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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안 좋은데 아이들 모임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8-01-14 09:53:41
아이 유치원 친구들 5~6명 모여서 눈썰매장에 오늘 가기로 했는데요. 남편이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고 가지 말라고 하네요. 아이는 이날을 너무 손꼽아 기다렸고 다른 엄마들은 미세먼지때문에 취소하자 이런분은 없네요..

어떻게 할지 넘 고민스럽습니다..ㅜㅜ
IP : 1.234.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14 9:55 AM (60.10.xxx.227)

    눈썰매보다 재미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제안하고,모임에는 사정이 있어 못간다고 야기하세요

  • 2. 오늘
    '18.1.14 9:57 AM (182.222.xxx.79)

    많이 안좋긴하네요
    두어시간이면 마스크 끼고라도 나갈건데
    애들이 순순히 끼고 있지 않겠죠?

  • 3. ㅇㅇ
    '18.1.14 9:58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에고..
    야외활동이라 미세먼지 걱정이긴 하네요
    미세먼지마스크 쓰고 일반 마스크 또 쓰면 답답하려나요?

  • 4. 안보냄
    '18.1.14 10:00 AM (112.204.xxx.96)

    터널속 공기에서 뛰어 놀게 하고 싶은가요?

  • 5. 폴리
    '18.1.14 10:01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오늘 엄청 심하네요 ㅠㅠㅠ 특히 기관지 약한 아이라면 더더구나 저는 쉴 것 같아요 유치원생이라니... 남편분이 챙기시고 부럽습니다~

  • 6. ///
    '18.1.14 10:34 AM (39.7.xxx.225)

    미세먼지 오늘 하루 피한다고 평생 피하는것도 아니고
    미세먼지 심하면 학교 안보내고 여행도 안보내고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한국은 이제 일상이에요
    가족끼리의 그냥 나들이정도면 취소도 고려해볼만하지만
    친구들 다른가족간의 즐거운 약속이었는데
    취소하면 아이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슬픔도 건강에 안좋아요
    저같으면 마스크끼고 놀고
    담부턴 야외보다 실내 활동쪽으로 짜고
    담에 좀더 조심하는걸로 바꾸겠어요

  • 7. ///
    '18.1.14 10:38 AM (180.66.xxx.46)

    82대로 다하다간 일상생활못해요
    저도 82생활 10년 넘지만
    걸러들으세요
    방사능때 공기가 맵다 코피가났다ᆞᆞ
    다죽을것같이 하더니 벌써 반감기왔나요?
    하루이틀 약속도 안가고 숨어들게아니라
    차라리 공기청정기 매일틀고 평소 마스크 쓰고다녀요

  • 8. 저도 그런거 챙기는 남편분 너무 부럽~
    '18.1.14 10:39 A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아까 아이란 얘기하다 미세먼지 너무 심해서
    어쩌고 얘기하는데 탐탁치 않다는듯 옆에서
    한숨 쉬는데...아이 앞이라 저도 화나는거 누르느라 힘들었어요

  • 9. 저도 그런거 챙기는 남편분 너무 부럽~
    '18.1.14 10:39 A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아이란-->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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