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딸이 자꾸 밤에 몰래 나가는데

ㅅㅇㅈ 조회수 : 6,751
작성일 : 2018-01-13 21:06:26
좋은 대책 없을까요?
어제 새벽 1시에 식구들 다 자는틈을 타 몰래 나갔다온걸 알고 마침 바로 알아 전화했더니 편의점에서 라면먹는다고..ㅡㅡ
위험하니 얼른 오라해서 바로오긴했지만
다신 안그런단 약속 반신반의해요ㅜㅜ
혹시 집안에서 잠그는 장치나 열면 사이렌소리나는 그런장치있을까요? 그러고싶진않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알아놓고싶네요.
도와주세요
IP : 221.139.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 9:1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네이땡에 경보기 라고 치면 됩니다.

  • 2. ....
    '18.1.13 9:12 PM (122.34.xxx.61)

    남자 만나러 나가는거죠

  • 3. 같은방에서
    '18.1.13 9:15 PM (220.78.xxx.226)

    데리고 주무세요

  • 4.
    '18.1.13 9:1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집에 컵라면 사다놓으셔요 설마 라면 먹으로 나가겠어요 ᆢ저같음 뒤한번 밟아보겠어요 간크게 새벽에 어딜 가나요

  • 5.
    '18.1.13 9:27 PM (220.85.xxx.12)

    새볔에 나가면 위험해서 안된다고 타이르고 친구관계를 엄마가 관심있게 지켜보세요 엄마가 자고있어도 꼭 이야기하라고 부드럽게 이야기해보세요

  • 6. 친구들끼리
    '18.1.13 9:28 PM (124.54.xxx.150)

    라면먹으며 수다떨수도 있어요 울애 친구들도 그러더라구요 울애도 시험기간엔 독서실서 공부하고 나오면서 라면먹고 수다 좀 떨다 온다고..

  • 7.
    '18.1.13 9:46 PM (211.36.xxx.116)

    몰래 쫒아가 보세요

  • 8. 남자만나는듯
    '18.1.13 10:53 PM (1.234.xxx.114)

    여자애들ㄲ리 밤에 만나수다떨진않아요

  • 9. ..
    '18.1.13 11:29 PM (175.223.xxx.217)

    여자애가 밤에 라면억으러 편의점을 혼자서요? 딸 둘 키웠지만 한번도 그런일 없어요. 들어본적도요.

    정상 아니에요. 단속하셔야 할듯

  • 10. ㅇㅇㅇ
    '18.1.13 11:40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혹시 담배피러 나가는건아닐까요
    라면은 절대아닌듯
    남친이거나 담배같아요

  • 11.
    '18.1.14 12:33 AM (49.167.xxx.131)

    담배는 엄마가 알수있을꺼같고 남친인지 확인하세요. 어느집에서 딸이 그시간에 나가게하겠어요.

  • 12. 들은 얘기
    '18.1.14 12:45 AM (39.7.xxx.171)

    아들이 밤에 몰래 나가서 현관앞에 주무신단 분 얘기 들은적 있네요..나가서 사고칠까 두렵다구요.
    큰 사고 나기전에 엄마가 현관에서 자는 액션이라도 좀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 13. ..
    '18.1.14 1:19 AM (1.238.xxx.165)

    우리가 20대 하던걸 요즘애들은 일찍 하는군요.

  • 14. 남자
    '18.1.14 3:2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카톡하다가 보고 싶다고 집앞에 찾아왔나보네요..
    그럴때 뽀로로로로로 나가는거 아니라고 가르쳐야 해요
    일단 살살 꼬드겨서 진실을 알아내시고 남자가 맞으면
    처신법을 가르쳐주세요.

  • 15.
    '18.1.14 6:44 AM (178.190.xxx.206)

    무섭네요. 애가 발랑 까져도 어쩜 저 나이에...

  • 16.
    '18.1.14 8:57 AM (76.69.xxx.62)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 그런 친구들이 있었어요
    새벽에 그냥 모여서 수다떨고 간식먹고 키득대고;
    저희집은 엄해서 못 나갔지만 그냥 그런게 유행? 이었던 시기
    딱 한번 몰래 나가봤는데 밤공기에 설레고 신나고
    한창 친구 좋아하는 시기잖아요
    별거 안했는데도 그렇게 재밌고 설레더라구요
    그 친구들 저 포함 평범하게 잘 삽니다
    지금은 저녁에 피곤해서 밤늦게 나오래도 안 나갈 애 엄마 직ㄷ장인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19 내버려두니 선 넘네요. 고딩 02:47:55 13
1691818 화장한 얼굴 보고 더 늙어보여 깜짝 놀랐는데 1 0000 02:35:44 182
1691817 울써마지 50대 1 울써마지 02:18:14 272
1691816 비가오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6 누수 02:10:44 427
1691815 김성훈 경호차장이 진심 잘생겼죠 35 ㅇㅇ 01:52:20 1,036
1691814 똑바로 살아라 2003년 시트콤 ........ 01:49:57 144
1691813 지나친배려.. 2 .. 01:47:24 438
1691812 강릉에 처음으로 눈이 오고 있네요 3 01:33:28 751
1691811 뒤늦게 영화 괴물을 봤는데요 2 .. 01:29:28 398
1691810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2 ㅇㅇ 01:27:46 894
1691809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16 ㅇㅇㅇ 01:25:36 1,505
1691808 트럼프가 코인 전략자산 2 ... 01:22:04 706
1691807 저의 이혼생각은 사치일까요? 22 ㅇㅇ 01:18:54 1,439
1691806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3 01:10:09 524
1691805 100% 탄핵인용됩니다. 기각없어요. 7 걱정뚝 01:02:53 1,190
1691804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6 ㅇㅇ 01:01:13 755
1691803 미국주식요. 버핏 할아버지의 시즌이 오는건가... 2 ㅇㅇ 01:01:07 815
1691802 내일 대체공휴일인데 경찰서 민원실 열까요 3 급하다 00:54:35 479
1691801 언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찰거머리들 00:49:13 2,114
1691800 탄핵..되겠죠?? 6 ........ 00:46:56 943
1691799 직장인 딸의 고민 11 ㅇㅇ 00:32:26 1,374
1691798 수학은 너무 도파민이 터진다고 하라는 말 안해도 해요 5 ㅇㅇ 00:29:23 990
1691797 중매글에 8 .. 00:29:11 446
1691796 2월 파리 다녀왔는데 궁금한 것 답해드립니다. 15 무물 00:27:47 1,093
1691795 결혼답례품으로 3500원 정도하는 수입 초컬릿 어때요? 29 00:17:45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