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미경 많이 늙었네요

... 조회수 : 13,452
작성일 : 2018-01-14 00:44:02
지금 드라마 나오는데
얼굴에 전혀 손대지 않았나봐요

처음에는 많이 늙었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편하고 좋네요

확실히 나이들수록 시술안하는게 정답이네요

한창때 워낙 대단하고 이상한 소문과 이슈가 많아서
끼가 많은거 같아서
지금 이미숙처럼 시끌벅적
하고픈거 다하고 살거 같았지
지금처림 조용히 살거 같지는 않았는데

연기력이나 특유의 목소리가 변함 없어서
반가울정도네요 ㅎ
IP : 118.176.xxx.20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ᆞ
    '18.1.14 12:45 AM (211.219.xxx.204)

    시술안한거 대단하네요

  • 2. 시술을 하건 안하건
    '18.1.14 12:47 AM (124.199.xxx.14)

    예상한 방향으로 늙지 않앗네요
    예뻤던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늙은것처럼 늙었어요.
    늙어도 원형이 있던데 다른 사람으로 변했네요

  • 3. 제목..
    '18.1.14 12:47 AM (223.39.xxx.46)

    예쁘게 나이들었다 생각했는데
    많이 늙었네요. 하는건 어감이 좀 그러네요..

  • 4. ···
    '18.1.14 1:00 AM (58.226.xxx.35)

    많이 늙어서 할머니 느낌도 나던데 시술을 안한 얼굴이라 보기엔 편해요. 나이는 먹었지만 예전얼굴도 그대로 남아있고 인상 좋더라고요. 저는 나문희 김영옥 고두심씨 같은 시술 티 안나는 얼굴이 좋던.

  • 5. 참나..
    '18.1.14 1:01 AM (175.223.xxx.51)

    제목하고 내용하고 완전 따로 노는 이런 글은 대체 어디서 배운 글 솜씨란 말인가..

  • 6. 도대체
    '18.1.14 1:06 AM (14.32.xxx.94)

    윗님은 남의글 평가하고 다니는 사람이예요?
    그냥 읽으면 되는거지 솜씨까지 씩이나
    여기가 글쓰기품평받는 게시판도아니고
    말그대로 자유게시판!!!

  • 7. ...
    '18.1.14 1:08 AM (118.176.xxx.202)

    늙은것도 사실
    시술 안해서 보기편한것도 사실
    뭐가 문제예요?

    여기올리는 글을
    175.223 입맛에 맞게 써야할 이유는 없잖아요?ㅋ

  • 8. ...
    '18.1.14 1:20 AM (118.176.xxx.202)

    나이드니 피부도 그렇지만
    확실히 눈이 더 빨리 늙네요...

  • 9. 배역에 따라
    '18.1.14 1:22 AM (222.106.xxx.19)

    우아한 사모님 역을 맡으면 또 달라 보이겠죠.
    화면에 내 얼굴이 어떻게 보일까를 생각하지 않고 배역에 몰입해 연기하는 진짜 연가자네요.
    아직 미모가 살아있어요.

  • 10. 그런데
    '18.1.14 1:30 AM (211.248.xxx.245)

    남자들은 또 원미경보고 너무 늙었다고 끌끌차대요..

  • 11. 임예진
    '18.1.14 1:40 AM (1.229.xxx.16)

    예전에 임예진이 자기가 연예인중에 유일하게 시술 안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난한 억척아줌마 역할만 들어온다구 하더니
    얼마있다 시술하고 사모님으로 나오더라구요.
    원미경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 12.
    '18.1.14 1:55 AM (124.56.xxx.144) - 삭제된댓글

    방금 티비엔 드라마스테이지 단편드라마(?) 에 나온거 봤는데 고우시더라구요 아들 딸로 나온 젊은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못하던데, 원미경은 발성도 너무 좋고 연기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그나저나 그 드라마 너무 재밌던데요 눈물 콧물 흘리면서 봤어요

  • 13.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18.1.14 1:56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와~! 중장년의 롤모델로 삼고 싶어요.

    http://sports.donga.com/3/02/20160126/76131061/1?_adtbrdg=e#_adtReady

    https://www.google.co.kr/search?q=원미경&client=ms-android-lgu-kr&prmd=ivn&...

  • 14. 진짜 배우
    '18.1.14 2:00 AM (125.178.xxx.137)

    진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시술 안하는것도 용기에요
    영원한 젊음이 어딨나요 누구에게나 공평한거죠

  • 15. 아름답다
    '18.1.14 3:08 AM (175.116.xxx.62)

    진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시술 안하는것도 용기에요
    영원한 젊음이 어딨나요 누구에게나 공평한거죠22222222222222

    이제 아름다운 배우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네요.
    반가워요. 원미경님...
    잊지 않고 와줘서 정말...

  • 16. 좀 웃겨요
    '18.1.14 3:08 AM (139.193.xxx.80)

    나이가 몇인데... 당연 늙은 나이이고 걸맞게 곱게 늙었는데 마치 50인데 너무 늙었다는 뉘앙스?
    참 이래도 탈 저래도 탈....

  • 17. 근데...
    '18.1.14 6:27 AM (27.117.xxx.7)

    원미경씨 연기력은 그닥.....특히 발음이 좀 거슬려요..... 억양도 그렇고... 부자연스러워서.

  • 18. ㅇㅇ
    '18.1.14 6:56 AM (112.153.xxx.46)

    강경화 외무부장관의 백발에 이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논란거리가 되네요.
    저는 두분 모습이 좋아보여요. 그리고 원미숙씨 인터뷰기사보니 매력있으시네요. 원숙한 삶의 태도를 느꼈어요.

  • 19.
    '18.1.14 8:18 AM (49.167.xxx.131)

    자연스럽게 늙는걸 늙었다고하는 세상이네요. ㅠ 전 좋던데

  • 20. Stellina
    '18.1.14 8:40 AM (79.21.xxx.128)

    참 청순하고 깜찍하고 이뻤는데 세월은 어찌 할 수 없나봐요.
    그래도 성형으로 다림질 한 것같은 배우들보다 훨씬 정감있고 곱네요.
    저 윗분이 올려주신 링크타고 사진 보는데 이민정과 혜리가 원미경 젊은 시절 얼굴과 약간 닮았군요.
    하지만 그녀들보다 훠얼씬 예뻤답니다. 제 기억엔...

  • 21. 쥐잡자
    '18.1.14 8:40 AM (211.184.xxx.212)

    드라마 에서 부잣집사모나 이쁜엄마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아직도 그런캐릭터가 더 많긴하지만요 서민적이고 평범한엄마도 필요해요 몸고생하나 안해본 맑고 팽팽한얼굴에 비싼명품티 입고 연기하면 그건 가짜아닐까요 그리고 오십대 넘은 나이엔 주름도 노화도 조금은 필요해요 삼십대배우 엄마역하면서 이모인지 언니인지 구분안가 헷갈리는경우도 많은데 요 전 원미경씨같은 배우도 시술안하고 자연스레 늙는 이런경우도 있어야한다고 봐요 근데 대부분 드라마들이 중견여배우들에게 부잣집사모나 우아한귀부인 보스쩌는 악역을 원해서 갈 자리가 많이 없을것같아 그게 좀 걸리네요

  • 22. 너무 많이
    '18.1.14 10:09 AM (211.36.xxx.15) - 삭제된댓글

    손대고 젊어보이려 안달하는 황신혜보다 훨씬 품위가 느껴집니다

  • 23. 00
    '18.1.14 10:27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60대 아닌가요?

  • 24. 이쁘네요
    '18.1.14 2:50 PM (1.235.xxx.40)

    우리나라는 이쁨과 섹시에 목숨거는듯요
    방송 아이돌 나오면 짜증나요 사춘기애들 키우고 있어선가..
    로드샵도 어린애들 상대 장사하고

  • 25. ㅇㅇ
    '18.1.14 9:06 PM (121.168.xxx.41)

    원미경 나오는 이번 드라마 스페셜 재밌어요^^

  • 26. .......
    '18.1.14 9:09 PM (211.178.xxx.50)

    아직도 예쁘신데요
    저렇게 곱게나이든 분 제주변엔없는데요..

  • 27. 저도
    '18.1.14 9:21 PM (59.12.xxx.253)

    나이들었을 때의 오드리 헵번 모습처럼 자연스럽고 좋은데요^^

    누구죠,최근 방송에 나오던 예전 영화배우이자 현요가선생님..이분도 자연스럽게 아름답고.

    저렇게 자연스럽게 세월의 흐름을 반영된
    편안하면서 넉넉한 모습의 아름다움 보여주는 분들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아름다움이 존재하는데
    그게 인정 안되는 세태가 좀 아쉬운 일인이라.

  • 28. 사랑과야망
    '18.1.14 9:31 PM (124.59.xxx.247)

    그때 진짜 골때리게 화려하고 천방지축이고 자기애 강한 역할 멋지게했어요.

    아마 연예계에 계속 있었으면 화려한 이미지로 계속 갔을텐데
    결혼 후 3자녀 미국이민등등으로 화려함 포기
    엄마와 아내역할에 충실한 결과라 생각해요.

    컴백후 맡은 역할도 주인공엄마역할.
    서민아줌 역할을 맡다보니
    옷도 추레하고 머리도 질끈 매고...


    하지만 전성기때 원미경은
    청순, 섹시, 화려 다 가지고 있었어요.
    몸매도 날씬하고 다리도 엄청 길고요...

  • 29. 드라마
    '18.1.14 9:31 PM (175.120.xxx.181)

    찍지 다큐 찍나요
    배우가 자리를 모르는 듯
    좋은 배경. 예쁜 여배우를 보는게 드라마죠
    자신이 배우란걸 잊은듯
    늙은 본인 모습 인정 못하고 화장도 안한 맨 얼굴로
    민폐 끼치는 몇 여자들 그 자신감 어쩔!

  • 30. 사실
    '18.1.14 10:18 PM (117.53.xxx.134)

    차화연도 드라마 컴백하자마자 나올때는
    일반인같이 화장도 의상도 평범 촌스럽고 나이들어보였어요.
    근데.. 1~2년지나 방송계 물?을 먹더니 세련되어지더라구요.시술보단 의상 헤어 화장으로 거듭난 얼굴.
    연기야 뭐 이미 똑부러지죠
    오버하지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대사 발성 전달력 강하구요.
    원미경은 자연스럽게 늙었지만 윗님말처럼 젊을 때부터
    약간 부자연스런 발성이 옥의티이긴 해요.

  • 31. 아름답다
    '18.1.14 10:23 PM (184.2.xxx.148)

    참 아름답게 늙어가는 분이라 너무 좋아요 인터뷰에서 시청자들과 같이 늙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 32. ...
    '18.1.14 10:4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택시운전수 남편 둔
    맞벌이 아들내외 대신해서
    평범한 서민 할머니역할인데

    무슨 좋은배경 예쁜 여배우를 찾아요?

  • 33. ...
    '18.1.14 10:43 PM (118.176.xxx.202)

    택시운전수 남편 둔
    맞벌이 아들내외 대신해서
    손주길러주는
    평범한 서민 할머니역할인데

    무슨 좋은배경 예쁜 여배우를 찾아요?

  • 34. 그러고
    '18.1.14 11:10 PM (175.120.xxx.181)

    있으니까 그런 역만 맡죠
    젊을때 그토록 빛나던 미모를 왜 죽이고 사는지

  • 35. ㅇㅇ
    '18.1.14 11:19 PM (116.127.xxx.20)

    차화연 이혼 후에 티브 처음 나올 때
    많이 늙고 추레해 보였었는데
    드라마 출연 하면서 시술 받고
    엄청 젊어지고 이뻐졌었죠
    원미경 사진 보니 주름이 많이 늘었을뿐
    예전 얼굴 남아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72 강아지는 왜 항상 이쁘기만할까 생각해보니 11 ㅣㅣ 2018/01/15 4,137
768071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요 ㅠ 4 유치원 2018/01/15 1,895
768070 경량패딩인데 볼록볼록 하지 않은 건 없나요? 7 패션 2018/01/15 1,613
768069 보일러새로바꾸려면 1 점순이 2018/01/15 600
768068 유럽신발 240이면 37인가요 38인가요? 6 ... 2018/01/15 4,094
768067 현각스님 책 읽어보신분 계세요~? 10 깨달음 2018/01/15 1,099
768066 오늘 종일 버스요금 무료아니었나요? 11 버스 2018/01/15 4,805
768065 선화예중 계원예중 예원예중들 다 1학년 자유학기제인가요? 1 .. 2018/01/15 1,616
768064 스마트핑거 마사지기 써보신 분? 1 혹시 2018/01/15 563
768063 저 무스탕 샀어요! 11 배고파 2018/01/15 4,008
768062 뷔페에서 나오는 날치알 볶음밥이요~ 4 날치알 볶음.. 2018/01/15 1,430
768061 원주에 입주청소를 알아보는데요 2018/01/15 478
768060 주택청약 통장 관련 질문입니다. 1 ... 2018/01/15 821
768059 맨발로 계속 부엌일하면 허리아픈거 정상인가요? 17 이상해 2018/01/15 2,358
768058 나는 왜 내 아이를 사랑하는가? 1 ........ 2018/01/15 984
768057 붓기빠진 얼굴이 원래 내 얼굴일까요. 2 ㅂㅈㄷㄱ 2018/01/15 1,257
768056 아래 생식기 부분 통증이 있어요 5 통나무집 2018/01/15 2,055
768055 세나개 당근이재방언제하나요 3 .. 2018/01/15 1,734
768054 30대 중후반 정도면 주병진 아는 세대인가요? 12 ㅡㅡ 2018/01/15 1,851
768053 대치/도곡/역삼쪽으로 이사를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8 00 2018/01/15 1,899
768052 부산에 위, 대장 내시경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검사 2018/01/15 1,493
768051 영화1987 보셨나요 4 하얀돌 2018/01/15 738
768050 왕톡, 누페이스 마사지기 구매했는데요... 1 주름 2018/01/15 1,373
768049 안양평촌쪽에 취미로 그림 배울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안양쪽 2018/01/15 748
768048 남친의 한마디 14 ... 2018/01/15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