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수시 주변환경중에 공기좋은거 따지시나요?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8-01-14 10:31:23
아파트 매수 하려는 곳이 공장이 많아서
연기도 많ㅇ 올라오는데
아파트 단지는 괜찮고 신도시라 사람들은
많이 사는데 여름 되면 이상한 냄새들이 나서
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는데
그냥 이걸 알고 가려니 10년 이상 살 집이라
고민이네요
주변에 공장이나 산업단지 있는곳은
정말 별로인가요? 유해시설 없고 좀 깨끗한곳
동네 가서
아이들을 키울지 고민입니다
IP : 210.204.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노
    '18.1.14 10:34 AM (121.182.xxx.90)

    절대 안가요...

  • 2. .....
    '18.1.14 10:34 AM (58.123.xxx.23)

    숲세권이라는말이 한국에도 이제쓰이기 시작한것만 봐도 공기 좋은거 중요하죠.
    미국도시에서도 같은 동네 같은 블록이라도 집안에서 숲이보이면 가격 훨씬 올라요.
    한국도 그렇게 되갈것 같아요.

  • 3.
    '18.1.14 10:47 AM (116.124.xxx.57)

    공장지대 가까우면 환경도 나쁠텐데요
    완젼 NO

  • 4. 58.123님
    '18.1.14 10:49 AM (210.204.xxx.3)

    미국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5. 집주변에
    '18.1.14 10:51 AM (211.201.xxx.173)

    산업단지가 아니라 작은 자동차 정비공장 하나만 있어도 여름에 창문 못 열어요.
    어른들만 사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까지 키우실거면 저도 말리고 싶어요.
    환기도 환기지만 놀이터고 어디고 애들이 놀아야 하는데 그건 다 어쩌나요?

  • 6. 송도 청라 동탄등등
    '18.1.14 10:53 A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이론은 그러한데
    실제상황은 많이들 살고 있죠
    왜냐 우리나라에 땅이 없으니까요
    악취민원 1위가 세종시라는거 아세요?
    공장뿐 아니라 축사 이런곳도 엄청 많아요
    그나마 송전탑이나 공동묘지 근처는
    공기라도 좋죠
    공기 생각하면 차라리 서울이 나아요
    고속터미널 근처 이런곳 아니면요
    결국 살기좋은곳이 그닥 없다고 보면 되요

  • 7. ..
    '18.1.14 11:00 AM (218.54.xxx.18) - 삭제된댓글

    공기 중요하죠
    서울, 제주,부산, 천안 거쳐서
    지금은 세종인데요
    서부쪽이 확실히 공기가 안좋고
    세종은 처음 올 때는 힘들더라구요
    외출해서 돌아오면 바로 샤워.
    좀 적응하니 나아졌는데
    주위에 공장이 있는지는 파악 못했고
    주위에 아파트들 엄청 짓고 있으니
    먼지는 장난아니네요
    요지는,
    공장없이 공사장이 인근에 있기만해도
    환기도 잘 못시키고 확실히 호흡기가 안좋아
    병원도 가고 그렇습니다

  • 8. 무슨공장인지도
    '18.1.14 11:11 AM (218.155.xxx.99)

    전북 어느 지역에 암환자 많이 발생한 지역에
    비료공장이 들어와서
    그렇게 됐나봐요.ㅠㅠ
    어떤 공장도 건강에 도움될 공장은 없지만
    피치 못하게 가야할땐 무슨 공장인지는 꼭 확인할
    필요는 있어요.

    그런 공장들은 아예 주민들을 다른곳으로 이주 시키는것까지 책임을 지고 짓게 법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ㅠㅠ

  • 9. ...
    '18.1.14 11:37 AM (112.204.xxx.96)

    고속도로 2킬로 이내, 시멘트 공장 등 공장 1킬로 이내는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 10. ㅇㅇㅇ
    '18.1.14 11:58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명품백 이런거 좋아할거 없는거죠
    가죽공장 인근 주민들이 피토하고 살면서
    얻어낸 결과물이거든요
    전기 팡팡 쓰는것도
    서쪽에 배치된 공장들이 열씸히 공급하는동안
    그지역 주민들 또한 죽겠다고 아우성이고요
    고기는 사랑이라며 달콤하게 먹고 있을때
    전라도 어디라고는 말 못하고
    지역 전체가 똥냄새가 매일 나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고
    물건들 아껴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미세 먼지도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뭔가 만들어낸 결과물이겠죠

  • 11. 혹시
    '18.1.14 2:44 PM (39.7.xxx.186)

    동탄인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372 혈압 콜레스테롤에 비트즙 어디거가 좋아요? 2 혈압 2018/01/16 2,524
768371 글 좀 찾아주세요. 어머니와의 안좋은 기억을 오래 갖고 있어도.. 4 부탁합니다... 2018/01/16 946
768370 여러분들은 피곤함을 어디로 젤 먼저 느끼나요? 4 인생 2018/01/16 1,122
768369 [단독]양승태 법원행정처 ‘판사 동향’ 문건 작성 49 간부가누꼬?.. 2018/01/16 921
768368 뜬금없이 야동 웹툰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1 ㅡㅡ 2018/01/16 1,058
768367 소변검사 컵에 받았는데 뭐가 떠다녀요~ 6 건강검진 2018/01/16 3,285
768366 by tree1. 삶의 유일한 성공은 도덕적 성공이다에 공감하시.. 6 tree1 2018/01/16 1,480
768365 은은 어디서 팔 수 있을까요? 1 ..... 2018/01/16 729
768364 식기세척기를 십몇 년씩 쓰고 계신 님들 계실까요? 9 골동품 2018/01/16 2,709
768363 집안가구 다 이케아로 해도 될것같아요 37 이케 2018/01/16 18,995
768362 일본 언론, 아베 평창 올림픽 불참은 자살행위 18 번역 2018/01/16 3,321
768361 82검색 짜증나요ㅠ 6 ... 2018/01/16 1,186
768360 여의도 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3 가을해바라기.. 2018/01/16 723
768359 소양인에게 좋은 차는 뭘까요? 5 2018/01/16 2,030
768358 해수부에서 자기 친인척으로 앉힌 채용비리가 70프로라는데 1 해수부 2018/01/16 754
768357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힘들어요.. ;;; 8 자취생 2018/01/16 2,045
768356 강남구청 계약직공무원 시험문제 민간에 통째로 유출 5 샬랄라 2018/01/16 1,482
768355 물이 많은 된장~시어머니가 주셨는데 뭔가요? 32 된장 2018/01/16 4,960
768354 내일 부산 여행가기로했는데 칼질하다 손가락을 베었어요ㅠㅠ 9 ㅠㅠ 2018/01/16 1,177
768353 헤드 앤 숄ㄷ 샴푸요..쿨 맨솔이 제일 많이 쓰는건가요?초4가 .. 4 ㅇㅇ 2018/01/16 1,268
768352 오늘은왜대중교통.글ㅡ패스!무작정.문통.까기 7 베스트보내지.. 2018/01/16 506
768351 지금뉴스공장에 김동연경제부총리 나와요 18 ㅇㅇ 2018/01/16 2,314
768350 오늘은 왜 대중교통 공짜 아니예요? 55 ..... 2018/01/16 5,966
768349 유럽에 사시느분들~ 석회수인데 탕목욕 괜찮나요? 2 ........ 2018/01/16 2,442
768348 미친 피쉬2 2018/01/16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