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니 서양인들도 친한 친구들 간에는 끈끈한 정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제임스 영국친구들은 무엇보다 영국식 영어가 듣는 재미가 있어요
개취이지만 미국식 영어 발음보단 브리티쉬 스타일이 듣기에 뭔가 더 있어보이는 ~~
엠아이티 다니는 조카도 그런 말 했어요.
영국발음이 왠지 고급스럽다고..듣는 나는 모르겠음;;;
어제 ebe 엔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봤거든요.
분명 영국 영화인데 아무리 영알못이라도 스코틀랜드 영어라는데 한마디도 못 알아들었어요
억양이 어마 어마 한가봐요.
예전에 아일랜드 갔을 때는 오히려 런던보다 영어가 더 잘들려서 이게 몽미했는데?
ebe->ebs
그 영국친구들은 억양이 미들클래스 인가요?
안정된나라에서 큰 부족함 없이 사는 중간층들이 마음의 여유와 순수를 간직하는거 같아요
데이빗 할배처럼 꼬인것없이 꼰대짓없이 열린마음으로 늙고 싶더라구요
데이빗 할배 필 콜린스하고 목소리 외모 너무 닮았어요.
발음이 넘 고급스럽고 매력적이네요
지금까지 독일이후로 제일 재미있네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