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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있는 요양병원 요양보호사들이...

요양병원 조회수 : 9,663
작성일 : 2018-01-14 00:17:54

남편이 효자이고 집 근처 15분 거리에 요양병원에 시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 1주일에 2번정도는 시아버지 병문안을 갑니다.

엎어져서 다리 수술 받고 지금 걷지 못하고 병상생활을 하는 상태이고 80 넘어서 치매도 온 상태구요

어떤땐 옛날 얘기 터무니 없는 소리할때도 있고 어떨땐 정신이 맑아 보이구요.

치아가 약해서 음식을 고루 먹진 못하고 해서 식당에서 추어탕을 포장해서 갖다 주거나 집에서 수육을 아주 푹 삶아 국물하고 같이 갖다 주면서 바나나나 귤, 빵을 조금 갖다 주는데요,


지방이라 요양병원이 좋은데는 아니고 지금 상태에서는 자주 가서 음식 넣어주고 얼굴 보는게 더 낫다 싶어 옮기지는 않고 있는데요, 집에서 25분정도 거리에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큰 요양병원이 있구요

문제는 관리하는 요양보호사들이 너무 하는 짓이 지저분하네요,.

환자보호자들이 가져오는 간식에 자꾸 손을 댑니다.


어떻게 아는가 하면 주말에 혹시 며칠 못 올까 싶어 바나나 , 귤, 빵을 며칠 먹을 양만큼 남편이 가져간 적이 있는데 오후에 제가 5일장 본다고 나갔다가 들렀더니 빵만 조금 있고 하나도 없는 겁니다.

이게 한 번이 아니고 간식을 주고 20분정도 남편이 뭐 사러 간다고 나갔다 오니 또 없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간식을 확 줄여 바나나2개, 김 2개, 뭐 이런식으로 당일 먹을 것만 가져 가는데 오늘도 신랑이 보니 병실을 요양보호사하고 바깥에서 쓱 보고 가더랍니다.

느낌이 아무래도 빠른 사람이 먼저 자기 먹을 걸 가져가 버리는 것 같은데 참 뭐라고 말을 할수도 없고 (노인네 꼬집거나 할수도 있어서) 신경 쓰이네요.

IP : 1.176.xxx.16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14 12:22 AM (114.203.xxx.210)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들것도 좀 사가야되고.
    그냥 먹여드리고와야지
    놔두고오면 안드리죠.
    세상에 내가족만큼 챙겨주는사람은 세상 에 없어요.

  • 2. 원래
    '18.1.14 12:24 AM (216.40.xxx.221)

    그래요.

  • 3. 일단
    '18.1.14 12:25 AM (182.224.xxx.120)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가족도 힘들어 맡긴곳이니
    가족같지 않는건 감수해야해요

    게다가 얼마나 자격없는 사람들 많은데요
    조선족도 많구..
    정말 학대안하면 다행인것같더라구요

  • 4. 절대로
    '18.1.14 12:27 AM (211.219.xxx.204)

    먹을거 두지 마세요 절대 할아버지 안줘요
    먹이실만큼만 들고 가세요

  • 5. playalone
    '18.1.14 12:32 AM (183.108.xxx.241)

    요양병원에는 간병인이고
    데이케어나 요양원에는 요양보호사가 있습니다. ^^
    참 그 문제가 어려워요...
    부모님한테 안 좋게 할까봐 의심스러워도 불평도 못하고
    또 거꾸로 괜한 의심을 받아 억울한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예전에 요양보호사분과 문제가 생겼는데 그걸 확인하려고 하니 요양보호사가 몇주간 목욕을 안 시켜주더라구요. 기분 나쁘다고. 오해인거로 밝혀졌지만
    시설에서는 요양보호사 그만두면 구하기도 어렵다며 무조건 비위를 맞춰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6. ..
    '18.1.14 12:40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예전에 요양병원에 계셨는데요
    간병인이 까놓고 그러더라고요
    보호자가 며칠분으로 넉넉하게 간식 갖다두면
    정신 온전한 다른 환자가 저거 달라고 시끄러우니
    딱 한 번 보호자 계실때 드시고 끝날만큼만 가져오라고요
    피차 기분 안나쁘게 환자몫은 한번 드실것만 가져가시고
    간병인이 환자 잘봐주길 바라면 그들 먹을것을 따로 가져가세요.

  • 7. 요양병원
    '18.1.14 12:42 AM (119.195.xxx.62)

    간호과장입니다.
    요양병원 계시는분들은 대부분 조선족간병인들입니다.
    그중에는 좋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분도 많습니다.
    수시로 간호사들이 라운딩을 하고 냉장고 확인을 해서 날짜지난 유제품 어르신들께 드리지않도록 관리도 해야되지만 참 말도 잘 듣지않고 관리도 쉽지않습니다.
    간병인이 형편없어 내보내고 나면 그뒤로는 반드시 후일담이 들려옵니다.
    어르신간식중 좋은것은 빼놓고 다 먹는다든지..하는.
    분노가 느껴지는 간병인들 많습니다.
    꼭 간호사에게 말씀해 주시고.
    평소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말씀해 주지 않으면 간호사실에서 캐치하기 어렵습니다.
    숨어서 하는짓을 알아내기 쉽지 않습니다.
    병원이 냄새가 나는지 아닌지를 잘 보시고 그런병원은 관리를 잘 안하는 병원이라 간병인 관리도 대충 하는병원입니다.
    보호자가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고 일일이 확인하면 아무래도 조심하니 꼭 그렇게 하셔야합니다.
    꼬집는다면 어르신들은 혈관이 약해 금세 표시가 나니까 수시로 여기저기 잘 확인하십시오.
    그렇게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는 병원이라면 간병인관리를 거의 안하는곳 같은데 놀랍습니다.
    그런곳은 간호사도 거의 없고 조무사가 대부분일수도 있겠네요..

  • 8. ....
    '18.1.14 1:20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일대일 간병인도 믿을 수 없는데 하물며 여러 환자를 보는 간병인이 간삭을 딱딱 나누어 즐 것으로 기대하시는게 신기하네요.
    가족이 방문시에 가족이 간식을 환자에게 먹이시고 그걸로 끝내야 해요.
    많이 가져가도 환자들 다같이 나누어 주어 한 번에 다같이 나누어 먹는 식으로 다 털어버려야 합니다.
    환자는 병원식 드시는게 정상이예요. 비정상의 정상화를 시도/기대 하지 마세요

  • 9. ...
    '18.1.14 1:21 AM (221.139.xxx.166)

    일대일 간병인도 믿을 수 없는데 하물며 여러 환자를 보는 간병인이 가져온 간식을 균등히 여러 번으로 나누어 환자에게 줄 것으로 기대하시는게 신기하네요.
    가족이 방문시에 가족이 간식을 환자에게 먹이시고 그걸로 끝내야 해요.
    많이 가져가도 환자들 다같이 나누어 주어 한 번에 다같이 나누어 먹는 식으로 다 털어버려야 합니다.
    환자는 병원식 드시는게 정상이예요. 비정상의 정상화를 시도/기대 하지 마세요

  • 10. 원글
    '18.1.14 1:26 AM (1.176.xxx.168)

    하체만 못 쓰시지 상체는 괜찮아서 일어나서 앉고 눕고 하세요.
    말도 하시구요.
    병원이 신통찮은건 맞고 병원식도 반찬이 담겨져 있는 양이 각 반찬당 한 젓가락 정도예요.
    중간에 알아서 드시라고 가져가는 거구요. 간병인이 챙겨줄 필요도 없고 본인이 알아서 드시면 되는건데 간병인이 손을 대는 거예요.

  • 11. ...
    '18.1.14 1:31 AM (222.235.xxx.183)

    비용이 비싼곳임에도 환자들이 간병인을 두려워하더군요.보호자없을때 어떻게 하는건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생각만해도 죄송해요.제가그때 상황이 아주 안좋아서 도저히 모실수가 없었거든요.눈물이 납니다.

  • 12. 제가
    '18.1.14 1:33 AM (39.119.xxx.54)

    친구가 말해준건데요
    요양보호사가 대놓고 말하더래요
    환자들이 외부 음식 먹고 나면 가끔 설사도 하고
    기저귀도 자주 갈아야해서 솔직히 피곤하다고ᆢ 말이죠
    그래서 먹을것을 치우는건가 싶더라구요
    참ᆢ씁쓸하더군요

  • 13.
    '18.1.14 1:54 A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

    최소한 같은 방안에 있는 사람들 전부 먹을양을 가져갈게 아니라면 간식은 그때 먹을양만 가져가세요.
    요양보호사 일중에 오줌,똥기저귀 갈아주고 목욕시켜주는것이 그중 하나긴하지만
    어른들 기저귀 가는거 무지 힘들다고합니다.
    애들처럼 아랫도리 벗겨놓으면 가만있는게 아니라 온몸가득 힘주고 아랫도리 막는다고 양손 뻗치고...
    기저귀 가는데 요양보호사 대여섯명이 매달릴수도 없는것이고.
    아는분 구립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데
    한층에 20명의 환자가 있고, 하루 3명씩 요양보호사가 일하는데
    정해진 시간에 20명 기저귀 교체하고나면 너무 힘들다고하더군요.
    허리보다 침대가 낮아서 요양보호사들 대부분 허리가 안좋다고...
    가만히만 있어줘도 힘든데 온힘을 다해 몸을 뒤척이며 방해하는데 그거 막아내며 기저귀 가는게 무지무지 힘들다면서 일한지 몇달안되었는데 1년 채우고 관둔다는 말을 합니다.
    3교대로 한달 일해도 150-160만원대라고 차라리 식당 서빙을 하는게 낫다고
    가족이 힘들어서 요양원으로 모시는건데
    그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가족같이 해달라는건 무리인거같아요,

  • 14. 요양병원
    '18.1.14 2:42 AM (119.195.xxx.62)

    환자분이 대변 많이 볼까봐 경관식이를 조금씩 덜어서 투여한다는 민원도 받았는데 그럴수도 있겟다 싶어 식이투여시간에 꼭 간호사나 조무사에게 확인하도록 하셔야 하는데 그시간에 확인 못하거나 안하는곳도 많을겁니다.
    간병인이 환자들위에 군림하는 병실도 있었습니다.
    오래 근무하는 간병인들 주의깊게잘 보셔야합니다.

  • 15. ...
    '18.1.14 5:5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들었어요.
    자식들이 왔다가면 똥만 푸지게 싸서 짜증낸다고.
    똥치우는 일 해야하는 입장인데 간식 먹이는 거 달갑지 않겠죠

  • 16. ㅇㅇ
    '18.1.14 6:18 AM (203.229.xxx.54) - 삭제된댓글

    똥 많이 싸서 안 먹여요.
    자식이 수발해도 똥 몇번 치우고 나면 먹이고 싶지
    않아져요. 직접 모실 거 아니면 학대 안하는 걸 고맙게
    여기시길. 늙은 부모 요양원 보내는 게 당연한 세상인 것
    처럼 말하지만 현실은 저런 거에요.
    안 먹이고 못 움직이게 해놓고 죽을 날 기다리는 거.

  • 17.
    '18.1.14 6:41 A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

    환자 먹을것. 같은 방 식구들 먹을것. 간병인 아줌마 먹을것
    많이는 아니고 사가지고 가서 나눠 먹는데요
    신경 쓰이는게 같은방 환자들 먹고 탈 날까봐 그것도 신경 쓰여요

  • 18. ??
    '18.1.14 7:09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치매오고 하반신 불편해서 대소변 받아내야하면
    친자식이어도 적게 먹입니다
    간식들고 오는 보호자가 진짜 미울겁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간병인이 먹는다는 걱정보다 보호자가 간식먹여
    대소변을 더 처리해야한다면 반길일인지 ‥
    최대한 조금 주세요
    마음 아프지만 집에서 내가 대소변 받아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어요

  • 19.
    '18.1.14 7:58 A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최근까지도 부모님계셨던 요양병원 보호사들
    가관이었죠.
    가족들이 정성껏 죽 맛있게 쑤어가면(주2회)
    나중에 별소리 다 들려옵니다.
    누구는 음식솜씨가 좋고 며느리는 성의가 없고
    몇째딸것은 죽이 맛이 없고...
    아주 가족들 이간질까지 시키더군요.

    우리 자매들 늘 갈때마다 엄마음식과는 별개로 보호사분들것 과일도
    좋은것으로 사가고 롤케잌에 음료나 커피도 꼭꼭 챙겨가고
    고생하신다고 택시비도 일이만원씩이라도 드리고 오고
    했더니..
    호구로 보였던건지.

  • 20. 에혀...
    '18.1.14 8:11 AM (118.41.xxx.94)

    대략난감이네요
    집에서 돌볼수 없으니 부당한 대우를 알면서도 모른체 해야 하다니

  • 21. ...
    '18.1.14 8:46 A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사항도 모르는 분들 많네요.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다릅니다.
    자꾸 요양보호사. 운운하는데
    요양병원은 말 그대로 병원입니다.
    요영보호사 없습니다. 간병인이 있을 뿐입니다.
    더 중증환자가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됍니다.
    자꾸 요양병원. 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 병원에는 간병인이 있습니다.

  • 22. ...
    '18.1.14 8:48 AM (117.111.xxx.77)

    기본적인 사항도 모르는 분들 많네요.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다릅니다.
    자꾸 요양보호사. 운운하는데
    요양병원은 말 그대로 병원입니다.
    요양보호사 없습니다. 간병인이 있을 뿐입니다.
    더 중증환자가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됍니다.
    자꾸 요양병원. 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 병원에는 간병인이 있습니다.

  • 23. ㅠㅠ
    '18.1.14 9:01 AM (210.96.xxx.161)

    50대인데 늙어가니 참 남일같지않네요.

  • 24. 슬프네요..
    '18.1.14 9:39 AM (125.180.xxx.202)

    자식이 저런 지경이어도 부모는 상관없이 매일 자식이 좋아할 맛있는걸 먹이고
    똥을 받아내고 했겠죠....참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이네요 ㅠㅠ

  • 25. 실습
    '18.1.14 9:45 AM (175.124.xxx.135)

    요양보호사시험 딸때 요양시설에서 실습하는데요.
    가족이 왔다간 환자는 식사시간에 밥 반찬을 덜어서 드리더라구요.
    제가 보니까 설명하시더라구요.
    가족이 가져온 음식먹어서 식사량이 많으면 탈이 나거나 똥 많이 싼다구요.
    맘이 많이 아팠지만 요양사 입장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들이 다 맞네요.

  • 26. 나름
    '18.1.14 10:24 AM (112.173.xxx.95)

    친구엄마가 성당 봉사 참여하시려고 요양보호사 연수나갔는데 정신멀쩡하고 몸만 못움직이는 할머니를 맨 죽만 줘서 할머니가 매일 배고프다배고프다 우시더랍니다.
    치매도 아니고 정신멀쩡하니 밥 못먹는 현실이 서글프고 배고파서...
    요양보호사들이 똥 냄새 심하다고 보호자 가져온 음식 아예 치워버리고 안먹이더래요.
    봉사차원으로 시작하셨는데 그 연수갔다오시곤 절대 요양원 안간다고 하시네요.
    좋은데는 안그렇겠지만 현실이 저래요.

  • 27. 조카가 한의사인데
    '18.1.14 10:31 AM (175.208.xxx.197)

    요양병원에 근무하거든요.
    그런데 만나면 항상 하는말이
    절대 요양원에 가지 말라고 부탁을 해요.
    이제야 그이유를 알겠네요.

  • 28. 저희 엄마 있던 곳은
    '18.1.14 11:01 AM (118.222.xxx.105)

    저희 엄마 있던 곳은어마 것 넉넉하게 사면서 같이 드시라고 해도 절대 안 드시더라고요.
    그냥 간병인 몫으로 따로 조금씩 사다 드렸어요.
    요양병원은 요양보호사가 아니고 간병인이 맞고요.
    요양원 요양병원 같이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요양원은 한국인 요양보호사였고 요양병원은 조선족 간병인이 많았어요.
    어쨌든 병원측에서 철저히 교육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 29. 그런대요
    '18.1.14 2:18 PM (121.188.xxx.208) - 삭제된댓글

    이러고 저러고를 떠나서요
    전 그냥 요양원에 모셨으면 가벼운 음료수나 , 아니면 말고요
    음식 종류 본인들이 맞춰서 가지고 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다른 환자들도 잇는데 그 환자만 혼자 다른걸 드시고
    또 드시는거에 비례해서 똥도 많이 누시고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세요
    용양사에 대해서 이러니 저러니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그랬어요
    어머니 말씀이 다 맞는대요, 특별히 나에게 나쁘게만 하지 않으면 그냥 요양사 말씀 들으세요
    내 똥 치워지고, 내 기저귀 갈아주는 사람에게 뭘 요구하겠어요 했어요
    이게 현실 아닌가요
    거기 몸을 보호 할려고 간거 아니예요
    정말로 죽을날 기다리러 간거예요
    요양원에서, 요양병원에서 몇년씩 사시는 분들 많아요
    본인들이 모시지 못하면 그냥 빨리 순응을 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30. 푸드앤
    '18.1.14 4:40 PM (220.75.xxx.128) - 삭제된댓글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이지만 모시지못해 요양원 혹은 요양병원에 맡긴거예요.
    요양보호사나 간병사는 생판 남이구요.
    자식이 못하는 일을 생판 남인데 지극정성으로 모실까요?
    돈받으니까 하는것 뿐이예요.
    그게 싫으면 집으로 모셔야하는거구요.

  • 31. ............
    '18.1.14 10:2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가급적 외부음식은 안 가져 가는게 좋고,
    시설에서 나오는 식사를 먹는게 좋아요.
    요즘 관리가 까다로워져서 막 학대하고
    그런데는 드물고요, 식사 어르신들 상태에 맞게 잘 나오는
    편이에요.
    대변 많이 본다고 식사 적게 주는 데는 잘못 생각하는게
    적당량 먹고 제때 적당량 싸는게 돌보는게 편하지,
    적게 먹으면 변비 오기 쉽상이고, 그거 관장하고 뭐 하려면
    더 번거로운데 말이죠.
    매일 치료가 필요한 상황 아니면
    요양원으로 모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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