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객관적으로 차이나는 결혼하고 행복한 경우 많나요?

인생고민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8-01-14 14:04:26

객관적인 조건이 여자가 나아요. 차이나는 거만 말씀드리면..


학벌 여자가 더 좋음 남자는 서울4년제


여자는 안정적인 공무원

남자는 비정규직


여자는 서울 강남 거주 및 나중에 물려받을 유산 몇억, 형제 잘 살고 부모님 노후 대비됨

남자는 경기도 출신 받을 거 없음, 부모님 노후 애매, 형제 고만고만


서로 단점은

여자 낭비벽 심함, 가족간 사이 안좋음, 불안정한 심리

남자 술 좋아함, 다혈질,


장점은

여자는 순간대처능력, 판단력, 창의력, 살림살이 센스 등

남자는 분수를 알고 돈을 잘 모아요.(다른말로 하면 짠돌이?)



객관적으론, 수치상으론 남자가 많이 쳐지는 거 맞죠?

하지만 질적으로 이 결혼 행복하게 만들어 나갈 수도 있을까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좀 많이 살아보신 50대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 던지 아니면 조건이 중하다 던지.. 사람이 우선이라던지..



IP : 183.98.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4 2:08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남녀 바뀌었으면? 댓글은 둘만 좋다면 잘산다. 환경안좋은 게 여자탓이냐. 좋은 기회고 환경좋은 남자가 좋다는데 뭐가 문제냐. 오 달랄것임

  • 2. 대부분
    '18.1.14 2:08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차이가 나던 안나던 둘중 하나가 많이 양보하고
    지고 살면 평화가 오는가정임
    남녀가 찰떡궁합은 3할정도70%는
    억지로 참고살거나 깨지는거지요

  • 3. 아니오,,,,,
    '18.1.14 2:1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장점이라고 각각 적어놓은게 딱히 장점같지 않구요.
    단점이라고 각각 적어놓은걸 보니 둘다 결혼하면 안될 사람들 같은데요.

    돈, 직업만 봐서는 여자>남자인건 맞는데,,,,그렇다고 확 끌리는 조건도 아니고,
    굳이 둘이 왜 결혼을 하는걸까 싶어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다른 배우자를 찾을 입장도 못될것 같네요.

    남자는 가난하고 술좋아하고 짠돈이에 다혈질...어디 내놔도 최악으로 뽑힐 조건, 얼굴은 반반한가봐요?
    그러니 만나나 싶구요.
    여자도 낭비벽에 불안정한 심리, 가족심리 안좋으면 결혼하지말고 본인부터 좀 챙겨야 할것 같은데...

  • 4.
    '18.1.14 2:13 PM (211.215.xxx.107)

    여자 낭비벽 심함, 가족간 사이 안좋음, 불안정한 심리

    남자 술 좋아함, 다혈질

    둘 다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네요
    그럼에도 결혼할 생각이라면
    오로지 사랑의 힘과 인내력으로만 극복 가능할 듯

  • 5. .....
    '18.1.14 2:14 PM (223.33.xxx.251)

    둘 다 별로네요
    여자가 물려받을 유산은 수억맞아요? 수십억을 잘못쓴거 아니고?
    유산이란게 받아보기 전엔 믿을거 안되고 그 돈으로 낭비벽있는 여자면 감당안돼요

  • 6. 저도
    '18.1.14 2:21 PM (121.188.xxx.208) - 삭제된댓글

    둘다 맘에 안드네요
    그리고 남자 4년제 나왔으면 차이날거 없어요

  • 7. ...
    '18.1.14 2:23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서로 양보하고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마음에서부터 아무런 억울함이 없으면 잘 살 수 있어요. 가능성 5퍼센트 봅니다.

  • 8. ....
    '18.1.14 2:39 PM (125.186.xxx.152)

    짠돌이가 술좋아하고 다혈질이 되나요???
    기껏 모아서 술마시고 욱해서 다 날리는 건가요??

  • 9. ....
    '18.1.14 2:40 PM (125.186.xxx.152)

    게다가 여자 낭비벽에 정서불안에 가족불화..
    남편 다혈질이랑 맞붙으면...
    부부싸움 어마어마하겠네요.

  • 10. Kyoto
    '18.1.14 2:50 PM (183.90.xxx.96)

    둘다 결혼이랑 안 맞는 성격이에요

  • 11. 차이요?
    '18.1.14 2:57 PM (183.98.xxx.142)

    단점보니 거서거긴데요

  • 12. 딴얘긴데요.ㅎㅎ
    '18.1.14 3:48 PM (211.178.xxx.174)

    여자의 장점 중 순간대처능력이 뮈에요?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인이신가요?아니면 경찰?

  • 13. 차이나는결혼
    '18.1.14 4:09 PM (125.180.xxx.202)

    은 남자가 우세해야 그나마 잘살아요
    여자가 우위에 있으면 부부사이 최악 되던데요...

  • 14. ㅡㅡ
    '18.1.14 4:25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단점들이 치명적이네요
    특히 술 좋아하고 다혈질

    거기에 여자가 슬슬 긁으면 한대 맞는거 아닌가요?

    낭비벽에 불안정한 심리면 서로 진짜 상극일 듯 한데
    다른 남자 만나심이 나을 듯

  • 15. 힘들어요
    '18.1.14 4:27 PM (114.206.xxx.176) - 삭제된댓글

    행복하기 힘들어요 그런 조건으로. 남자분 얘기만 하자면요.
    술 좋아하는 사람 치고 돈 모으는 사람 희박해요.
    짠돌이였던 사람이 돈 맛 알면 자기한테만 쓰기 시작하고
    수입 투명하게 공개하기 싫어해요.분수를 안다하지만
    처가와의 재력 차이에 자격지심 생기기 쉽고요.
    그럼 사사건건 자기 합리화에 어떤 경우에도 잘못 인정 않고
    자기 입장만 토해놔요. 제 집에도 한 ㄴ있는데 미칠 것 같아요.

  • 16. ...
    '18.1.14 5:52 PM (119.69.xxx.115)

    둘다 잘 어울릴거 같진 않은데요.. 결혼하면 시끄러울 듯

  • 17. 남자가
    '18.1.14 9:13 PM (85.1.xxx.234)

    얼굴이 정우성급은 되나요. 여자분이 낭비벽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낭비벽이 어느정돈지? 지금이야 싱글에 집도 부자고 수입도 안정적이니 굳이 아껴야 될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보통 여자들 결혼하면 대개 다 알뜰하게 바뀌는지라 큰 결함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마이너스 수준이면 심각하지만.
    짠돌인데 술 좋아한다고요? ㅋㅋㅋ 술을 좋아하면 짠돌이가 아님. 술값은 돈이 아닌가요. 그냥 남한테만 박한 이기적인 사람일 확률 높음.
    결론만 말하자면 글에서만 보이는 걸로는 결혼생활 절대 평탄치 않을 거예요. 본인이 버는 거랑 친정재산 빼서 시가 먹여살릴 각이 나옴. 남자들이 은근 염치없고 뻔뻔한 사람이 많아요. 여자들은 기가 약해서 대가 남자한테 휘둘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14 이번주 점 빼면 명절때는 다 아물까요? 5 지중해 2018/01/23 1,312
770913 한살림 옻칠도마 써보신 분~ 어떠세요? 10 답례 2018/01/23 3,330
770912 성인인데 취미로 첼로 배우시는 분 있을까요? 6 크리스틴 2018/01/23 1,879
770911 명절용 튀김기 뭐가좋을까요 3 .. 2018/01/23 1,175
770910 진짜 꿀알바네요ㅜ댓글찬반만햐도 500원ㅋ 15 ㅎㅎ 2018/01/23 1,867
770909 생리때 철분제 드시는 분들 5 ㄴㅇㄹ 2018/01/23 3,480
770908 초고도 비만....어째야 하나요 25 살기 싫다 2018/01/23 6,418
770907 부모님과의 여행이냐 새차 구입이냐 28 고민 2018/01/23 3,050
770906 티볼리 타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6 ... 2018/01/23 2,025
770905 아이가 있으면 좋을까요? 16 아이 2018/01/23 1,939
770904 부동산 소개 받아 포장이사했는데 4 ... 2018/01/23 1,592
770903 음식먹을때 습관 안좋은 사람과 밥먹기 4 음식 2018/01/23 2,177
770902 평발 심한 고등학생아들,깔창 깔아야하는데 딱딱한 운동화나 신발 .. 7 깔창 추천부.. 2018/01/23 1,888
770901 같은 자식이라도 순둥이들이 더 이쁘지 않나요? 20 솔직히 2018/01/23 4,507
770900 구매대행 좀 봐주세요~ 2 세금 2018/01/23 539
770899 21살처럼 보이는 41살 대만 동안녀 18 반짝반짝 2018/01/23 7,580
770898 한비야씨 멋져요 12 아라라라 2018/01/23 3,982
770897 믹서기 터치쿡 쓰시는 82맘 계신가요? 궁금 2018/01/23 826
770896 연말정산 궁금해요 2 팡이 2018/01/23 967
770895 다운받아볼 초1 남자아이들 좋아할만한 영화 추천바래요. 5 미도리 2018/01/23 568
770894 이번 귀순 북한 군인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었대요 45 뭔일.. 2018/01/23 18,815
770893 닭안심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55 2018/01/23 1,084
770892 네이버댓글 옵션충들에게 조언할게 있는데.. 5 ㄴㄷ 2018/01/23 413
770891 성격장애로 보이는 사람 대처하는법 4 대략 최악 2018/01/23 2,431
770890 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인간, 함정에 빠지다 1 oo 2018/01/23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