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아파트 입주청소 저 혼자 할수 있을까요

입주청소 조회수 : 6,892
작성일 : 2018-01-14 14:10:56
24평 아파트 입주합니다.
비용 아끼는 차원도 있지만 하자도 살필겸 저 혼자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묵은때 벗기는 작업은 아니고 먼지 딲는 개념이니 저 혼자 이틀정도 쉬엄쉬엄 할까 생각중인데 많이 힘들까요?
입주청소는 꼭 업체에 맡겨라고 주변에서는 말씀하시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IP : 116.127.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4 2:13 PM (218.54.xxx.18)

    맡기시려면 업체선정 잘 하셔서
    꼭 지켜보세요
    물론 잘 해주시는 업체도 있지만
    안지켜보면 진짜 엉망이더라구요
    아님,
    스스로 하셔도 되는데 천장이나 전등부분은
    아무래도 조심스럽죠

  • 2. ㄷㄷ
    '18.1.14 2:1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힘들지 않을까요?
    벽이랑 천장이랑 창문 창틀 다 닦아야해요. 공사먼지가 어마어마해서요.

  • 3.
    '18.1.14 2:1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돈아끼려는거 아니면 꼼꼼한 업체에 1차적으로 맡기고
    입주전에 세부적으로 제가 한번 살짝 청소할것 같아요.
    업체에선 기계나 약품으로 청소하는 부분이 있어서,

  • 4. 눈길
    '18.1.14 2:16 PM (218.239.xxx.245)

    방하나 하나 거실 목욕탕 한개씩 끝마친다고 생각하면 별거 아니더군요.
    홧팅입니다.

  • 5. 강추
    '18.1.14 2:18 PM (1.238.xxx.253)

    34평 아파트 입주 청소 가족들과 직접했어요.
    새 집이라서 찌든 때 그런거 없어서 쉬워요.
    -새 아파트 입주 청소는 반값이어야한다고 봄.

    청소 도구 잘 챙기세요. 특히 높은 곳 닦을 것들.
    고무장갑이랑 수세미, 걸레 여러장, 청소기랑 기다란 밀대,
    낮은 사다리 이렇게만 있으면 충~~~~~~분 합니다.
    청소하면서 하자 부분도 잘 볼 수도 있어요.

    입주 축하드려용

  • 6. 입주청소
    '18.1.14 2:20 PM (121.188.xxx.208) - 삭제된댓글

    반드시 돈들여서 맡기세요
    화장실등 약품으로 닦는게 있더라구요
    안그러면 타일에 얼룩이 진대요

  • 7. 강추
    '18.1.14 2:24 PM (1.238.xxx.253)

    그리고 요즘엔 아파트에서 1차 청소기 돌려줘요.
    청소 순서는 천장. 전등, 벽 마른 걸레로 먼지 닦고,
    벽장, 싱크대 선반, 서랍들 꺼내서 닦아내고,
    샷시 욕실 물청소 마지막에 실내 바닥~~

    본드나 접착제 묻은 거 닦을 시너나 세정제도 챙기시곷

    저는 직접하고 지인은 업체 불러했는데,
    지인도 결국 자기 손으로 한참 더 했어요.

  • 8. 그러지 말고
    '18.1.14 2:25 PM (115.136.xxx.71)

    돈 들여 하세요. 아파트에 따라서는 신규입주여도 청소할 게 많기도 해요.

  • 9. ..ㅡ
    '18.1.14 2:28 PM (119.69.xxx.115)

    걸레를 한번딱고 버릴요량이면 할만해서 걸레 빨먄거까지하면 몸살나구요.. 세제종류나 청소방법은 전문가들 블러그같은데서 한번 확인하고 가세요..청소하다보면 하자도 더 잘 눈에 띄일거에요

  • 10. 강추
    '18.1.14 2:30 PM (1.238.xxx.253)

    저도 주변에서 맡기라고 다들 그랬죵.
    청소 업체에서 줄눈 같은 거 서비스 해준다고.
    전 다시 해도 해요. 구석구석 하자도 다 찾아서 보수했고.

    아 살던 집은 차원이 달라요. 싱크대 배수관도 꺼내 닦아야하고 화장실만해도 차원이 달라서.

  • 11.
    '18.1.14 2:33 PM (222.111.xxx.233)

    돈 때문이 아니시면 맡기고 그날 같이 계시면서 구석구석 살펴 보심 될 것 같아요.

  • 12. ...
    '18.1.14 2:44 PM (49.142.xxx.88)

    저도 25평 예전에 직접했어요.
    새아파트는 거진 청소되서 나와서 그닥 더럽지도 않던데요. 사람 살던 데가 더 더럽지...
    아 화장실은 공사먼지로 배수구 막힐 수 있으니 물 먼저 뿌리지 말고 청소기로 밀고 하시구요.
    쉬엄쉬엄하시면 되겠네요

  • 13. rosa7090
    '18.1.14 2:49 PM (222.236.xxx.254) - 삭제된댓글

    집에서 도구 가져가셔서 시엄 시엄 하구 절대 욕심 부리지 않는다 하시면요.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업체가 해도 맘에 들지는 않아요.

  • 14. 하루는
    '18.1.14 2:58 PM (220.118.xxx.132)

    안돼고, 몇일 쉬엄쉬엄하시고. 다 하고 베이크아웃. 양파로 공기정화도 하시고 환기시키세요.
    34평 직접했어요. 할만해요.

  • 15. o0
    '18.1.14 3:01 PM (223.33.xxx.84)

    업체 부르실거면 옆에서 지켜 보셔야 하고요, 전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새아파트 입주 청소 불렀는데. . 진짜 진짜 엉망이었어요. 이틀이나 시간 되시면 하세요. 내손으로 하는게 몸은 힘들지만 깨끗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013 북어국할때 꼭 참기름으로 볶아야 하나요 4 북어국 2018/01/25 2,010
772012 창문 붙일 비닐요 어디서 사나요? 5 뭐가 2018/01/25 777
772011 중학생 겨울방학캠프 보내고 싶은데요 캠프 2018/01/25 374
772010 침사추이호텔 ㅡ랭함VS 샹그릴라 20 야옹이 2018/01/25 2,184
772009 집안에 바람이 부네요 2 앗추워 2018/01/25 2,512
772008 지금 mbc에 나오는 b급며느리 3 저기용 2018/01/25 4,297
772007 치앙마이 숙소 13 하늘에 구름.. 2018/01/25 3,018
772006 친정 엄마 욕실이 춥다 하시는데요 4 겨울싫어 2018/01/25 2,196
772005 불페너들 드립력(feat.조코비치의 매너) ㅋㅋㅋ 5 방심금물 2018/01/25 1,905
772004 노안 안경 몇살때부터 쓰셨어요? 2 눈침침. 2018/01/25 1,453
772003 일본놈들이 위안부 할머니한테 한짓 4 2018/01/25 1,254
772002 [단독] 150억 모금한 '플랜다스의 계'…"다스 주식.. 8 ... 2018/01/25 2,758
772001 간호조무사와 공인중개사 중 어느 것 먼저 할까요? 7 40살 2018/01/25 3,851
772000 바쁘시겠지만 네이버댓글좀 열심히 달아요...ㅠㅠ 13 dd 2018/01/25 891
771999 이마트 쓱배송으로 사는 소고기 6 쓱배송 2018/01/25 2,021
771998 종업식선물 1 ... 2018/01/25 471
771997 로라 버서스 tree1 2018/01/25 359
771996 조카가 데면데면하네요... 17 aa 2018/01/25 7,475
771995 20대30대는 문재인 대통령 안좋아하던데.. 42 .. 2018/01/25 5,050
771994 저도 클래식 질문이요 4 .. 2018/01/25 782
771993 다스주식 안 사기로 한건가요? 3 .. 2018/01/25 1,330
771992 내 아들만은 음치탈출시켜주고 파요..비법좀 6 음치엄마 2018/01/25 1,605
771991 가정용 cctv달때 전선은 어떻게 하나요? 1 사과나무 2018/01/25 909
771990 쇼핑몰에서 편의점 픽업 신청했다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1 허참 2018/01/25 2,117
771989 한살림 흑염소진액 3 한살림 흑염.. 2018/01/25 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