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경제적여유있으면 쇼핑할때 시간이 덜걸리네요

???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8-01-13 18:51:13
저는 쇼핑을 일단 싫어하는데요.
백화점공기도 싫고 피곤이 쉽게와서요.
전에는 아끼고사느라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싼거사고 그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요새는 좋은옷도 한때고 예쁜옷 지금 안입으면 언제 입나 싶어서
옷사러 갈때 돈에 크게 신경안쓰고 옷사요.
그러니까 옷사는 시간이 좀 빨라지네요 ㅡ.ㅡ
제가 그냥 무난한옷만 고르는이유도 있지만 하나에 이삼십만원까지는 크게 고민안하고 사니까 옷사기가 쉬워요.
니트같은거 백화점에서 입을만한거 최소 이십만원대 줘야되요.
그래서 그냥 색상 디자인보고 사갖고 금방 오네요.
코트도 보니까 기본 6-70만원 선이면 무난한거 사더라구요.
그냥 그정도면 몇년 열심히 입으면 되겠다 싶어서 사갖고 오고 그러네요.
옷사는데 들어가는돈 아깝긴하지만 또 그정도 안주면 나이들어 입기 후줄근하고 그렇기도한것같아요.
IP : 223.38.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3 6:59 PM (221.149.xxx.219)

    연세를 모르겠지만...나이들수록 고급옷이 필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젊을때야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지만.

  • 2. 깜찍이들
    '18.1.13 7:07 PM (1.227.xxx.203)

    경제적여유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저도 뭐 나쁘지않은 경제력은 되는데
    저는 진짜 보세옷하나를 사더라도 굉장히 까다롭게
    골라요
    그게 돈 아까워서가 아니라 구매에 실패하기 싫어서요
    보세부터 타임마인 기백코트도 많지만 한번보고 구매한적은 거의없어요
    적어도 두세번보고 구매를 해요
    집에있는옷이랑 코디등등 따져서요
    그래서인지 진짜 옷사고 후회가없고 매번입을때마다
    만족도가높아요 그래서 그런지
    철바뀌면 작년에 뭐입었을까요
    벗고살았나봐요 이런글들 저는 좀 갸우뚱하더라구요~

  • 3.
    '18.1.13 7:1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그건 성향나름이 아닐까요?

    전 보통 물건도 빨리빨리 고르고, 핏팅도 여럿 안하거든요. 점원들이
    무척 좋아하는 스탈이죠. 반면..꼼꼼히 고르시고, 혹 더 맘에 드는게 나올까봐 전매장 다 훑은 뒤에 결정하시는분도 있구요. 꼭 돈때문만은 아닌듯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770 (도움절실) 파면과 해임의 차이가 뭔가요? 현재는 대기발령이에요.. 4 @@ 2018/01/22 1,836
770769 나이들면서 얼굴이 어떻게 변하셨나요? 13 얼굴 2018/01/22 6,762
770768 남편이 혼자 살았음...하네요 62 ** 2018/01/22 27,598
770767 오늘 뉴스룸 엔딩곡...Don`t I Know It......... ㄷㄷㄷ 2018/01/22 1,125
770766 말티즈가 엄살이 심한가요? 9 ㅇㅇ 2018/01/22 3,381
770765 지금 서울의달 마지막회 ㅠㅠ 8 ㅠㅠ 2018/01/22 4,135
770764 갤럭시A5 쓰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4 휴대폰 2018/01/22 824
770763 건조기능 끝판왕인 세탁기는 없나요? 9 그럼 2018/01/22 2,192
770762 가짜뉴스 신고??? 4 아.. 2018/01/22 437
770761 대문글에 걸려 내용 자삭합니다. 충고 감사해요 44 2018/01/22 16,945
770760 손석희 찬양 합니다. 27 최고야 2018/01/22 5,544
770759 자녀들 영양제 먹이시나요 5 아이들영양제.. 2018/01/22 2,983
770758 직장인 옷 한계절에 몇 벌 가지고 돌려입으시나요? 1ㅇㅇ 2018/01/22 1,462
770757 히트레시피 짬뽕 맛있네요. 1 감사합니다 2018/01/22 1,718
770756 북 선수단 장비 IOC 지원, 예술·응원단 체류비는 남측 부담 8 ........ 2018/01/22 1,021
770755 일본소설 모방범 재미있나요?? 17 .... 2018/01/22 2,587
770754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18 강빛 2018/01/22 5,215
770753 댓글충들 공지사항/ 펌 7 쫄리나보군 2018/01/22 630
770752 법 아시는 분 채권 채무관계시 받아야할 돈.. 2018/01/22 397
770751 50대인데 미싱사로 취업하는거 어떨까요? 13 레드썬 2018/01/22 4,507
770750 아빠의 시한부 진단 4 ㅠㅠ 2018/01/22 3,352
770749 뉴스룸)이상득 압수수색…MB측 긴급 회의..박근혜 정부, 법원 .. 6 ㄷㄷㄷ 2018/01/22 2,053
770748 어쩜 네이버 댓글들@@@ 기가찹니다 2018/01/22 466
770747 나경원, 박근혜때는 북한 참가해달라고 요구(JTBC) 7 richwo.. 2018/01/22 1,003
770746 찐계란이 1 더부룩 2018/01/22 730