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식탁이 있는데 길이 1800mm에 폭이 1050mm(1미터5미리)에요..
다른 식탁은 대부분 800~900mm 던데 이 식탁이 유난히 좀 넓게 나온 것 같아요..
49평이라 주방에 놓을 수는 있을것 같긴 한데 마주보는 사람이 좀 먼것 같더라구요.. 맞은편 사람에게 반찬을 덜어주기도 멀고, 가운데 찌개라도 올려놓고 먹으면 좀 불편할 것 같은데 키큰 남편은 뭐가 불편하냐고...
혹시 1미터 넘는 폭의 식탁 써보신 분 계신가요?
마음에 드는 식탁이 있는데 길이 1800mm에 폭이 1050mm(1미터5미리)에요..
다른 식탁은 대부분 800~900mm 던데 이 식탁이 유난히 좀 넓게 나온 것 같아요..
49평이라 주방에 놓을 수는 있을것 같긴 한데 마주보는 사람이 좀 먼것 같더라구요.. 맞은편 사람에게 반찬을 덜어주기도 멀고, 가운데 찌개라도 올려놓고 먹으면 좀 불편할 것 같은데 키큰 남편은 뭐가 불편하냐고...
혹시 1미터 넘는 폭의 식탁 써보신 분 계신가요?
지금 쓰는게 폭 90인데 좀 멀거든요....다른거 사세요.
우리나라 식사스타일로는 안맞아요
반찬이나 요리를 공유해야하는데 저는 일어서서 먹어야할듯 싶네요^^
미국가구가 대부분 그런데
가운데 음식 있고
자기 앞접시에 덜어먹는 시스템에선 괜찮지만
가운데 반찬놓고 먹는 한식에선 좀 불편해요
저희집도 둘이 식사할땐 ㄱ자로 앉아서 먹어요
아주 불편합니다. 3인까지는 ㄷ 자로 모서리에 한명 앉아서 먹고 둘이서 먹을땐 나란히 먹고 저흰 거기다 식탁폭에 어울리는 큰 의자 하였더니 4명이면 반찬 두셋 트로 차려야 랍니다
넓은 식탁 쓰면서 너무 불편해서 좁은 식탁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75cm. 75가 딱 적당하네요.
넓은건 정말 밥먹기 불편해요.
식구 네명에 양쪽으로 반찬 두 세트씩 차리는데,
습관이 돼서 그런가 괜찮아요
오히려 음식점에 외식 갔을 때 울집 식탁보다 작은 테이블에 앉으면
넘 답답하고 불편해요
폭이 넓은건 너무 불편할건데요.. 한식은 중심에 반찬을 두는 형태라 ..각자 일인식으로 차릴요량이 아니면 불편할듯해요
비추.
길이 폭이 비슷한 우드슬랩 식탁을 쓰고있어요. 보기는 멋진데 폭이 넓어 식사시 좀 불편합니다.
님아 그 식탁을 사지 마오!
완전 비추예요.
미국산 폭넒은 식탁 샀다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우리나라 식문화하고는 넘나 안 맞는 것
^^ 그런 식탁 사용하고있는 사람이예요. ^^
저는 개인적으로 넘 좋아해요. 제가 전업주부라서 그런진 모르지만, 저는 거의 식탁을 제 책상처럼 사용하거든요. 식탁에서 노트북으로 드라마도 보고, 뉴스도 듣고, 가게부도 쓰고, 아이도 식탁에서 숙제하고요.(아이 방에 책상이 있어요. ) 안방보다는 식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요. 그래서인지 식탁이 좁으면 넘 불편할듯해요. 식사할때도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음식은 가운데 놓고, 각자 앞접시에 덜어다 먹고요. 초등 아이도 불편하다는 말 한적 없어요.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한가지 단점은... 시어머니께서 우리집에 오실때마다... 식탁을 왜 저런걸 샀냐고 ... 쯧쯧쯧 ... 혀를 차시며 잔소리 하신다는 거예요. 한국집에 어울리지 않는 식탁이라는 거예요. 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어요. 그런데, 매번 들으니 짜증이 안 날순 없네요. 하지만, 시어머니때문에 제 취향을 바꿀 생각은 당연 없죠.
저희 90인데 불편해요.
애들이 어려서 반찬 한번씩 집어주기도 해야 하는데. 불편해요.
남편이랑 같이 댓글보고 안사기로 했어요^^
저희는 아이가 다 커서 책상에서 다른 작업할 일이 별로 없거든요...
남편이 넘나 아쉬워하네요..ㅋ
댓글 감사합니다!
폭이 75인데
딱좋네요
불편해요. 길이긴건 상관 없지만 폭이 넓은 식탁은 코스문화이거나 한접시 문화인 외국에는 잘 맞지만 반찬문화인 한식상차림에는 아주 불편. 미국 살면서 넓은 폭 식탁은 한식만
먹으면 항상 불편했어요. (가운데 만족한다는 댓글처럼 덜어 먹으면 그나마 편한데 개인접시나 덜어먹는 국그릇 필요함)
저는 90선티폭 쓰는데 애들 어릴땐 그렇게 넓어보이고 불편하더니 애들 크고나니 너무 좁게 느껴져요.
중딩만 돼도 몸이 어른 사이즈니 식탁이 엄청 작게 느껴져요. 1미터 정도는 괜찮아요. 손님 오시면 반찬그릇 여러개 놓는데 90센티는 좁아요.
사셔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어린애들 있으시면 불편할수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7969 | 광주 사시는 82님들께 여쭤요 5 | 광주 | 2018/01/14 | 1,242 |
767968 | 머리에 호호바오일 발라보신분있나요? 2 | .. | 2018/01/14 | 1,766 |
767967 |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 강북으로 옮기는건 불가능한가요??? 12 | 뻘글 | 2018/01/14 | 3,130 |
767966 | 패딩은 크리닝인가요, 세탁기에 돌리는 건가요?? 7 | 세탁소? | 2018/01/14 | 2,192 |
767965 | 윤식당보면서 굳이 외국에가서 제작할만한 프로인가싶던데요 27 | ㅇㅇㅇ | 2018/01/14 | 7,989 |
767964 | 황금빛 dog황당 12 | 헐 | 2018/01/14 | 5,221 |
767963 | 그동안 마셨던 호가든은 가짜였군요. 5 | 2018/01/14 | 5,913 | |
767962 | 이총리 "가상화폐 개인이 감당할 수 있나..정부 탓할 .. 11 | 샬랄라 | 2018/01/14 | 2,306 |
767961 | 중국에서 3년정도 살 예정인데 청소기구입은 어디서 4 | ??? | 2018/01/14 | 687 |
767960 | 윤식당의 불편한 진실. 76 | 아이사완 | 2018/01/14 | 33,247 |
767959 | 남자 출근바지(?)어디서 사세요? 넘 정장 말구요 16 | ㅇㅇ | 2018/01/14 | 2,557 |
767958 | 타미플루 먹은후 부작용 9 | 멘탈 | 2018/01/14 | 4,267 |
767957 | 취집하라는 친구말 기분나쁜거죠? 15 | 모태솔로 | 2018/01/14 | 4,066 |
767956 | 어르신들 옷 중 손누비 옷 2 | 올이브 | 2018/01/14 | 1,172 |
767955 | 부산 날씨 4 | 여행자 | 2018/01/14 | 839 |
767954 | 알타리김치의 무 부분 12 | ~~ | 2018/01/14 | 1,967 |
767953 | 사주어플 운수도원 깔았는데 너무 잘 맞아요 3 | 신기하다 | 2018/01/14 | 5,703 |
767952 | 복많은 여자 12 | 부럽기만한 | 2018/01/14 | 6,205 |
767951 | 북한 여자응원단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51 | kai | 2018/01/14 | 7,302 |
767950 | 이승훈 피디 페북 3 | richwo.. | 2018/01/14 | 1,257 |
767949 | 38개국조사)국민 언론 신뢰도 한국 최하위 1 | 기레기창궐한.. | 2018/01/14 | 535 |
767948 | 넓은당면 잘안파네요 8 | redan | 2018/01/14 | 2,936 |
767947 | 장서희 부엌 참 잘갖춰져있네요. 13 | ㅇㅎ | 2018/01/14 | 8,620 |
767946 | 엄마와 사랑, 그리고 음식의 상관관계 24 | 집밥 | 2018/01/14 | 4,700 |
767945 | 체온계 는 어떤걸 사야하나요 ? 5 | 겨울 | 2018/01/14 |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