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홍콩 갔다오신분들 어떠셨어요?...

짠내투어홍콩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18-01-14 14:56:16

짠내투어 홍콩보니 또 가고 싶내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음식과 게이트 아울렛 ...


물가 보니 5년전에 비해 음식값들이 조금 오른것 같내요.

최근에 갔다 오신분들 어떠셨어요?


버버리 게이트 아울렛 살거 많은가요?



음식과 버버리 게이트 아울렛 때문에 홍콩 가는것은 너무 미련한 짓일까요??




IP : 123.215.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4 3:00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힐링이죠.
    며칠 잘 먹고 기분 좋게 쇼핑할 요량으로
    걀만하다 봅니다.
    저도 가고시퍼요. ㅠㅠ

  • 2. 작년 11월
    '18.1.14 3:04 PM (175.223.xxx.40)

    두달 전 다녀왔는데
    음식값이 마이 올랐어요.
    숙박비도 그렇고요...

    쇼핑천국이라는 메리트는 떨어진 지 오래...

  • 3.
    '18.1.14 3:06 PM (182.209.xxx.28)

    버버리 아울렛갔다 왕실망 ㅠㅠ 손님 5팀정도에 4팀 한국인이었어요 ㅎㅎ

  • 4. 네..
    '18.1.14 3:08 PM (123.215.xxx.115)

    물가가 많이 올랐구요,

    버버리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그저 먹을것인데, ㅎㅎㅎ
    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 5. 한국에서도
    '18.1.14 3:0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누가 그러더라고요.
    한국서도 4박5일에 200만원 쓰면
    천국이라고...ㅋㅋ

  • 6. ...
    '18.1.14 3:10 PM (218.39.xxx.114)

    쇼핑하고 먹거리 여행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ㅎㅎ

  • 7. ㅎㅎ
    '18.1.14 3:16 PM (122.46.xxx.216)

    홍콩에 사는 제 친구는 쇼핑하러 한국 자주나와요
    홍콩 예전의 쇼핑 메리트없어요
    오히려 그돈으로 한국에서 사는게 남는거예요

  • 8. ...
    '18.1.14 3:38 PM (116.32.xxx.97)

    쇼핑 메리트는 떨어졌고 갈수록 중국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해도
    명품 최신상이나 한국엔 없는 예쁜 건 홍콩에 확실히 많아요.

  • 9. ....
    '18.1.14 3:41 PM (219.79.xxx.199) - 삭제된댓글

    바로 윗님 글이 딱 제맘이네요. 홍콩산지 10년째인데요.
    여기서는 슈퍼마켓 쇼핑만 하구요. 물건이나 화장품, 옷 쇼핑은 항상 한국 나갔을 때만 해요.
    여기 물건 값 너무너무 비싸요.
    말만 면세지 살인적인 점포 임대료를 물건 값에 다 녹여 넣는듯 해요.
    누가 홍콩을 쇼핑의 천국 이렇게 부르면 한숨부터 나와요.
    홍콩에서 뭐 사시기 전에 가격을 꼭 포탈에 검색해보고 사세요. 그러면 살포시 내려놓게 돼요.

  • 10. ...
    '18.1.14 3:44 PM (219.79.xxx.199)

    홍콩산지 10년째인데요.
    여기서는 슈퍼마켓 쇼핑만 하구요. 물건이나 화장품, 옷 쇼핑은 항상 한국 나갔을 때만 해요.
    여기 물건 값 너무너무 비싸요.
    말만 면세지 살인적인 점포 임대료를 물건 값에 다 녹여 넣는듯 해요.
    누가 홍콩을 쇼핑의 천국 이렇게 부르면 한숨부터 나와요.
    홍콩에서 뭐 사시기 전에 가격을 꼭 포탈에 검색해 보고 사세요. 그러면 살포시 내려놓게 돼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최신 명품을 산다면 홍콩이 좋긴 하지만.. 일반적인 물건은 가격 메릿 전혀 없어요.

  • 11. 온리
    '18.1.14 3:46 PM (124.49.xxx.61)

    먹방이랑관광이죠

  • 12. 아무것도
    '18.1.14 3:47 PM (124.49.xxx.61)

    사기싫음.2014년갔을때생각햇어요

  • 13. 신참회원
    '18.1.14 4:32 PM (118.33.xxx.178)

    전 그냥 먹방,쇼핑 보다는 도시국가의 문화체험?의미로 홍콩여행을 하는 사람 이에요
    저 좁은 땅 덩어리안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그럭저럭 조화롭게 살아가는 걸 구경하기 위해서 간다고나 할까요?
    아침 출근길에 어두운 얼굴?로 빵조가리 씹으면서,점심밥 인 듯한 비닐봉지 들고 출근하는 모습보면 짠하기도 하고 저하고 같은 신세 같아 동질감이 느껴지구요.
    그리고 서로서로 무심한 듯한 쿨함이 됙게 편안한 느낌이고 무심한 듯 가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면 되게 푸근한 느낌이고 그렇습니닷...
    암튼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기 때문에 홍콩을 자주 가는 거 같습니다~

  • 14. ..
    '18.1.14 5: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비위좋다 자부하던 저에게 홍콩은 도무지 음식이 안맞았어요..제게 당혹감을 안겨줬던 기억이..

  • 15. 2016년에
    '18.1.14 5:57 PM (221.151.xxx.243)

    2016년 가을에 스텔라메카@@가방을 130주고 사왔는데.
    코스트코에서 작년부터 99만원에 지금 파네요.
    황당 속았어요!
    쇼핑은 아닌거같아요.ㅠㅠ

  • 16. ...
    '18.1.14 7:55 PM (220.127.xxx.123)

    저 10년전에 갈때나 쇼핑 천국 이었건것 같아요. 요즘은 그정도 쇼핑몰은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많고요. 이상기온으로 홍콩도 꽤 춥고. 불과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실망했어요.
    차라리 마카오 호텔 즐기러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7. ...
    '18.1.14 7:56 PM (220.127.xxx.123)

    쇼핑은 그냥 나가는길에 면세점에서 하는게 쵝오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444 美 프레이져 보고서: 한국 경제 발전의 진실 digita.. 2018/01/22 1,201
770443 나와 조금 다르게 사랑받고 자란 남편 136 제이니 2018/01/22 32,456
770442 성상품화 광고로 욕먹던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 성중립적 아동복.. 5 oo 2018/01/22 2,644
770441 친일파와 대한민국 경찰, 검찰, 판사의 진실 2 collab.. 2018/01/22 776
770440 커뮤니티에 고민얘기를 썼는데 아는사람이 보면 어떡할까요 6 ... 2018/01/22 1,745
770439 방탄 BTS 뮤비 리엑션 by 클래식 뮤지션 12 초가지붕 2018/01/22 1,500
770438 반포 미도아파트근처 김밥까페 맞은편 한식부페 상호 아시나요? 먹고잡다 2018/01/22 954
770437 한집걸러 암환자 전북익산지역 ... 8 대체 2018/01/22 4,594
770436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 8 ㅇㅇㅇㅇㅇ 2018/01/22 1,543
770435 어제 전태수얘기했는데.....사망했다니...... 30 ... 2018/01/22 18,904
770434 나경원등 단일팀 반대 자기모순; 한국당 주도 MB 정부 때 의결.. 2 ㅋㅋㅋ 2018/01/22 745
770433 네이버 수사촉구 3만 돌파 7 컴온.드루와.. 2018/01/22 1,175
770432 현송월'강릉 사람들 따뜻하게 느껴진다' 11 현송월 2018/01/22 3,190
770431 예쁘게 하고 다니는게 행복인 분들 계세요? 19 Ddd 2018/01/22 7,137
770430 (사진) 나경원의원님 14 사진 2018/01/22 3,549
770429 빈껍데기 붙잡고 살아본들. 7 . 2018/01/22 3,541
770428 이 여행 안가는 게 맞는 거죠? 19 후우 2018/01/22 4,607
770427 민심이라는것이.글 pass!평양올림픽타령글 1 더이상댓달지.. 2018/01/22 378
770426 여관 화재 세모녀 사망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22 너무해 2018/01/22 6,820
770425 식당 신고하고 싶네요. 15 지금 제주도.. 2018/01/22 5,365
770424 민심이라는 것이 몇일만에 무섭게 변하다니.. 68 무섭다 2018/01/22 7,153
770423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세요? 21 영어 2018/01/22 3,925
770422 큰일.. 1 YJS 2018/01/22 790
770421 '네이버는 가장 해로운 언론입니다!' 16 나무 2018/01/22 1,871
770420 골목식당재방 보다가,,, 4 2018/01/22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