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 조회수 : 31,171
작성일 : 2018-01-13 20:47:51
2년 반 전에 맞선으로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
근데 저는 직업이 없고, 공무원 공부 했었어요. 그 전에도 조금
봤는데 남자들이 연락할 것 처럼 웃고 그러다가 전화번호도
묻고요. 뭐하시나요? 라고 대부분 묻더라구요. 그런거 알고 나오는거 아닌가요? 공무원 공부한다고 하니까 연락없어요.
직업때문인지,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서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2년 반 전에 만난 사람. 키는 큰데 외모가 비실한 이윤석
같은 외모로 보였어요. 그런 타입은 별로 안 좋아했어요.
이후 헤어지고 제가 맘에 듣는데 직장이 없는게 걸린다면서 그랬대요. 이 남자는 대표 공사 다녔었어요. 그땐 남자 외모보다 직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어요. 몇개월 후 주선자가 다시 연락 오기를
만나고 싶다고, 직장이 없으니 집 반반 제안했데요. 그때 저는
여러 여자 만나보고 비교해보고 이제 연락와서 그것도 집 반반이라는 제안에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82 물어보고 거절문자 보냈어요. 그 후 1년 3개월 정도 지난 후 만나게 된 어떤 남자.
처음부터 싫었는데 예의로 2번 보고 안보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5번은 봐라. 그렇게 만나다 보니 결혼까지 했네요.
2년 반 전 남자는 어린이집 교사하고 결혼했다네요. 돈번다고 집도 자기가 다 했대요. 돈없다 돈없다 저희한텐 그러더니 3, 4억 집했다네요. 이성적으로 끌려, 몸정들고 해서 지금의 남자와 결혼하게
됐는데 남자는 직장이 많이 중요하네요. 돈도 많이 못벌구요.
중간에 직장이 연봉이 더 낮은데로 바꼈는데 정 들어서 헤어지지 못하고 결혼하게 됐네요. 집안, 외모, 직장 다 내세울 게 없는 남자네요.
전 직장이 없는데, 집안은 좋았어요. 그래도 어는정도 괜찮은 사람과
봤었는데... 남편은 제가 뭐가 잘났냐고 한번씩 그러네요.
5살 어리구요. 나이 많고, 한물간 여자 취급에. 직장이 없어서 그러는 건가요? 여자 집안은 직업보다 중요하지 않나요?
결혼하고 하나도 즐겁지가 않네요. 누구에게 물어보지 말고 혼자
결정할 걸.. 후회되고. 과거가 너무 후회스러워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IP : 27.119.xxx.53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3 8:50 PM (110.13.xxx.81)

    그남자가 인연이 아닌 남편이 인연이었던거죠

  • 2. 맞아요
    '18.1.13 8:53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이 인연이구요
    내 울타리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보세요
    남편도 어리니 좋네요
    당장 할수있는일부터 당장할수있는 말부터
    내주위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보세요

  • 3. ㅡㅡ
    '18.1.13 8:55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여자 집안이 중요한게
    여자 친정에서 뭐라도 경제적 지원을 받을 때
    얘기인거죠

    님 친정에서 뭐 원조 받는거 있나요?

  • 4. ........
    '18.1.13 8:58 PM (58.123.xxx.23)

    여자집안이 좋다는건.
    집에 아부지가 높은 고위관료라, 사위나 며느리들, 괜찮은 직장에 추천서 써주고 낙하산 내려줄 정도의 권력이 있는정도거나
    돈많아서, 사위한테 집이든 사업이든 도움줄 정도의 재력이 있을때 집안좋다고 보통 말하죠,

  • 5. ...
    '18.1.13 9:01 PM (49.142.xxx.88)

    집안좋은건 뭐 득볼거 있을 때 얘기죠?
    집을 해가신거에요? 아님 월 얼마씩 원조를 받나요?
    그냥 님이 그 남자는 안좋고 지금 남편은 좋았던거에요. 지금 남편도 별로였으면 또 82에 물어보고 결혼안했었겠죠?
    자꾸 뒤 돌아보지말고 앞으로 어떻게 잘 살지만 생각하세요

  • 6. 다른 건 모르겠지만
    '18.1.13 9:05 PM (211.215.xxx.107)

    여자 집안은 직업보다 중요하지 않나요?

    아뇨. 제 생각에는 직업이 더 중요해요

  • 7. 여자는
    '18.1.13 9:07 PM (175.116.xxx.169)

    여자는 직업보다 아직 집안이 좋거나 재력이 좋거나
    미모가 출중한게 직업보다 월등히 경쟁력있는데 뭔 말씀인지...

  • 8. 집안이
    '18.1.13 9:08 PM (61.102.xxx.46)

    얼마나 대단하시길래요?
    아버지가 대기업 고위직이나 장관급이나 되시나요?

  • 9. .....
    '18.1.13 9:08 PM (27.119.xxx.53)

    제가 5살 어리다는 말이에요.
    5살이나 어린데 나이많고 한물간 여자 취급해요.
    좋은 직장다녔으면 안 그랬겠죠?

  • 10. 직장이
    '18.1.13 9:10 PM (27.118.xxx.21) - 삭제된댓글

    잇다는게 중요해요.....
    어린이집 수입은 얼마안되도 직장을 다닌경험이잇다는건
    언제라도 가정경제어려울때 보탬이 될수도 있다는거잔아요
    직장생활도 아무나 못하죠 생활력 사회성 근성을 볼수가 있잔아요..

  • 11. 보면
    '18.1.13 9:11 PM (27.118.xxx.21) - 삭제된댓글

    직장안다니는사람은 그걸 시도를 두려워서 못하는분들도 꽤잇드라구요... 제친구그래서 직장안다니고 미혼인데 계속 집에 얹혀살면서 30후반되가도록 놀아요.좀안타깝게 보이더라구요.

  • 12.
    '18.1.13 9:11 PM (110.13.xxx.81)

    이혼해봤자 별남자 없어요 님이 엄청 미모가 아니고서야 이혼후 지금 남편보다 잘난인간 만난다는 확률 없고 직장도 없는데 그냥 지금남편이 폭력 주사 도박 없음 사시는게 좋아요

  • 13. .....
    '18.1.13 9:12 PM (27.119.xxx.53)

    지방이 집인데, 지방에 집값비싼곳에 60평살고,
    아버지는 금융권 높게 계셨어요.
    남편 집은 낡은 5층 아파트에 저희집 반이네요...
    ㅠ.ㅠ

  • 14.
    '18.1.13 9:13 PM (110.13.xxx.81)

    이혼해봤자 세상물정 모르는데 제비한테 엮이지 말고 남편이 내인연이다 하고 살아요

  • 15. 222
    '18.1.13 9:13 PM (59.9.xxx.196)

    여자 집안이 중요한게
    여자 친정에서 뭐라도 경제적 지원을 받을 때
    얘기인거죠 22222

  • 16. ㅅㅈ
    '18.1.13 9:18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다른 분들은 이 글 읽고 화 안 나시나요?
    전 너무 답답하고 조송하지만 한심해서 화가 나네요.

  • 17. 여자집안보다
    '18.1.13 9:19 PM (223.33.xxx.62)

    여자외모가 중요해요
    친정에선 손안벌릴정도면 되는거고
    경제력되는남자들이 여자외모엄청봅니다

  • 18. ..
    '18.1.13 9:19 PM (223.38.xxx.127)

    글내용이 참..

  • 19. 사실 여자직장이야
    '18.1.13 9:20 PM (223.33.xxx.62)

    거의 결혼후 전업수순이 많아요
    결혼후 유지할수있는직장이 거의 없거든요
    남자들도 알아요

  • 20. ㅇㅇ
    '18.1.13 9:20 PM (110.13.xxx.81)

    아직 철이 없는듯요 여자 집안 능력 직업보다 중요한게 외모긴 해요 ㅎ

  • 21. 글죠
    '18.1.13 9:22 PM (39.117.xxx.194)

    님 남편 쪼다 같아요
    나이도 5살이나 어린 부인한테 뭔 한물간
    여자인가요
    암튼 능력 없는 놈들이 말도 함부로 하고
    여자 깍아 내리려하고
    울집 남편도 능력도 없음서 자기집에 잘하고
    어쩌고 하길래 이나이에 돈버는 여자 있냐고
    헤어져도 당신 아닌 남자 만날수 있다 등등
    쎄게 나가니 조용합니다
    일단 님 뭔일이든 시작하세요
    그리고 그런 쓸데없는 일로 남편과 언쟁하지
    마시고요 일을 찾아 하세요 그게 제일입니다
    지나고 보니

  • 22. ....
    '18.1.13 9:2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요즘 현실은요
    여자 친정이 좋다는건

    님의 약점을(직업 없음, 고로 월수입 없음!!)을 차감 해 줄
    실질적 도움이 있었을 때나 의미 있다니까요.

    맞선남들이 님 직업 없다니까 다 싫다고 했잖아요.
    그게 현실이죠.

  • 23. 뱃살겅쥬
    '18.1.13 9:25 PM (1.238.xxx.253)

    따님 이리 키워놓은 걸 보니,
    집안ㅁ부심 부리실 것도 없는 것 같은데

  • 24. ..
    '18.1.13 9:26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또 뭔소리를 들을려고요.
    자기는 현실적으로 선택하고, 남에게 조언할 때는 이상적으로 해요.

    현실적인 조언은
    아직 임신 안 했으면 헤어지고, 직업 좋은 남자 만나서 집 반 해 가세요.
    늦지 않았아요.

  • 25. ㅡㅡ
    '18.1.13 9:28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님 집안 님이 좋다하니 좋겠죠
    근데 남편 입장에선 처가가 60평에 살든 100평에 살든
    돈이 안나오면 별차이가 없죠

    월 100이라도 딸 용돈을 주든가
    손주들 학원비를 내주든가
    식구대로 보험을 들어주든가
    도우미를 쓰는 비용을 대든가
    사위 양복이라도 한벌씩 사주든가
    집 살때 돈을 보태주든가
    기타등등

  • 26. ..
    '18.1.13 9:28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또 뭔소리를 들을려고요.
    자기는 현실적으로 선택하고, 남에게 조언할 때는 이상적으로 해요.
    현실적으로 하잖아요. 그럼 막 화내거든요. 여자들이 다들 공주대접 받기를 원해요.
    여자들은 남자 선택할 때 매우 현실적이고요.
    외모, 학력되는 남자인데, 능력이 좀 불안하다.. 하면 헤어지라 하고요.
    외모, 능력되는 여자인데, 남자가 없다고 하면, 능력은 딸려도 외모, 학력되는 남자 먹여 살리면 된다 하죠.
    조언이 아주 갈지자예요.

    현실적인 조언은
    아직 임신 안 했으면 헤어지고, 직업 좋은 남자 만나서 집 반 해 가세요.
    늦지 않았아요.

  • 27. ..
    '18.1.13 9:31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또 뭔소리를 들을려고요.
    자기는 현실적으로 선택하고, 남에게 조언할 때는 이상적으로 해요.
    현실적인 조언은
    아직 임신 안 했으면 헤어지고, 직업 좋은 남자 만나서 집 반 해 가세요.
    늦지 않았아요.

  • 28. ㅡㅡ
    '18.1.13 9:31 PM (123.108.xxx.39)

    둘이 비슷한 거 같은데...

  • 29. 직장을
    '18.1.13 9:33 PM (61.98.xxx.144)

    구하고 결혼하시지
    그랬음 좋은 남편감을 고르셨을텐데..
    집안도 괜찮았다면서 왜 직텁 가질 생각을 안하셨는지 답답

    지금이라도 애 하나만 낳으시고 공부하세요
    공무원 공부하셨던거면 계속 도전해보세요

  • 30. .....
    '18.1.13 9:33 PM (27.119.xxx.53)

    사위 양복 등 은 다 했구요.
    집 할 때 몇천 보탰어요.
    안받는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보탠걸로 생색내지마라고
    미리 말하더라구요.

  • 31. .....
    '18.1.13 9:37 PM (27.119.xxx.53)

    나이가 34, 35였었어요.
    괜찮은 직장이 잘 구해지지 않았어요.
    엄만 나이가 차니까 남자들 만날 확률이 줄어든다고 맞선자리에 막 내보내셨어요.

  • 32. ..
    '18.1.13 9:37 PM (183.98.xxx.13)

    그 전 남자는 님에 대한 마음이 별로 없었던 듯 한데요.

    그건 그렇고 혹시 그 남자와 했다고 해도 다른게 맘에 안들었을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 일은 모르잖아요.

    집안 좋다고 하시는데 직접적 도움을 줘야 의미있지
    그렇지 않으면 별 의미도 없지요

  • 33. ...
    '18.1.13 9:3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억울하다라는 과거가 (집 반반하자던) 그 남자를 놓쳤다는 겁니까???

    제가 보기엔
    공무원 공부를 합격하게끔 끝을 못 맺은게 더 억울 할 것 같은데요.

    님 친정이 좋다 하시니(좋다 치고 그럼)
    거기에다가
    본인 스스로의 괜찮은 직업만 갖추고 있었다면

    그야말로 훨씬 좋은 선자리가 주어졌을텐덴 말이죠.......
    그게 억울 할 것 같습니다.....

  • 34. ㅇㅇ
    '18.1.13 9:40 PM (58.123.xxx.142)

    여자 외모가 제일 중요하다니..드라마만 보신분들이 댓글다시나요? 남녀 배우자 조건 1위가 공통적으로 경제적능력이구요. 여자 외모는 3위에요. 최근 통계청 자료.

  • 35. 그렇군
    '18.1.13 9:43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자기가 별로일때 부인까지 자기를 무시할까봐 무조건 부인을 무시하고 구박하고 그래요.
    남편 자기가 별로니까 도둑이 제 발 저려 저러는거죠.
    ㅠㅠ
    남자가 너무 별로고 또 나이가 그정도 찼으면 세상 물정도 아셔야지..몸정 들었다고 결혼을 하면 어떡해요.
    이번 생은 어쩔수 없죠 뭐.

  • 36. .....
    '18.1.13 9:43 PM (27.119.xxx.53)

    저도 그게 억울해요. 20대 후반에 공무원이 아닌 어떤 직장이라도 다닐걸 공부한다고 세월보내고 취업도 못하고
    이렇게 된게 너무 후회돼요...

  • 37. ㄱㄱㄱㄱ
    '18.1.13 9:44 PM (161.142.xxx.240)

    아...답답하네요
    좋은 얘기 못해서 미안합니다 ㅠ

  • 38. 지금이라도
    '18.1.13 9:48 PM (61.98.xxx.144)

    일자리를 구해보세요
    찾으면 나옵니다
    무시당하느니 스스로 당당해지겠어요

  • 39.
    '18.1.13 9:50 PM (175.223.xxx.221)

    남자든 여자든 외모가 월등하게 잘나면됩니다 그런 남녀가 거의 없어 그렇지 ㅎ얼굴만 조인성 고졸 백수 양아치짓 하는
    남자가 여의사 홀려 결혼한거보니 외모가 왜 고시 3관왕인지 알겠다는

  • 40. ㅡㅡ
    '18.1.13 9:52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공무원시험도 계속 안되고 직장도 다녀본적 없는거 같은데 27세28세때 선봐서 괜찮은 남자와 결혼하지 34세35세까지 왜 그냥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결혼을 안할거란 것도 공무원 꼭 하겠다는 의지도 별로 없었는거 같은데
    직장 없거나,직장 별볼일 없거나, 뭘 꼭 되고싶다 해야된다는 생각없고 결혼 안할거다 싫다는 생각 아니면 신랑감 빨리 알아보는게 좋아요 현실적으로

  • 41.
    '18.1.13 9:52 PM (175.223.xxx.221)

    40대 인물만 좋은백조가 빈몸으로 가다시피 서울 아파트 가진 사업가랑 결혼 하는거 보고 동갑인 남자가 얼굴 평범했음 결혼은 고사하고 소개나 받았겠나요

  • 42. ..
    '18.1.13 10:02 PM (183.98.xxx.13)

    지금부터라도 직장 구해서 야무지게 살아보세요.
    몇년 후에 또 삶이 바뀔 수도 있어요.

  • 43. .....
    '18.1.13 10:05 PM (27.119.xxx.53)

    27세, 28세때는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딱히 없었어요.
    이건 계속 이어져왔구요. 제 마음은 같은데 달라진 건
    엄마에요. 제가 31, 32되니까 막 여기저기 뚜쟁이한테 부탁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공무원 공부할 때는 제가 2년이나 암만 못해도 3년 정도 되면 붙을거라고 생각하셨나봐요.
    27, 28때 엄마가 아버지께 소개받을 사람 없냐고 물으셨는데 아버지가 저를 무시하며 저런게 시집을 간단 말이냐고
    비웃고 그러신게 기억나네요.

  • 44. ㅇㅇ
    '18.1.13 10:15 PM (223.39.xxx.203)

    후회해봤자 의미없으니 딴 생각마시고 그냥 현실에 만족하고 사세요 시간은 되돌릴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하시고요..

  • 45. 난 왜
    '18.1.13 10:17 PM (1.237.xxx.252)

    이 글에서 8대 전문직녀가 떠오르는 걸까요?

  • 46. 그러니까
    '18.1.13 10:17 PM (223.62.xxx.39)

    중요한 결정을 왜 82의견대로 하나요
    딱하네요 참..
    별로인 남자랑 몸정 들어 결혼했다는 건 또 뭔지..

  • 47. .....
    '18.1.13 10:26 PM (39.115.xxx.134)

    평생 집에서 존중받지못하고 큰듯해요.
    사회생활안해본 맹탕같기도하구...
    본인이선택한걸 계속 남탓하고
    자기합리화는계속하고...

    이래서 사회경험이필요한거같아요...
    일단님...집안좋은 딸은
    님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하지않아요...
    자신감넘치구요.밝아요...
    안타까워서 써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자기주도형 인간이 되시라구요.

  • 48. 읽다가....
    '18.1.13 10:28 PM (27.117.xxx.7)

    몸정 들어서 결혼하셨다는 걸 보니 속궁합은 잘 맞으셨던 것 같은데요.

    그때 그 이윤석 같은 남자랑 했으면 또 섹스리스 부부로 살 수도 있었을 거 아니에요.

    놓친 거 말고, 대신 갖고 있는 거에 만족하면서 사세요.

    지금 한탄해봤자 뭐 하나요. 경제적 능력이 없으니 자립도 못 하실거고..

  • 49. 원글님
    '18.1.13 10:52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직장을 잡고자 했으면 잡을 수는 있었어요?
    도대체 후회하고 남 원망 하는 거 말고 주체적으로 할줄 아는게 뭡니까?

  • 50. ...
    '18.1.13 11:02 PM (39.118.xxx.74)

    몸정이 뭐예요? 그런데 원글 글을 읽어보니 누구랑 결혼해도 후회했을것 같아여. 원글이 3-4억 내놓고는 결혼하기 싫은 상대였을 수도 있죠. 어린이집 다닌다던 그여자는 없는 돈이라도 만들어서 결혼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

  • 51. 글보니
    '18.1.13 11:09 PM (175.212.xxx.106)

    원글님 문제가 있네요.
    이제와서 조언받았던 82님들과 친구들이 원망스럽다는 건가요?
    결혼 누가 등떠밀어 한거 아니고 본인 결정이니
    본인이 책임져야 해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해 지려고 노력하세요.

  • 52. 답답해요.
    '18.1.13 11:12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남 원망만 하고, 혼자 주체적으로 무언가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하셨을듯...

  • 53. 이글
    '18.1.13 11:14 PM (211.36.xxx.83)

    낚시는 아닌거죠 ㅡㅜ

  • 54. ...
    '18.1.13 11:42 PM (58.236.xxx.49)

    2년 반 전이 후회된다고 하셨으면 결혼하신지 얼마 안됐다는건데...쓰신 글은 80년대에 제 엄마세대 사람이 쓴 글 같아요.
    수십년을 공부만 하고 사회생활은 전혀 안해봐서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시나봐요?

    진짜 남편 말처럼 한물 간 사람같이 말하네요.

    결혼하나 잘못한걸 후회하지 말고 인생 전체를 돌이켜보세요..

  • 55. 미적미적
    '18.1.13 11:53 PM (203.90.xxx.79)

    전체적으로 의지박약이신것같아요
    이윤석스타일 남자가 매달리는걸 걷어찬것도 아니고
    몇번 만나본 사람들이 적극적이였던것도 아니고 그냥 스쳐간사람일뿐인데 무슨 미련이....
    지금 남편에게 크게 넘치는것 같지도 않구만
    진짜 지금을 후회하지않게 사세요

  • 56. 겨울
    '18.1.14 12:45 AM (116.37.xxx.49)

    미안합니다만. . . 님 너무 바보같아요.
    여자 집안이 더 중요한거 아니었나요? 이런 질문이나 하고있고. .
    20대부터 지금까지 뭘 노력해서 이루신적이 없으셨던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친정집이 60평이네 운운하지 마시고 본인 일을 찾거나 본인의 힘으로 뭔가를 노력해서 결실을 보시길요.

  • 57. ㅇㅇ
    '18.1.14 12:48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성격대로 산다고....
    님이 괜찮은 부모밑에서 편하게 공부하다 합격도 안되고
    직장도 안구하고 엄마가 결혼 추진 하시니 또 어영부영 떠밀려 결혼까지 한 모양인데 그때 어떤 결정을 내렸더라도 또 후회해요. 님같은 성격은

  • 58. 에고..
    '18.1.14 1:01 AM (211.179.xxx.85)

    그냥 글이 전반적으로 한심하네요.
    성숙한 성인이라고 볼 수 없는..
    친정 집안이 좋은게 좋은 결혼 조건이 되려면 그게 남편에게 이익이 되는 면이 있어야지요. 처가가 잘 사는 것 자체가 님 남편에게 무슨 메리트가 되겠어요?
    지방 어딘지 모르겠으나 60평대라도 서울 전세값도 안되는 곳도 많아요.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본인 자신의 가치를 좀 올려보세요. 철없는 사춘기 애도 아니고 사고 수준이 너무 유치해요.

  • 59. hap
    '18.1.14 1:04 AM (122.45.xxx.28)

    뭐래요 자기가 과거로 간들 뭐 달라지게요?
    당장 지금의 나를 바꿔서 남편 헉소리 나게나
    하면 다행이지...괜히 지난 걸 마치 내거였던 것처럼
    말하는 거 웃겨요.

  • 60. 죄송하지만
    '18.1.14 1:21 AM (1.224.xxx.86)

    님이나 님남편이나 비슷한 사람 같아요

  • 61. 집안이 좋다면
    '18.1.14 1:23 AM (42.147.xxx.246)

    적어도 딸이 시집을 갈 때 몇 억을 주는 집으로 생각을 하는데 님은 몇 천이었군요.

    너무 자부심 갖지 마세요.

    제가 아는 사람은 부모가 외동딸에게 전재산을 주니 몇 십억이네요.
    그래도 그 딸은 집안이 좋다고 자랑 안했어요.

  • 62. ...
    '18.1.14 1:34 AM (108.35.xxx.168)

    뭘 억울해요? 선봐서 하는 결혼이 그런거죠 뭐. 몇억 친정에서 해주셨어요? 그렇치 않다면 집안 좋은것도 아니고.
    집안이 좋다는게 요즘은 부모님 학벌, 사회적 위치보다도 얼마나 경제적 지원이 가능한지예요. 현실적이죠.
    곧 40세 되오실텐데 남편과 알콩달콩은 힘드실것 같으면 일을 어떻게든 시작하셔서 경제적 자립을
    하세요. 그러면 이혼을 하든, 남편과 동등하게 살든 하겠죠.

  • 63. 흠..
    '18.1.14 1:48 AM (182.216.xxx.58)

    님 죄송한데..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또 그것보단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이룬게
    글만 봐선 아무것도 없어보여요.
    지금의 남편 처음 볼때부터 싫었다면서
    친구 말대로 하다가 이렇게 됐다. 후회한다.
    결혼....엄마가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공무원 시험공부.....2~3년해도 안 되더라..
    본인의 신념 줏대 이런 게 아무것도 없어요.
    주위에 휘둘려 결혼하니 또 그래도 나는 잘났네
    하는 태도를 남편에게 보이고 있으니
    남편에게도 신뢰를 못받고
    결혼이 전혀 즐겁지가 않은 거예요.
    모든 건 남탓으로 돌리고 있구요 .
    본인을 냉정하게 잘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여요.

  • 64. ..
    '18.1.14 2:26 AM (93.219.xxx.137)

    정말 보기 드물게 한심한 글이네요. 같은 여자인게 창피할 정도로 주체성 없고 자존감 없고.. 무슨 여자인생이 직업좋고 경제능력있는 남자잡지 않으면 망하는것인양.. 정신차리란 말하고 싶어서 로그인 했어요..

  • 65. 그냥
    '18.1.14 2:30 AM (1.237.xxx.175)

    첨부터 싫었는데 주선자 부탁으로 만나다 정들어 결혼.
    이런 경우 보통 서로 안맞아요. 사랑이 없으니 결혼 생활 지겹고 후회스럽고.
    남편도 존중받지 못하니 트집잡는거죠. 잘난게 뭐냐. 할 줄 아는게 뭐냐.
    아. 과거 열심히 살았다면 이런 남자도 안만났고. 인생이 달라졌겠지 싶겠지만
    과거로 돌아간다고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풍족한 환경에서 절박함없이 나태하게 살았는데. 지금이라도 맘 잡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 66. 집안
    '18.1.14 2:42 AM (119.70.xxx.59)

    좋은것도 아닌게 지방 아파트60평 몇억하지도않고 금융권높은 쪽 은행지점장이나 기껏 본부장? 근데 딸은 30대중반 백조. 경력전무한 노처녀. 시집 잘못간것도 아니고 자기자리잘찾아겄네요 뭘. 머리가 그리 안좋으니 몸이 고생하는 거죠 ㅠㅠ 진짜 한심.

  • 67. ...
    '18.1.14 2:54 AM (168.235.xxx.115)

    님 좀...이상해요..

  • 68. ...
    '18.1.14 3:14 AM (209.171.xxx.22)

    그냥..
    놓친 고기가 커 보이는 거예요.
    끝-----------

  • 69. 지방
    '18.1.14 3:32 AM (139.193.xxx.80)

    아파트 60평이면 집안이 좋은거예요???
    겨우 혼수도 몇 천 보태고?????
    절대 아무도 그걸 집안 좋다 안해요
    3억이상은 보탤 눙력의 집안이여야 집안 좋다는 소리 할 만하죠
    미모에 정말로 집안 좋아도 생색없이 남편 자존심 잘 세워주며 자기 행복 제대로 잦고 사는 처자도 있어요 남편이 깡총 시골 출신이여도

    님은 상당 많이 뭔가 착각하고 사는듯

  • 70. 으휴
    '18.1.14 3:53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모지리 주제에 욕셈은 넘치니...

  • 71. 여자 집안이 좋다
    '18.1.14 5:05 AM (59.6.xxx.151)

    는 경제적 서포트 포함이에요
    남자나 여자나 반듯하게 길렀다는 기본적인 기대치고
    이러나 저러나
    과거 그 남자는 님을 원하지 않은 건데 님이 후회할 일이 뭔지.
    그리고 여기도 정 들어서 많은데
    좋으니까 정 드는 겁니다
    싫은 남녀는 만날수록 싫지 정 안 들죠

  • 72. 이게
    '18.1.14 5:20 AM (190.92.xxx.87)

    낚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님아..과거를 왜 후회해요?
    지금도 여전히 세상불정 모르고, 자기 의지나 자존감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을 수 없는데요.
    현재 스스로의 삶을 제대로 살아보세요..지금 상태에서 과거로 간들 도돌이표..
    난 또 과거 남자가 님을 엄청 사랑이라도 했다는줄..

  • 73. 정신차려요
    '18.1.14 8:29 AM (175.209.xxx.104)

    지금 남편과 이혼하고 그 과거의 남자도 이혼시키고 다시 같이 살건가요?
    어리석은 자는 과거에 살고 현명한 자는 현재에 산댔어요
    아버지 지위가 본인 지위인가요?
    본인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건 없잖아요
    지금의 남편과 잘 살 방법을 모색하세요
    정말 남탓하는게 일상인 분 같네요

  • 74. ...
    '18.1.14 8: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탓 할 것도 없고 과거를 후회할 것도 없어요
    결국 본인이 저지른 일들이니까요
    본인에 대한 뼈아픈 성찰이 없으면 평생 남탓에 후회 뿐인 인생 살게 될 겁니다
    그러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살아요

  • 75.
    '18.1.14 9:13 AM (58.234.xxx.195)

    글엔 뭐라 댓글을 달수가 없네요. 구구절절 참 답답하니 어리석은데 말도안되는 남탓에 억지라서
    어제 먹는걸로 며느리 구박하는 글인 누가 그 시어머니는 계속 그렇게 살거라면서 성격이 팔자라고 하는글 정말 공감했는데. 님도 그렇네요. 그 공사 선남도 님이랑 썸이라도 타서 교제를 계속 한것도 아니고 지금 남편은 님이 몸정이 들었네 어쩌네 저속한 표현을 했지먼 좋아서 한거잖아요. 그런데 남탓은...
    님 앞으로 인생 제대로 살려면 지금 상황을 보고 있는 시각부터 바꿔야할듯

  • 76. 여자쪽 집안이
    '18.1.14 9:5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좋다고 할려면 딸이나 사위 어지간한곳 꽂아줄 수 있거나 재력으로 평생 먹여살릴정도를 말하는 거예요.
    전짓 별 소용없고 본인 위치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 77. 여자쪽 집안이
    '18.1.14 9:5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전직.

    그리고 집안 좋은 쪽 아닌데 그거하나 말고 내세울 거 없는 본인 되게 별거 없는 거 모르시고

    지금 친정 타이틀보다 남편 타이틀 본인 타이틀이 너무너무 별론데 그거 모르시나 봐요.

  • 78. 근데
    '18.1.14 10:51 AM (218.157.xxx.81)

    2년반전 공사 다니는 그 남자도 참 눈이 낮네요,,직업없는 여자와 결혼하려다 어린이집 교사와 결혼이라

  • 79. 큐큐
    '18.1.14 11:00 AM (220.89.xxx.24)

    어린이집 교사도 종일제랑 반일제를 선택해서 할 수 있으니까..
    결혼하면 애 키우는 문제 때문에 여자가 하루종일 일하면 집안이 엉망이니까
    하루 4~5시간 일하고 집안일도 잘 챙길 수 있는 여자를 원하죠.. 어느정도 기반이 잡혔으면요

  • 80. 아이고
    '18.1.14 11:13 AM (223.38.xxx.25)

    제가 보기엔
    여자쪽 집안이 좋은걸로는 느껴지지 않네요.
    여자집안이 좋다면,
    원글님 취직도 못 시켜줬겠어요?
    어디든 취직 시켜줬겠죠.
    그리고,딸에게
    집을 사줬거나 상가를 사줬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처가에서 덕을 보는것도 하나도 없는데
    뭘 집안이 좋다고 하나요?
    그냥
    큰 집에 살고
    아버지 직업이 좀 좋은것 정도론
    큰 의미 없어요.
    차라리
    부모님이 30평대 집에 폼 안나게 살더라도,
    결혼 시킬때 집도 얻어주고
    취업할때 도움도 되주는
    그런 부모가 더 득이 되는거죠.

    원글님이
    집안 좋다고 얘기하는거
    남들이 볼때는
    좀 웃기게 들려요.
    하물며,보탬 하나 못받는 남편 입장에선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질까요?

    그냥
    본인이
    뭐라도 열심히 하도록 하는게
    앞으로도 도움 될거예요.
    집안타령보다는요

  • 81. 그냥사는거
    '18.1.14 11:30 AM (119.70.xxx.204)

    집안이좋다는건
    여자가 그집안으로 조건좋은남자를
    잡을수있을때 얘기죠
    저희작은엄마가 고시붙은 삼촌과 결혼할때
    아파트 자동차사오고 결혼후 생활비까지 원조
    받은것처럼요
    대신 작은엄마본인은 지방대 미대출신에
    인물도 크게없는편이었어요
    원글님은 별로후회할것도없습니다

  • 82. ....
    '18.1.14 12:08 PM (49.164.xxx.197)

    본인이 신랑보다 많이 낫다고 생각하나봐요
    요즈음 몆 천 보태는건 남자쪽에서 심드렁한집도 많아요
    반반 보태면 모를까

  • 83. ㅎㅎㅎ
    '18.1.14 12:16 PM (223.62.xxx.81)

    이런 댓글...안 다는데...
    원글님, 후회할 과거라는게 없는데 뭘 후회씩이나.
    본인 의지로 해낸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5살 어리다는것도 젊고 어려서 어린게 아니라 그냥 남자가 5살 많을거 뿐이네요.
    남자쪽 능력없는 남자라 하나 그런 남자 고를 처지밖에 안 되는 본인이나 탓하세요. 그 남자마저 놓치면? 결혼 못 할지도 모르겠는데.

  • 84. ...
    '18.1.14 12:3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새댁
    요즘 세대에 집안 좋다는게 뭔지도 아직 모르는 구려.

    금융사 월급쟁이 임원정도.. 그래봤자 임원 목숨 파리목숨이고요.

    관건은 끗발과 실제 돈이 얼마나 많냐는 거에요.
    님이 그나이 먹도록 어디 직장 추천도 못 해주셔..
    사위도 어려운 상황에 도와줄 힘 없으셔...

    글쎄요. 결혼할 때 몇 천 (2천~9천 사이란 얘긴데요)
    결혼 할 때 이정도 쓰는 여자들 요즘 많구요.
    30중반에 결혼할 때는요
    본인 직업 외에, 자기가 벌어놓은 돈 몇 천씩 들고 가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세상물정 어두우니, 결국 선시장에서 인기 없었던 거고
    더더군다나...지금 님이 과거운운 하고 계시니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뭔가 자기 스스로의 실력을 기르세요.

  • 85. 집안하고 결혼하나요
    '18.1.14 1:55 PM (115.140.xxx.66)

    참 이상한 글 일세

  • 86. gfsrt
    '18.1.14 2:21 PM (211.202.xxx.83)

    집ㅈ값 반반도 아니고
    좀 보탠것뿐인데
    집안부심 부릴 입장은 아닌듯.
    생색무지 내는ㅈ타입이라
    5살어려도 나이부심 못부리게 하는것.

  • 87. ...
    '18.1.14 2:43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친구, 82에 물어보고 결정하고 후회하고

    또 82에 후회한다고 위로 받고 싶고,,,,

    참,,,,,,,,,,,,,,,,

  • 88. .....
    '18.1.14 2:56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친구, 82에 물어보고 결정하고 후회하고

    또 82에 후회한다고 위로 받고 싶고,,,,

    참,,,,,,,,,,,,,,,,

  • 89. 하늘빛
    '18.1.14 4:05 PM (112.151.xxx.205)

    성숙한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 아니라, 직업,학벌,집안?
    따지고 재는 결혼 어떻게해도 100% 만족 있을까요?
    이게 흡족하면 다른게 빠지고 그러겠죠. 거래로 한 결혼,당연 후회.

  • 90. 평생
    '18.1.14 4:28 PM (118.47.xxx.44)

    평생 집에서 존중받지못하고 큰듯해요.
    사회생활안해본 맹탕같기도하구...
    본인이선택한걸 계속 남탓하고
    자기합리화는계속하고...

    이래서 사회경험이필요한거같아요...
    일단님...집안좋은 딸은
    님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하지않아요...
    자신감넘치구요.밝아요...
    안타까워서 써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자기주도형 인간이 되시라구요. 222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과거는 어쩔수 없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내가 주도적으로 살고 내 삶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사세요. 제발 남에게 의존하고 기댈려고 하지 마세요. 어찌 세상 물정을 몰라도 저리 모르고 눈치 없고 자존심도 없는지.. 아버지가 잘 보신겁니다.

  • 91. 아아아아
    '18.1.14 4:28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참 슬프고 씁쓸한글이네요.
    선본남자가 아까운게
    인성도아닌 그저 직장과,,,3.4억의 집을해올수있는 능력에 대한 미련.
    참.. 같은 여자라는게 창피해지는 그런글이네요.

  • 92. ...
    '18.1.14 4:33 PM (223.33.xxx.90)

    여자집안이 직장보다 중요하다는 사람들은
    그여자가들어와서 낳을 2세의 유전자를 따지는
    잘난 집안이거나

    여자집에서 권력이든, 금전적이든
    도움 받으려는 사람이에요.

  • 93. 놀이방
    '18.1.14 4:56 PM (222.105.xxx.92)

    원글님 집안좋다라는 말에 60평 금융권고위직아빠...
    다 필요없어요.
    성인으로서 자기 능력만큼 풀어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해안가요.
    사회생활 중 직장생활 유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94. gfsrt
    '18.1.14 4:59 PM (211.202.xxx.83)

    시골 읍내에서야 대접받는 집안?

  • 95. ???
    '18.1.14 5:09 PM (1.245.xxx.21)

    너무 순수하신거 같아요...
    결정사에서 등급매길때를 예로들어 좋은집안의 기준~
    장차관급 아버지/자산 500억원 이상의 재력가아버지입니당.... ㅠㅠ 이것도 벌써 십몇년전 얘기...
    요즘은 집안이고 외모고 다 떠나서 남녀불문 배우자를 고를때 경제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어쩔수 없이 집한채 마련해서 살기가 힘들다보니.

  • 96. 황당하네요
    '18.1.14 5:12 PM (211.208.xxx.179)

    요즘 여자들도 집할때 돈 반반씩 하는사람 많아요 여자직업 당연히 중요하지요 여자집안 좋다고 매달 생활비 주실것도 아니고 요즘 고소득자 아니면 외벌이 힘들어요 알바라도 하세요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는데 여자도 능력있어야 큰소리치죠 님생각이 좀 별로네요

  • 97. ddddd
    '18.1.14 6:04 PM (121.160.xxx.150)

    오프 커뮤니티에서나 이렇지
    온라인에선 이런 여자들이 99% 수두룩 빽빽이죠 뭐

  • 98. ㅇㅇㅇㅇ
    '18.1.14 7:31 PM (59.15.xxx.81)

    원래 남자랑 결혼해도 불평불만 했을듯... 항상 남탓 환경탓 하는 사람은 그냥 평생 그리 사는거..

  • 99. .......
    '18.1.14 7:44 PM (175.223.xxx.145)

    한심하네요
    같은 여자로 창피하네요

  • 100. ...
    '18.1.14 8:25 PM (121.168.xxx.35)

    자기 능력은 쥐뿔도 없는 여자가
    지금 남자보다 더 잘난 남자 만날 수 있었는데... 하는 한심한 글이네요.
    난 또 과거에 더 열심히 살걸... 후회하는 글인줄 알았네요.

  • 101. ㅋㅋㅋㅋ
    '18.1.14 8:47 PM (58.148.xxx.150)

    서울에서 60평대 아파트 살고 4급 공무원 부모님 둔 나도 우리집안이 되게 좋다 이런 생각은 안하고 평범하다 생각하고 사는데...ㅋㅋㅋ
    진짜 이 여자 답없네 ㅋㅋㅋ

  • 102. ㅋㅋㅋㅋ
    '18.1.14 8:48 PM (58.148.xxx.150)

    지방 60평 아파트에 금융권 고위직이 좋은 집안이라.ㅋㅋㅋ

    자뻑도 심하셔. ㅋㅋㅋㅋ

    아 진짜

  • 103. 포도송이
    '18.1.14 9:07 PM (14.42.xxx.118)

    현재 아무노력 없이
    시세한탄에 남편 탓만해보세요
    십년뒤에도 똑 같은 말만하고 살게될겁니다

    현실을 직시하시고
    어떻개 하면 이자리에서
    보다 나아질까
    생각많이해보세요

    누구나 자기 몫에 짐은있게 마련입니다

    아무도 님을 그후회에서 끄집어내주지않아요
    님의 힘으로 딛고 일어서요

  • 104. ..........
    '18.1.14 10: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한심하네요.
    남편이 불쌍해요.
    입장바꿔 님 남편이 이전에 좋다했던 여자랑
    결혼할껄 후회막급이라면 님 어떠실거 같아요?
    심하게 말하자면
    주제 파악 못하고 과거에 집착하고 계시네요.
    이제라도 노력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 보심이.

  • 105. .....
    '18.1.14 10:55 PM (27.119.xxx.53)

    한심하다고 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모든 여자가 직업 좋은 남편과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저도 제 능력이 좋았다면.. 공무원 공부 이런거
    취업이나 해서 돈이나 벌걸 후회돼요.

    그리고 위에 ㅋㅋㅋㅋㅋ 분
    전 어렸을 때부터 제가 집안 좋다고 생각 못했어요.
    못산다고 생각한 적도 있고, 그냥 보통이다고 생각했는데요.
    대학교 가니까 고등학교 친한 친구 포함, 친구들이
    저보고 잘산다 막 이러면서 전단지에 제 사진과
    적으면 남자들 다 연락온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때부터 제가 나 잘사나? 집안 좋나? 이렇게 생각하게 됐어요.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저를 그렇게 대했거든요.
    전 오히려 우리집은 못살지는 않고, 잘 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었어요.
    친구들은 왜 제게 답없음과 자뻑을 하게 만들었을까요
    그 친구들은 아버지가 오락실 하고, 국사 선생님이었어요.

  • 106. ...
    '18.1.15 7:1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끝까지 남 탓 이네요.(내가 잘산다고 생각하게끔 한 주변인들....)
    에휴.. 그저 답이 없습니다.

    님....
    세상 공부 좀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15 읽다가 화나서 이 밤에 퍼 왔네요 10 극혐 2018/01/15 3,295
768014 해외여행 중 호텔에서 5 블랙홀???.. 2018/01/15 3,042
768013 백화점이나 쇼핑을 다녀봐야 좋은 물건 얻는 것 같아요 4 dfg 2018/01/15 2,963
768012 오늘 반영구 아이라인 했어요 머리 감고 싶은데 ㅠㅠ 3 아야 2018/01/15 2,121
768011 밑에 지인 며느리가 돈 안쓴다는 글.. 11 .. 2018/01/15 5,382
768010 항공기 수하물 분실 ㅠㅠ 4 아으 2018/01/15 2,442
768009 핸드폰 케이스중에 최강은 5 .. 2018/01/15 2,310
768008 아기 두돌되어 가며 느낀 것들 8 곰순엄마 2018/01/15 4,333
768007 문재인이 한 게 뭐 있냐? 7 Stelli.. 2018/01/15 1,274
768006 누나가 여동생처럼 보이는일 흔하죠? 2 .. 2018/01/15 912
768005 식물ㄴㄹ 클랜징오일이요.. 1 ㅇㅇ 2018/01/15 750
768004 눈 낮춰서 만났더니 지잘난 줄 알던 경우 41 ... 2018/01/15 9,130
768003 가상화폐 폭락장이네요 1 비트코인 2018/01/15 5,011
768002 수시 정말 너무하네요 47 2018/01/15 8,636
768001 파스텔톤 코트 입으세요? 17 옷 많음 고.. 2018/01/15 4,191
768000 영턱스클럽 '정' 4 ㅇㅇㅇ 2018/01/15 2,718
767999 “영화 1987, 가장 중요한 장면 빠뜨렸다” 5 지선스님 2018/01/15 3,550
767998 부부 싸움 후 남편이 시댁에 자꾸 일러요.... 21 .... 2018/01/15 6,530
767997 서울 지금 미세언지 어떤가요 2 공기 2018/01/15 1,552
767996 환기 1 2018/01/15 665
767995 황금빛 내인생 13 .. 2018/01/15 5,046
767994 비트코인 대박난 돈으로 집사? 영국선 쉽지 않아 3 ᆞᆞ 2018/01/15 3,974
767993 제가 너무 옹졸한건지...(남편 관련) 44 ddd 2018/01/15 8,533
767992 중국산 고춧가루 혐오영상 보고나서 3 ㅠㅠ 2018/01/15 2,410
767991 생양파의 매운맛 어떻게없애죠? 4 .. 2018/01/15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