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한 지 일주일

ㅠㅠ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8-01-13 20:54:40
씩씩하게 바쁘게 지내고 있다 생각하는데
밤에 혼자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 자꾸 다른거 하면서 잊으려고해도
가슴이 쓰리고 아파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처방 좀 해주세요 ㅠㅠ
IP : 124.54.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8.1.13 9:01 PM (121.190.xxx.131)

    좀더 몰입할수 잇는 일을 해보세요
    제 경우에는 뜨개질이 효과가 있었어요.
    그 시간만은 다른 생각이 잘 안났어요.

    그리고 컴퓨터 자판에
    지금 내 심정을 그대로 적었어요.
    그냥 떠오르는 그대로....
    더 생각날거 같지만 안그래요 많이.나아져요.
    사실은 시간이 약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굳게 믿고 버티세요 ㅠㅠ

  • 2. ...........
    '18.1.13 9:31 PM (211.247.xxx.108)

    익명으로 쓸수 있는 여초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이쁜 덕담으로 댓글 열심히 달아보세요.
    시간이 빨리가고 이쁜 덕담으로 내 마음도 즐겁고..
    저는 남편을 하늘라라로 보내고 여기 들어와서
    살림질문글에만 열심히 댓글 달아주었어요.
    한달즘 하니까 상처가 좀 누그러 지드라구요..

  • 3. Oo
    '18.1.13 10:23 PM (124.153.xxx.112)

    로맨스소설 읽으면 시간 빨리가요..
    몰입해서 읽으면 어느덧 한두달이 지나가며
    새로운사랑을 꿈꾸게 되죠..
    리디북스, 북팔, 로망띠끄 등등 찾아보세욤

  • 4. happ
    '18.1.13 11:00 PM (122.45.xxx.28)

    그게 누구 담에 만날 때 더 신중해 지는 거니까
    고민하고 힘들게 보낸 시간 아깝다 싶게
    좋은 사람 만나는 게 해결책

  • 5. 아침에
    '18.1.13 11:35 PM (211.58.xxx.224)

    눈을 뜨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죠
    눈을 뜨기도 전에 눈물이 흘러내렸는데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점점 옅어지고 언젠가는 가슴속 한구석에 묻혀집니다
    가끔 아주 가끔 꺼내보는 날이 옵니다

  • 6. 시간이
    '18.1.14 9:45 AM (110.45.xxx.161)

    약이더군요
    죽을꺼 같더만

    다른사람 만나서 언제 그런놈이랑 연애했나?
    기억도 안나요.

    잘견디시고 3달 지나면 괘안아 지실껍니다.
    그러면서 다른사람과 사랑하게 되는겁니다.

    연애 젊음의 특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18 부지런함에 대해 예찬한 책 있나요? 1 00 2018/01/18 790
769317 UHD TV 를 샀는데요 화질이 또렷하질 않아요.. 6 TV 2018/01/18 1,513
769316 쓰레빠가 고졸인 것 맞지요? 14 ........ 2018/01/18 5,858
769315 집에서 찌개 같이 떠먹는집 있나요? 37 ........ 2018/01/18 7,602
769314 재벌 아들, 딸은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oo 2018/01/18 769
769313 하~댓글3만개중 4천개삭제됐음!아이스하키.네이버기사 9 옵션충 어제.. 2018/01/18 1,002
769312 초보가 밤운전 할수 있을까요?? 17 .... 2018/01/18 2,429
769311 정호영 쉐프 안창살 야끼니꾸 드셔보신 분~ 3 홈쇼핑 2018/01/18 9,743
769310 by tree1. 하얀 거탑??? 15 tree1 2018/01/18 1,313
769309 영하 내려가는 추운 곳 종일 돌아다녀도 1 기역 2018/01/18 835
769308 기자회견하는 4대강 문건 파쇄 제보자라네요 33 감사합니다 2018/01/18 5,265
769307 서울 미세먼지..도봉구와 동대문만 나쁨이고 나머지 보통 1 zzz 2018/01/18 1,110
769306 김희중이 아내 장례식장에서 3일간 벽보고 울었다고하네요 43 ㅡㅡ 2018/01/18 29,013
769305 제천화재 초기 10분간의 사진이랍니다. 11 엄청나네요 2018/01/18 4,705
769304 전기온열방석을 물로 빨아도 될까요? 1 .... 2018/01/18 533
769303 직원-부고 알림장 문구 문의 7 sss 2018/01/18 1,863
769302 다주택자 보유세·고가 1주택자는 양도세…'투트랙' 검토 8 사공이 없나.. 2018/01/18 1,755
769301 예민한 아가 키워보신분. 15 2018/01/18 1,849
769300 국정원 특활비 6억원 이명박 내곡동 사저에 쓰였다네요. 21 ..... 2018/01/18 3,125
769299 배 없이 불고기 맛있게 할수있나요? 16 불고기만세 2018/01/18 2,936
769298 아파트값 담합은 이번 정권 정책의 타격을 받을까요? 3 .... 2018/01/18 737
769297 지금 동작구 미세먼지 수치가 .. 2018/01/18 828
769296 서울시의회도 "박원순, 대중교통 무료 중단하라".. 16 샬랄라 2018/01/18 2,182
769295 정말 운동이 재미있어 하시는 분도 있나요? 33 몸치 2018/01/18 5,040
769294 MB는 천하에 [하찔]이네요. 6 깍뚜기 2018/01/18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