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확장한 집 너무 추워요- 난방기구 추천 부탁드려요

bb 조회수 : 8,352
작성일 : 2018-01-14 00:12:41

전세 들어왔는데 너무 너무 추워서

복비물어내고 다시 나간다고 했는데 집이 안빠져서

올겨울은 이 추운집에서 나야 할것 같아요 ㅠㅠ


뽁뽁이 붙이고 커튼 쳐놓고 사는데도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와요

발이 시리고 춥네요.


라지에터를 사다 놓으면 괜찮을까요?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본것 같기도 해서요.


뭔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76.xxx.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
    '18.1.14 12:13 AM (117.111.xxx.34)

    구축을 확장한건가요
    아님 신축 확장인데도 추운건가요?

  • 2. ..
    '18.1.14 12:15 AM (1.240.xxx.25)

    저도 윗분과 같은 궁금증이 들었어요.
    베란다 있는 아파트 다는데 봄에 확장형 아파트 입주 예정이거든요.
    베란다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걱정이예요..춥고 더울까봐....
    새로 지은 집들은 덜 춥나요?

  • 3. ..
    '18.1.14 12:16 AM (124.111.xxx.201)

    창 전체에 뺑 둘러가며 비닐을 붙여버리세요.
    환기는 못해도 이게 제일 효과가 큽니다
    뾱뾱이 붙인거 떼지말고 그냥 비닐 쳐버려요.

  • 4. ..
    '18.1.14 12:16 AM (220.121.xxx.67)

    샷시에 실리콘 쏘면 훨씬 나을거에요
    몇십이면 좀 낫긴할건데 주인이 해줄까 모르겠네요

  • 5. 기온
    '18.1.14 12:17 AM (175.223.xxx.112)

    거실온도가 몇도인가요?
    확장한집이 춥긴해도
    그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창호가 별로인가봐요
    에고 감기걸리지 않게 단도리잘하세요~~

  • 6. 원글
    '18.1.14 12:20 AM (125.176.xxx.13)

    오래된 아파트예요 ㅠㅠ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와요.
    거실 작은방 확장했는데 둘다 너무 너무 추워요.
    뽁뽁이로 거실창 반은 봉해버렸어요. 그런데도 별 효과가 없네요.

    아이가 거실에서 공부하는데 넘 춥다고..
    저는 추워서 거실에는 못있고 주방쪽 앉아있어요.

    정말 돈 많으면 그냥 이사가고 싶어요

    다음엔 확장한 집은 쳐다도 안볼거같아요 ㅠㅠ

  • 7. ㅇㅇ
    '18.1.14 12:20 AM (114.203.xxx.210)

    실리콘냄새나서 겨울에 어떻게 해요
    비닐이나 쳐야지

  • 8. 10
    '18.1.14 12:22 AM (117.111.xxx.34)

    신축 지을때부터 확장된거 아닌 구축은
    베란다에 단열재가 없으니 당연히 춥죠
    요즘 신축은 하나도 안춥거든요

  • 9. 그런집
    '18.1.14 12:24 AM (125.177.xxx.43)

    기름 난로 쓰던데 너무 건조하대요

  • 10.
    '18.1.14 12:26 AM (103.60.xxx.170)

    신축도 춥더라구요. 그래서 확장은 무조건 반대예요. 근데 요즘 신축은 확장필수라 아쉽긴하죠.

  • 11. ...
    '18.1.14 12:30 A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아이소핑크 같은 단열재를 구입해서 창가쪽 벽만이라도 붙여보세요.
    곰팡이 안생기도록 가끔씩 환기도 잘하시고요.

  • 12. 당연하죠
    '18.1.14 12:30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구축이든 신축이든 같은 조건이라면,
    당연히 발코니가 있는 확장안한 집이 훨씬 따뜻하죠.

    확장 한 집은 , 외부창문이면서 내부 방 창문 - 방
    확장 안한 집은, 외부창문 - 발코니 - 내부 방 창문 - 방

    확장을 안한집은 이중 창문 수준이 아니라
    발코니를 거치는데,
    확장한집은 외부 공기와 직접 만나는데 비교가 되나요.

  • 13. 셀프시공
    '18.1.14 12:31 AM (218.39.xxx.114)

    아이소핑크 같은 단열재를 구입해서 창가쪽 벽만이라도 붙여보세요.

  • 14. 원글
    '18.1.14 12:31 AM (125.176.xxx.13)

    신축도 잘 지은 집은 안추운데
    추운 집도 있더라구요.

    근데 구축은 답이 없네요. ㅠㅠ

  • 15. 당연하죠.
    '18.1.14 12:32 AM (211.207.xxx.190)

    구축이든 신축이든 같은 조건이라면,
    당연히 발코니가 있는 확장안한 집이 훨씬 따뜻하죠.

    확장 한 집 외부공기 : 외부창문(내부 방 창문) -> 방
    확장 안한 집 외부공기 : 외부창문 -> 발코니 -> 내부 방 창문 -> 방

    확장 안한집은 이중 창문 수준이 아니라 발코니를 거치는데,
    확장 한집은 외부 공기와 직접 만나는데 비교가 되나요.

  • 16. 확장 냉기
    '18.1.14 12:33 AM (125.177.xxx.40)

    해가 나면 거실끝까지 해가 들어오는 환상의 남향이었지만 아침에 거실의 냉기, 북쪽 확장한 방의 냉기때문에 진짜 오래된 아파트의 확장은 무조건 반대에요. 거실 전망과 햇빛이 좋았어도 그 집에 계속 살기가 싫었어요.

  • 17. 당연하죠.
    '18.1.14 12:36 AM (211.207.xxx.190)

    저희집은 확장안했는데, 방에서 발코니 창문열면 엄청추워요.
    방내부 공기와 발코니 공기 자체가 달라요. 비교가 안돼요.
    안그래도 매번 발코니 나갈때마다 확장한 집은 이 겨울에 어떻게 지낼까~ 이런 생각했어요.

  • 18. 베란다
    '18.1.14 12:39 AM (125.178.xxx.187)

    지난봄에. 이사왔는데. 거의 20년된 집이고 49평.안쪽 라인에 베란다 그대로 있는 집인데 어쩜 이리 따뜻한지
    13층.남향이라 그런지 윗풍도 없고 바닥도 따끈따끈.

    베란다 있는집은 특히 구축은 트지않는게 정석인거 같아요.
    난방비도 7.8만원대고.
    너무 만족해요.다른 낡은 부분은 수리하거나 교체해서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동간 거리도 넓고 방도 널럴하고 넓은데 신축은 확장해도 같은평수가 좁게 나와. 입주아파트 하나 있는데 들어갈지 고민되네요.

  • 19. 랑이
    '18.1.14 12:41 AM (220.76.xxx.189)

    신축 확장 아파트인데 전혀 춥지 않아요. 요즘은 샷시가 좋은지 이중창에 차가운 기운 전혀 없네요.

  • 20. 그게
    '18.1.14 12:41 AM (175.223.xxx.112)

    확장한집 거실중에 좀 추운곳은
    거실에 있어도 추운것이 꼭 베란다 느낌이더라고요

  • 21. ㅁㅁ
    '18.1.14 12:43 AM (27.1.xxx.155)

    저는 온풍기쓰는데 따뜻하고 좋아요

  • 22. ..
    '18.1.14 12:47 AM (1.235.xxx.90)

    확장이 문제가 아니라 샷시문제입니다.

  • 23. 케로로
    '18.1.14 12:53 AM (114.203.xxx.217)

    확장한곳이 너무 추워서 원래베란다 중간문있는곳에 커튼을 했어요 비싼거말고 담요 큰거를 핀꽂아서 쳐버렸어요 훨 나아요 베란다커튼있고 중간 커튼 있는거예요 아침에 중간커튼 열기가 아까워요 천정에 레일을 달았어요

  • 24. ...
    '18.1.14 1:0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수도관 싸는 거 사서 샷시틈에 끼우세요..
    바람 안들어와요..훨 나아요..
    블로그 검색하면 끼우는 방법 나와요.
    그렇게 한 다음에 비닐을 치던지 해야 비닐이 안부풀어 오르고
    냉기가 없어요
    다이소에서 대형방풍비닐 두개 사서 테이프로 둘러 버리세요..
    근데 엊그제 같이 영하 20도 가까이로 떨어지면 보일러를 계속 가동하지
    않는한 춥더라구요..

  • 25. 구축
    '18.1.14 1:09 AM (218.239.xxx.19) - 삭제된댓글

    확장 샷시 바꾸고 하나도 안추웠는데요
    구축 베란다있고 샷시 오래된집 너무추워요

    100% 샷시문제지 베란다문제 아님

  • 26.
    '18.1.14 1:14 AM (1.233.xxx.16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샷시 제일 두껍고 좋은 걸 이중으로 했더니 50평 가까운 집인데 전혀 안 추워요. 환기하느라 보일러 꺼놓고는 까맣게 잊고 지냈네요. 온도 보면 늘 23도 정도인 거 같아요. 보일러 안 틀어도 확장한 거실과 방들은 다 23도 이상인데 베란다 있는 북쪽 방이 더 기온이 낮아요. 샷시 문제예요.

  • 27.
    '18.1.14 1:15 AM (1.233.xxx.167)

    맞아요. 샷시 제일 두껍고 좋은 걸 이중으로 했더니 50평 가까운 집인데 전혀 안 추워요. 참고로 10년 넘은 집 확장 공사하고 들어왔어요. 환기하느라 보일러 꺼놓고는 까맣게 잊고 지냈네요. 온도 보면 늘 23도 정도인 거 같아요. 보일러 안 틀어도 확장한 거실과 방들은 다 23도 이상인데 베란다 있는 북쪽 방이 더 기온이 낮아요. 샷시 문제예요.

  • 28. ..
    '18.1.14 1:30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샷시가 제일 문제에요. 그냥 방품비닐 이런거로 두르고
    현관에도 비닐 문.. 중문은 있으신가요. 전 없어서 극세사커텐 샤워봉으로 쳤구요.

    바닥에 극세사 카페트 깔고 침낭에 텐트에. ㅠ
    온풍기 사서 방 하나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 29. ㅇㄴㅅ
    '18.1.14 1:40 AM (117.111.xxx.34)

    우리집 전세
    확장한 거실 너무 추워서 암막커튼 2개사서 베란다에 이중으로 간격 1미터쯤 띄고 쳣어요
    많이 좋아졋어요

  • 30. 오래된 집이라
    '18.1.14 7:21 AM (210.178.xxx.146)

    그런가요? 저희도 십년 거의 되었는데 신축확장이라 전혀 안추워요
    거실 온도 22~22.5도에 맞춰놓고 사는 정남향 집 입니다
    발까지 시려우면 바닥에 카페트도 깔고 실내용 털슬리퍼도 신어보세요

  • 31. ㅇㅇ
    '18.1.14 8:50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이사온 빌라도 거실겸 주방을 확장해서
    썼더라고요.
    거실을 막아 만든 아이 방도 그렇고...
    안방은 남향이라 아주 따뜻한데
    거실과 아이 방은 추워요.
    거실주방 나가기가 싫어 안방에서 종일 지내요
    추운집 춥지않게 자는 제일 간단한 방법은
    난방텐트예요.
    아는 분이 침낭 사서 쓰다가 난방텐트 쓰고는
    침낭 싸서 올려두고 신세계 만났다고 하시네요

  • 32. 거실
    '18.1.14 8:52 AM (14.52.xxx.212)

    거실 확장한쪽에 보면 예전에 샷시 있는 벽이 있을 거에요. 그 부분에 샤시 달듯이 위에서 부터 비닐 커튼을

    내려 치세요. 베란다 쪽에 혹시 나무 몰딩이나 그런 거 있음 투명 포장 테이프로 붙이면 겨울 동안은

    붙어 있어요.

    쉽게 생각해서 비닐로 샷시대신하는 거에요.

    저도 1층 확장한 집에서 살았는데 겨울 실내 온도 17도 였어요. 이거 하고 나면 바로 20도 위로 올라가요.

    비닐 값 얼마 안하니까 우선 이거부터 설치하고 가전은 그 때 생각해 보세요.

  • 33. ...
    '18.1.14 9:18 AM (59.12.xxx.4)

    저희는 구축 확장인데 전혀 안춥고 더워요 오히려 중앙난방이라... 예전집이 2층이라 너무 추웠는데 층수도 보일러가잘 안내려오는 문제가 있나봐요 의외로 커텐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커텐안에 샤워용 비닐로 된거 껴서 이중으로도 해봤는데 확실히 비닐을 치니까 덜 추워요 그리고 난방기구하나 들여서 썼어요

  • 34. 원글
    '18.1.14 10:37 AM (125.176.xxx.13)

    자고 일어나서 들어오나
    따뜻한 댓글 덕분에 기운이 나네요
    댓들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 35. 미주리
    '18.1.14 1:31 PM (125.176.xxx.198)

    일부러 로긴했어요 확장된 구축이라 지난2년갼 겨울에 엄청 추웠는데(아이방과 거실이 시베리아) 올해 자석비닐커텐 설치하니 신세계네요 위에 거실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요 거실에 설치하고 어이방에도 설치했어요 강추임다

  • 36. ..
    '18.1.16 3:19 AM (222.233.xxx.215)

    저도 이번에이사한집이 옛날삿시에 게다가 문틈도 꽉 온돋혀서 얼마나추웠는지몰라요 여름 에어컨견다생각하고 전기요 전기난로 네개샀구요 뽁뽁이는 기본붙였고 창마다 밖에 있는 스티로폴버린 뚜껑만 모아와서 창에 테이프로 쭉둘러붙였어요 확실히 좀더나아요 단열재로쓰니까 그거생각하고 창문안연다생각하고 스티로폴로 해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753 법 아시는 분 채권 채무관계시 받아야할 돈.. 2018/01/22 397
770752 50대인데 미싱사로 취업하는거 어떨까요? 13 레드썬 2018/01/22 4,507
770751 아빠의 시한부 진단 4 ㅠㅠ 2018/01/22 3,352
770750 뉴스룸)이상득 압수수색…MB측 긴급 회의..박근혜 정부, 법원 .. 6 ㄷㄷㄷ 2018/01/22 2,053
770749 어쩜 네이버 댓글들@@@ 기가찹니다 2018/01/22 466
770748 나경원, 박근혜때는 북한 참가해달라고 요구(JTBC) 7 richwo.. 2018/01/22 1,003
770747 찐계란이 1 더부룩 2018/01/22 730
770746 진짜 사랑하면 그간 숨겨놨던 애 있어도 결혼가능할까요? 13 .... 2018/01/22 4,700
770745 안양중앙시장에 자주 가시는분? 8 ㅇㅇ 2018/01/22 1,408
770744 7세 아이 자꾸 이빨이 아프데요 11 궁금 2018/01/22 1,906
770743 일반 단독주택의 경우 담보대출과 이자에 대해 궁금... 3 ... 2018/01/22 1,061
770742 와 테니스 겁나 재밋네요 3 ㅇㅇ 2018/01/22 2,066
770741 정현 8강 진출! 14 아아아아 2018/01/22 3,677
770740 결혼시 경제적부담없었으면 이혼시 재산분할 못하나요 7 ... 2018/01/22 3,024
770739 24세 딸. 치아 교정 6 Mm 2018/01/22 2,260
770738 미국이나 영국 영화보면 5 집에서 2018/01/22 929
770737 나경원 '장애인 알몸 목욕' 논란, .. 이런게 "쇼잉.. 18 너가쇼잉 2018/01/22 4,598
770736 아이용돈 카카오은행카드로 주는 남편 7 겨울밤 2018/01/22 2,300
770735 하얀거탑 재방하네요 4 /// 2018/01/22 1,572
770734 두피에 열이 올라 비듬이 되는 경우 어째요? 7 고등학생 2018/01/22 2,048
770733 청춘은 연애해야만 행복?… ‘스튜핏!’ oo 2018/01/22 873
770732 빅사이즈(컵 아님) 브라 추천 좀 해주세요.. 3 2018/01/22 919
770731 군복무 기간 단축되는거 주변반응은 어떤가요? 13 ㅇㅇ 2018/01/22 2,039
770730 소개팅을 했는데요 7 123 2018/01/22 2,961
770729 하노이 엄청시끄럽네요 2 2018/01/22 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