
자살이 아니라 병명이 확실하고 치료되지않는 병일때 잘 정리하고 잘 이별하고 가는게 어때서요 ㅠㅜ 미비포유 남주의 죽음 전 정말이해되고 최선이란 생각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145 | 초2 학원 아이 2 | .. | 2018/03/15 | 826 |
790144 | 월세 복비계산 좀.. 2 | 복비 | 2018/03/15 | 1,981 |
790143 | 밑에 치과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치과보험 어떤가요 7 | aea | 2018/03/15 | 1,661 |
790142 | 올드팝좀 봐주실래요 5 | ㅇㅇ | 2018/03/15 | 668 |
790141 | 올리브팬 ᆢ진짜 잘만들어지나요 5 | 사까마까 | 2018/03/15 | 1,242 |
790140 | 양배추 겉에 있는 녹색빛 잎 먹어도 되나요 3 | 양배추 | 2018/03/15 | 3,315 |
790139 | [펌]문통이 자기 책 읽는다고 자랑하는 외국 작가 페북 20 | 아마 | 2018/03/15 | 5,278 |
790138 | 생선조림에는 꼭 무가 들어가야 할까요? 8 | .. | 2018/03/15 | 1,430 |
790137 | 밥 하면서 팟캐스트 듣다가 욕할뻔 했어요 7 | 에라이 | 2018/03/15 | 3,002 |
790136 | 저는 이제 경비원의 아내입니다 11 | 이제 | 2018/03/15 | 11,898 |
790135 | 문통, 온화하다가도 일할 때는 매의 눈.jpg 13 | 호랑이문통보.. | 2018/03/15 | 5,147 |
790134 | 전우용 트윗 9 | 기레기아웃 | 2018/03/15 | 1,595 |
790133 | 노래 듣다가 빵터졌어요 4 | 주부 | 2018/03/15 | 1,378 |
790132 | 치과 갔다가 견적에 너무 놀랐어요 ㅠㅠ 18 | 충치 | 2018/03/15 | 9,200 |
790131 | 회장엄마인데 총회를 갈수없어서요 (중3) 29 | 걱정맘 | 2018/03/15 | 5,167 |
790130 | 요가2번했는데 몸무게가 1kg늘었어요 7 | 요가 | 2018/03/15 | 3,246 |
790129 | 소소하게 만족을 주는 물건 추천해 주세요 14 | 감사합니다 | 2018/03/15 | 5,448 |
790128 | 길에서 맘에 드는 옷을 봤는데..혹시 아시면 좀. 4 | 옷찾아요 | 2018/03/15 | 1,470 |
790127 | 주기자는 결혼했나요? 35 | ... | 2018/03/15 | 8,319 |
790126 | 운전한지 두달 됐어요. 7 | 가능할까 | 2018/03/15 | 3,121 |
790125 | 브로크백 마운틴 을 보고 히스레저와 제이크질렌할 1 | 포리 | 2018/03/15 | 1,850 |
790124 | 헤나염색 색상 정확히 알고계신분 이게 맞나요? 9 | 휴 | 2018/03/15 | 2,348 |
790123 | 구례 광양 하동 여행 가보신분~~ 46 | 질문 | 2018/03/15 | 4,602 |
790122 | 빈 원룸, 관리비내야 하나요? 16 | 월세관리비 | 2018/03/15 | 4,890 |
790121 | 유산균 이건 효과봤다 하시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 14 | 음 | 2018/03/15 | 4,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