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비염, 난 이렇게 완치했다!!

천사 조회수 : 6,872
작성일 : 2011-09-19 19:38:30

밑에 알레르기비염 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요즘 현대인들이 비염 환자가 날로 갈수록 늘어나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고 따로 올립니다.

한 3,4년 전 부터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환절기에
유독 심하게 콧물을 동반한 재채기가 나타나더니 그 길로 그만
알레르기비염 환자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괴롭더군요.... -,,-

그렇게 몇년을 같은 시기에 쌩고생하고 있던 중,
창원시내(상남동)를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당시도 환절기라 무척 고생을 하고 있었던 중인데,
차가 막혀 무심코 도로옆 약국 입구를 보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라고 쓰인 문구가 번쩍하고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레르기비염 완화제는 있어도 치료제라는 건 딱히 없다는 걸 알고 있던 저이기에
그냥 무시할려다가 그날 따라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나오는 최악의 하루였기에
차를 대충 세우고 후다닥 달려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당당히 내미는 약!!

"공비환" + "콧물 기침 치료제"

공비환이란 이넘은 처음 보는 약이었구,
콧물기침 치료제는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이었습니다.

느낌에 처음 보는 공비환 이넘이 물건 같더군요...
이름 그대로 동그란 작은 환이 비닐포에 담겨져 있습니다.
20알 정도...성분은 한약재료...

3일 분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곤 깨끗이 나았습니다. 정말...거짓말 같이...요...

지인 중 한사람도 똑같은 증상이라 권했습니다.
그 지인도 깨끗이 낫더군요...정말 신기하더군요.
그 후 지금까지 저는 깨끗한 상태 그대로구요.
지인은 1년에  한 두번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약간이나마 엿보이는데,
그때마다 즉시 공비환을 사다 먹습니다.

그럼 또 아무 이상 없이 환절기를 넘기고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임상실험(?)을 저 포함해서 딱 두사람에게만 해본 결과입니다만,
디피 가족분들에게 한번 권합니다.

공비환과 기침콧물치료제 3일분에 오천원 정도입니다.

공비환 성분 http://www.kmle.co.kr/viewDrug.php?c=4f08a1179e4aa7b65d49e9f3f23cb50d&inx=603...

위 글은 제 두딸 비염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혹해서  퍼온 글이며 저얼대 광고 아닙니다.

IP : 220.8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7:40 PM (110.10.xxx.22)

    이건 광곤데..

  • 2. ㅋㅌ
    '11.9.19 7:45 PM (180.228.xxx.40)

    나는 광고다33333333333

  • 3. 파란12
    '11.9.19 8:25 PM (125.191.xxx.36)

    광고 라도 공익에 이로운건대 뭔 딴지를 걸고 그러세요,,,참네,,, 꽈베기마냥 베베 꼬여선,,,쯧,,

  • 4. 나나
    '11.9.19 8:28 PM (113.76.xxx.34)

    아침마다 코피 주르르 날정도로 악성 비염이었는데 등산 열심히 다니면서 다 치료했습니다. 비염엔 천연 피톤치드만한게 없더군요

  • 5. 일단 감사~
    '11.9.19 10:16 PM (218.51.xxx.16)

    공비환+ 콧물 기침 치료제라...
    콧물기침 치료제 이름은 뭘까요~

    울 신랑 몇년째 환절기에 콧물제채기에 힘들어 하는데...
    올해도 시작하면 임상실험 들어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2 카드 소액결제 거부 "자영업자 소득추적 어려워" 3 세우실 2011/10/12 1,413
22681 깍두기 국물좀 봐주세요. 이상해요~~ 5 비타민 2011/10/12 1,657
22680 와이셔츠 주머니 4 고민 2011/10/12 1,712
22679 매실과육의 활용법 여쭤봅니다... 3 알사탕 2011/10/12 1,535
22678 미호, 은호 엄마 찾습니다.(회원님들께 죄송) 12 micky 2011/10/12 4,280
22677 난생처음 과천서울대공원 가는데 코스좀알려주세요~ 5 2011/10/12 1,652
22676 애매한 홍삼정 ..... 3 데비와엘리a.. 2011/10/12 1,865
22675 일산마두1동학원가 중에서 영어학원추천해주세요^^초5 중2 2 영어학원 2011/10/12 2,038
22674 호박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6 .. 2011/10/12 1,917
22673 킹사이즈 침대 쓰시는 분들... 8 이불 2011/10/12 3,076
22672 원두커피 머신이 망가졌는데요. 1 원두커피 2011/10/12 1,453
22671 (제목수정^^)신발 클락스신어보시분 평좀부탁드려요~ 5 궁금해죽어요.. 2011/10/12 1,688
22670 완득이 영화요~ 5 유아인 좋아.. 2011/10/12 2,220
22669 쿠키 구우면 무게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1 ... 2011/10/12 1,153
22668 계류유산으로 수술하고 나면, 외출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11/10/12 3,104
22667 지난주 인간극장 방영된 시각장애인 수영선수 한동호... 여름이다 2011/10/12 2,073
22666 어르신들 쌍꺼풀 수술...뭐라 부르죠? 4 요미 2011/10/12 2,176
22665 동향 4층.나무가 창문까지 자란 집 어떨까요 9 매매 2011/10/12 2,860
22664 김밥 좋아하시는분? 12 김밥 2011/10/12 3,726
22663 40대 아짐 덜컥 취직 됐는데 겁나네요.. 33 ... 2011/10/12 12,994
22662 생* 약과 유효기간이 지났는데... . 1 약과 2011/10/12 1,092
22661 종합건강 검진 어디서들 하시나요? 1 000 2011/10/12 1,468
22660 캐논 익서스 300사용하는데 동영상 재생할때 소리랑 화면이 따로.. 2 모나미 2011/10/12 1,349
22659 꼬꼬면이 맛나요? 나가사끼가 더 맛있나요? 35 2%부족 2011/10/12 3,330
22658 나이가 들면서 얻어지는 소소한 행복 2 요리조리 2011/10/12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