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는 왜 하루 뿔린게 맛있을까요.?
근데 담날 소스살짝만 더 보태서
무쇠팬에 피자치즈넣고 볶으면
전날보다 훨훨 맛있네요 와 진짜..
첨엔 우연인가 싶어 반신반의 했는데
여러번 먹고서야 확실히 알았어요
저처럼 이렇게 느끼시는 분 안계신가요?
근데 진짜 맛나요.. ㅎㅎ
1. 면
'18.1.14 11:06 AM (118.39.xxx.76)저도 좋아요
푹 퍼져서 소스가 흡수되서 그런 지
맛있어요
전 오일파스타에 오일 진짜 듬뿍 넣거든요
그리곤 숟가락째 퍼 먹어요2. ㅇㅇ
'18.1.14 11:06 AM (49.142.xxx.181)불어서 맛없든데요;;
3. 지금
'18.1.14 11:07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저도 퍼먹는중예요 ㅎㅎ
식고 뿔은 스파게티일뿐인데
맛집 레스토랑서 방금 나온것처럼 넘 맛있어요~4. 원래 불은거 더 좋아하시는 분 계신듯
'18.1.14 11:13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울 엄마는 라면도 찬물에 넣고 끓여서 푹 퍼진게 맛난다 하시대요..
근데 저도 가끔은 분게 맛있을 때 있어요. 스파게티도 함 그렇게 먹어봐야 겠어요. 남기지 않으려고 배불러도 다 먹는 편인데 ㅎㅎ5. 지금
'18.1.14 11:13 AM (175.223.xxx.41)저도 맛나게 먹고 있는 중예요 ㅎㅎ
어치보면 식고 뿔은 스파게티일뿐인데
조금만 손보니 맛집 레스토랑서 방금 나온것처럼 넘 맛있어요~
앞으론 일부러 좀 많이 해놓을까봐요6. 신기
'18.1.14 11:14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못먹겠던데
7. 오노
'18.1.14 11:15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라면은 저는 꼬들한거 좋아해요
면 대부분은 살짝 덜 익힌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것만 예외네요 ㅎㅎ8. 저는
'18.1.14 11:17 AM (175.223.xxx.41)라면은 꼬들한거 좋아해요
면 대부분은 살짝 덜 익힌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것만 예외네요 신기..9. ...
'18.1.14 11:27 AM (119.64.xxx.92)그런맛 좋으면 처음에 할때도 면 푹 삶아서 소스랑 같이 볶으면 비슷해짐.
10. ....
'18.1.14 11:31 AM (211.110.xxx.181)조금 덜 삶은 면에 소스 묽게 해서 죨이세요
전 면위에 소스 얹은 거 겉돌아서 싫어해요11. ㅡㅡ
'18.1.14 11:36 AM (211.172.xxx.154)치즈맛이겠죠. 하루지난 회는 들어봤어도 .. 식당에선 다 버립니다,
12. 음..
'18.1.14 11:43 AM (14.34.xxx.180)토마토소스 양파 양송이 소고기다짐 넣어서 만든 파스타는 하루지나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물론 금방 만든것도 맛있구요.
결론은 다~맛있다~그래서 살찐다~ ㅎㅎㅎㅎ13. 헉
'18.1.14 11:45 AM (39.7.xxx.186)윗님 예리하심 ㅎㅎ
제가 만든 스파게티가 딱 그재료 쓴거였어요14. ㅎㅎ
'18.1.14 11:55 AM (110.70.xxx.110)저도 냉장고에 넣었다가 볶아서 치즈넣으면 더 맛있어서 일부러 넉넉히 만들어요
해물 토마토 파스타요15. 분 음식 좋아하는
'18.1.14 12:00 PM (115.161.xxx.221)제가 불어터진 음식 좋아하는 입맛인데요.
떡국 다음날 꼭 먹어보세요.울 엄마 떡국 엄청 맛있는데
다음날 먹으면 진짜진짜 맛나요. 쇠고기 고명 당근 올리구요.16. 오
'18.1.14 12:01 PM (39.7.xxx.186)저같은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
진짜 간이 쏙배서 맛나나봐요
전 블랙올리브를 많이 넣는데요
이것도 훨힌 더 맛있어지는것 같더라고요17. 홍이
'18.1.14 12:07 PM (1.232.xxx.179)님 반가워요
전 미국여행갔을때 양이 넘 많아서
까르보나라 싸왓는데
담날 늦잠자구 배고파서 후라이팬에 한번 데워서 먹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랬네요
이게 푹퍼진거라고만 설명할수는 없어요
배고파서 그랬나 하구 또 싸와서 해봣는데
역시나 진짜 맛있었어요 눈물흘리면서 먹음요 ㅋㅋ
소스가 완전 졸아 붙어서 보기엔 정말 별루였는데
그 다음부터 일부러 마니 시켜서 싸와서 아침은
그걸로 해결했어요 ㅋㅋㅋ18. 원글
'18.1.14 12:10 PM (39.7.xxx.186)오 윗님~ 정말 제 마음이 그 마음이예요 !
제가 글올린 보람이 팍팍 느껴집니다 ㅎㅎㅎ19. ..
'18.1.14 12:31 PM (61.102.xxx.114) - 삭제된댓글파스타면발에 소스가 흡수되서.. 맛이 아주 진하게 느껴질꺼에요.
파스타면이 소면처럼 불면 맛없는 면발이 아니더라구요.
예전에 제주도에서 볶음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비벼놓고 한 입 먹으니 이게 왜 맛있다고 유명한건지 싶었거든요. 근데 좀 먹다가 딴거 먹느라 한참 뒤에 다시 먹었더니.. 완전 딴맛이더라구요.
소스가 면에 배어들어가서 풍미가 달라지더군요.20. 긍게요
'18.1.14 1:01 PM (222.233.xxx.7)파스타는 풀어지는면이 아니라서
소스 넉넉히 해서
담날 댑혀먹어도 마이쩡~21. ........
'18.1.14 1:0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저는 식은 스파게티도 맛있더라고요
22. gfsrt
'18.1.14 1:37 PM (211.202.xxx.83)아뇨.
전 입맛 딱 떨어지던데요23. 그거
'18.1.14 1:48 PM (183.98.xxx.92)크림이나 토마토 스파게티남으면 오븐용 그릇에 담고 그위에 모짜렐라치즈뿌려뒀다 아무때나 오븐에서 데워먹는게 최고예요
24. 외국
'18.1.14 3:38 PM (121.142.xxx.5)외국살때 파스타를 런치로 싸오는걸 첨 봤을때 충격이었거든요. 저한텐 짜장면이나 짬뽕싸오는 정도로 느껴졌는데 먹어보니 나름 괜찮아서 계속 애용하고 있어요. 원글님 포인트도 알꺼같아요 ㅋ
25. 저는
'18.1.15 3:18 AM (58.140.xxx.232)퉁퉁불어서 맛없던데. 특히 하루지난 떡국은 진짜 맛없어서 혹시 먹다 배불러 남길까봐 떡부터 먼저 건져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011 | 위암수술하고 퇴원하고 전복죽 먹어도 돼요? 7 | .... | 2018/01/14 | 4,159 |
768010 | 2월중순 월세 만기인데요 지금 집주인에게 말하면 4 | 음 | 2018/01/14 | 1,425 |
768009 | 사람들과 간단히 먹을 한그릇 음식,추천해주세요 18 | 독서모임 | 2018/01/14 | 3,701 |
768008 | 미세먼지 때문에 공공기관 내일 차량 홀짝제. 서울시 대중교통 무.. 1 | ㅇㅇㅇㅇㅇㅇ.. | 2018/01/14 | 827 |
768007 | kbs 스페셜 1987을 봤는데 2 | ㅇㅇ | 2018/01/14 | 1,372 |
768006 | 전라 광주 사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거가 있어요 9 | ㅇㅇ | 2018/01/14 | 1,785 |
768005 | 요즘 자꾸 생각나서 괴로운 X-시어머니 17 | 내가기억해 | 2018/01/14 | 8,350 |
768004 | 사우나에서 얼굴에 땀한방울 안 나는 건 왜 그럴까요? 14 | ... | 2018/01/14 | 5,598 |
768003 | 하루에 환기 몇번 하세요.? 2 | 신축아파트 | 2018/01/14 | 2,373 |
768002 | 이케아 구스 이불 하고 솜이불 로드토퍼 어떤게좋나요 1 | .... | 2018/01/14 | 1,971 |
768001 | 드레스룸처럼꾸미려는데 2 | 옷걸이 | 2018/01/14 | 1,292 |
768000 | 스파게티는 왜 비쌀까요? 29 | ... | 2018/01/14 | 8,257 |
767999 | 전 고장난 가전제품이에요... 2 | 나만이런가 | 2018/01/14 | 1,059 |
767998 | 스톰북이라는 노트북 어떤가요? 1 | 플럼스카페 | 2018/01/14 | 587 |
767997 | 짠내투어보니까 해외여행 가고픈맘이 다시 생기네요 6 | 구리미스 | 2018/01/14 | 4,256 |
767996 | 의료보험 이전중 | ,, | 2018/01/14 | 449 |
767995 | by tree1. 보보경심 명장면 명대사 2 | tree1 | 2018/01/14 | 1,336 |
767994 |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오케스트라 악기 찾아주세요 2 | 우리 | 2018/01/14 | 866 |
767993 | 감기와 암 24 | 불안 | 2018/01/14 | 7,099 |
767992 | 엄마가 해주는 음식 그리워하는 분들은 12 | 음식도..... | 2018/01/14 | 5,501 |
767991 | 냉장고에 열흘 보관한 마카롱 2 | 둥둥 | 2018/01/14 | 2,969 |
767990 | 82쿡 님들...... 8 | 배달공 | 2018/01/14 | 922 |
767989 | 서울 미세먼지 좋아졌다고 하는데, 맞나요? 5 | 지금 | 2018/01/14 | 1,298 |
767988 | 검정가방을 사려고 하는데요. 이거 좀 봐주세요. 6 | 검정가방 | 2018/01/14 | 1,461 |
767987 | 긴급재난문자 받으셨어요? 9 | 재난문자 | 2018/01/14 | 4,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