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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에서 뛰어도 된다는 집 있으세요?

....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18-01-13 21:11:43
아이친구네 집들은 뭔 복인지.
아랫집 분들이 뛰어.뛰어 놀아야지 신경쓰지마..
이러신대요.
저희아파트 옛날 아파트고 진짜 방음 안좋아서 시끄럽기가 장난 아니거든요..
우리윗집 뛰는거 보면 진짜.ㅠㅠ
근데 저희 아랫집도 컴플레인 해요.ㅠㅠ
제가 정신사나운거 딱 질색이라 애 심하게 잡는데도 하네요.

아파트 너무 싫어요..ㅠㅠ
IP : 122.34.xxx.6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8.1.13 9:16 PM (182.221.xxx.232)

    저희 시댁과 그 아랫집요.
    저희 시댁 윗집 아들들이 지금은 군대까지 다녀온 성인인데 초등때 무지막지 뛰었어요. 저 시가에서 하루잘 때 남편방 천장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남편도 시어른들도 뭐 어때...분위기.
    저희 시댁 아랫층 노부부분들 보면 아이들 어릴때 가끔이지만 시댁에 건너가 아이들이 뛰어노는지라 죄송하다고 하면 애들이 다 그렇지 뛰어~ 우리 귀 어두워 안들려~ 하셨어요. 위아래 모두 20년 이웃이래요.

  • 2. ...
    '18.1.13 9:17 PM (58.230.xxx.110)

    위층에 가끔 쌍둥이 손녀들이 놀러오는데
    가끔이라 그냥 편하게 뛰라 해요...
    진짜 애들이 말처럼 뛰어다녀요ㅋㅋ

  • 3. 순이엄마
    '18.1.13 9:18 PM (112.144.xxx.70)

    저도요. 제가 뛰라고 합니다

  • 4. 즐거운삶
    '18.1.13 9:20 PM (124.58.xxx.94)

    저희 셤니도요. 내가 참 괜찮은 분 만났구나 합니다

  • 5. 저요
    '18.1.13 9:21 PM (218.232.xxx.51)

    저는 애들 뛰건말건 그런 소리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아요
    윗층에 대여섯살 정도 되는 애가 뛰는데 사람살고있구나..오히려 괜치ㅏㄴㅎ아요 ㅎㅎ

  • 6. 순이엄마
    '18.1.13 9:24 PM (112.144.xxx.70)

    전 애들 어렸을때 못 뛰면 바보된다는 주의예요

  • 7. 저요
    '18.1.13 9:28 PM (14.34.xxx.36)

    윗집에 주말되면 손주들 오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아주머니가 자꾸 죄송하다고하세요.
    그런데 저희 식구는 둔해서 아무도 신경안써요.
    어떨땐 우당탕탕하면 '난리났네~' 하며 웃는데요.
    절간보다 나아요.
    하긴,중고딩이 없고 저희애들이 다 대학생이라 그러기도
    할거에요.

  • 8. 우리윗집
    '18.1.13 9:28 PM (222.117.xxx.59)

    년년생 자매인데 몇년을 엄~청!!!!!! 뛰었어요
    그러려니... 사람 사는게 이런거려니...
    우리아들도 저맘때 엄청 개구졌지만 동네 어른들
    좀만 자라면 덜 극성떤다 한때다 너그럽게 다 참아내셨지..
    천장등이 부릉부릉 떨며 나 떨어질꼬같앵~ 해도 너도 견뎌내라
    애들 금방큰다... 째려보며 달래기를 6년째...
    작년 겨울 세째를 낳더군요 것도 아들쌍둥이를!
    아오~ 내팔짜야!!!

  • 9. ㅇㅇ
    '18.1.13 9:31 PM (58.123.xxx.142)

    집에 저랑 다 큰딸 둘만 살아요. 평생 아파트 살아도 소음공해 느껴본적 없을만큼 둔감하구요. 어차피 둘다 밤늦게만 집에 있어요. 윗집에 소음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 10. 저도요
    '18.1.13 9:31 PM (180.69.xxx.24)

    30년 전 부터 아파트 살았는데
    큰 소음, 작은 소음 다 겪어 봤지만
    아파트가 부실하구만..좀 거슬리는군...그러고 말아요.
    아파트가...아파트가 진짜 그래요....
    그래도 편하니 아파트 살고 있고요.
    이상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상춘기후라던가) 아담한 주택 살고 싶죠.

  • 11. 저요
    '18.1.13 9:35 PM (175.208.xxx.55)

    윗집애들이 주말에 우당탕 난린데...
    저렇게 시끄러운 것들이
    주중에는 공중부양하는지
    너무 신기해요...
    그래서 주말에만 참아요

  • 12. 시댁
    '18.1.13 9:49 PM (211.203.xxx.105)

    시댁에 놀러갔는데 윗집에서 너무 뛰더라구요
    말그대로 우당탕탕탕 소리가 사방으로 들렸어요..
    어머님 윗집이 좀 많이 뛰는것같네요 신경쓰이지않으세요?. 하니까 그냥 지금 윗집애들이 딱 저럴나이라고.. 애들이 다 저렇지 어쩌겠어 이해해야지 뭐~ 하시면서 되게 쿨하시더라구요. 그정도의 층간소음에도 쿨한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되게 놀랬었어요.

  • 13.
    '18.1.13 9:54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윚집에 6살 3살 남자애들 있어요.
    애 엄마도 얼마나 부지런한지 달거닥 달거닥
    저는 하루종일 혼자 있는지라
    아휴 재네들 진짜 활발하네
    일찍 일어났네 에너지가 넘치네 ,, 혼잣말해요.
    가끔은 인터폰 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러면 다음에 우연히 만나면 서로 서먹할테고
    결정적으로 둘째가 너무 귀엽고 좋아서 참아요.

  • 14.
    '18.1.13 9:57 PM (114.201.xxx.134)

    저희 아랫집이요 한8년같이 위아래살았는데 둘째가 너무뛰는데 죄송하다고 인사드렸는데 (너무 뭐라말씀이없으셔서) 괜찮다셔요~~~ 근데 최근 며느리를 들이셨어요 며느리가 올라왔어요ㅜ 요즘 계속 훈육하고 혼내고~일층알아보고있어요

  • 15.
    '18.1.13 10:05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달거닥 - 달그락

  • 16. 우리요
    '18.1.13 10:08 PM (39.7.xxx.93)

    가는 아파트마다 참습니다.
    남편이 절대 내색 못하게해요.

  • 17. 저요
    '18.1.13 10:10 PM (125.132.xxx.234)

    아이 태어나서 다섯살까지 살던집에선 과일 한상자 사서 아이랑 내려갔더니 하루종일 집에 사람이 없으니 맘놓고 놀리라고.....대신 저녁시간만 주의해달라 하셨었고
    불편하시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단 한번도 말씀 없으셨어요 게다가 옆집 아주머니도 아이를 너무 이뻐하셔서 여름엔 복도에 나와서 놀거나 문열어놓고 놀아라 하실 정도였구요(복도식아파트)
    좋은분들을 만나서 감사히 살다 이사하면서 걱정이였는데 이번에 이사한집 아랫집에도 케이크 사서 내려갔더니
    아무도 신경 안쓰니깐 소음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며 오히려 저희 애 먹으라고 과일이며 빵이며 챙겨주셨다는...
    설 명절에 한번 더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리려구요~

  • 18. 유지니맘
    '18.1.13 10:11 PM (121.169.xxx.106)

    제가 그 아랫집입니다 ~~^^

  • 19. 초등맘
    '18.1.13 10:13 PM (175.213.xxx.82)

    저희 아랫집에 사시는 할머니가 그러시죠. 실컷 뛰게 하라고. 사람 사는 소리 들려서 좋다고요. 정말 너무 고마워서 더 조심하게 되어요. 저도 그래서 소음에 민감하지만 윗집에서 뛰는거 참아요.

  • 20. ..
    '18.1.13 10:19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살던 윗집 딸 2인 집이었는데
    우린 괜찮으니 애들 뛰는 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집 조카가 남자애인데 밑에 집 항의를 심하게 받는다고...
    주말이면 친정 식구들 다 몰려오는데 그 어린 남자애가 정말 말도 못하더라고요.
    주말내내 와서 안갑니다.

    원래 자기집도 아니고 지집은 항의 땜에 윗집에 와서 주말 내내 맘껏 뛰어댕기는데
    천장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저도 층간 소음에 무딘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올라가서 크게 뭐라 한소리 하니 그 다음부터 주말 와서 천둥소리 내고 난리치는 거 자중하더라고요.

  • 21. ..
    '18.1.13 10:21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살던 곳 윗집이 딸이 2인 집이었는데
    우린 괜찮으니 애들 뛰는 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집 조카가 남자애인데 밑에 집 항의를 심하게 받는다고...
    주말이면 울 윗집으로 우르르 친정 식구들 다 몰려오는데
    그 어린 남자애가 정말 말도 못하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주말마다 와서 안갑니다.

    원래 자기집도 아니고 지집은 항의 땜에 윗집에 와서 주말 내내 맘껏 뛰어댕기는데
    천장이 울릴 정도였어요.

    저도 층간 소음에 무딘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올라가서 크게 뭐라 한소리 하니 그 다음부턴 주말 내 천둥소리 내고 난리치는 거 자중하더라고요.

  • 22. ..
    '18.1.13 10:22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살던 곳 윗집이 딸이 2인 집이었는데
    우린 괜찮으니 애들 뛰는 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집 조카가 남자애인데 밑에 집 항의를 심하게 받는다고...
    주말이면 울 윗집으로 우르르 친정 식구들 다 몰려오는데
    그 어린 남자애가 정말 말도 못하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주말마다 와서 안갑니다.

    원래 자기집도 아니고 지집은 항의 땜에 윗집에 와서 주말 내내 맘껏 뛰어댕기는데
    천장이 울릴 정도였어요.

    저도 층간 소음에 무딘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올라가서 크게 뭐라 한소리 하니 그 다음부턴 주말 내 천둥소리 내고 난리치는 거 자중하더라고요.

    내가 지네 집 딸내미들 괜찮다 한건지
    객식구까지 온데 다 끌고와서 그럴 줄은 정말 몰랐네요.
    배려를 해줬더니 그렇게 갚는 인간도 있더라고요.

  • 23. ..
    '18.1.13 10:23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살던 곳 윗집이 딸이 2인 집이었는데
    우린 괜찮으니 애들 뛰는 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집 조카가 남자애인데 밑에 집 항의를 심하게 받는다고...
    주말이면 울 윗집으로 우르르 친정 식구들 다 몰려오는데
    그 어린 남자애가 정말 말도 못하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주말마다 와서 안갑니다.

    원래 자기집도 아니고 지집은 항의 땜에 윗집에 와서 주말 내내 맘껏 뛰어댕기는데
    천장이 울릴 정도였어요.

    저도 층간 소음에 무딘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올라가서 크게 뭐라 한소리 하니 그 다음부턴 주말 내 천둥소리 내고 난리치는 거 자중하더라고요.

    지네 집 딸내미들 괜찮다 한건지
    객식구까지 온데 다 끌고와서 그럴 줄은 정말 몰랐네요.
    배려를 해줬더니 그렇게 갚는 인간도 있더라고요.

  • 24. ..
    '18.1.13 10:24 PM (219.240.xxx.158)

    저 예전에 살던 곳 윗집이 딸이 2인 집이었는데
    우린 괜찮으니 애들 뛰는 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집 조카가 남자애인데 밑에 집 항의를 심하게 받는다고...
    주말이면 울 윗집으로 우르르 친정 식구들 다 몰려오는데
    그 어린 남자애가 정말 말도 못하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주말마다 와서 안갑니다.

    원래 자기집도 아니고 지집은 항의 땜에 윗집에 와서 주말 내내 맘껏 뛰어댕기는데
    천장이 울릴 정도였어요.

    저도 층간 소음에 무딘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밤 11시에 올라가서 크게 뭐라 한소리 하니
    그 다음부턴 주말 내 천둥소리 내고 난리치는 거 자중하더라고요.

    지네 집 딸내미들 괜찮다 한건지
    객식구까지 온데 다 끌고와서 그럴 줄은 정말 몰랐네요.
    배려를 해줬더니 그렇게 갚는 인간도 있더라고요.

  • 25. 111
    '18.1.13 10:33 PM (14.32.xxx.83)

    일단 제가 생활소음에 둔감해서 윚집 애들이 아무리 뛰어도 그러려니 해요.
    그리고 아들 어릴 때 살았던 아파트 아랫집 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맘껏 뛰라고 대놓고 말씀하셨어요.
    덕분에 집에서 줄넘기, 야구, 축구 다 했어요.

  • 26. dlfjs
    '18.1.13 10:37 PM (125.177.xxx.43)

    그렇다고 진짜 뛰면 안되죠

  • 27. 저희친정이요
    '18.1.13 11:18 PM (124.50.xxx.151)

    엄마집 윗집이 초등 애셋 할머니까지 6식구에요. 피아노에 진짜 친정집가면 머리가아플정도로 엄청 시끄러워서 한번은 제가 못참고 올라갈려고했는데 엄마가 저보고 애들이 다 그런거라고 이해심도 없냐고
    못하게 하셨어요. 그런데 또 친정집 아래집도 젊은부부인데 저희엄마가 가끔 손주들와서 시끄럽지않냐고하니 신경쓰지마시라고 애들이 다 그런거라고 편히놀게하라고 했다네요.

  • 28. ㅇㅇㅇ
    '18.1.13 11:19 P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

    맘껏 뛰라고 한다고 줄넘기.야구.축구는 그렇습니다

  • 29. ㅇㅇㅇ
    '18.1.13 11:21 PM (121.160.xxx.107)

    맘껏 뛰라 한다고 정말 맘껏 뛰다니.....

  • 30.
    '18.1.13 11:25 PM (211.109.xxx.230)

    저희집도 애들이 뛰는건 괜찮은데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마늘 빻고, 뭔가 자주 털어대고(동물키움). 새벽에 런닝머신뛰고. 이런것들만 아니면 애들 뛰고 소리지리고 피아노 치고 바이올린 갱갱대는것 까지 괜찮습니다.

  • 31. ..
    '18.1.13 11:26 PM (175.223.xxx.217)

    스트레스 받지만 올라가지 않아요.
    애들은 주의줘도 뛰니까요.

  • 32. 저도
    '18.1.13 11:27 PM (218.234.xxx.167)

    우당탕탕 소리가 거슬리지 않아요
    그냥 뛰나보다 하죠
    그래도 윗집에 뛰어도 된다고 하진 않아요
    감당안될까봐요ㅎㅎ

  • 33.
    '18.1.13 11:30 PM (121.159.xxx.91)

    저희집이요
    윗집이 유치원생이고 저희는 낮에 다 회사가고 엄마 혼자 계시거든요
    엄마가 낮에 아무도 없으니까 눈치보지 말고 놀으라고 10시 이후로만 조용히 해달라고.....
    아이들이 어려서 낮에는 시끄러워도 일찍 자서 조용해요

  • 34. ㅇㅇ
    '18.1.13 11:53 PM (218.51.xxx.164)

    다른 얘긴데. 아파트 무슨 정화조? 뭐시기 기계가 고장이 나서 쿵쿵쿵쿵 소리가 계속 났었는데 하루종일. 저는 처음에 그게 윗집 세탁기 탈수소리라고 생각하고 처음으로 층간소음 무섭다는걸 느꼈거든요. 그 소리가 정말 일정하게 쿵쿵쿵 울리는 소리였는데 차라리 사람이 뛰거나ㅜ문응 쾅 닫아서 나는게 낫다 싶을 정도로 무섭고 짜증나고 사람 예민하게 만들더라구요.
    사람 사는 소리니.. 얼마나 나쁠라구 생각합니다.

  • 35. 보통
    '18.1.14 12:24 AM (180.224.xxx.96)

    보통 뛰어도 된다 하시는 분들
    손주 있는 노인분들
    자기집도 별 신경 안쓰고
    소음 유발하시는 분들은 이해한다 합디다
    너무 심하게 예민한 것도 너무 소음 유발하며 나는 이해한다 하는분들도 그러지 말았으면해요

  • 36. 쯧쯧
    '18.1.14 12:31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왜 집에서 뛰어요???


    뛰려면 밖에 나가서 뛰어야지.

    남의 집 천장 쿵쿵 소리내며. 피해주는 건

    진짜 개매너에 야만스러운 행동이죠

    못배워먹은 행동.

  • 37.
    '18.1.14 12:46 AM (124.56.xxx.64)

    참. 이런걸 복불복이라 할까요?
    그건 밑에집을 누굴만나냐에따라 달린거같아요.

    아이가 좀 조용한편이고 뛰면안된다 아랫집시끄럽다 누누히 알려주고 주말엔 눈뜨면 아침일찍 밖으로 나감

    우리집이 전세라 이사를자주해 아랫집 자주 바뀜
    아이크는동안 세네차례 아래집 바뀌엇지만
    단한번 연락온적없음.
    두노부부 사는댁엔 이사나올때 너무 미안해서 선물들고 인사하러갔더니 아이사는집 답지않게 조용해서 오히려 고맙다고하심

    시댁 아래집이 새로이사온 사람들임 가족구성원등 정체를 모르는데 갑자기 이사온분들 시끄럽다 인터폰와서 울아이 깜놀래서 까치발들고다님.

    친정. 아랫집 갓태어난 아기 둔 신혼부부
    낮에도 아기 자니 조용해달라 인터폰옴
    울아이 또 깜놀래 까치발들고다니고 말소리도 귓속말하듯이 함
    뭐 움직이지를 못하게하는데 승질나서원 ㅡㅡ

    지금아랫집에 감사해야겠네요 ㅜㅜ

  • 38. 폴리
    '18.1.14 12:48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이지만 와일드한 성향은 아니라서 여태까지는 괜찮았는데 초등 고학년되니 몸이 커져서 일부러 뛰고 그러지 않는데도 쿵쿵 울리더라구요 아랫집에 연락처도 드리고 조심시키지만 혹시나 신경쓰이면 연락달라고도 했는데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아침 7시에 알람 소리들린다고 우리집이냐고 물으시는지라 ㅠㅠ 남편 출근 시간이 빨라서 다행히(?) 저희집이 아니지만은 알아서 주의하고 조심하게 되네요 ^^ 물론 괜찮다고 하더라도 집안에서 뛰는건 지양해야죠 소음으로 따로 연락하고 그러지는 않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

  • 39.
    '18.1.14 9:07 AM (14.34.xxx.200)

    아무리 괜찮다고해도
    집에서 뛰는거 아닙니다
    심지어 공놀이까지 해요
    응~그러는거 아니야

  • 40. paran09
    '18.1.14 10:48 AM (125.130.xxx.108)

    볼때마다 미안한척 해서 괜찮다고 했더니
    이제 동네 아이들 다 데려다 밤 12시까지 뛰네요
    어른도 같이
    그간 내가 왜 참았지? 내 탓이다 하고 이제는 밤9시 이후에는 인터폰해요
    해도 절대 안받는

  • 41. 저요
    '18.1.14 1:28 PM (121.177.xxx.241)

    하도미안해 하시고 조심하셔서 괜찮다고했더니
    집에 트램폴린을 가져다놨나 미친듯이 뛰네요
    이제는 조심해달라고해도 통제불능이에요 그 윗집으로 이사가는게 제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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